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관내 중소·중견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강소기업육성지원사업’의 신규지원 대상과제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래유망기술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해 안산사이언스밸리 연구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연계 지원하는 것이다. 2015년부터 4년 동안 추진된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종료한 시는 보다 다각화된 기술분야로 지원유형을 확대해 올해부터 2022년까지 2단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1단계 사업에서는 기계소재·전기전자·화학 기술분야 등에 대한 지원에 그쳤지만, 2단계 사업을 통해서는 4차 산업혁명 기술분야인 ICT 융복합 부품소재·스마트제조혁신·스마트 헬스케어 등이 추가된다. 아울러 기업지원 수행기관도 기존 3개 기관에서 안산사이언스밸리 내 7개 기관으로 확대돼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기업지원 협력체계가 구축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수행기관 연구책임자와 공동으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다음달 7일 오후 6시까지 전담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으로 제출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산시 관계자는 “안산시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2019 국제축구연맹 20세 이하 월드컵 결승전에 진출한 선수들의 우승을 기원하는 거리응원전을 안산문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우크라이나와의 결승전이 시작되는 오는 16일 오전 1시에 앞서 15일 오후 11시부터 응원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300인치 LED 대형 전광판을 설치해 시민들의 원활한 관람을 돕는다. 지난 12일 열린 에콰도르와의 4강전에서 선제골을 지켜낸 대표팀은 FIFA 주관 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결승전에 진출했다. 대표팀의 중심에는 이번 대회 4강전까지 치러진 6경기에 모두 선발로 출전한 안산 그리너스FC 소속이자 주장인 황태현 선수가 있었다. 지난해 안산 그리너스FC에 입단한 황 선수는 오른쪽 측면과 중앙 수비 포지션을 소화하며 정정용호에서 철벽 수비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획득하면 한국 남자 축구팀으로는 최초로 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게 된다. 안산시 관계자는 “안산 그리너스FC 소속의 황태현 선수가 이번 대회에 출전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잘해주고 있다”며 “거리응원전을 통해 안산시민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응원해 좋은 결과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시청 제1회의실에서 제5기 안산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위촉된 지방세심의위원 16명은 관련단체로부터 추천을 받은 지방세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공인회계사, 세무사, 법무사, 감정평가사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됐다. 위촉된 지방세심의위원은 올 6월 1일부터 2021년 5월 31일까지 2년간 과세적부심사에 관한 사항, 이의신청 및 심사청구에 관한 사항, 지방세입 징수포상금 지급 관련 사항, 안산시 성실 납세자 선정 관련 사항 등 지방세관계법에 따라 위원회 심의를 받도록 규정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시민들의 권리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지방세 구제업무에 대한 역할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며 “납세자들의 실질적인 권리구제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시민의 눈으로 안산시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해 줄 ‘제4기 안산시 SNS 시민기자단’이 위촉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활동에 나선 12명의 SNS 시민기자단은 20대에서 60대의 연령대로 이뤄졌으며, 직업도 대학생, 작가, 강사, 회사원, 주부 등으로 다양하다. 이들은 앞으로 2021년 5월 31일까지 2년 동안 각자의 시각으로 안산시 명소, 소식, 행사 등을 취재해 안산시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안산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기자단은 전철 4호선 한대앞역 광장에서 열린 ‘예술열차 안산선’ 행사를 시작으로 제64회 현충일 추념식 등을 시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또한 기자단은 올 하반기에 예정된 2019 안산 김홍도축제와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등 다양한 행사를 알리고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안산시의 여러 관광지를 소개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위촉식에서는 위촉장·기자증 수여식과 함께 시민기자단으로 활동하기 위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시민기자단 여러분들이 안산
(경기뉴스통신) 안산시청소년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는 단원중학교에서 1학년 학생 48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종의 전문가들로부터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보고, 배울 수 있는 ‘전문직업인과의 만남’을 13일 실시했다. 미래 자신의 직업에 대한 막연한 꿈과 불안을 갖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준비한 이번 강의에는 최근 청소년들의 희망 직업군으로 각광받고 있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특수분장사, 치과위생사, 미술치료사 등 8개 분야 인기 직종의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했다. 오명숙 단원중학교 진로교육부장은 “학생들이 직접 전문직업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다양한 직업세계를 이해하고 실질적인 현장정보를 습득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단원중학교 1학년 이은지 학생은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진짜 궁금해 했던 분야의 직업인들이 오셔서 직접 그 직업을 갖게 되기 위한 과정과 비전에 대해 말씀해주셔서 더욱 와 닿았다”라며 다수의 학생들이 최근 트렌드에 맞춰 진로교육이 실시 된 점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희삼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는 안산시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꿈, 재능에 대해 탐색할 수 있
(경기뉴스통신) 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문화예술체험에 취약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해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긍정적인 자아상 형성을 위해 지난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강원도 강릉에서 1박2일 캠프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 19명과 함께한 이번 캠프는 ‘즐기GO 배우GO 함께GO’라는 주제에 맞게 대관령 양떼목장 및 경포해변, 커피거리 관람, 컬링 체험, 중앙시장, 오죽헌 탐방 등 강릉의 모습을 직접 만나고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캠프는 학교를 떠난 뒤 단체로 체험활동을 경험할 기회가 쉽지 않은 청소년들에게 청소년 간 친목 도모의 기회를 제공하고, 꿈드림 소속감을 느끼게 해줌으로써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등 유익한 경험이 됐다 1박2일 캠프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평소 쉽게 할 수 없었던 경험들을 하게 돼 좋았다”며 “동계올림픽에서 메달을 땄던 컬링 선수들을 보며 컬링에 관심이 컸는데 직접 체험 해보니 마치 선수가 된 듯 설렜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산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꿈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도록 꿈드림에 대한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구는 단원구청 구내식당 입구에서 직원 대상 ‘OX퀴즈를 통해 배우는 청렴’을 13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딱딱한 교육에서 벗어나 점심시간을 이용해 재미있게 배우고, 직접 참여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그동안 여러 채널을 통해 습득한 청렴지식을 환기시켜 직원들의 청렴 마인드 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청렴가치, 부정청탁금지법 관련 3문제에 대해 ‘O, X’ 정답을 적어 답지함에 넣고 그 중 정답자 10명을 추첨, 안산사랑상품권 ‘다온’을 증정해 골목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동시에 직원들의 큰 호응도 얻었다. 이만균 구청장은 “청렴에 대해 직원들끼리 논의하는 소통과, 참여를 통해 청렴문화에 공감하는 장을 마련했다”며 “이번 ‘OX퀴즈를 통해 배우는 청렴’ 행사가 행정의 신뢰성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구는 식중독 예방과 안전하고 영양가 있는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8일까지 관내 무료경로식당과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 배달 사업장에 대해 위생상태 및 보조금 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구는 7곳의 무료경로식당과 1곳의 재가노인 식사배달 사업장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가정형편 등 부득이한 사유로 식사를 거르는 어르신들 840여명에게 평일 중식을 제공하고, 215명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식사배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부터 시작되는 점검은 환경위생과와 합동으로 진행되며, 지도·점검 주요내용은 조리종사자 위생 및 안전교육 관리실태,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관리, 식품취급 시설 내부 청결 관리, 식재료 유통기한 관리, 냉동·냉장시설 정상가동 여부, 칼·도마 등 조리도구 사용 후 세척·살균여부, 식중독 예방지침 수립 여부, 보조금 집행 및 급식비용의 적정여부 확인 등이다. 이만균 단원구청장은 “이번 경로식당 무료급식 운영실태 점검을 통해 식품위생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어르신들이 언제나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외국인주민 한국어교육 위탁기관인 안산용신학교 한국어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선감도 바다향기수목원에서 현장교육’을 13일 진행했다. 교육에는 안산용신학교 한국어교육생 20명과 한국어교육 강사 등이 참여했으며, 법사랑위원 안산지역연합회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안산시 관광해설사의 해설로 진행된 현장교육은 바다향기수목원의 암석원, 장미원 등 주제별 정원을 관람한 뒤 조력발전소, 달전망대를 찾아 정주의식 고취와 한국어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본부 관계자는 “외국인주민 교육생들에게 최근 개원한 선감도 바다향기수목원을 소개하는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며 “안산시의 문화·관광지를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현장교육을 실시해 외국인주민의 정주의식 제고와 안정된 정착을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본오3동만화작은도서관이 경기도가 주최하고 책친구협동조합이 주관하는 ‘2019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활동지원 사업, 찾아가는 작가·예술가 사업’에 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누릴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작은도서관이 지역커뮤니티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본오3동만화작은도서관은 이달부터 올 9월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그림책 작가이자 조형설치예술가인 이송현주 작가를 초청, 시민들과의 만남을 주선한다. 이송현주 작가는 이달 25일과 다음달 2일 그림책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는 초등학교 1~3학년인 안산시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본오3동만화작은도서관 방문 및 전화로 접수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본오3동만화작은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본오3동만화작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안산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일환으로 전기차 충전소에 어르신들을 안내도우미로 배치하는 사업을 6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미세먼지 저감대책으로 전기차 및 충전시설을 확대 보급하고 있으나, 시민들의 인식부족으로 전기차 충전소에 내연기관 차량이 불법 주차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 불법주차로 충전을 방해하거나 시설을 훼손하면 각각 과태료 10만, 20만원씩 부과되며, 시는 시민들이 피해를 겪지 않도록 희망충전 안내도우미를 통해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전기차 충전시설 충전방해 행위 단속대상 시설물 19개소에 대해 안산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을 하루 2시간, 주 3일씩 올해 12월까지 배치하며 충전소 이용안내, 주변 환경정리, 불법주차 계도 및 안내, 충전시설물 관리 등의 지원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안산시니어클럽 어르신의 충전소 불법주차 안내를 통해 노인들 일자리를 창출하고, 전기차 이용자가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안산시선수단 및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 경기도대표 안산시선수단의 해단식’을 지난 12일 GD컨벤션 대연회장에서 400명의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안산시 선수단은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에 24개 종목, 700명의 임원 및 선수가 출전해 역대 최고성적인 종합 준우승, 성취상 1위, 모범선수단상 1위를 기록했다.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경기도대표로 13개 종목, 56명의 선수가 출전해 10개 종목에서 금10, 은5, 동6의 메달을 거머쥐어 안산시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해단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이 참석해 우수한 기량을 발휘한 선수단을 격려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좋은 성적으로 안산시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하반기에 개최 예정인 2019 안산생생마라톤대회와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및 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2019년 안산시 국민디자인단 지원과제 ‘행복한 다자녀 출산과 육아를 위한 정책 개선’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특별교부세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원과제 ‘행복한 다자녀 출산과 육아를 위한 정책 개선’은 기존 출산정책의 문제점을 검토하고 시민이 함께 대안을 마련해 수요자 중심의 출산 친화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행복한 다자녀 출산과 육아를 위한 정책 개선’ 공모사업은 기존에 안산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출산출하용품 지원 사업을 개선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공모사업을 통해 출산의 가치를 일깨우는 축하서비스 개선 방안과 현재 여러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출산지원 정책을 수요자 중심의 분류체계·시각화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제공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육아에 지친 가정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개발 등 모두 3개의 세부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국민디자인은 정책 수요자인 국민과 공급자인 공무원이 함께 정책 과정 전반에 참여해 공공 서비스를 개발하고 발전시키는 국민참여형 정책모델이다. 안산시 국민디자인에는 출산정책 수요자, 서비스 디자이너, 담당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지난 12일 안산사랑상품권 ‘다온’ 가맹점 1만호 돌파를 기념해 상록구 성안길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지난 12일 오후 열린 기념행사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박순자 국회의원, 원미정 도의원,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남창현 NH농협경기지역 본부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가맹점 1만호 돌파를 기념하는 취지로 1만 번째 가맹점인 박동현 대표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현판식을 진행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다온 가맹점이 1만700개소를 넘어섰고, 일일 평균 1억 원 이상 판매되는 것은 지역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상품권 판매량을 획기적으로 늘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에게 더 큰 희망과 행복이 전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윤화섭 안산시장은 12일 전철 4호선 중앙역 광장에 설치된 고 이희호 여사 합동분향소를 찾아 직원들과 함께 합동 조문했다. 전날 설치된 합동분향소는 더불어민주당 안산시 4개 지역위원회 주관으로 이날 오전부터 운영됐으며, 민주당 당원들이 상주 역할을 맡고 있다. 합동분향소를 찾은 윤화섭 시장은 우리나라 민주주의와 인권운동의 거목이었던 여성지도자 이희호 여사에 대한 존경의 마음으로 추모했다. 윤 시장은 이날 오후 6시부터 30분 동안 상주를 자처해 시민 조문객을 직접 맞을 예정이다. 윤화섭 시장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도 깊은 위로를 드린다”며 “대한민국 1세대 여성 운동가로 여성 인권과 지위 향상에 많은 노력을 하셨던 어르신이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8시부터 조문객을 맞기 시작한 합동분향소는 이희호 여사의 발인이 거행되는 14일 정오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10일 오후 11시37분 소천한 이희호 여사의 장례는 김대중평화센터 주관으로 ‘여성지도자 영부인 이희호 여사 사회장’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희호 여사는 장례 마지막 날인 14일 오전 발인 절차 없이 다니던 교회에서 장례 예배가 엄수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