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새마을회는 안산천과 화정천 일대에서 새마을 회원과 k-water 시화조력관리단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천 정화를 위한 ‘EM흙공’ 2천여 개를 던지는 행사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전날 열린 행사에서 사용된 ‘EM흙공’은 효모균, 유산균, 광합성균 등 수십 종의 유용한 미생물이 들어있는 EM효소 발효액과 질 좋은 황토로 만들어져 하천의 수질향상, 토양복원, 악취제거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산시새마을회 정차동 회장은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의 깨끗한 생태하천 만들기를 위해 새마을회가 항상 앞장서 나가겠다”며 “안산천과 화정천에 이어 조만간 반월천 등 소하천에서도 EM흙공으로 하천정화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오는 3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안산시립국악단 제56회 정기연주회를 연다고 밝혔다. 정기연주회에서는 ‘안산시립국악단-대전시립연정국악연주단 교류음악회’로 양 시립국악단이 협연을 통해 우리 가락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이며, 멋과 흥이 어우러진 국악의 화려한 만남을 주선한다. 안산시립국악단의 임상규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시작되는 ‘남도 아리랑’으로 공연의 막을 열고, 이어 대전시립연정국악연주단의 이용탁 지휘자가 ‘셀슨타르’로 화답한다. ‘가야금 협주곡-아랑의 꿈’에서는 안산시립국악단의 김종미 수석단원이 빼어난 선율의 가야금 연주를 선보인다. ‘노래 가’에서는 우리나라 전통 성악곡을 비롯한 판소리, 민요 등이 메들리로 엮여 웅장한 국악관현악과 부드럽고 맑은 성악의 음색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영화 OST ‘캐러비안의 해적’, ‘록키’ 등을 국악으로 들어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마지막 무대는 한중일 연주자들로 이뤄진 ‘오케스트라 아시아’를 위해 작곡된 ‘뱃노래’로 대미를 장식한다. 안산시립국악단은 이번 공연으로 타 시도 국악단과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는 초석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청년큐브 초지캠프에 입주해 활동하는 창업기업 테솔로를 공동 설립한 김영진 대표가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2019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 30인-제조&에너지 산업부문’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포브스는 매년 아시아태평양지역 23개국에서 10개 부문에 걸쳐 총 300인의 영향력 있는 인물을 선정한다. 김영진 대표는 2017년 벤처기업 테솔로를 설립해 지난해 1월 안산 청년큐브 초지캠프에 입주했다. 테솔로는 환경 개선을 위한 모션 프리젠터를 시작으로, 로봇 의수 기술을 개발했으며 최근에는 학습관리 스마트폰인 ‘누보 로제타’를 선보였다. 안산시 청년큐브는 아이디어와 아이템이 있는 창업가들에게 안산시가 창업공간을 제공하고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단계별 맞춤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창업 인큐베이터다. 현재 월피동, 사동, 초지동 등 3곳에 위치해 있으며, 모두 50개의 창업 보육실을 운영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좋은 아이디어만으로도 창업을 하고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창업 인프라와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청년들의 창업 문화 활성화를 위한 의지를 밝
(경기뉴스통신) 안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는 장애인복지 실무자 40여명을 대상으로 단원보건소 단원문화실에서 발달장애인 및 뇌병변장애인을 위한 보완대체의사소통 교육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보완대체의사소통’은 언어를 통한 의사소통이 어려운 이들이 몸짓과 제스처, 사진, 그림 등으로 생각을 표현하도록 하든 보완수단을 뜻한다. AAC는 한국어가 어려운 외국인 등 말로 의사소통이 어려운 사람도 활용할 수 있다. 전날 열린 교육은 뇌병변장애, 발달장애 등 언어 장애를 가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의사소통하는 것을 돕고자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복지 실무자 심화교육 및 부모대상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보완대체의사소통 활용을 높이고 장애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구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정보소외계층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다음 달 22일까지 관내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부터 시작되는 체험교육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창의력 향상은 물론, 스마트 코딩로봇을 직접 조종하며 체계적인 사고력 및 문제해결능력 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교육에 참가한 이연수 학생은 “선생님이 주신 미션을 로봇으로 생각한대로 실행해 보니 정말 재미있다”며 “코딩이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놀이체험이라 생각하고 쉽게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만균 단원구청장은 “정보소외계층 아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로봇코딩, 3D프린터, 3D펜, AR·VR 등 첨단 기술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일렁이는 붉은꽃 물결에 꽃밭을 방문한 방문객들의 입에서는 여기저기 탄성이 흘러나오며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러댄다. 24일 안산시 대부북동에 위치한 시화지구간척지 내 2만여㎡의 넓은 밭은 온통 붉은 물결의 꽃양귀비와 이를 보러 방문한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 안산시는 민선7기 역점시책 중 하나로 대부도 농업해양문화 관광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대형꽃밭을 만들었다. 시는 앞으로도 계절별 다채로운 꽃이 피는 대형꽃밭을 조성해 시민 등 관광객에게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방침이다. 꽃밭이 조성된 시화지구간척지에서는 72만㎡ 넓이의 광활한 면적에 자생하는 갈대와 각종 염생식물, 동·식물 등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한 산책로 및 데크 등 각종 편의시설이 조성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4.5km에 이르는 메타세콰이어 가로수도 전국에서 명소로 손꼽힌다. 시 관계자는 “꽃양귀비의 개화가 이달 말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며 “꽃양귀비의 꽃말인 ‘위안’처럼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이 수도권 제일의 섬인 대부도와 이곳 꽃밭을 방문해 지친 몸과 마음의 위안을 얻어 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관산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7년 연속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도서관을 인문학 대중화의 거점화를 통해 역사·철학·문학 등의 인문학자와 주민이 인문학 강연 및 탐방에 함께 참여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관산도서관은 ‘예술, 삶을 아로새기다’는 주제로 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다음달 24일부터 8월 말까지 운영한다. 다음달 24일 시작되는 1차 프로그램은 ‘유리에 투영된 삶’을 주제로 유리의 세계적인 역사와 제작과정을 배우고, 국내 최초로 유리분야 학과를 개설한 남서울대학교 유리조형연구소를 탐방해 램프워킹 시설을 둘러본다. 2차 프로그램은 7월 15일부터 진행되며 ‘한지에 그리는 삶’을 주제로 세계가 인정하는 한지의 우수성과 이유를 알아본다. 아울러 장인들이 모여 조상들의 옛 생활과 작품을 계승하는 북촌한옥마을 방문체험 등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한다. ‘도자기에 담은 삶’을 주제로 진행하는 3차 프로그램은 8월 22부터 시작된다. 우리나라 자기문화의 시작인 고려청자부터 왕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 ‘꿈다리상담실’을 이용하는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상반기 검정고시에 응시한 13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24일 밝혔다.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들은 지난 23일 안산글로벌다문화센터 1층 꿈다리상담실에서 열린 합격증 수여식을 통해 기념촬영 및 친교의 시간 등으로 축하를 받았다. 안산시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진로진학 등 포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 욕구가 사회적문제로 이슈화됨에 따라 2015년 3월 이주배경 청소년의 진학·진로를 위해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 내 꿈다리상담실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꿈다리상담실에는 이주배경 청소년들의 검정고시반을 비롯해 맞춤형 상담을 통한 공교육 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다양한 학교의 담당교사를 강사로 초청해 진학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외국인주민지원본부 관계자는 “이주배경청소년들이 꿈다리상담실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익혀 한국사회에 성공적으로 적응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검정고시 지원프로그램 상담문의는 꿈다리상담실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5월부터 때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안산시도 폭염 대비에 나섰다.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폭염 대응 방문건강관리 지원반 T/F’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반은 폭염특보 발효 시 방문건강관리 전담인력인 16명의 간호사가 독거노인 등 건강취약계층의 안전 확인을 위해 가정 방문과 안부전화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한다. 아울러 6월부터 9월까지 지속적으로 건강상태를 파악해 독거노인 등 건강취약계층의 건강지킴이로 폭염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관리할 계획이다.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폭염 사망자 48명 중 65세 이상이 34명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70대가 10명, 80세 이상이 22명으로 고령자일수록 폭염 피해가 높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특히 어르신들이 무더위에 취약한 만큼, 독거노인 등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상록구 밤속골길 13에 신축한 노리울경로당의 개소식을 24일 열었다. 장상동 노리울 마을 노인들은 그간 마을회관 일부를 경로당으로 사용하며 좁은 공간과 낡은 시설에서 지내는 등 불편을 겪어왔다. 지상 2층 연면적 199.22㎡ 규모의 노리울경로당은 마을회로부터 신축 부지를 기부채납 받아 공사비 6억6천460만원을 들여 지난해 10월 착공해 올해 4월 18일 완공했다. 개소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의원, 지역단체장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주민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개소식에서 “노리울경로당이 화합과 여가를 즐기는 즐거운 백세쉼터가 되길 기원 한다”며 “어르신들의 헌신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노인복지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제5회 대한민국 에너지효율·친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에너지효율분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에너지경제신문에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행정안전부에서 후원한 대한민국 에너지효율·친환경대상은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정책을 성공적으로 시행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민간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안산시는 2030년까지 전력자립도 200%, 신재생에너지 전력생산 비중 30%를 목표로 설정한 ‘안산 에너지비전 2030’을 2016년 선포하고 다양한 에너지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대 규모의 에너지 분야 민관협력체인 ‘안산시에너지절약마을 만들기’를 비롯해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주민 참여형 태양광 발전소’ 건립 사업,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육성사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아울러 친환경 전기버스를 이용해 운영 중인 신재생에너지 체험 투어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홍보·교육을 위한 대부도 에너지타운·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에너지 효율 개선 활동을 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시민이 참여하는 에너지 자립도시를 조성하고 궁극적으로 원전
(경기뉴스통신)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수원구치소 남성수감자와 가족들이 함께하는 ‘제13회 가족사랑캠프 가족의 품격, 사랑한 Day’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개최된 가족캠프는 수감자를 포함한 24명의 여섯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T셔츠 만들기, 레크리에이션, 가족사랑 나눔의 시간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심리적 안정과 가족 해체예방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충분한 대화의 시간이 제공돼 가족의 근황을 전하며 친밀감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도왔다. 수감자 강모 씨는 “대학을 졸업한 아들과 서먹하게 지냈던 시간이 후회스러웠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정을 느끼게 됐다”며 웃음을 지었다. 박영혜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수감자의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위기에 처한 수감자 가족이 서로 상처받은 감정을 어루만지며, 행복한 가족, 믿음의 가족으로 거듭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수원구치소가 함께하는 가족사랑캠프는 매년 2회 진행되며, 올해로 13회 차를 맞았다.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수원구치소는 협력 체계를 통해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반월보건지소는 평생 건강관리의 기초가 형성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인 유아들에게 바르고 건강한 식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편식 예방’을 주제로 23일 ‘찾아가는 어린이 영양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반월동 민간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교육을 원하는 기관의 사전 신청을 받아 운영됐으며, 영양신호등 스티커를 교육교재로 활용했다. 아울러 미취학 어린이를 위한 올바른 식생활 지침 및 영양신호등을 이용한 균형 잡힌 식생활에 대한 내용으로 적극적인 이해를 돕고, 재미를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당류 및 패스트푸드 섭취율 증가에 따른 아동·청소년 비만 급증을 예방하는 한편,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올바른 영양교육을 위해 찾아가는 어린이 영양교실을 계속해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반월보건지소 관계자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실천 가능한 영양교육을 다음 달 말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며 “유아기부터 형성된 올바른 식습관은 성인이 되면 만성질환 예방 효과 등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3일 상록수역 광장에서 ‘산업재해예방 및 일자리창출을 위한 더더더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진행된 캠페인은 ‘더 커지는 안전행복·더 나아가는 안전사회·더 행복한 안전가정’, ‘더 함께·더 많이·더 좋은 일자리창출’을 의미하며, 거리 캠페인과 취업상담, 시민 및 노동자에 대한 산업재해예방홍보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노총,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등 13개 유관기관이 함께 했다. 박상목 안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은 “노동 친화적 환경조성과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건강한 산업도시를 만들기 위해 안산시 노사민정이 앞장서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해 ‘안산시 노사민정 공동실천선언’을 통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이 원하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다 같이 행복한 고용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선언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대민 친절도 향상을 위해 민원응대 직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1일과 22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열린 교육은 ‘민원인의 마음으로 봅니다’라는 주제로 기존에 딱딱한 강의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연극공연을 가미한 드라마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연극공연에는 불만고객의 심리와 직원의 심리, 고객이 화를 내는 이유, 고객응대 태도를 담은 에피소드로 구성돼 직원들이 공감하며 친절의 가치를 되짚어보도록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직자는 “강의만 하는 교육이 아닌, 흥미 있고 몰입도 높은 공연으로 구성돼 제3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민원인의 심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돼 앞으로의 업무 태도를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 친절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시민을 이해하고, 수준 높은 민원행정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