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여성근로자복지센터는 오는 29일 지역 내 직장부모를 대상으로 ‘피하지 말고 대화하자 돌직구 성교육-우리 아이 성교육 어떻게 할까?’를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연령별 성의 이해와 부모역할, 자녀와 공감하는 성교육, 성인지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성교육 방법 등에 대해 2차로 나눠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유아기·학령기 및 사춘기 자녀를 둔 직장부모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자녀 양육으로 참여가 어려운 부모를 위해 자녀돌봄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두 번째 교육에는 중·고등학생 자녀와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여성근로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직장생활로 교육 참여 기회가 쉽지 않은 부모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함께 고충을 나누며 안정적인 일·생활 균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안산여성근로자복지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안산여성근로자복지센터로 문의 또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여성근로 검색 후 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청소년재단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19년도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에 공모해 ‘교육·체험’ 중심의 ‘일반 랩’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메이커 스페이스 사업’은 교육과 체험중심의 혁신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에 개관한 단원청소년수련관에 ‘일반 랩’을 조성해 청소년,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메이커 입문교육과 3D프린터 등을 활용한 창작 활동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안산시청소년재단은 해당 사업을 통해 2억 원 내외의 예산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지원 받아 단원청소년수련관 2층에 공간 및 장비를 구축하고 다양한 메이커 교육과 체험, 공감과 확산의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단원청소년수련관에 구축 될 메이커 스페이스는 ‘창작나래’라는 이름으로 ‘따라 하기’가 아닌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할 수 있는 메이커 교육’을 실시하고, ‘토의-창작-공유’할 수 있는 공간 속에서 양육자와 또래로부터 아이디어를 지지받고 공감하며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지역 중심의 공간으로 운영 될 예정이다. 안산시청소년재단 김희삼 대표이사는 “10년 이상의 상록청소년수
(경기뉴스통신) 안산인재육성재단은 다양한 분야의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2019 상반기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장학금은 성적이 우수하거나 생활형편이 어려운 대학생을 지원하는 ‘안산꿈키움장학금’, 직장과 학업을 병행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산업체근로자 교육위탁 장학금’, 예·체능에 재능이 있는 초·중·고 학생을 지원하는 ‘문화·예술·체육 장학금’, 지속적인 학업의지가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학교 밖 청소년 장학금’과 올해 새롭게 신설된 관내 대학에 진학한 신입생 및 재학생들을 지원하는 ‘지역대학진학장학금’ 등 총 5개 분야로 165명의 장학생들에게 총 2억2천1백만 원이 지원된다. 안산인재육성재단은 우수한 자질을 가진 지역인재를 발굴·육성하고, 학생들이 실질적인 교육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장학금과 청소년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안산인재육성재단 이사장 윤화섭 안산시장은 “누구나 교육을 통해 꿈을 이룰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산시의 우수한 인재들뿐만 아니라 교육환경 사각지대에 처해있는 학생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이를 통해 안산시를 ‘교육하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성호기념관은 2019 상반기 국립민속박물관 민속생활사 박물관협력망 교육운영지원사업으로 ‘별별생태학교’를 개강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2019년 별별생태학교’는 어린이 대상의 역사프로그램으로만 국한되어 있던 기존의 교육을 성인 대상의 심층 생태 프로그램으로 교육 참가 대상을 개편해 실학자 성호 이익에 대한 이해의 범주를 넓히고자 마련됐다. 오는 7월 1일에 개강하는 ‘별별생태학교’는 성호이익의 대표적인 저서 성호사설의 내용 중 ‘만물문’을 기반으로 해 주제별로 심화된 생태학 강좌로 운영한다. 별별생태학교의 강좌는 성호사설 ‘만물문’에 등장하는 다양한 생물을 교육으로 재구성하고, 참가자와 함께 성호 이익의 공부법으로 관찰하고 탐구해보는 과정으로 진행한다. 주요 주제는 7월 5일 ‘나무’, 7월 8일 ‘자연미술’, 7월 12일 ‘곤충’, 7월 15일 ‘새’, 7월 19일 ‘바다’로 구성되어 있다. 총론은 7월 1일 장상욱 셰어링네이쳐코리아 대표와 함께 시작하며 7월 19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에 성호기념관 및 성호공원에서 진행된다. 장상욱, 송하나, 정순모, 김남미 등의 생태와 문화예술 전문가들이 직접
(경기뉴스통신) 안산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키워드 중에 다문화음식거리가 있다. 이 거리는 100여개소의 외국음식점들이 영업을 하고 있어, 꿈을 찾아 안산에 온 외국인들에게는 자국의 향수를 달래주고 내국인에겐 외국의 이색음식을 맛볼 수 있는 특별함을 선사하고 있다. 안산시에서는 이와 같은 다문화음식거리를 찾는 내·외국인들이 더 쉽게 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나라별 음식의 특색과 업소별 대표음식 등을 심층 취재한 ‘세계의 맛, 안산다문화음식거리’ 책자 2000부를 제작해 배포했다. 또한 이번에 발행된 ‘세계의 맛, 안산다문화음식거리’책자는 업소를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업소 위치를 지도로 표시하고, 책자의 내용도 내·외국인을 위해 한국어와 영어를 기본으로 하고 각 나라별 언어로 번역했다. 이외에도 안산시 원곡동의 커뮤니티 센터를 비롯해 안산시 축제, 안산 9경, 안산시 특산물과 향토 특색음식을 수록해 안산시를 소개했고, 음식문화개선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좋은 식단과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수록했다. 안산시 식품위생팀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한‘세계의 맛, 안산다문화음식거리’책자가 여러 나라 음식을 맛보고 싶은 많은 분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도심 속 힐링 명소인 화랑오토캠핑장을 찾는 야영객에게 즐거운 추억과 낭만을 선사하고자 주말 공연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공연은 오는 14일부터 10월 4일까지 연휴기간을 제외한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가량 진행될 예정이며, 이 기간 캠핑장을 이용하는 야영객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재즈밴드, 발라드 가수팀, 퓨전국악, 뮤지컬 갈라 등 총 7개 팀이 참여해 다채롭고 낭만이 가득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달 중으로 화랑오토캠핑장 내 조롱박 터널이 준공되고, 친환경 수로 및 어린이 물놀이 시설이 설치될 예정이어서 앞으로 캠핑장을 방문하는 야영객은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체험할 수 있다. 안산시 관광마케팅팀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캠핑수요에 발맞춰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 하겠다”며 “화랑오토캠핑장을 자연과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도심 속 최고의 캠핑장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안산스마트허브가 복합문화센터 구축 운영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단지 내 근로자 복지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조성비 20억 원을 안산스마트허브에 지원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안산스마트허브 복합문화센터는 안산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가 협력해 건립·운영할 계획으로, 안산시 단원구 원시동 773-9 전시판매센터 지하2층에 위치한 수영장 및 피트니스 센터 및 판매전시장을 리모델링해 2020년 하반기에 문을 열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근로자 및 청년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근로자 러닝센터, 수영장 및 피트니스센터, 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스마트허브 문화재생사업, 산업단지 문화예술교육사업, 스마트허브CEO아카데미 등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운영해 그동안 산단 내 부족했던 문화·복지·편의시설을 확충하고 근로자를 위한 복지거점기관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산업시설 위주의 안산스마트허브에 문화·복지·교육과 생활체육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하겠다”며 “열린 커뮤니티 문화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청년들이 다시 찾아오는 활력 넘치는 산
(경기뉴스통신)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 11일 티브로드 한빛방송의 민선7기 취임 1주년 공감토크 프로그램 ‘시장님 뭐하세요’에 출연해 “청년이 살기 좋고 소외된 시민에게 기회를 주는 안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광명시 광명동굴 내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된 공감토크 프로그램에는 윤 시장과 함께 임병택 시흥시장, 박승원 광명시장이 출연, 취임 1주년의 소감을 털어놨다. 윤 시장은 취임 1주년을 맞은 소감에 대해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만들겠다는 각오 하나로 1년을 밤낮없이 달려왔다”며 “시민들의 협조와 관심 덕분에 많은 일을 했다”고 말했다. 윤 시장은 1년 동안 추진한 주요 정책으로 대학생 자부담 반값등록금,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 지정 등을 꼽았다. 이 가운데 대학생 자부담 반값등록금은 교육을 ‘백년대계’로 보고 청년들의 등록금 부담을 덜기 위해 도입된 정책으로, 윤 시장의 의지가 강하게 반영된 결과물이다. 지난해 7월 민선7기가 시작된 이후 새로운 정책 외에도 여러 성과가 있었다. 안산시 대부도 갯벌이 경기도 최초로 람사르 습지로 등록됐으며, 올해는 안산국제거리극축
(경기뉴스통신)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화정영어마을이 주관한 ‘제9회 안산시 어린이 영어연극발표회’가 11일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관내 19개 초등학교 영어연극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발표회에는 참가자 초등학생 121명과 학부모 및 학교관계자를 포함해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가팀들은 각각 특색 있고 창의적인 주제의 기존극과 창의극을 선보이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민진영 안산화정영어마을 원장은 “매년 높아지는 학생들의 영어연극 실력에 감탄했다. 학생들은 체험, 발표, 실습중심의 영어연극발표회 준비를 통해 살아있는 언어로서의 영어를 습득할 수 있다”며 “안산시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민국을 빛낼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안산화정영어마을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가 설립하고 안산대학교가 위탁운영하는 안산화정영어마을은 TPRS영어독서 프로그램, AHEV English Cafe 등 학습자들을 찾아가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하반기에는 안산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6회 안산시 영어팝송페스티벌’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화정영어마을로 문의하면
(경기뉴스통신) 안산시청소년재단 단원청소년수련관은 관내 7개 청소년참여기구들과 함께 연합 교류활동 ‘Dynamic A-Yo’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산시 청소년 참여기구 연합 교류활동은 2016년부터 관내 청소년수련시설의 활성화 및 청소년 참여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상록청소년수련관 ‘Jumping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비롯해 일동청소년문화의집 반딧불이 청소년운영위원회, 사동청소년문화의집 Active 청소년운영위원회, 안산청소년문화의집 한울 청소년운영위원회, 선부청소년문화의집 Cozy 청소년운영위원회와 함께 올해 설립된 안산시청소년재단의 안산시차세대위원회와 단원청소년수련관의 화랑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새롭게 합류해 예년보다 더 많은 청소년들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 지난 8일 열린 안산시 청소년 참여기구 연합 교류활동의 주제로는 Dynamic A-Yo로 정했으며, 이는 안산시의 역동하는 청소년을 표현하는 의미다. 이번 행사는 7개 청소년 참여기구 청소년들이 모두 참여하는 플래시몹 퍼포먼스와 체육대회 등이 진행됐다. Jumping 청소년운영위원회 김지현 위원은 “매년 펼쳐지는 연합 교류활동을 통해 많
(경기뉴스통신) 2019 국제축구연맹 20세 이하 월드컵에 진출한 대표팀의 결승전 진출을 기원하는 단체 응원전이 안산시에서 펼쳐진다. 안산시는 8강 세네갈전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4강에 진출한 대표팀 선수들을 위한 단체 응원전을 오는 12일 오전 3시부터 상록구청과 단원구청에서 연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시간으로 12일 오전 3시 30분에 열리는 에콰도르와의 4강전 단체 응원에는 대표팀을 응원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상록구청에서는 상록시민홀, 단원구청에서는 단원홀에서 진행된다. 36년 만에 4강 진출을 확정 지은 대표팀의 중심에는 안산 그리너스 FC 소속 황태현 선수가 있다. 이번 대회 주장을 맡은 황 선수는 탄탄한 경기력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선수들 사이에서 리더십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른쪽 측면과 중앙 수비 포지션을 소화하는 황 선수는 이번 대회 8강전까지 치러진 5경기에 모두 선발로 출전해 정정용호의 철벽 수비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대학 입학 1년 만에 안산 그리너스 FC에 입단한 황 선수는 지난해 8월12일 홈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2 성남 FC전에서 역사적인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올 시즌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11일 2019년 제1기분 자동차세로 약 21만5천 건 279억 원을 부과했다. 이번 자동차세는 1일 현재 안산시에 사용본거지를 둔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자동차, 125cc 이상 이륜차, 건설기계가 과세대상이다. 비영업용 승용자동차는 등록일 기준 3년차부터 매년 5%씩 최고 50%까지 자동차세를 경감하며, 올해 상반기에 자동차세를 선납한 차량은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기한은 다음달 1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우체국에 방문해 CD/ATM 기기를 이용해 납부하면 된다. 이밖에도 농협·우리·기업·국민·신한은행 가상계좌 납부, 상록 ARS전화를 이용한 신용카드 납부, 인터넷 지로 납부, 위택스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도 납부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 앱 ‘경기도 스마트 고지서’를 신청한 납세자는 스마트폰으로 지방세고지서 확인에서 납부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구청 관계자는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시민들이 기한 내 납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 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선부동, 신길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내·외국인 주민간 화합과 소통의 장인 리얼소통 프로그램 ‘제3기 우리동네 사람들’을 11일 열었다. 안산시 행복예절관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꾸준하게 증가하는 동포 및 외국인주민들이 내국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들을 함께 고민하고 낯선 한국생활의 어려움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참여한 교육생 모두 우리나라 전통 한복을 입어보며 다도 등을 체험했다. 외국인주민지원본부 관계자는 “서로 다른 문화의 작은 차이에서 일상적인 사회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외국인주민과 내국인 간의 소통의 장이 필요하다”며 “다음 달 진행되는 4기 리얼소통 프로그램에도 많은 동포와 외국인주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옹진수협이 쌀 560kg을 안산시 저소득가정을 위해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1962년 설립된 옹진수협은 서해 5도서를 포함한 옹진군 6개면과 안산시, 시흥시, 부천시, 군포시, 과천시, 의왕시 등을 관할구역으로 하고 있으며, 4천여 명의 조합원이 구성돼 금융서비스 제공과 꽃게 및 각종 활어 위판을 통해 수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 10일 기탁된 후원품은 지난달 27일 탄도 수산물위판장 준공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쌀로 마련했으며, 장천수 조합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주변의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기탁 받은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제32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열린 기념식에서 흡연예방과 금연정책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흡연예방 및 금연정책에 기여한 유공자와 단체를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경기도에서는 상록수보건소 등 2개 기관만 수상해 의미가 크다. 상록수보건소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고질적인 흡연 민원장소인 상록수역 일대에 금연지킴이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주변정리와 시민 계도에 나서는 등 흡연예방을 펼쳤다. 아울러 관할경찰서, 청소년지원 기관 등 관계 기관과 함께 합동점검을 나서는 등 금연구역 점검과 캠페인 등의 활동을 펼쳤으며, 이동 금연체험관을 활용한 흡연예방교육도 진행했다. 이 같은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들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자의 금연을 적극 지원하고, 간접흡연 피해를 줄여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등 담배로부터 안전한 안산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