(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주거취약계층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거복지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주거복지상담’ 서비스는 6월, 흥선권역의 ‘주거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지원 활성화’를 위해 LH 의정부권주거복지지사와 협약식을 체결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LH의 전문 상담원이 흥선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상담함으로써 편리하게 주거복지 관련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 주 상담은 주거복지, 임대주택, 주택금융, 긴급주거지원, 임대사업지원 등 주거복지 관련 상담이다. 그 외에도 신규 공급임대주택의 입주자 모집공고 등 임대주택찾기 정보, 주택거래 및 전·월세 거래 정보,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신청 상담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원은옥 복지지원과장은 “‘찾아가는 주거복지상담’을 통해 발굴한 주거취약계층에 대해 LH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흥선권역의 열악한 주거문제를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직접 LH 의정부권주거복지지사로 문의하면 주거복지 상담을 받을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보건소는 지난 14일 공원녹지과 및 보건소 직원 20여 명이 함께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보건소는 지난 9일 보건소 주변에 사루비아 등을 식재해 아름답고 화사한 환경을 조성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오랜 가뭄으로 고사하거나 무분별하게 자란 수목을 정리하고 보도 경관을 해치는 잡초제거와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종원 보건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에 참여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보건소에서 시민들이 더 나은 건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더 아름다운 의정부 만들기 프로젝트인 ‘The G&B CITY‘ 추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3자녀 이상 가정에 대해 상하수도요금 감면을 시행한다. 시는 지난 5월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18세 미만의 자녀가 3명 이상인 다자녀가정은 상하수도 사용량의 10톤까지 감면한다는 내용의 조례를 공포했다. 이에 따라 다자녀가정은 세대 당 월 상하수도 사용량에서 최대 10톤에 해당하는 요금을 감면받고, 9월 고지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7월 29일부터 요금감면 신청 접수가 가능하며, 동 주민센터, 맑은물사업소 요금민원실에 방문해 감면신청서를 작성해 신청하거나 상하수도요금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신균 업무지원과장은 “이번 상하수도요금 감면확대에 따라 약 4,000여 세대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자녀가정에 대한 경제적 부담 경감에 따라 양육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와 의정부경량전철는 16일 새벽 1시부터 2시까지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열차 고장 및 장애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의정부경전철 시스템은 운행 중 고장이 발생하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동으로 정차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에 따라 비상 상황 발생에 따른 조치가 지연되면 승객들의 불안감과 불편사항이 증가될 수 있어 빠른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훈련은 탑석역으로 향하는 송산역 선로 상에 고장으로 운행 중단된 열차를 후속열차에 결합시켜 차량기지까지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동시키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는 종합관제실 및 현장 운영요원, 관제시스템 등 인적요소와 물리적 요소를 결합한 종합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과 관리운영 역량 향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경전철 이용환경이 갖춰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덕현 안전교통건설국장은 “경전철 운영과 관련해 더욱 철저한 예방정비를 통해 운행 장애 최소화 노력을 지속하는 한편, 실전과도 같은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어떤 상황에도 경전철 이용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공의 이익과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명사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경희대학교 행정학과 김태영 교수의 강의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이해와 공무원으로서 실천해야할 사회적 가치에 대해 2시간 동안 진행했다. 김태영 교수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사회적 가치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 가치가 점점 더 중요해질 수밖에 없는 이유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정부가 취하고 있는 정책들을 소개하며 공공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 서야 할 공직자의 기본소양 및 정책실무 역량 배양을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명사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올해 10월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해 지난 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부과대상 시설물에 대한 층별·호수별 사용용도, 사용면적, 소유자확인, 공실 여부 등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교통 유발의 원인이 되는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물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도시교통 개선에 필요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부과 대상 시설물은 각 층 바닥면적 합계가 1천㎡ 이상인 시설물로, 그 중 소유면적이 160㎡이상인 소유자에게 매년 부과하고 주거용 건물과 주차장 등은 부과대상에서 제외된다. 부과기간은 지난해 8월 1일에서 올해 7월 31일까지이며, 휴업 등 특별한 사유로 30일 이상 그 시설물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는 교통지도과에 미사용 신고를 서면으로 신고 하셔야 감면을 받을 수 있음을 조사 시 안내하고 있다. 시는 이번 현장조사를 통해 시설물 각층, 호수별 사용용도 및 상호, 소유자 현황, 전화번호, 우편물 수령지 등을 조사해 교통유발부담금 누락·착오 등이 없도록 조사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서명학 교통지도과장은 “조사원이 현장 방문조사 시 감면대상 시설이 누락되거나 용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지난 13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보호자 76명을 대상으로 용인시에 소재한 ‘캐리비안 베이’에서 맞춤형 가족 체험 프로그램 ‘힐링 물놀이’를 실시했다. 이번 힐링 물놀이는 드림스타트 난타교실, 탄탄대로 등 드림스타트에서 진행하는 정서, 학습 프로그램 등 우수참여 대상 아동 및 가족들에게 아동들이 가장 선호하는 체험지인 캐리비안 베이의 물놀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무더위를 해소하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과 친화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 향후 드림스타트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꼭 가보고 싶었던 캐리비안 베이를 가족과 함께할 수 있어 너무 즐거웠고, 모르던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참여소감을 전했다. 정효경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행복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의 다양한 욕구를 수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20일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 지난 3일 진행했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에 이어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기념식은 사회적기업의 날인 7월 1일과 협동조합주간인 7월 첫 주를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사회적경제의 활성화 및 취약계층 고용, 사회서비스 수혜에 힘쓴 관내 기업 8곳에 대한 시장 및 시의장의 사회적경제 유공자 표창 수여식, 사회적경제 주체의 기념공연과 기업의 물품 전시 및 관내기업들을 알리기 위한 홍보 판넬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의 인식개선 및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식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의정부시청 대강당으로 9시 30분까지 참석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031-850-5843)로 문의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15일 일본정부의 최근 수출 규제조치로 우리나라가 위기상황에 처해 있어 오는 7월 27일부터 자매도시인 일본 시바타시에서 개최되는 ‘제39회 한일우호도시 친선교환경기’를 위한 일본 방문을 전격 취소하기로 했다. 당초 7월 27부터 30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될 ‘제39회 한일우호도시 친선교환경기’는 1981년부터 2019년에 이르기까지 39년 동안 이루어진 한일 양국 청소년들이 양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민간 교류의 역할을 수행해왔다. 그러나 일본 수출 규제 조치 등 한일 관계 악화되고 국가가 대응방침을 마련하고 있는 중대한 시기로 의정부시체육회 및 시바타시스포츠협회 등과 협의를 거쳐 방문을 취소하기로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반일 감정이 일어나 정부에서도 사태에 대해 촉각을 세우는 만큼 일본 시바타시를 현 시기에 방문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판단해 청소년들에게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일본방문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며, “그러나 한일 관계의 분위기가 호전되면 자매도시인 일본 시바타시와 지속적인 결연 및 양 시의 우호증진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교류 활성화의 의지를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지난 15일 의정부시청 상황실에서 부시장, 시의원, 외부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세먼지 발생원 분석 및 관리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2020년 8월말까지 15개월간 진행할 본 용역은 미세먼지의 배출원 특성을 파악해 이를 토대로 정책 사업을 제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과학적 대기정책 수립의 근거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이날 보고회는 각계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많은 조언과 의견을 개진하였으며, 회의를 주재한 홍귀선 부시장은 “정부에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각종 대책을 쏟아내고 있는 만큼, 우리 시도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지역실정에 맞는 선제적인 대응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건강 보호 및 대기환경기준 조기 달성을 위해 적용 가능한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지난 15일 시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제2회 의정부시 지역화폐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위원장인 홍귀선 부시장을 비롯해 의정부시의원, 소상공인 및 소비자단체 대표, 전문가 등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 지역화폐 운영현황에 대해 중간 점검의 시간을 갖고, 추석명절 10% 인센티브 지급기간을 결정하기 위한 안건을 심의했다. 심의 결과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두 달간 충전금액의 10%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기로 결정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의정부시 지역화폐 ‘의정부사랑카드’는 일반발행 14억 원, 청년배당 등 정책발행 15억 원으로 총 29억 원을 발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홍귀선 부시장은 “이번 추석명절을 맞아 두 달 동안 시행되는 10% 인센티브 지급행사가 소상공인들의 매출을 키우고, 시민들의 가계에도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 지역화폐인 ‘의정부사랑카드’는 의정부시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선불형 충전카드로, 신용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소상공인 점포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13일 송산권역 폐지 줍는 홀몸 어르신 가구의 곰팡이 벽지, 장판과 LED 전등을 교체하고 청소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실시했다. 의정부중앙로타리클럽은 의정부 전역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생필품 나눔 봉사 등 섬김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봉사단체로 알려졌다. 이원선 복지지원과장은 “귀한 물품을 후원해 주신 의정부중앙로타리클럽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는 지난 11일 지역사회의 관심과 배려를 통한 인적 안전망을 강화해 선제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한 신곡권역 민·관 협력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하절기 폭염 등 위기상황을 대비해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의정부경찰서 신곡지구대, 의정부시종합사회복지관, 신곡노인종합복지관, 신곡권역 통장협의회 등 민·관 협약기관 6개소와 송산노인종합복지관 실무자,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아직도 민·관의 손길이 못 미쳐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발굴해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하였으며, 특히 여름철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및 고령 어르신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민·관의 긴밀하고 적극적인 업무 협조가 필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함께 했다. 이에 신곡권역에서는 오는 7월 24일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및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을 통해 주변에 도움이 필요하나 정보 부족으로 인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석문 신곡권역국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 고령 어르신들의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가능동 주민센터는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7월부터 주말마다 관내 무더위쉼터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무더위쉼터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에어컨이 갖춰진 시설에 한해 지정된 곳으로, 가능동은 올해 주민센터와 입석경로당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가능동은 올해 3월 재정비한 동 자율방재단을 적극 활용해 평시에는 주 1회, 폭염발생 시에는 매일 현장점검을 통해 냉방기 가동여부를 확인하고,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한다. 한상규 가능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폭염이 장기화 될 것이 염려되어 매주 주말에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쉼터의 기능이 제대로 유지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며, “직원들과 자율방재단이 수시로 방문해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재난도우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호원2동 복지지원과는 지난 12일 ‘우리동네 좋은이웃’ 연계 대상자 확대를 위해 무료 이용권을 제작해 각 동에 배포했다. ‘우리동네 좋은이웃’은 다양한 영역의 민간 자원을 발굴해 복지 대상자의 필요에 맞춤 연계하는 호원2동의 복지 시책 사업으로 외식 지원, 이불세탁 서비스, 이·미용 서비스 등 다방면으로 운영하고 있다. 복지지원과는 이불세탁 및 이·미용 서비스가 대상자들의 실생활과 직결되어 만족도가 높다는 점을 확인하고 더욱 많은 대상자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무료 이용권을 제작해 배포했다. 김근정 호원권역국장은 “기존의 SNS나 보도 자료를 통해서만 제공되던 사업 안내로 인해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들이 정보에 소외되어 있을 수 있다”며, “실물 이용권을 비치 및 배부함으로써 독거 어르신 등 정보에 취약한 계층이 필요한 혜택을 얻게 되고, 나아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불세탁 및 이·미용 무료 이용권은 오는 17일부터 호원권역 주민센터에서 받을 수 있으며 호원2동 복지지원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