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구는 갑자기 비가 눈이 오는 날을 대비해 ‘청렴우산’을 운영해 구청 방문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구청을 방문했다가 우산이 필요하게 된 주민들 누구에게나 1층 안내 데스크에서 우산을 무료로 대여해 주고 사용 후에는 자율적으로 반납하도록 함으로써 장마철에 많은 시민들이 활용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우산 표면에는 ‘더 좋은 세상의 시작, 청렴 상록’이라는 문구를 새겨 우산을 빌린 주민이 스스로 반납하고 다음에 필요한 사람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해 청렴 상록의 의지를 새길 수 있도록 했다. 정상래 상록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 시책과 편의 시책을 추진해 주민과 함께 만드는 상록구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상반기 미용 뷰티아카데미’ 피부·네일 교육생을 대상으로 서울과 성남시 소재 우수 미용업소 2개소에 대한 벤치마킹을 2일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뷰티아카데미 피부·네일 미용 영업자 교육생 30명과 함께 신안산대학교 뷰티디자인과 교수, 미용협회 및 교육 관계자 등이 참가했다. 교육생들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우수시설 견학뿐만 아니라 우수 미용업소 성공 요인과 경영 마인드, 우수 고객 응대법 등 실제 미용 경영에 필요한 다양한 노하우를 배웠다. 이어 지역 내 미용업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며 마인드 개혁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우수업소 벤치마킹을 통해 미용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이해는 물론 미용 경영에 필요한 밑거름이 되었길 바라며, 나아가 뷰티 산업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민간 정화활동 단체인 물댄동산작은도서관 봉사자 20여명이 단원구 고잔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생활쓰레기 100㎏를 수거했다고 2일 밝혔다. 물댄동산작은도서관은 안산시가 운영하는 ‘행복홀씨 입양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월부터 중·고등학생을 주축으로 주 1회 이상 환경정화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시와 협의해 시민 통행이 잦은 중앙대로변 보행로 일대를 새로운 입양지역으로 선정하고 정화활동을 하게 됐다. 윤에녹 도서관장은 “어린 학생들과 함께 정화활동을 하면서 깨끗해지는 거리 모습에 보람을 느끼며,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도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등 교육적인 효과도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정화활동으로 내가 사는 지역을 깨끗하게 만드는데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행복이 민들레 홀씨처럼 세상에 퍼져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공원, 주택가 등 일정구간을 지역주민과 단체에 입양해 자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하도록 하는 제도다. 현재 시에는 모두 100여개 단체, 3천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5명 이상의 회원이 월 1회 이상 정화활동을 할 수 있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전력제품 제조기업인 가보주식회사가 사랑의 후원금으로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안산시 성곡동에 위치한 가보주식회사는 전력기자재 제조 기업으로, 2014년 7월 본사를 안산시로 이전하면서 매년 상·하반기에 한 차례씩 저소득가정을 위해 성금 200만원과 아동 장학금 100만원을 후원하고 있다. 가보주식회사 관계자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매년 잊지 않고 후원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외국식료품 판매업소에서 불법 유통되는 식품 등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외국식료품 판매업소에서 유통되는 식품 대다수가 보따리상 등을 통해 들어오는 것으로 보고 오는 4일부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특별단속체제를 가동한다. 점검대상은 300㎡ 미만의 외국식료품 전문판매업소로, 기존 조사된 31개소 외에도 아직 파악되지 않은 외국식료품점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해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를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담당공무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지도 점검반을 구성했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및 진열 ,무신고 수입식품 및 축산물 판매행위 행위 등이며, 동시에 무신고 불법 수입식품 판매금지 등 영업자 교육을 함께 실시해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인다. 무신고 수입식품을 판매하다 적발되면 10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불법 수입식품 유통이 성행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매주 한 차례씩 집중점검 및 홍보를 실시하겠다”며 “불법 수입식품의 유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이달 16일 본오2동에서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선도지역 지정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선도지역은 도시재생이 시급하거나 주변지역에 파급효과가 큰 지역으로, 지자체의 시책을 중점 시행함으로써 도시재생 활성화를 이끌게 된다. 주민공청회는 올해 하반기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 대상지인 본오2동의 선도지역 지정을 위한 사전절차로, 지역 주민과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사업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안산시는 구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생활인프라 개선 ,주거정비 사업 ,지역특성화 사업 ,커뮤니티케어형 생활SOC거점 조성 등에 대한 사업방향을 제시하고 주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에는 도시재생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LH, 경기테크노파크 안산산업경제혁신센터, 안산도시공사, 안산대학교 간호학과 등 다양한 전문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해 월피동 광덕마을, 올해 대부도 상동마을이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 만안구는 지난달 27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대비 생활안전교육과 건강관리, 성희롱 예방 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직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폭염기를 대비해 생활안전 및 건강관리법과 성희롱 예방에 대한 교육 등을 통해 건강한 노년 사회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노인일자리 사업분야로는 노노케어, 지역사회환경개선, 마을환경정화, 주정차 질서 계도, 마을정원가꿈이, 보육교사도우미, 모니터링사업 등 총 7개 사업 총 360명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공연장 안전 교육과 폭염대비 국민행동 요령 안내, 성희롱예방 교육에 이어 넘어짐 예방 및 교통안전 등 생활안전에 대한 내용이 주류를 이뤘다. 만안구 보건소의 지원을 받아 노년층 취약 질환인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영양관리 등 건강관리교육을 실시해 직무능력을 제고하는 등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강의를 실시했다. 이종근 만안구청은 “일자리에 참여하고 계신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철 건강하게 일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별 건강 및 안전교육을 마련해, 일자리
(경기뉴스통신) 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은 안산시 청소년들의 문화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 함양,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부엉이캠프’를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무박 2일 동안 열었다. 11~13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부엉이캠프는 밤새 공예체험과 담력훈련, 요리대결, 명랑운동회 등 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이 졸릴 틈 없이 다양한 체험과 모둠별 미션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요리 대결에선 기존의 샌드위치를 뛰어넘는 상상을 초월한 맛의 샌드위치가 등장해 “상품화해야 하는 것 아니냐”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캠프에 참가한 이정민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밤을 샐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뭔가 어른이 된 느낌이 들었다. 특히, 친구들과 함께 밤을 보내다보니 평소보다 더 많이, 더 빨리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희삼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는 “부엉이캠프는 상록청소년수련관의 문화체험을 대표하는 인기프로그램으로, 2007년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12년의 긴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며 “부엉이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의 협동심과 도전정신을 길러주고, 부모님과의 독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독서토론 아카데미’를 이달 24~26일 진행한다. 올해 3회째를 맞은 독서토론 아카데미는 안산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실질적이고 심화된 토론교육을 위한 비경쟁식 토론수업으로 방학기간에 운영돼 많은 청소년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독서토론 아카데미는 2019 안산의 책 청소년 부문에 선정된 ‘편의점 가는 기분’을 메인도서로 선정해 수업이 진행되며,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토론 수업을 위해 토론 주제에 가수 ‘방탄소년단’도 포함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1일차에 ‘마음 열기&친해지기’, ‘나도 명연설가’, ‘토론아 놀자-BTS’가 마련됐으며, 2일차에 독서골든벨과 본격적인 독서토론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에는 작품 깊이 읽기를 위한 ‘편의점 가는 기분’의 박영란 작가와의 만남과 독서토론, 책과 함께하는 활동이 이뤄진다. 프로그램 운영은 글쓰기, 언론 홍보·마케팅·인문·예술·사회공헌, 어린이·청소년 교육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진행해 온 한겨레교육㈜이 맡는다. 도서관 관계자는 “올해로 3회째인 독서토론 아카데미 과정에서 청소년들이 깊이 있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이달 15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올해 ‘하반기 지역공동체사업’과 ‘하반기 디딤돌 일자리사업’ 참여자 352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와 안산시가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으로 실시하는 지역공동체사업과, 자체 추진하는 디딤돌 일자리사업 참여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산업안전공단 경기서부시자 소속 전문가가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재해사례와 예방대책을 중심으로 한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장마철 집중호우와 폭염 기간 실외에서 근무하는 참여자의 근로 안전에 중점을 두고 교육이 이뤄진다. 안산시는 이밖에도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의 여름철 건강과 안전을 위해 사업장 산업·보건 안전교육을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며, 폭염기간 탄력근무제 실시, 건강검진 등을 통해 안전사고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편, 하반기에 시가 추진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이달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17개 사업에 242명이 참여하며, 디딤돌 일자리사업은 이달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5개 사업에 110명이 참여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가 제16회 안산시 효자·효부 발굴 시상식을 열고 효행이 뛰어난 안산시민 14명을 선정해 효자·효부상을 표창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안산시 효자·효부상은 효사상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안산시에 거주하는 효자·효부를 동행정복지센터와 시민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1차 서류심사·2차 심사위원회를 거쳐 5개 분야 14명을 선발했다. 이번 효자·효부상 시상식은 지난달 27일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열렸으며, 시민과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수상자들은 심사를 통해 ,효행대상 ,효자·효부상 ,효행상 ,효행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바르게살기 모범 회원 22명을 대상으로도 안산시의회, 국회의원, 바르게살기 경기도협의회 표창을 수여해 그간의 활동을 격려했다. 김정화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장은 “위기 가정이 늘어가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오늘 상을 수상하신 분들의 효행을 널리 알려 효 사상을 고취하고 가정의 중요성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아름다운 동행~ 참여하고 소통하는 즐거움을 누리다’라는 슬로건 아래 ‘2019년 안산시 주민참여예산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상록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워크숍은 민선7기 공약인 ‘주민참여예산제 확대 운영’을 위한 것으로, 전문교육을 통한 위원 개개인의 역량 향상과 위원 간 소통·공감대 형성으로 제도운영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안산시 결산검사위원인 김경연 회계사의 2018회계연도 결산 설명과 이호 더이음 공동대표의 ‘주민참여예산제의 이해 및 참여예산위원의 역할’에 대한 강의에 이어 2019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 보고, 분과별 위원회 운영사항에 대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박종원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를 높임은 물론, 참여예산위원으로서의 역할을 재정립 하는 계기가 됐다”며 “위원 간 같은 뜻으로 모였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앞으로 진행될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위원회 활동이 전년보다 훨씬 순조롭게 진행될 것 같다”고 말했다. 안산시 관계자는 “위원의 개인역량을 강화해 위원회가 자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다음달 2일부터 16일까지 함소아한의원의 후원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동병하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동병하치’란 겨울의 병을 여름에 미리 치료한다는 뜻으로, 여름의 충만한 기운을 빌려 몸의 양기를 축적하고 신체 부위를 따뜻하게 해 감기, 비염, 천식 등 호흡기 질환에 효과적인 한의학적 치료법이다. 동병하치 프로그램은 폐 경락을 자극하는 혈자리에 붙여 호흡기를 강화하는 삼복첩 시술과 원기를 회복하고 갈증을 해소하는 생맥차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함소아한의원 중앙후원을 통해 전국 드림스타트에 지원됐으며 특히 안산시는 함소아한의원 안산점의 적극적인 참여로 계획된 대상 인원보다 많은 아동들이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안산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매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후원해주시는 함소아한의원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에서 취약계층 아동들에 대한 관심과 후원이 지속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이면서 아직까지 검진을 받지 않은 사람들이 여름 휴가기간을 이용해 검진 받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암 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암 종별 검진기준은 ,위암과 유방암은 만4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만20세 이상 여성 ,간암은 만40세 이상 간암발생고위험군 대상으로 연2회 단위로 검사 받아야 한다. 대장암은 짝수년도 출생자도 포함되며 만50세 이상 분변잠혈검사를 실시한다. 특히 국가암검진 대상자의 경우 무료 및 본인부담금 10%의 자부담으로 검진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무료검진대상자는 검진을 통해 암을 진단받을 경우 연간 200만~220만 원의 의료비가 최대 3년간 지원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연말에는 대상자의 40% 이상이 몰려 검진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을 뿐만 아니라 검진 품질 저하가 우려되고 있으니 상대적으로 한가한 여름휴가 기간을 이용해 국가암검진부터 꼭 챙길 것”을 강조했다. 대상자는 암 검진기관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이면 전국 어디서나 검진이 가능하며 주말검진기관, 국가암검진 대상여부 등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 단원보건소 또는 국민건강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가족 40여명을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 2회차 ‘가족과 함께 하는 음악 치료’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힐링프로그램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색다르고 즐거운 경험을 통해 기분 전환과 함께,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치매환자 및 가족들은 상록수 보건소에서 송은희 음악치료 강사의 진행에 맞춰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중창 연습 시간을 가졌고, 신체활동력 향상 및 집중력 강화에 도움 되는 악기연주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힐링프로그램에 참여한 치매환자 및 가족은 노래 부르기, 악기 연주 모두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록수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 및 가족의 돌봄 부담감을 완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상록수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치매증상 악화 방지, 치매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한 인지재활프로그램과 가족 자조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