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에서 영어·미디어 특별강좌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개설강좌는 명화로 배우는 영어미술 목소리 마법사-애니더빙체험 총 2개 강좌다. 영어미술 강좌는 명화 감상을 통한 미술활동과 관련 핵심어 위주의 영어학습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인문학적인 지식까지 전달할 수 있는 예술, 언어 융합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30일부터 8월8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90분간 총 4회 진행된다. 목소리마법사-애니더빙체험 강좌는 ‘성우’란 직업 탐구를 통해 애니메이션 더빙, 나만의 캐릭터 소리 만들기 등 성우체험을 해보는 과정으로 중고등학생은 8월19일과 21일, 초등학생은 8월19일과 21일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각각 2회씩 진행된다.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사전접수를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이달 15일 오전 10시부터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이달부터 난임 시술 대상자의 연령 제한을 없애고 시술 내용과 횟수를 늘리는 등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확대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금까지 난임치료시술은 여성 연령 만 44세 이하의 법적 혼인관계에 있는 난임부부 중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인 가구에 대해 체외수정시술 7회, 인공수정시술 3회를 지원하고 1회 시술 당 최대 50만원, 건강보험 본인부담률 30%를 적용했다. 하지만 7월1일 이후 연령제한이 폐지되고 지원횟수가 확대되어 체외수정 12회, 인공수정 5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만 45세 이상자 및 만 44세 이하자 중 확대회차에는 회당 최대 40만원까지 지원되고 건강보험 본인부담률은 50%로 차등 적용된다. 지원 대상자는 난임시술 전에 정부지정 난임시술 의료기관에서 발급받은 난임진단서 및 구비서류를 첨부해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대상 확대가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저출생 극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 또는 단원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국토교통부와 도시재생지원기구가 주관한 ‘2019년 도시재생뉴딜 주민참여 프로젝트팀 공모’ 결과, 안산시 본오2동과 원곡동 등 2개 팀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공모에서도 2개 팀이 선정된 데 이은 쾌거로, 올해는 경기지역 5개 지역 중 안산시에서만 2개 팀이 선정됐다. ‘도시재생뉴딜 주민참여 프로젝트팀’이란 지역주민과 관련분야 전문가를 팀 형식으로 연결해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전 단계로, 서비스 디자인 기법, 경영 컨설팅 등을 활용해 사업·창업 등 특정 과제를 수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프로젝트팀 사업은 본오2동의 ‘건강과 행복을 수확하는 도시농업형 도시재생 모델만들기’, 원곡동의 ‘꽃떡 하다’라는 과제명의 사업이다. 본오2동 주민참여 프로젝트팀은 지역 맞춤형 도시농업을 통한 본오동 도시재생사업의 실행기반 구축을 위해 주민들이 작물재배 기술을 습득하고, 토종작물 재배 및 판매에 이르기까지 향후 지속가능한 수익사업을 발굴하고 마을기금 조성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원곡동 주민참여 프로젝트팀은 원곡동 내의 다문화 가정들의 안정적인 정착,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 개선, 다문화마을특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반월동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창말 생활체육시설이 11일 첫삽을 뜨고 착공에 들어갔다. 창말 생활체육시설은 사업비 46억 원이 투입돼 4천984㎡ 부지에 지상 1층, 연면적 752.76㎡ 규모로 지어지며, 배드민턴, 배구, 농구, 탁구 등 다양한 실내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실내 생활체육관과 축구, 조깅 등 야외운동을 위한 실외 체육시설이 조성된다. 시는 오는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반월동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창말 생활체육시설을 통해 주민들의 체육활동 욕구를 해소하는 중요한 기반시설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열린 기공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창말 생활체육시설이 건립되면 지역 주민들이 다양하고 쾌적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여가활동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11일 세계 인구의 날을 맞아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출산·육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한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었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 청년정책위원회, 청년활동협의체, 인구정책 관련 유관기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문화공연 인구정책의 현황과 나아갈 길에 대한 발표 인구정책 뮤지컬 쇼케이스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청년문화공연에서는 안산시가 청년 창업을 위해 운영 중인 청년큐브 입주 기업인 ‘그루브어스’, ‘디스이즈잇’ 등이 화려한 공연을 선보였다. 행사장 곳곳에는 ‘인구 인식 개선사업’을 주제로 한 인구정책 관련 사진전시회, 3D프린팅 체험, 심리상담, 사주카페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시의 인구 정책 현황과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해 시와 시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자리가 자주 마련되어 시민들의 의견이 정책에 잘 반영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청년들이 부푼 꿈을 안고 원하는 일자리를 얻어 마음 놓고 가정을 꾸
(경기뉴스통신)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안산 지역서점 대동서적과 자살예방 ‘괜찮니?’ 캠페인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괜찮니? 캠페인은 ‘안부를 묻는 한 마디로 시작된 나의 작은 관심이 자살예방의 시작’이라는 취지로 보건복지부와 중앙자살예방센터 주관으로 2016년부터 시작됐다. 지난 8일 체결한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특성에 맞게 독서 문화뿐만 아니라 시민의 놀이공간으로도 활용도가 높은 서점 내 ‘괜찮니?’ 우체통을 설치, 시민들이 작성한 안부 엽서를 직접 발송하기로 했다. 아울러 세계자살예방의 날인 9월10일에는 자살예방의 날 기념 ‘괜찮니?’ ZONE 구성, 북 강연회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관내 대학교와 공공도서관과도 공동으로 ‘괜찮니?’ 캠페인을 진행해 시민 친화형 생명존중 문화 조성 사업을 지속할 방침이다. 이종하 안산시자살예방센터장은 “괜찮니? 캠페인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정착돼 생명존중·자살예방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가 관산도서관 개관 26주년을 맞아 오는 30일 오후 7시 관산도서관 지하강당에서 가족단위 시민들을 대상으로 ‘풍류살롱 : 내가 아는 그 노래’라는 주제의 퓨전국악 음악회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1993년 7월30일 개관한 안산시 최초의 공공도서관인 관산도서관은 안산시민의 문화 복지증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독서프로그램 및 다채로운 공연 등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날 공연을 맡은 ‘앙상블 수’는 평창 동계올림픽 브리핑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퓨전 국악 공연단체로 어렵고 지루하다는 국악의 고정관념을 깨트리며 영국 메들리 지금 이 순간 아리랑 랩소디 등 모두에게 친숙한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관산도서관 개관 26주년을 안산시민과 함께 축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을 통해 관산도서관의 지난 26년을 돌이켜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가 10일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안산내일장애인보호작업장’을 열고 운영에 나섰다. 안산시 단원구 원포공원1로 70, 4층에 위치한 안산내일장애인보호작업장은 연면적 270.32㎡로 각종 방역 및 소독 직무 교육을 위한 직업훈련실, 집단활동실, 재활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친환경 방역 및 소독 사업, 친환경 문구류 포장 사업 등을 통해 장애인을 고용해 소독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자격증 취득, 방역 안전교육, 소독 장비 실습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안산시 관계자는 “일자리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최선의 복지라 생각한다”며 “이번 보호작업장 개소로 장애인들이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자립의 꿈을 키우는 마중물의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시내 주요 관광명소에서 최근 인기몰이중인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가 촬영되면서 큰 관심이 기대된다고 10일 밝혔다. 미국 인기 드라마 ‘지정생존자’를 리메이크한 이 드라마는 우리나라 현실에 맞게 한국적 정서가 반영돼 재구성되면서 회차를 거듭할수록 몰입감을 더하고 있다. 이를 방증하듯 이달 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1·2회차 시청률이 4%대를 유지하고 있어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안산시는 드라마 주요 장면이 안산시 내에서 촬영되고 있어 도시 이미지제고와 관광객 유치에 좋은 기회로 보고 적극적으로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드라마 후반에는 대부도 등 자연경관이 우수한 안산시의 관광명소가 드라마의 중요한 에피소드로 방송될 예정이라 더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전 세계 190개국에 유료시청자 1억3천만여 명을 보유한 ‘넷플릭스’, ‘tvN ASIA’ 등 해외 방송매체를 통해서도 방송될 예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시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최근 인기 드라마의 촬영지가 인기 여행지로 이어져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며
(경기뉴스통신) 안산시협치협의회는 ‘모두에게 이로운 협치’의 슬로건으로 위원 역량 강화와 활발한 정책자문 활동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5일 충남 공주시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 워크숍은 올 4월 협의회 출범 이후 처음 갖는 공식행사로 헌법을 통한 협치의 이해 강의 분과별 정책 참여과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김구 선생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세계문화유산 공주 마곡사를 견학하며 역사의 교훈을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위원들과 소통하며 “앞으로 협치협의회가 안산시 발전을 위해 할 일이 많고, 좋은 제안을 많이 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안산시협치협의회에 직접 참여하고 속 깊은 의견을 나누어, 안산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협치협의회는 윤화섭 안산시장의 핵심 공약사항으로 시민과의 협치로 협업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출범했으며, 시민전문가 그룹과 일반시민 등으로 구성돼 시정 참여를 통해 시민이 원하는 시민맞춤형 정책 수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해외에서 태권도를 알리고 있는 외국인과 내국인 등이 모여 태권도 실력을 겨루는 ‘제2회 안산컵 국제 친선 태권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전날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는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의 외국인 주민 교육프로그램 ‘세계 태권도 아카데미’ 출신의 외국인 태권도 사범과 제자 150여 명, 안산에 거주하며 태권도를 배우는 외국인 주민 300여 명, 내국인 수련생 200여 명 등 모두 20개국 650여 명이 참가했다. 모국에 태권도를 홍보하고 제자를 양성해 다시 안산으로 돌아온 태권도 아카데미 출신의 외국인 사범들은 지난해 열린 첫 대회에 이어 2회째를 맞은 ‘안산컵 대회’가 전 세계 태권인들의 우정을 다지는 진정한 글로벌 스포츠 축제로 발돋움했다고 입을 모았다. 해외선수단 대표로 참석한 인도네시아 마하메루태권도협회 대표 신기 사범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대회를 준비하고 초청해준 안산시에 감사를 드리며 경기 결과를 떠나 지구촌 태권인들과 함께할 수 있어 너무나 행복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개회식에 참석한 윤화섭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인종, 국가, 지역, 이념이 달라도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이달 11일부터 18일까지 ‘2019년 제3단계 안산형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2019년 제3단계 희망일자리사업 모집인원은 353명으로 저소득·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18일까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건강보험증의 부양자 도장, 배우자 및 세대원 도장을 지참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 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 구직등록을 한 안산 시민으로서, 2억 원 이하의 재산이어야 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급여 대상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실업급여 수급자, 직전단계 중도 포기자 등은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선발결과는 다음달 30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선발자는 올 9월 2일부터 12월 20일까지 4개월 동안 안산시 문화재 보존관리 사업 등 105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구는 농지의 효율적인 이용과 관리를 위해 올 11월 말까지 농지원부 관련사항에 대한 일제정비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농지원부는 농지관리 및 농업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작성·비치하는 행정 내부 자료로 농업인 및 자경 여부 확인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정비대상은 관내 농가 6천775세대 중 농촌행정연계시스템 농지원부 오류자료인 소유권 변경 농지, 경작확인대상 농지, 임차기간 만료 농지, 농가주 사망말소 농지원부, 한세대중복작성 농지원부, 경작면적 미달 농지원부 등이다. 임차기간 만료, 경작면적 미달 등 정비대상 농지원부에 대해서는 사전통지 후 20일 이내 소명이 없을 경우 농지원부를 삭제처리 할 예정이다. 구청 관계자는 “2019년도 농지원부 일제정비를 통해 농업인이 농지원부 활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농지관리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구는 교통 환경 개선과 이의 투자재원 등을 마련하기 위해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시설물 1,500여 개에 대한 조사를 이달 19일까지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조사원이 시설물을 직접 방문해 시설물의 소유권, 용도, 공실 여부와 함께 감면신청 홍보도 병행한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각 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천㎡이상 되는 시설물에 부과하며, 올해 7월 31일 기준으로 부과기간은 지난해 8월 1일부터 이달 31일까지 1년 동안이다. 또한, 부과기간 내 30일 이상 미사용일 경우 미사용 신고서를 제출하면 해당기간 감면을 받을 수 있다. 구청 관계자는 “공정한 부과를 위해 조사원에 대한 철저한 교육을 실시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조사원이 사업장을 방문해 질문한 사항에 대해 정확히 알려줌으로써 부담금이 부과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청소년재단 일동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적 원리를 이용한 ‘로봇코딩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코딩교실은 지난해 소프트웨어 코딩교육 의무화에 따라 학교 밖에서도 코딩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데 따라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일동청소년문화의집은 이달부터 매월 첫째 주 토요일마다 ‘로봇코딩교실’을 운영하며, 지난 6일 첫 수업을 시작했다. 교육은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R.E.D.’ 코딩 동아리가 코딩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들에게 재능기부 형식으로 ‘2:1’ 맞춤형 수업으로 진행한다. ‘R.E.D.’ 동아리 회장은 재능기부 교육에 대해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누군가에게 전달한다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고 말했다. 김희삼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자신이 가진 작은 재능을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해서 나누는 것은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고 동아리 회원들을 격려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또는 일동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