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악성중피종이나 폐암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에 대한 해체·제거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석면은 세계보건기구에서 정한 1급 발암물질로써 과거 70년대 산업화시절부터 우리 생활주변에 광범위하게 설치되어있는 슬레이트에 포함된 물질이며, 오랜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부식정도가 심해 흩어져 날려 시민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물질이다. 슬레이트는 지정폐기물로 분류되어 건축주가 임의로 철거할 수 없어 고용노동부에 등록된 업체를 통해 철거해야 하며, 처리비용도 건축주로서는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이에 시는 2012년부터 정부의 지원을 받아 주택과 부속사에 설치되어 있는 슬레이트에 대한 해체·제거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사업비 2억9천8백만원을 확보해 주택 90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주택 및 부속사에 설치된 슬레이트로, 슬레이트처리지원신청서를 환경정책과로 제출하면 확인을 거쳐 지원여부를 결정해 지원한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17일 제1회 자원봉사 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자원봉사대학은 ‘자원봉사 제대로 합시다’라는 주제로 지난 5월 15일부터 7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10회 교육을 진행했으며, 신뢰받는 자원봉사자의 아름다운 습관, 내 인생의 리더, 위대한 유산 정약용을 만나다, 홍석기 교수의 인문예술과 자기경영, 정약용 생가 방문, 효과적인 자원봉사 및 갈등해결 방법에 대해 공부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날 제1기 자원봉사대학은 34명의 교육생들은 학사복과 학사모를 입고 수료식을 진행하며, “정말 대학교에서 졸업하는 기분이 든다”며, “이런 귀한 시간을 마련해 준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대학을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영역에서 활동하고 계신 전문가들을 모시고 봉사자들이 더 전문적이고 성숙한 자원봉사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가 추경사업비를 101억원을 편성해 노후경유차 저공해조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는 갈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를 저감시키고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경유차량에 대한 운행제한 조치가 시행됨에 따른 것이다. 지원사업은 조기폐차 3500대, 배출가스저감장치 지원 1000대,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및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 사업 115대 규모로, 시 의회의 추경심의 이후 시행되며 사업시행계획은 8월초 남양주시청 홈페이지에 공고된다. 조기폐차 또는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지원 받고자 하는 시민은 ‘배출가스 5등급차량 저공해조치 신청서’를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제출해야하며, 신청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저감조치 신청서를 활용하거나 시청 환경정책과를 방문해 작성하면 된다. 남양주시는 지역내 등록된 17,000여대의 5등급 노후경유차 중 올해 지원하지 못한 차량은 정부정책에 따라 3년 내에 저공해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며, 이후에는 대기환경개선을 위해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자동차 보급에 보다 더 주력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17일 화도·수동기업인회 임원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남양주시 기업커뮤니티협의회를 비롯해 화도·수동지역을 소재지로 한 총 8개 기업인회 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인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시의 시책사항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군희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이날 기업가치 향상을 위한 기업인회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하면서, “공장에서 발생되는 무단소각 및 쓰레기 배출 등 환경오염에 대한 자발적인 개선 노력, 마을과 연계한 하천정화 활동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 등 다양한 사회활동 전개로 건강한 기업 문화를 조성하는데 화도·수동 기업인회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9일, 16일 2회에 걸쳐 남양주시청년4-H회원을 대상으로 캘리그라피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작비용이 높은 캘리그라피 디자인을 직접 배워 자체적으로 농가홍보에 활용함으로써 비용 절감과 차별화된 홍보효과를 얻도록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각 농가별 교육생 요구에 맞춰 캘리그라피 로고를 제작하고 수채화 작업을 진행해 교육의 만족도가 높았다. 남양주시청년4-H회 박종민 회장은 “매월마다 진행하는 남양주시청년4-H회 과제교육으로 홍보비용을 절감하고 만족하는 결과물을 가져 갈 수 있기에 매번 만족하는 교육을 듣는다. 지속적으로 젊은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강의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권순직 소장은 “농업의 미래성장의 원동력인 청년 농부들이 지속적인 경제적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사릉역에서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퇴근 시간대에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지 등을 전달하면서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로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가구에는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통해 공적지원 및 민간자원 연계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기성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할 것이고, 주변 이웃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만큼 앞으로도 캠페인 등을 통해 주변 이웃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이윤모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뿐 아니라 비정형거주자, 65세이상 거동 불편자, 독거노인 현장방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든든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사이버농업인연구회는 지난 16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19 경기도농업인 마케팅경진대회’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했다. 농업인들에게 정보문화를 확산하고, 급변하는 IT시대를 선도하는 사이버마케팅과 정보기술을 활용한 경영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사이버농업인연구회 활동, UCC팀플레이, 스토리텔링, 농업정보화 2.0 경진 등 8가지 분야에 대해 심사를 통한 수상이 이루어졌다. 남양주시사이버농업인연구회는 온라인을 통해 판매되는 우수 농산물을 전시하는 농업정보화 2.0경진에서 대상을 수상해 남양주시 대표 마케팅 농산물을 알렸다. 또한, 연구회 회원인 김수향 농업인은 스토리텔링 경진에서 최우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스토리텔링 경진은 블로그 및 전자상거래 운영 시 단순히 상품만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스토리 있는 설명으로 농가 및 생산제품의 홍보효과를 증대시키는 것을 평가한다. 김수향씨는 독창적 발표를 통해 스토리가 있는 수향딸기 농장의 딸기체험을 확실히 홍보 한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남양주농업기술센터는 정보화를 통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농산물 온라인 거래에 주목하고 지역내 사이버농업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여름철, 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주택·온실의 피해를 신속하게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을 SNS,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예기치 못한 풍수해로부터 시민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국가와 지자체에서 보험료를 지원해주는 정책보험으로, 태풍, 홍수, 호우, 해일, 강풍, 풍랑, 대설, 지진 등 8가지 유형에 대해 보장하고 있다. 특히 풍수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피해 금액의 일부만 지원되는 정부 재난지원금과는 달리 가입자 선택에 따라 피해복구 비용의 최대 92%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남양주시는 풍수해보험의 이점과 혜택을 각종 회의나 행사를 통해 적극 알려 풍수해보험 가입자 수를 최대한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풍수해보험 지원상담과 가입문의는 관할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해당 보험사를 통해 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는 16일 부속동 2층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에서 진접소재 정석소아청소년과병원 이성만원장 지도로 영·유아 및 소아 특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어린아이를 키우는 부모를 비롯해 손자녀를 돌보는 어르신 등 20여명이 참석해 영아와 유아, 소아 구분기준과 보육 중에 발생하는 화상 및 기도폐쇄 등의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웠다. 이성만원장이 평소 소아진료 중 접하는 다양한 사례를 들어 전달하는 응급상황 대처법은 현장감 있는 정보로 엄마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교육생은 영·유아 교육용 애니를 활용한 가슴압박술, 기도폐쇄시 적용하는 하임리히 구급법, 인공호흡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익혔다. 남양주풍양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현대병원, 남양주한양병원, 정석소아청소년과병원, 한양대 구리병원 등 의료기관을 비롯해 남양주시자율방재단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며, 남양주시 1가구당 1명이상 심폐소생술 교육 이수를 목표로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는 사업이다. 교육에 참여한 박씨는“어린아이를 키우는 가정이라면 꼭 받아야 할 중요한 교육이다. 주위의 지인들에게 적극 추천하겠다”라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화도도서관은 오는 8월 8일 도서 ‘천마산에 꽃이 있다’의 조영학 작가 강연회를 마련해 천마산의 야생화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남양주시의 명소 중의 하나인 천마산군립공원은 우리나라 100대 명산에 속하며, 전국에서도 유명한 야생화 산지이다. 이번 강연은 ‘천마산에 꽃이 있다’는 책 제목처럼 천마산의 산꽃 이야기를 전한다. 천마산 기슭에 사는 작가가 매일 같이 산을 오르내리며 만난 야생화의 직접 찍은 사진과 함께 들꽃의 숨은 사연이 더해진다. 또한, 야생화를 만나기 좋은 꽃길도 소개한다. 조영학 작가는 2000년대 초부터 본격적으로 번역을 시작해 지금까지 80여 권의 책을 옮기고, 번역에 관한 책 ‘여백을 번역하라’라는 책을 출간할 정도로 장르소설분야의 손꼽히는 번역가다. 또한, 음식을 하고 텃밭을 가꾸는 일에도 일가견이 있어 ‘상 남자? 상남자’라는 책을 내기도 했는데, 박사과정 때 페미니즘을 공부했던 작가가 10여 년 동안 아내와 자녀들의 밥상을 책임지며 얻은 깨달음과 내공이 담겨있다. 김덕환 화도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이 지역 주민들의 사는 공간과 일상을 풍부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
(경기뉴스통신)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3차례에 걸쳐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된 판곡초등학교와 남양주송라초등학교에서 알레르기 질환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학년별 눈높이에 맞는 애니메이션 자료를 시청하며 시작된 교육은, 알레르기와 연관이 있는 아토피·천식·알레르기 비염에 대해 알아보고 예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아이들도 손을 들며 대답하는 등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건교사는 “요즘 아토피나 비염이 있는 친구들이 정말 많아서 신청했는데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다음에도 기회가 있으면 또 신청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2019년 11개교를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해 MAST검사비용 지원뿐만 아니라 각종 판넬·포스터 등 선생님과 학생들이 참고할 수 있는 교육자료, 보건실에 비치해 놓을 수 있는 보습제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에서의 관리에 중점을 두어 2020년 안심학교 확대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연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다산1동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최근 급증하는 파리, 모기 해충퇴치를 위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소독은 다산행정복지센터 관계공무원과 다산1동 지역자율방재단 10여명이 참여해, 1톤 트럭 2대 및 휴대용 방역소독기 2대를 동원, 보아주택 일원 및 미금중학교 일원과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된 부영2단지 뒤편 야산 및 신우연립 일원과 중촌마을 다세대 밀집 지역 등에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권오창 다산1동 지역자율방재단장은 “방역활동은 10년째 실시하고 있는 순수 봉사활동으로 동민이 원하면 언제든지 현장에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다”며, “단원들과 합심해 해충 없는 다산1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세정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자율방재단, 안전지킴이, 안전보안관 등과 함께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해 여름철 해충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예방활동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6월부터 일부 다검진암종 대상자에게 ‘일석이조 건강검진 캠페인’으로 건강검진 안내문과 채변통, 사은품증정쿠폰 등을 우편발송했다. 만 50세 이상 성인은 매년 대장암검진 대상자이며, 특히 우편과 문자안내를 받은 홀수년생 다검진 대상자는 안내문에 적힌 검진병원 리스트를 보고 전화예약 후에 미리 채취한 채변통을 가지고 검진일에 내원해 예약된 검사를 진행하면 된다. 뿐만 아니라 건강검진 예약이 밀리는 연말이 아닌 9월 이내에 조기검진을 완료한 선착순 600명에게 월별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일석이조 건강검진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7월 15일 1등 사은품을 수령한 대상자는 “최근 친하게 지내던 친구 어머님이 대장암 4기로 진단받으셔서 건강검진을 해봐야겠다고 생각만 하고 있다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는데, 문자와 우편안내를 통해 손쉽게 건강검진도 받고 이렇게 선물까지 챙겨주시니 건강할 때 내 몸을 더욱 소중히 여겨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고 말했다. 정태식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부동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은 조기발견 및 조기치료를 통해 90%이상 완치가 가능하며, 국가암검진 수검 후 2년 이내 암으로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평내동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남양주소방서 3층 강당에서 마을의제 선정을 위한‘제1회 평내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는 남양주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마을계획단, 주민자치회, 기관단체장 등 주요인사와 평내동 주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남양주시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남양주 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과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주민총회를 준비했던 마을계획단의 활동보고와 총 9가지의 마을의제를 분야별 대표주민이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주민들은 테이블별 토론회를 거쳐 주민들이 희망하고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업을 우선순위로 마을의제에 각자 투표했다. 투표결과 평내동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는 의제로는 리안타워 재건축, 궁집 야외공연 축제와 백봉산 둘레길 조성 순이었고, 향후 이러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계획을 주민자치회가 발표하는 것으로 주민총회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총회를 주관한 김영길 평내동주민자치회장은 “보다 살기 좋은 평내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총회에 참석해주신 평내동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남양주시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평내동 주민총회가 앞으로 진정한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8월 11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동병하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동병하치는 겨울철 질환을 여름에 미리 다스려 치료한다는 의미로 여름 기운이 왕성한 삼복에 총 3회에 걸쳐 삼복첩 패치를 호흡기 관련 혈 자리에 부착하고 10일간 생기차를 복용하는 한방건강관리 요법이다. 이번 동병하치 프로그램은 함소아한의원의 삼복첩, 생기차 후원과 이승진 한의원, 연한의원, 동의당한의원의 무료 진료 연계를 통해 진행된다 치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항상 겨울이면 기침을 많이 했는데 매년 동병하치 프로그램으로 겨울에 호흡기 질환이 많이 나아졌다. 이번겨울도 건강히 지낼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아동들이 호흡기 질환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다 이번 동병하치 프로그램으로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키워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다양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을 맞아 스포츠스태킹, 탬플스테이, 직업체험, 가족 여름문화여행, 외갓집체험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