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에 거주하는 40~60대 여성으로 구성된 ‘2019 안산시 줌마 탐험대’가 해발 4천m급 네팔 히말라야 무스탕 지역 트레킹에 도전한다. 안산시는 줌마 탐험대가 16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발대식을 열고 18박19일의 대장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예정된 일정 동안 탐험대는 네팔 수도 카트만두를 거쳐 제2의 도시로 불리는 포카라에서 시작, 무스탕 지역을 일주한다. 네팔 중북부에 위치한 무스탕 지역은 1992년 처음 개방되면서 ‘은둔의 왕국’이라 불리는 곳으로, 해발 3천~4천m급의 히말라야 트레킹코스로 유명하다. 탐험대는 적게는 하루 3~4시간, 많게는 10시간 이상 꼬박 걸으며 여성의 한계를 극복하고 산악인의 도전 정신을 실현한다. 줌마 탐험대는 준전문 산악인부터 암 극복자, 마라토너, 시민운동가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40~60대 안산시 거주 여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면접과 체력테스트 등 엄격한 검증을 통해 선발됐으며, 선발된 16명의 대원들은 지난달부터 설악산과 대부도 해솔길 등지에서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탐험대에는 등산 경력이 풍부한 전문산악인 구조대원 4명과 지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선부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부1동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암조기검진과 예방’을 주제로 한 주민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1일 진행된 교육은 단원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주민주도형 암예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암예방 및 진단방법, 국가암검진, 암환자 의료비지원에 관한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을 이수한 선부1동 통장협의회는 이웃들에게 암 조기검진의 중요성 및 검진방법, 암환자 의료비 지원에 관해 주민홍보에 앞장선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조기발견보다 좋은 치료는 없으며,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비 등 경제적 손실도 줄일 수 있다”며 “선부1동 통장협의회에서 이웃을 위해 암 조기검진 홍보에 앞장서는 만큼 암검진 수검률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의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암을 예방하고 이겨내기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와 조기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2019년 국가 암 검진은 홀수년도 출생자가 검진대상이며, 궁금한 사항은 단원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구는 고잔동 롯데캐슬골드파크 아파트 내 고잔롯데캐슬 경로당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고잔동 적금로 164에 위치한 경로당은 지난해 아파트 재건축으로 올 6월 연면적 173㎡ 규모로 방2개, 주방, 화장실 등을 갖추고 새롭게 설치되어 현재 50명의 노인이 이용하고 있다. 지난 11일 열린 현판식은 이만균 단원구청장을 비롯해 시의원과 지역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주민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용학 고잔롯데캐슬경로당 회장은 “어르신들이 친목을 도모하고 노인 여가문화를 즐기는 공간”이라며 “이용을 원하시는 분은 언제든 찾아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만균 단원구청장은 “고잔롯데캐슬경로당이 화합과 여가를 즐기는 즐거운 쉼터가 되길 기원 한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사건처리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안산시 성희롱·성폭력 사건처리 매뉴얼’을 제작해 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산하기관 및 민간위탁, 보조금 관련기관, 관련부서에 지난 11일 책자를 배부하고, 전 직원이 함께 예방에 적극 힘쓰도록 내부 직원게시판 등에 자료를 공유했다. 매뉴얼은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정의와 판단기준, 유형 및 사건처리 절차, 주체별 예방 및 대응방안, 사건관련 판례 및 결정 사례 등이 자세히 수록돼 성희롱·성폭력을 사전예방하고, 관련사건 발생 시 적극적으로 대처해 재발방지 및 2차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안산시 관계자는 “매뉴얼을 통해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하고 경각심을 고취해 직원 및 시민 모두가 상호 존중하는 건전한 직장문화로 나가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3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 실시, 안산시 성희롱 예방규정 개정, 안산시성차별상담센터 설치·운영을 통한 온·오프라인 고충상담창구 운영 등을 통해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지원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구는 배달음식 수요 증가에 따른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이달 말까지 관내 배달앱 등록 음식점 344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점검반을 편성해 실시하며, 배달앱에 등록된 업체를 직접 방문해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무표시 제품 사용 남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식재료 위생적 취급 및 보관·관리 위생모 착용 및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위생 취급기준 위반 및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 식재료부터 관리, 조리까지 전반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점검한다. 또한 현장에서 세균오염도검사를 실시하고, 영업주와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사전 방지를 위한 교육·홍보활동도 병행한다. 지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하며, 식품위생법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 조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식품안전에 대한 소비자 알권리 강화와 배달음식점 위생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식품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조성 등 시민 건강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구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집단급식소 85곳을 대상으로 ‘저염·저당 실천 어린이 건강급식소’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저염·저당 실천 어린이 건강급식소’는 최근 가공식품, 외식 등으로 어린이들의 나트륨 및 당류 섭취가 증가하고 있어 평생의 입맛과 건강을 좌우하는 영유아기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단원구는 나트륨·당류 줄이기 실천사항 염도계를 사용한 나트륨 측정법 교육 조리종사자의 미각테스트 저염식단 제공 등의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어린이 건강급식소는 어린이들에게 제공하는 밥과 국, 반찬 등 급식의 나트륨 수치를 20차례 이상 측정해 적정한 나트륨이 제공되고 있는지 확인한다. 이를 통해 나트륨 과다 섭취를 예방하고, 자연스럽게 어린이들이 싱겁게 먹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단원구 관계자는 “어린이집 급식시설 저염저당 실천운동을 점차 확대해 나트륨·당류 과다 섭취로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을 예방함으로써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사업 참여 독려를 위해 사업 참여율 및 나트륨 줄이기 성과가 높은 어린이급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유입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15일 밝혔다. 주요 해외유입 감염병은 말라리아·지카바이러스 등 모기매개 감염병과 콜레라·세균성이질·장티푸스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홍역·메르스 등 호흡기질환 감염병 등이다. 특히 콩고민주공화국에서는 여전히 에볼라 바이러스병이 유행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 국가 및 우간다·르완다·남수단·부룬디 등 인접국가 방문 시 현지 동물 또는 의심증상자 등과의 접촉을 피하고 개인위생을 준수해야 한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메르스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슬람 성지순례 기간에는 특히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자의 경우 출국 전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와 콜센터로 검역감염병 오염지역과 방문 국가의 감염병 발생 정보 및 예방법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출국 2~4주 전에는 감염병 예방접종을 필수로 받아야 하며, 출국 시 예방약도 꼭 지참해야 한다. 여행 중에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는 한편, 안전한 물 마시기, 익힌 음식 섭취, 동물 접촉 금지 등 감염병 예방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전국 270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행정안전부의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분야에서 최우수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지난 1년간의 경영실적을 리더십전략·경영시스템·경영성과·사회적 가치·정책준수 등 5개 분야 26개 세부지표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지시설 확인, 고객만족도 조사결과를 종합해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행정안전부가 결정했다. 안산시는 우수한 경영성과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 등에 있어 수익성과 공익성의 조화를 갖춘 기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시는 상수도 블록통합관리시스템을 운영하며 신속한 누수복구 체계를 구축하는데 꾸준히 노력해왔다. 특히, 노후수도관 개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수돗물을 전국 최저 수준의 생산원가로 공급하는 한편, 사회적 약자를 위한 요금감면 등의 정책을 시행한 것이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안산시 관계자는 “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경영혁신과 더불어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12일 상록수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안산교육지원청 Wee센터 직원들과 관내 초·중·고등학교 소속 상담교사, 청소년 복지 관련 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청소년 자살 고위험군 개입을 위한 사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유행처럼 확산되고 있는 청소년들의 자해와 자살시도 등 위험상황들이 부각되면서 학교와 지역사회 간 실효성 있는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김은지 마음토닥 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의 ‘자살시도를 하는 청소년을 돕는 방법’을 주제로 한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은 청소년 자살 고위험군의 발견과 개입 전반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와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업관계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또 학생들의 우울감 및 무기력감 자해하는 청소년과 관련한 사례 공유 이종하 자살예방센터장의 수퍼비전을 통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개입 방안 등에 대한 활발한 의견 교환도 이뤄졌다. 이종하 자살예방센터장은 “이번 간담회가 학교 현장 등 청소년을 주로 만나는 실무자들이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 자살 고위험군
(경기뉴스통신) 안산시청소년재단 단원청소년수련관은 안산시 고려인문화센터와 관내 고려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다양한 교육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사회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 상호 지원 및 공동개발, 프로그램 진행 시 인적·물적 지원, 지역사회 청소년 발전을 위한 사업 네트워크 구축, 상호 홈페이지 활용 등을 통한 홍보 활동 지원, 기타 교육 및 협력 사업에 관한 사항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 10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경국 단원청소년수련관장과 김영숙 안산시 고려인문화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관내 고려인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육활동 등을 통해 이들의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김희삼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고려인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상호 지원 및 공동 개발의 필요성에 의해 마련한 것으로 고려인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체험 및 경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여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복합부종감소를 위한 재활교육 및 통증완화지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우리나라 여성의 암종별 발생은 유방암, 갑상선암, 대장암, 위암, 폐암 순으로, 유방암은 1999년 이후 연평균 4.5%의 증가율을 나타냈으며 최근 갑상선암과 순위가 바뀌었다. 지난해 상록구 전체 암환자의 35%가 유방암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환자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역 의료기관에 구성된 유방암 자조모임과 연계해 진행됐다. 상록수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유방암 환우분들이 가정에서 건강관리 및 재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며 “암 치료율 및 암 생존율을 높이는데 통합적지지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방암 재활프로그램은 이달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에 상록수보건소 1층 보건교육실에서 실시하고, 참여 신청은 상록수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이달 15일부터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 질환을 기존 11종에서 19종으로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은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위해 적정치료·관리에 필요한 입원진료비 중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의료비 지원 확대로 조기진통, 분만관련출혈, 중증 임신중독증, 양막의 조기파열, 태반조기박리, 전치태반, 절박유산, 양수과다증, 양수과소증, 분만전 출혈, 자궁경부무력증 등 기존 11대 고위험 임신질환 뿐만 아니라 고혈압, 다태임신, 당뇨병, 대사장애를 동반한 임신과다구토, 신질환, 심부전, 자궁내 성장제한, 자궁 및 자궁의 부속기질환까지 19대 질환에 대해 폭넓게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대상은 19대 고위험 임신질환으로 진단받고 입원해 치료를 받은 출산 산모로, 기준중위 소득 180%이하 가정이 해당된다. 지원금액은 고위험 임산부 입원 치료비 중 비급여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금액의 90%까지 지급하며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분만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의사진단서 등 서류를 구비해 산모 관할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안산사이언스밸리 등 일대가 수도권 최초로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된 가운데 안산시와 관계기관이 강소특구 발전 방안에 관해 논의에 나섰다. 안산시는 12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에서 경기테크노파크, 한양대 ERICA캠퍼스 산학협력단, 한국산업단지공단 관계자, 강소특구 관련 기업 대표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달 19일 안산사이언스밸리와 시화MTV 일대 1.73㎢가 수도권 최초 강소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생생하기 듣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의 의미와 역할’을 주제로 박태준 한양대 산학협력단장의 주제발표가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이에 대한 질의응답과 토론,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강소특구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청년친화형 산단’, ‘스마트 선도 산단’ 선정과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선포에 이어 강소특구 지정은 우리시 산업경제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기업 대표와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생동하는 안산에서 역동하는 경기의 꿈’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10월18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제30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100일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본격적인 준비태세에 돌입했다. 시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생활체육대축전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카운트다운 보드판을 시청로비와 와~스타디움 등 3개소에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또한, 생활체육대축전 개최일정 및 내용을 전광판과 버스정보안내기에 송출할 예정이며 마스코트 조형물과 홍보 현수막을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설치하는 등 다양한 홍보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을 통해 안산시민과 경기도민 이 하나되어 함께 참여하고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차질없이 대회를 준비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안산공공형 어린이집협의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우수 민간어린이집으로 국가로부터 운영비 및 인건비 일부를 지원받아 국공립 어린이집 수준의 안정적인 운영과 품질관리를 하고 있는 어린이집을 말한다. 안산시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정용남 협의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