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생동하는 안산에서 역동하는 경기의 꿈’을 슬로건으로 내건 51만 경기도 장애인의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이 23일 오후 4시 안산 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린다.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이어 사흘간 진행되는 장애인체전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선수단 3천544명이 참가해 보치아, 론볼 등 모두 17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벌인다. 250명이 출사표를 던진 안산시 선수단은 개최도시의 이점을 안고 종합우승을 노린다. 개회식이 열리는 올림픽기념관에는 오후 1시부터 각종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벨리댄스와 가수 서가인, 반금채의 노래 공연부터 두드림풍물패와 난타, 밴드 공연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시 공보관실이 운영하는 안산시 홍보부스는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각종 시정 소식을 전달하며, 개회식에 찾아오는 장애인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휠체어 대여·수리 부스도 운영된다. ‘다시 손잡고’를 주제로 열리는 공식 행사는 오후 4시 개식통고를 시작으로 진행된다. 선수단을 대표한 기수단 입장에 이어 윤화섭 안산시장의 환영사, 참가 선수·심판 대표자의 선서를 끝으로 본격적으로 장애인체전이 시작된다. 개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23일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하고자 기업 관련 단체인 ‘반월총무부서장협의회’ 회원들과의 자리를 마련했다. 기업애로 해결을 위해 매달 열리는 ‘기업SOS이동시장실’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참석자들과 격의 없는 분위기에서 기업현장의 애로사항 및 개선이 필요한 규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으며, 산업단지에 활력을 불어 넣을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1982년 설립된 반총은 반월 산업단지에 입주한 제조업체의 총무부서장으로 구성된 단체로, 35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이들은 기업 간 교류 및 공동발전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돕는 것이 설립 목표다. 심정욱 반총회장을 포함한 임원단은 산단 내 불법투기 근절, 우수관로 정비 등 환경정비와 시화MTV로 이어지는 버스노선의 연장 운행, 공용자전거 정거장 증설 등 기업 생산성 향상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무주택 근로자를 위한 임대주택 확대 공급 방안 등의 정책도 제안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지역 내 기업체가 겪는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매달 현장을 찾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는 윤화섭 안산시장에 대한 고마움을 나타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오는 30일 오후 3시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안산시 대학생 반값등록금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공청회는 교육전문가를 비롯해 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 등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현장에서 듣고, 조례안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다. 시는 반값등록금 지원 조례 제정의 추진 경과와 관련 내용을 설명하고 전문가들의 주제발표, 토론을 진행한 뒤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유토론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달 17일 반값등록금 추진 계획을 밝힌 시는 다음달 7일 열리는 시의회 제255회 1차 정례회에 안건을 제출한 상태이며, 공청회에서 나온 시민 의견은 시의회와 협의해 조례 제정에 반영된다. 조례 제정이 마무리되면 시는 전국 시 단위로는 최초로 안산에 거주하는 대학생의 자부담 등록금의 절반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지원 기준일 전 1년 이상 계속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학생이며, 전체 지원규모는 시의 예산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최종 지원 대상과 규모는 조례 제정 과정에서 시의회와 협의해 확정된다. 올해부터 반값등록금 지원이 시작되면 우선 다자녀가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평생학습관은 2019년 화목한 톡톡인문학살롱 네 번째 강연으로 ‘인간은 왜 여행하는가’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열린 강연에 강사로 나선 노명우 아주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는 여행의 변화과정과 현대사회에서의 여행의 의미, 사회학적 관점에서의 여행이란 무엇인지, 인간이 여행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 강연과 함께 베이스 바리톤 허하용의 미니 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강연에 참가한 학습자들은 “여행의 역사에 대한 짧은 영화를 감상한 것 같았다”, “인간에게 있어서 여행이 어떤 의미인지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하게 됐다”, “강연과 공연이 어우러져 살롱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화목한 톡톡인문학살롱’은 상반기 마지막으로 다음달 27일 ‘삶이 증거가 된 여성 인권이야기’라는 주제로 이상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본부장의 강연이 열린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구는 관내 신고된 축산물판매업체와 식육즉석 판매가공업체 등 278개소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안전한 축산물 유통을 관리를 위한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영업형태별 중점 사항을 세분화해 추진할 계획으로, 중점 점검 사항은 식육을 취급하는 업체에 대해 원산지 및 이력제 표기 사항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 사항 이행 여부 등이며 축산물 수거검사를 병행해 실시한다. 우유류 판매업체에 대해서는 여름철 식품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보관·유통 온도 및 유통기한 준수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며, 식용란 수집판매업체는 올해 2월부터 실시한 산란일자 난각 표시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계도해 8월 전까지 정착하도록 행정지도를 펼칠 예정이다. 구청 관계자는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지도를 통해 계도에 중점을 두지만, 유통기한을 넘기는 등의 불량 축산물 유통 행위나 원산지 거짓표시 등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수암보건지소는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7개소를 대상으로 ‘영양UP 세균DOWN 찾아가는 어린이 영양·위생교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강의는 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고,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아울러 건강습관을 형성하는 미취학 아동이 영양과 위생, 운동 등 건강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체험, 시청각 학습이 가능하도록 운영될 계획이다. 이달 27일까지 신청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한해 일정을 조정한 뒤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내용은 건강한 식생활 지침 및 식품구성자전거를 이용한 영양교육, 우리 몸에 알맞은 영양소의 역할과 올바른 식사방법 편식예방, 음식 골고루 섭취하기, 손 씻기 위생교육과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영양, 위생교육 등의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해 미취학아동들이 건강에 대한 기초 지식을 습득하고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습관이 길러지도록 돕겠다”며 “어린이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수암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22일 관내 종합병원에서 병원 및 요양병원 감염관리 담당자 70명을 대상으로 ‘의료기관 감염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초 홍역유행 사례로 중요 과제로 떠오른 감염성 질환 환자 내원에 따른 진료 프로세서 구축과 원내 감염 예방을 위한 대응 체계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또한 병원 및 요양병원 간 환자 이동이 빈번해지며 의료기관의 감염병 관리 인프라 구축 등 감염병 공동대응의 필요성은 커지고 있다. 이를 위해 안산시는 관내 종합병원의 인력과 시설 등을 활용해, 감염성 질환별 대응 체계와 감염예방 관리 방법 등 감염관리 인력이 부족한 병원 및 요양병원에 대한 기술지원을 실시했다. 아울러 내시경실, 음압병실, 세탁물 관리실 등 의료기관 감염관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이론으로 배운 내용이 현장에서 실천되고 있는 예를 보여 줌으로써, 감염관리 문제점의 개선 방안과 감염관리 실천율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이 감염에 대한 우려 없이 안전하게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의료기관 기술지원 및 감염관리 강화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수도급수공사를 대행하기 위해 지정·운영한 수도급수공사 대행업자 지정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공개모집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상·하수도 설비공사업 면허를 소지한 업체로, 오는 28일부터 30일 까지 3일 동안 접수받으며 자체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다음달 10일 최종 선정결과를 안산시청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이번 모집은 수도급수공사의 신속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안산시 지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 1개 업체씩 5개 업체를 지정할 계획으로, 업체별로 희망하는 1개 권역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수도급수대행업체로 지정되면 오는 7월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3년 동안 안산시의 수도급수공사 업무를 대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신청업체 중 수도급수공사 대행업자선정기준에 적합한 업체를 엄격히 심사·선정해 향후 수도급수공사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토록 하고 수돗물 공급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행업체 공개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안산시 수도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안산교육지원청, 안산상록·단원경찰서,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보호 전문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상황실에서 ‘2019년 상반기 안산시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21일 개최된 회의에서는 최근 3년간 학교폭력실태조사 결과 등 학교폭력 현황 추이와 시·교육지원청·경찰서 등 각 기관에서 실시하는 학교폭력 예방 관련 사업에 대해 공유했으며, 최근 학교폭력원인 및 경향, 대책에 대해 다각적인 시각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한편 시는 학교폭력문제에서 부모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실시하는 하반기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진찬 부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 하겠다”며 “학교폭력 예방과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안산시청 직장어린이집이 아나바다 시장을 통해 얻은 판매수익금 79만7천원 전액을 시에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6일 진행된 아나바다 시장은 어린이집 놀이터 앞에 마련된 음료수가게, 뻥튀기가게, 옷가게, 액세서리가게, 학용품가게, 책가게, 장난감가게, 네일샵 등에서 원아들이 입던 옷, 아끼던 장난감과 책 등을 직접 판매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천수진 안산시청 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기부는 원생들이 작은 나눔으로 큰 사랑을 실천하는 어린이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아 학부모와 교사, 아이들의 마음을 모은 것이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소중한 곳에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되는 2019년 을지태극연습을 앞두고 시청 대회의실에서 을지태극연습 참가 공직자 23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안보통일교육’을 22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남북 화해·협력 등 안보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 및 국가관 정립과 주변 강대국의 주도권 경쟁과 군비증강, 점증하는 테러 위협 등에 대비한 공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안보의식 고취와 공직자의 역할 재정립’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실시된 교육에서 한국민방위안전협회 김재겸 강사는 “한반도 평화분위기 속에서도 공직자들의 안보의식 강화, 테러 또는 각종 재난의 사전대비 및 대응능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국가 행정의 중추인 공직자들의 책임의식 함양 및 국가관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안보상항에 맞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공직자의 안보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지속가능한 동행의 학습도시’ 주제로 ‘2019년 유네스코 학습도시 글로벌 브릿지 포럼’을 성황리에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6일 안산시평생학습관에서 안산시민과 전국 시군구 평생학습 관계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윤화섭 안산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진찬 안산시 부시장의 기조강연, 3개 해외도시 사례발표, 스페셜 토크쇼 등으로 진행됐다. 이 부시장은 기조강연을 통해 유네스코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안산의 주요 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해외도시 첫 사례로는 동유럽의 대표적인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인 헝가리 피치 시가 소개됐다. 피치 시 학습도시 위원장인 발라즈 네메스는 피치 시의 주요현안인 지속가능산업으로의 전환과 인구감소, 숙련된 노동자 감소, 평생학습 참여율 높이기 등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피치시 시민 게이트 운동’과 학습도시 건설을 위한 상임위원회 구성 등에 대해 발표했다. 두 번째 해외도시 사례로는 2019 유네스코 세계 학습도시대상을 수상한 남미의 대표적 학습도시인 콜롬비아 메데진 시가 소개됐다. 메데진 시 학습도시 추진위원인 마리아 폴리나 파티노는 메데진 시가 본래 빈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많은 차량이 통행하는 시내 주요 교차로에 태양광에너지를 활용해 시정 슬로건인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홍보하는 개비온을 설치·운영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홍보 개비온이 설치된 상록구 사동 사리사거리와 성포동 홈플러스사거리는 차량통행량이 많아 시정홍보에 적합한 장소였으나, 전력 공급의 어려움과 도로굴착 허가 등 복잡한 행정절차 등의 이유로 사업 추진의 한계가 있었다. 시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 전국 최초로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을 활용한 홍보시설물로 전력 공급에 따른 물리적 어려움과 복잡한 행정절차 등을 해결했다. 설치된 개비온은 가로 3.5m·세로 1.7m·폭 0.5m 크기로, 교통섬에 설치된 한계에도 불구하고 태양광 발전설비로 자체 에너지를 생산해 밤에는 LED조명으로 슬로건 문구가 선명하게 한눈에 들어온다. 안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시범 설치된 신재생에너지 활용 시정홍보 시설물은 공간적 제약 극복과 행정절차 간소화, 사업비 절감 등의 효과가 있었다”며 “앞으로 전국 최고의 에너지 자립도시 안산을 알리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시는 이밖에도 시청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 사업’ 노인분야에 선정돼 2021년까지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주거환경개선·주거복지센터·케어안심주택 제공 등 주거지원, 방문건강관리·어르신 건강검진 사업·주민주도 건강마을 만들기 확대 등 보건·의료지원, 재가 돌봄 서비스·사회적 경제조직을 통한 돌봄 서비스 제공 등 요양 돌봄, 맞춤형 영양식 지원·이동서비스 지원·일상생활 매니저 사업 등 일상생활 지원이다. 시는 안산형 커뮤니티케어 선도 사업의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21일 안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노인복지 실무자 30여명에게 ‘지역사회 통합 돌봄 기본이해’를 주제로 설명회를 열었다. 이를 시작으로 정책공감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민·관 협력의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또한 커뮤니티케어 선도 사업의 핵심기반인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될 케어안내창구 인력도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실행계획서 작성 준비, 자체예산 확보, 모니터링 및 효과성 평가를 위한 지역전문평가단 구성 등 사전 준비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다직종 전문가들이 함께 사업
(경기뉴스통신)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대부도에서 생명수호봉사단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생명수호봉사단은 2015년부터 생명사랑지킴이로서 대상자들에게 정서적 지지, 자살예방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일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봉사단의 소진예방 및 결속력 강화와 지역사회 중심의 효율적인 자살예방 활동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마음이 아픈 어르신들을 오랜 시간 만나 오면서 나 또한 마음이 지치기도 했었는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그런 마음이 많이 회복된 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봉사단의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시킬 뿐만 아니라 사기 증진과 활동 동기 강화의 계기가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자살고위험자와 봉사자를 결연해 정서지원, 지역의 자살고위험자를 발굴하기 위한 번개탄판매개선활동 및 생명사랑약국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자원봉사활동 참여 문의는 안산시자살예방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