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15일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 회의실에서 ‘지게차 사고방지를 위한 안전장치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달 초부터 3주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지게차 사망·산재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하고 참신한 안전장치 및 안전시설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됐다. 심사는 독창성, 경제성, 지속성, 달성도, 노력도, 파급효과를 기준으로 이뤄졌으며, 총 8팀의 공모를 우수 제안으로 선정했다. 공모전 대상에는 ‘AI 기반 스마트 지게차 시스템 Overlooker’를 제안한 한국디지털미디어 고등학교의 신승민, 이준형 학생이 선정됐고, 안산공업고등학교의 ‘앞이 안보여도 안전하게 운전 할 수 있어’와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의 ‘Only 지게차’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그 외 ‘드라이브 헬퍼’, ‘안전 안전 지게차’ 등 5팀이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아이디어는 안산시 공단 내 사업장 방문을 통해 구체적인 활성화 방안 등이 검토 될 예정이다. 박상목 안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가 안산시 지게차 사망·사고 줄이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자연재해가 발생했을 때 주택·온실의 피해를 신속하게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 확대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재해에 취약한 기초생활수급자 및 침수피해자의 풍수해보험 가입 확대를 위해 보험회사 손해사정인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지난 14일 동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무에 필요한 사항을 상세하게 교육했다. 직무교육에서는 보험 상품 소개, 가입방법, 지급 사례 등을 설명했으며 소득계층에 따른 가입 보험료 차등지원책 및 주민 보험가입 부담을 덜기 위한 지자체 추가지원에 대해 중점적으로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기상이변 및 지구온난화로 인한 자연재해로 피해 규모가 커지면서 그 어느 때보다 풍수해보험 가입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자연재해 발생 시 특히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풍수해보험 가입률 향상과 제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대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주민설명회 개최, 홍보자료 활용 등 홍보채널 다양화를 통해 풍수해 보험사업을 적극 권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풍수해보험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안전사회지원과로 문의하면 된
(경기뉴스통신) 장애인 체육인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안산시 목내동 소재 능안운동장 론볼경기장 지붕설치 공사가 준공됐다. 안산시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장애인 체육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능안운동장 론볼경기장 지붕 설치공사 준공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총 사업비 12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2천880.92㎡ 규모의 론볼경기장 지붕을 설치한 것으로, 올해 1월에 착공해 준공식이 열린 14일 준공됐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안산시 장애인 생활체육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윤화섭 안산시장이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던 2016~2018년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의 지원을 이끌어내 이뤄졌으며, 이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정용석 안산시 론볼연맹회장은 윤화섭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안산시 론볼연맹 관계자는 “장애인이 행복한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능안운동장 론볼경기장 지붕설치를 완료해 준 윤 시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능안운동장 론볼경기장에 지붕이 설치되면서 날씨와 상관없이 장애인 누구나 론볼경기를 즐길 수 있게 돼 안산시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안산시지부가 해양환경보존 실천을 위한 ‘바다살리기 스피치 대회’를 상록시민홀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는 ‘해양수산부장관 및 그 소속 청장 소관 비영리법인의 설립 및 감독에 관한 규칙’에 따라 1998년 비영리법인으로 허가 받은 민간단체로서 해양환경보존 및 생태계 복원을 위한 활동과 미래 세대에게 바다의 소중함을 교육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1일 열린 ‘제2회 바다살리기 스피치 대회’는 안산시, 안산시의회,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해양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안산시관광협회, 안산시자원봉사센터, 대한웅변인협회 안산시지부 등이 후원했다. 이번 대회는 ‘해양환경 보존을 위한 바다살리기’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어린이집·유치원, 초·중·고등학생 80여명의 연사와 200여명의 지역주민 및 전문가, 관련 행정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입상한 학생들에게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 등이 수여됐다. 시 관계자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스피치대회를 지속적으로 지원·육성해 지금보다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지속가능하게 발전하는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구는 오는 22일 ‘2019년 상반기 체납차량 전국 일제단속의 날’을 맞아 새벽 및 주간에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상록구는 이날 세무과 직원 26명을 영치단속반으로 편성하고 번호판 인식장비가 장착된 영치 전담차량과 휴대용 모바일 단말기를 이용해 단속 활동을 펼친다. 이번 자동차 번호판 영치활동은 ‘성실히 납부하는 대다수 납세자와의 형평성 및 공정과세 실현’을 위해 상대적으로 체납차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구는 그 간 지속적인 체납차량 단속으로 4월말까지 372대에 대해 번호판 영치 또는 영치예고를 통한 납부독려로 1억9천여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동차세 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영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상습체납 단속에 대한 강도를 높이는 한편, 저소득층의 생계형 체납의 경우 영치예고 및 분납을 통해 자진납부를 독려해 나가겠다”며 “자동차세 체납이 발생하지 않도록 납세자들의 자진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제18회 안산전국여성백일장’을 전국 여성 문학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에서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0일 개최된 안산전국여성백일장은 18회째를 이어오며 역량 있는 여성문학인을 발굴하고 문학에 관심 있는 여성들의 숨겨진 문학적 재능을 맘껏 뽐내는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도 현장에서 발표된 시제인 ‘초록’과 ‘편의점’이라는 주제에 따라 신록이 가득한 대학 캠퍼스의 정취 속에서 많은 참여자들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총 150여 편의 시와 수필 작품이 최종 심사에 올라 문학 분야 교수와 등단한 문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영예의 대상인 안산시장상에는 시를 출품한 심은정 씨가 선정됐다. 심사위원장인 박상천 한양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는 심사평으로 “하나의 주제를 일상의 언어가 아닌 자신만의 독특한 문학적 언어로 어떻게 담아냈느냐를 주로 평가했다”며 “우열을 가리기 힘든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출품돼 심사에 애를 먹었다”고 말했다. 한편, 당일 오전에 제출된 원고의 심사가 이뤄지는 동안 부대행사로 여성문학회원들의 시낭송과 통기타, 가야금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백일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성포도서관은 시민들의 마음을 치료하고, 문화적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웃음·건강·소통·취미 등을 주제로 매달 희망충전소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5월 희망충전소’는 오는 25일에 ‘월급이 적어도 돈은 모으고 싶어’, ‘사회초년생을 위한 재테크 첫걸음’의 저자 성동규 씨를 초청해 ‘스마트한 자산 관리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금융문맹 탈출법, 자산관리 설계하는 법, 나에게 맞는 재테크 찾는 방법 등을 다룬다. 이번 희망충전소의 강사 성동규 씨는 은행 영업점에서 VIP고객의 자산을 관리하는 Master VIP Manager로 일했고, 세일즈 매니저, 인재개발원 교수로서 사내 세일즈 교육 업무를 담당해 영업현장과 교육현장을 두루 경험했다. 2009년부터 금융교육 강사로 활동하기 시작해 현재 금융감독원 인증 금융교육 전문 강사로 학교,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 금융교육 및 자산관리 강의를 활발하게 하고 있다. 아시아 최대 재테크 박람회인 ‘서울머니쇼’에 2년 연속 초청돼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강연을 했으며, 향후 금융문맹 퇴치 및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사회적 기업을 만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어린이도서관은 관내 거주하는 임신부를 대상으로 ‘힐링 태교교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힐링 태교교실’은 ‘Pre-북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임신부의 태교를 통한 건강한 출산을 돕고, 출산 후 북스타트 사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교육내용은 태명액자 만드는 ‘캘리그라피 태교’, 꽃잎·나뭇잎을 이용한 ‘잎태교’, 그림책 읽기 ‘독서동화태교’, 태교 동요 부르기 ‘음악태교’로 구성되며,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4주간 진행된다. 임신 중인 예비엄마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단원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 문화강좌란에서 접수하면 된다. 수업료 및 재료비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원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단원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국가 암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검진대상자 18만5천명에게 채변통, 검진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수검 독려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국가 암검진은 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 대장암 5가지 항목에 대해 검진 대상기준에 따라 매년 실시하는 제도로서, 암을 조기 발견해 암사망률을 낮추고 암을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국가 암검진을 통해 암을 진단 받을 경우 지원기준에 의해 연간 최대 200만원에사 220만원의 의료비지원 혜택을 3년 동안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안산시의 국가 암검진 수검률은 잦은 폭염발생 등으로 예년에 비해 조금 낮은 41.9%의 시민들이 검진을 받았다. 시는 올해 수검률 향상을 위해 우편발송 외에도 SMS를 전송하는 한편, 대형마트 등 많은 시민이 모이는 장소에서 홍보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추진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 단원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 13일 시장실에서 관내 거주 라오스 출신 결혼이주여성 등 5명과 애로사항 및 의견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24일 ‘안산시-라오스 비엔티안주 간 우호협력도시 관계수립 합의서’를 체결하고, 25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민간협력을 통한 교류협력 의향서’를 체결하는 등 최근 들어 라오스와의 교류가 활발해짐에 따라 안산거주 라오스 주민의 애로사항 및 의견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와동에 거주하는 라오스 출신 결혼 7년차 친다봉 씨는 “안산에서 생활하는 데 어려움은 없으며, 시부모님도 잘해주신다. 결혼 초에는 문화적 차이로 힘든 날도 많았으나 지금은 잘 지내고 있다”며 “라오스에 거주하는 형제나 부모님을 한국으로 초대하고 싶은데 비자를 받기가 쉽지 않다”는 아쉬움을 전달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한국에서 잘 생활하고 있는 라오스 주민을 만나서 반갑다. 한국어를 열심히 배워 한국 생활에 더 잘 적응하고, 이곳에서 여러분의 꿈을 성취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안산시도 여러분께서 한국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 및 직업교육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다문화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구는 지방소득세 납세자들이 사무실 등에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인 위택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자신고·납부안내 홍보책자를 제작·배포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는 근로소득, 이자소득, 사업소득 등에 대해 국세인 소득세 또는 법인세를 원천징수하는 자가 그 원천징수세액의 10%를 특별 징수해 다음달 10일까지 관할 시·군·구에 자진 납부하는 지방세를 말한다. 지난해 지방소득세 특별징수 자진 납부 현황을 보면, 여전히 34.4%의 납세자가 수기납부서를 사용해 납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단원구는 납세자가 지방세 전자납부시스템인 위택스에서 쉽게 전자신고·납부를 할 수 있도록 설명한 홍보책자를 오는 20일 2,000여개 사업체에 배포할 계획이다. 구청 관계자는 “위택스에서 지방소득세를 전자신고 납부하게 되면 수납처리 지연, 영수증 분실 등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고, 납세자편의는 물론 과세관청의 행정효율성도 높아 질 것이다”며 “지방세 전자납부시스템인 위택스를 많이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하절기 모기 등 위생해충 방제를 위해 ‘우리동네 방역 봉사대’로 활동할 60세 이상 어르신 자원봉사자 20명을 모집한다. ‘우리동네 방역봉사대’는 우리지역 실정을 잘 아는 어르신들이 모기가 발생하기 쉬운 주택가 주변, 생활쓰레기 집하장, 화분받침대 등 취약지역을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주민 동참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를 실시하며,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활동을 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안산시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이며, 신청기간은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이고 단원보건소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근무시간은 개인 사정에 따라 오전, 오후를 선택할 수 있으며, 1일 4시간 이상 봉사 시 1만2천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건강 환경조성을 위해 관심 있는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원보건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단원보건소 보건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2018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 실시를 위한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광업·제조업조사’는 매년 통계청 주관 하에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 승인 통계조사로 올해에는 2018년 12월 31일 기준, 종사자 10인 이상의 광업·제조업 부문 사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6월 12일부터 7월 16일까지 35일간 조사원의 방문 면접을 기본으로 해 추진하며, 인터넷조사도 병행 실시한다. 안산시에서는 이번 조사를 위해 총 인원 35명 내외의 조사요원을 모집하며, 모집희망자는 접수기간 내 안산시청 통계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 등을 확인·작성 후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만 19세 이상, 안산시 거주자로 조사기간 중 업무에 전념해 수행 가능한 시민으로서, 통계조사 유경험자 및 저소득층 등을 우대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자 최종 발표는 오는 27일 시청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통보 한다. 또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현장조사 운영을 위해 조사원들을 대상으로 조사지침 및 사례교육을 통계청·경기도 주관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이번 ‘광업·제조업조사’ 조사요원 모집에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16일 ‘지속가능한 동행의 학습도시’를 주제로 ‘2019 유네스코 학습도시 글로벌 브릿지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안산시 평생학습 사례발표를 서두로 해 동유럽의 대표적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인 헝가리 피치시, 2019 세계평생학습도시 대상을 수상한 남미의 대표적 학습도시인 콜롬비아 메데진시, 2017년 세계평생학습도시 대상을 수상한 아일랜드 코크시 등 세계 학습도시의 선도적 사례발표로 진행된다. 국·내외 평생학습도시들의 평생학습 특화사례 발표 후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 최운실 부의장을 좌장으로 해외 학습도시 사례발표자들과 세계시민성교육원 이성 원장이 패널로 참여해, ‘글로벌 학습도시의 이음과 동행’을 주제로 스페셜 토크쇼를 진행한다. 안산시는 ‘배우고 나누고 즐기는 평생학습도시 안산’이라는 비전으로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으며, 지난해에는 유네스코 글로벌 평생학습도시에 가입해 지구촌 세계와 함께하는 평생학습도시로서 도약의 계기를 마련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2019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브릿지 포럼을 통해 해외 학습도시들과 네트워킹의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글로벌 평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13일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101명의 ‘다온 마케터’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다온 마케터’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방문해 지역화폐 취지와 가맹점 가입을 안내하며 지역 주민들에게는 지역화폐 ‘다온’의 장점과 사용처를 상세히 알려줘 지역화폐 ‘다온’이 조기에 정착하도록 유도하는 ‘지역화폐 전도사’ 역할을 하게 된다. 지역화폐 ‘다온’은 13일 현재 가맹점 8,650개소와 상품권 판매액 43억을 돌파했으며 이는 골목에 돈이 돌아야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지역 내 소비촉진을 통해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아 골목경제가 활성화하기 위해 민·관이 한 목소리를 낸 덕분이다. 이런 인기는 충전금액의 10%를 추가 적립해 주는 '페이백 시스템'이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역화폐 사용 시 최대 30%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지는 것도 비결이다. 도리섬상가 마성권 회장은 “최근 부쩍 지역화폐 다온을 들고 오시는 손님이 눈에 띄게 보이기 시작했고 은행에 환전하러 가는 상인들도 증가하는 추세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역화폐 다온을 사용하는 주민에게는 최대 10% 할인 혜택을 주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