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구는 관내 노점상 밀집지역인 시민시장안길 노점 89동에 대해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민시장안길은 지난 20여 년 동안 노점상이 점유하고 있던 장소로, 구청에서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에 맞춰 노점단속을 실시하게 됐다. 구청은 올 2월부터 4차례 대집행을 예고했고, 이달 4일부터 단원구 전 직원 및 노점단속반을 투입해 단속을 완료했다. 이만균 단원구청장은 “현재 시민시장안길은 왕복2차선으로 노점을 할 수 없는 형태로 도로가 건설되어 있으며, 파크푸르지오의 주 출입로가 시민시장안길로 이어져 있어 이곳에 노점이 있을 경우, 입주민의 통행권 저해 및 도시미관 저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지속적인 단속으로 깨끗한 시민시장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단원구는 도로 위 불법행위에 대해 경찰 및 관련부서 등과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해 거리의 법질서를 확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오는 7월 한 달 동안 ‘2019년 주민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25일 밝혔다. 신고·납부 대상은 7월 1일 현재 건축물 소유여부와 관계없이 사업장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사업주이며, 사용면적 1㎡당 250원을 곱한 금액을 세액으로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납부 방법은 상록구 세무과, 단원구 세무1과에 신고서를 제출하고 납부고지서를 교부받아 금융 기관에 납부하거나, 지방세포털시스템인 위택스 서비스를 이용해 신고와 동시에 납부 할 수 있다. 상록구·단원구는 신고·납부를 하지 않아 가산세를 부담하는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해당 사업주를 대상으로 납부안내문과 신고서를 우편 발송하고, 각종 홍보매체를 이용해 기한 내 자진 신고·납부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마감일에 신고와 납부가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며 “가급적 미리 신고·납부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상록구 세무과, 단원구 세무1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관내 ICT기업의 ‘2019 싱가포르 정보통신박람회’ 참가를 지원하며 수출판로 기회를 제공, 110여건의 상담과 795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200만 달러의 수출 계약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Communic Asia 2019’는 아시아 태평양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 박람회로 모바일·네트워크·통신 등 다양한 ICT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이며, 안산시에서는 ㈜에픽시스템즈, 케빈랩㈜, ㈜코스모비전이 ‘안산시 지역SW기업성장지원사업’을 통해 해외 전시회 참가를 지원받아 참가했다. 특히 안산시 디지털도어록 전문기업인 ㈜에픽시스템즈는 싱가포르 현지기업과 2년간 기업 연매출의 35%에 달하는 200만 달러 수출 계약을 현장에서 체결하는 실적을 거뒀다. 이완섭 ㈜에픽시스템즈 대표는 “해외 전시회의 경우 한 번에 거래가 성사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며 “본 박람회 참가를 기반으로 올해 500만 달러 수출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기업은 현지화 전략을 통해 디지털도어록이 보편화 되지 않은 개발도상국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고 있으며 향후 북유럽을 시작으로 유럽시장에서도 좋은 성과가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 등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한 음식점 위생등급제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영업자가 자율로 위생등급 평가를 신청하고, 평가점수에 따라 등급을 지정·홍보하는 제도로 2017년 5월부터 시행됐다. 지난해 12월부터는 지정 신청대상이 휴게음식점과 제과점도 포함됐으며, 소비자에게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알리며 음식점 선택권을 제공하는 등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위생등급은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매우우수, 우수, 좋음의 3단계로 지정되며, 영업자는 평가 결과를 토대로 자율적으로 해당 등급을 신청하면 된다. 위생등급을 받으려는 영업자는 안산시 위생정책과를 통해 컨설팅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지정신청 후 평가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현지 심사해 100점 만점에 85점 이상인 경우 해당 등급을 지정한다.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위생등급 지정증, 표지판, 2년간 출입·검사면제, 식품진흥기금 우선지원 등 인센티브가 주어지며 안산시 자체적으로 제작하는 안내책자에 우선 게재되는 등 홍보지원 혜택도 이뤄진다. 현재 안산시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업소는 반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특정토양오염 관리대상 214개 사업체 가운데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11곳을 대상으로 ‘2019년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부터 오는 26일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토양오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되는 관내 산업단지 및 공장지역, 교통관련시설지역 11곳의 30개 지점이며, 시료를 채취한 후 경기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검사 및 분석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항목은 카드뮴, 납, 아연, 구리 등 중금속과 벤젠, 톨루엔, 석유계 총 탄화수소 등 유류항목 등 모두 23개 항목이며, 분석 결과 토양오염 우려기준 초과지역은 전문기관을 통해 추가 정밀조사를 거쳐 오염토양정화를 진행, 복원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10개소 30개 지점에서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실시해 4개 지점에서 정밀조사를 실시했다”며 “지속적인 특정토양오염 관리대상시설 점검과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통해 안전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다음달 11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인구의 날을 맞아 저출산 문제, 고령화 사회 등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지역사회 관심 등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기념행사 1부는 안산시가 청년 창업을 위해 운영하는 청년큐브 입주 기업인 ‘그루브어스’ ‘디스이즈잇’ 등의 문화공연으로 시작돼 문화예술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어 2부는 ‘안산시 인구정책의 현황과 나아갈 길’을 주제로 시에서 추진하는 인구정책 관련 사업 발표와 전문가의 추진방향 제안 등이 진행되며, 3부는 인구정책 뮤지컬 쇼케이스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생사진, 3D 프린팅 체험, 심리상담, 사주카페 등이 ‘인구 인식개선사업’을 주제로 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청년정책위원회, 청년활동협의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참여기업, 관계 기관, 시민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인구의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국방부가 선정한 ‘2018년도 6·25 전사자 유가족 유전자 시료채취 우수 보건소’에 안산시 단원보건소가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단원보건소는 지난해 총 7건의 유전자 시료를 채취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으로 전달했다. 올해도 단원보건소와 상록수보건소는 각각 2건의 유전자 시료를 채취했다. 시는 6·25 전사자 유가족 찾기 사업을 연중 시행 중이며, 유전자 채취를 원하는 시민은 가까운 보건소에 제적등본·유족증·전사통지서 중 1개를 지참해 방문하면 간단하게 유전자를 채취할 수 있다. 보건소에서 채취한 유전자는 6·25 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으나, 아직 이름조차 파악되지 않은 영웅들의 신원을 확인하는 데 쓰인다. 채취된 구강시료 등 유전자를 통해 친·외가 8촌까지 신원이 확인가능하며, 전사자와 혈연이 가까울수록 검사 신뢰도는 높다. 60년이 넘어 훼손된 유해도 유전자 분석을 통해서는 확실하게 신원을 확인할 수 있다. 유전자 검사가 유일한 방법인 탓에 참전용사 직계가족을 넘어 2~3세대의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다. 실제 2000년 4월부터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이 시작돼 현재까지 1만여 위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지역위원장과 올해 2분기 당정협의회를 열고 안산 발전과 협력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당정협의회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전해철·김철민 국회의원, 고영인 단원갑 지역위원장, 4급 이상 시청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시정 주요 현안사업과 지역 주요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스마트 선도 산업단지·강소연구개발특구 선정 등 ‘전국 및 경기도 최초 타이틀’ 획득 사업 등 주요 시정 성과를 공유하고, 시정 현안사업과 지역별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 참석한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은 반월천 생태하천 조성, 강소연구개발특구·스마트 선도 산단 선정, 장상지구 공공택지 조성, 도시재생 사업, 대송단지 활용방안, 국제문화센터 건립, 대학생 자부담 반값등록금 지원 등 시 현안사항에 대한 공직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철저한 추진을 당부하며,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의회가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안산시 발전을 위해 당정협의회에 참석해주신 지역 국회의원과 지역구위원장께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자연을 보전하고, 주민 스스로 현명한 이용을 추구하는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정된 생태관광지역 대부도 남3리에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대부도의 수려한 해안선과 광활한 갯벌을 만날 수 있는 행낭곡은 지난 2014년에 환경부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한 람사르 습지지역으로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뛰어나 힐링을 원하는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곳이다. 민간위탁사업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지난 23일 대남초 어린이들과 마을 주민 30여 명이 방치되어 있는 노후된 안내시설 컨테이너에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안녕마을벽화’로 유명한 ‘눈빛봉사단’의 디자인으로 페인트 도색 등 주변경관을 아름답고 깨끗하게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주관 단체인 대부도생태관광주민협의체와 고래뿌리마을협동조합이 협업하고 주민들 스스로 타지역 생태마을을 벤치마킹해 기획한 이번 생태관광지 환경개선사업은 바다지키미 휴게소와 생태 관광객이 활용할 갯벌마켓 등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주민과 함께 대부해솔길 4코스를 찾는 관광객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주민 선도사업이라는 점에서 좋은 사례로 평가되며, 시작은 이달 29일 토요일 낮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지난 23일 시화호 일원에서 해병대 안산시 전우회 회원 및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화호 수중 및 수변 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해병대 안산시 전우회 회원들은 보트와 잠수장비를 동원해 수중 오염물을 제거했으며 시화호 수변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 1톤 트럭 1대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해병대 안산시 전우회 임병수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화호 수중 정화활동에 참여해준 해병대 전우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산시민이 좀 더 깨끗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시화호 환경 정화활동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한편 해병대 안산시 전우회는 시화호 및 관내 환경정화 활동은 물론 청소년 선도, 교통봉사, 인명구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 지역 봉사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22일 선부광장 야외무대에서 2019년 단원문화나눔공연 ‘단원 썸머피크닉 음악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안산시의 대표적 문화예술 사회적기업인 안산팝스오케스트라, 공연예술의 메카 서울예술대학교의 공연동아리, 단원구여성합창단, 동행정복지센터 동아리, TV프로그램 히든싱어 ‘임창정편’ 준우승자인 인기가수 조현민과 싸이 커버가수 쇼퍼홀릭의 라이벌전 등 다양한 출연진과 흥미로운 콘텐츠 구성으로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안산사랑상품권 다온과 사회적기업,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홍보부스도 운영됐다. 이만균 단원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공연기반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안산에 거주하는 외국인 동포들을 대상으로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목적으로 경북 경주 일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일과 22일 진행된 현장교육은 경주 세계문화유적지인 대릉원의 황남대총, 석굴암, 천마총, 첨성대, 괘릉과 국립경주박물관의 유물 등을 관람하는 순서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가한 최 스베틀라나는 “찬란한 문화유산을 자랑하는 신라의 수도 경주를 통해 오랜 역사 속에서의 세계교류를 보고 배워 앞으로 안산생활에서도 소통하며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외국인주민지원본부 관계자는 “남한산성, 군산에 이어 동포인식개선 현장교육 3회째로 진행된 행사”라며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문화유산 경주의 역사문화 현장교육을 통해 동포들이 한민족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구도서관에서는 여름을 맞이해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감골도서관에서는 하루10분 독서운동 성인독서모임인 ‘책요일 독서모임’을 비롯해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연과 개관22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을 마련했다. 상대를 사로잡는 꿀팁대화법을 내용으로 하는 ‘끌림의 대화법’ 강연, 집중력과 독서력향상을 위한 ‘초스피드 속독법’ 강연, 서울시립대 이익주 교수의 ‘유쾌한 역사인문학’ 특강이 있으며, 감골도서관 개관 22주년을 기념해 랩하는 초등학교 선생님 ‘달지’와 Jtbc 슈퍼밴드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안성진’팀을 초청해 공연을 진행한다. 또한 성포도서관에서는 속독법, 암기법, 요점정리 및 이미지기억법을 내용으로 하는 ‘초스피드 속독법’ 강연을 진행하며, 상록어린이도서관에서는 우리아이 자존감 높이는 방법을 주제로 부모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밖에도 수암도서관 ‘책 읽는 리더로 키우는 아이 독서교육’, 반월도서관 ‘여름방학 맞이 영화상영’, 본오1동 작은도서관 ‘우리종이 한지로 피어난 필찌와 브로치’ 체험 , 본오3동작은도서관 작가와 함께하는 독후활동프로그램 ‘도토리 삼형제의 안녕하세요’을 운영한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장마철 집중호우 기간 환경오염물질을 무단 배출하는 등의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8월 말까지 특별점검 및 감시활동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폐수배출사업장, 폐기물배출업소 등 고농도 악취가 감지되는 사업장으로, 환경오염물질을 무단 배출할 경우 수질 및 대기오염에 영향이 큰 사업장들이다. 시는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홍보·계도 기간을 거친 뒤 다음달 1일부터 본격적인 점검 및 감시활동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환경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운영 여부와 부적정 폐기물 보관처리 등이며, 방지시설의 배출허용기준 준수 확인을 위해 폐수 및 악취 시료채취도 함께 이뤄진다. 점검결과 고의적이거나 상습적인 위반사항은 관련법령에 따라 고발 및 개선명령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자 스스로 환경 법규 준수의식을 갖고 관리를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며 “시민들께서는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행위를 목격했을 때 국번 없이 ‘110’이나 안산시 산단환경과로 신고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환자의 치매 증상 악화를 방지하기 위한 인지재활프로그램인 ‘치매환자쉼터’를 운영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은 경증치매환자의 치매 악화 방지를 위한 비약물적 요법인 인지재활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함으로써 치매환자의 사회적 접촉 및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며 가족의 부양부담 및 스트레스 감소를 돕기 위해 실시된다. 현재 단원치매안심센터에서는 작업치료사를 포함한 치매전문 인력과 강사가 작업치료·운동치료·원예치료·미술치료·음악치료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의 인지기능과 신체적 건강관리 유지 및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라는 질병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함으로써 증상 악화를 방지하는 것이 최선이다”며 “9월경 시작될 예정인 3회기 프로그램의 대상자를 현재 모집 중이다”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