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여름철을 맞아 콩류 식품에 대한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오는 8월 1일부터 콩국수·두부 취급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등에 대한 전반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2017년 1월 1일부터 기존 원산지 표기대상 품목에 콩 품목이 추가되었으나, 음식점 영업주들의 인식부족으로 원산지 표기가 미비할 것이 예상돼 시민의 식품안전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 관내 콩류 취급음식점은 133개소로, 이를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담당공무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지도 점검반을 구성했다. 시는 콩류 원산지표시 정착을 위해 원산지 미표시 및 표시기준·방법 위반 원산지 거짓표시 및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 원산지 기재 영수증이나 거래 증빙자료 비치·보관여부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지도하고, 고의성이 있거나 허위 및 과대광고 등의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사법기관 고발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여름철 성수식품에 대한 원산지표시 정착과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오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19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와 전국 17개 시·도, 255개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로, 지역주민의 건강상태를 파악해 보건의료계획 수립과 보건사업 수행에 필요한 건강통계자료 생산을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대상 가구는 조사 전 우편으로 선정 통지서를 받게 되며, 훈련된 5명의 조사원이 담당지역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가구원 중 만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노트북 컴퓨터를 이용한 1:1 면접조사와 신체계측을 위한 키, 몸무게를 측정하는 등 직접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문항은 전국공통 211개 문항 157개 지표와 경기지역 선택지표 26개 문항 13개 지표이며, 조사내용은 가구조사, 교육 및 경제활동, 건강행태, 예방접종 및 검진, 이환, 의료이용, 사고 및 중독, 삶의 질, 보건기관 이용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설문은 응답자의 동의하에 이루어지며, 조사를 통해 얻은 결과는 통계용으로만 활용되므로 지역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하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30일 성장 잠재력이 높은 청년 등 창업자에게 창업공간과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우수 성공기업의 창업자로 육성하고자 철도 고가 하부를 활용한 국내 최초 창업공간 ‘Station-G’를 개소했다. ‘Station-G’는 안산선 고잔역 철도교량 하부에 창업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으로, 지역단절 등 도심재생에 장애물로 인식되었던 철도교량이 청년들의 창업공간으로 재탄생하면서 일자리 창출의 모범사례로 변신하게 됐다. 시는 ‘Station-G’ 조성을 위해 지난해 경기도,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협약하고 상하수도, 조경, CCTV, 북카페 운영도서 500권 기증 등 창업공간을 위한 인근 시설 기반 조성을 지원했다. 창업공간은 14개실로 입주기업 공간 13개실과 개방형 공간 1개실로 구성해 예비·초기 스타트업 성장 지원을 위해 창업자들이 주로 어려움을 겪는 공간 문제를 해결하고, 입주기업에는 창업공간 무료 제공 성장 단계별 창업 교육 BM 사업화 지원 기업 네트워크 지원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도 지원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청년 친화형 산업도시에 Station-G가 조성된 것을 환영한다”며 “경기도와 함께 성장 잠재력이 높은
(경기뉴스통신) 안산시청소년재단 단원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 연극동아리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신길고등학교 연극동아리 ‘신화’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수원시에서 열린 제28회 경기도청소년연극제 경기남부권역대회에서 대상을 비롯하여 각종 상을 휩쓸며 화제가 되고 있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신화’는 창작연극 ‘버스를 놓치다’로 작품대상과 연기대상, 우수연기상 스태프상, 지도교사상 등 6개 부문을 휩쓸며 본선대회에 진출했다. 오는 7월 30일부터 부천에서 진행되는 본선대회는 경기 동서남북 4개 권역 예선대회에서 입상한 상위 5개팀, 총 20개팀이 참여해 기량을 겨루게 되고, 거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 전국대회에 나가게 된다. 송준호 연극동아리 단장은 “청소년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안산에 관한 연극을 통해 안산의 역사, 문화, 인물을 널리 알리고 싶다”며 “연말에 있을 연극발표회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경국 단원청소년수련관장은 “그동안의 꾸준한 연습이 헛되지 않도록 참가 청소년들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수상 소식을 축하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청소년재단 단원청소년수련관은 한·중 양국의 올바른 이해를 통한 우호적 상호관계 증진과 청소년들의 국제적 감각 및 역량을 키우기 위해 올 10월 25일부터 4박 5일간 진행되는 ‘2019 안산시 청소년 중국문화교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청소년 중국문화교류는 ‘꿈이 있는 청소년 미래를 연다’라는 재단 슬로건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국제적인 마인드를 함양하고, 세계적인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류활동은 청소년지도교사 2명이 동행해 연태시 석도 장보고 유적지 탐방 및 ‘청소년궁’ 한·중 청소년 간 교류활동, 상해시 임시정부청사 역사 탐방 등으로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안산시 거주 14~16세 청소년 20명이며,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13일까지 단원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참가신청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작성해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김희삼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2019 안산시 청소년 중국문화교류 활동을 통해 참가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관내 아동을 대상으로 충치를 예방하고 건강한 영구치를 보존할 수 있도록 어린이충치예방 치아홈메우기를 여름방학 기간 동안 적극적으로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치아홈메우기란 영구치 어금니는 좁고 깊은 홈이 있어서 음식물이 잘 끼고 칫솔질을 해도 충분히 제거가 되지 않아 세균의 서식처가 되어 충치가 잘 발생하기 때문에 치아의 홈을 치과용 재료로 메워주는 것으로 60~90%의 충치예방 효과가 있다. 영구치 충치는 만6세부터 증가해 20세 무렵에 이르면 경험률이 90%에 이르는 등 대다수 국민이 경험하기 때문에 아동기 때부터 충치 발생 전에 예방처치 등을 통한 지속적인 구강건강 관리가 필요하다. 치아홈메우기 대상은 보건복지부와 안산시 지원 양치시설 설치학교인 상록구 관내 학교아동, 단원구 관내 학교아동, 장애카드 소지 아동, 의료급여, 차상위 대상자, 3자녀이상 다자녀 아동, 한부모가정 자녀, 드림스타트·지역아동센터·방과 후 교실 아동이다. 진료비는 무료이며, 상록수보건소 치과진료실 또는 단원보건소 치과진료실로 전화 예약 후 방문하여 시술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방학을 맞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체력 증진 및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이달 29일부터 ‘여름방학 방송댄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방송댄스 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은 드림스타트 취학 아동에게 즐겁고 신나는 댄스를 배우며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학업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역사회 연계 학원의 후원과 대상자의 접근성을 고려해 상록구와 단원구 소재 댄스학원 1개소씩을 선정하고 드림스타트 3~6학년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4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총 6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매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한 여름방학을 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한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로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맞춤형 서비스[보건, 복지, 보육]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자세한 문의는 여성가족과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안산거주 중국·고려인 동포를 대상으로 ‘2019년 동포인식개선 강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2017년 1기 강사양성 과정 수료자중 5명을 활용,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동포인식개선 일일교실’을 운영중에 있으며, 내년에는 시민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동포인식개선 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강사양성과정을 개설했다. 이번 교육은 그간 동포로 살아온 교육생에게 한국역사와 동포이주역사를 중심으로 구성된 강의를 오는 8월 23일부터 11월 15일까지 총 10회 실시하고, 우수 강사 배출을 목표로 견학 및 실습, 강의시연 등을 통해 교육의 질적 향상과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한국어 실력을 갖추고, 강사로 활동을 희망하는 동포로 8월 9일까지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재안산 동포들이 한국역사와 동포이주역사를 이해하고, 한민족의 정체성을 갖고 내국인과 소통하며,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적응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의 개발로 상호 문화존중 및 수용성 향상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관내 헤어·메이크업 직종 미용업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뷰티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 제3회 미용 뷰티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뷰티아카데미는 미용 영업자의 경영 마인드를 높이고,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는 뷰티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신안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시의 위탁을 받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3회째를 맞는 이번 교육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헤어·메이크업 직종 영업자 30명을 대상으로 올 9월 3일부터 11월 19일까지 12주 동안 주 1회, 3시간씩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헤어·메이크업 미용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론 및 실무교육, 성공업소 벤치마킹, 매출향상을 위한 차별화 마케팅 기법 등 전문기술 교육을 받게 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8월 20일까지 안산시 위생정책과 또는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산시상록구지부·단원구지부 중 한 곳에 접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밝고 깨끗한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원곡로 구간의 가공 전선과 통신선을 땅에 묻는 ‘지중화사업’을 한국전력공사 등과 협업을 통해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공사구간은 다문화마을특구를 가로지르는 안산역 삼거리부터 원곡공원까지의 왕복 1.3Km 도로로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45억원이 투입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지상에 설치된 전주 43개, 가공변압기 15대, 통신주 7개 등이 철거돼 밝고 깨끗한 거리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7년 한국전력공사 ‘전선 지중화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전선 지중화사업은 한국전력공사가 맡고, 통신 지중화사업은 KT· 티브로드 한빛방송·SK브로드밴드·LG유플러스·SK텔레콤·드림라인·세종텔레콤 등 7개 통신사가 참여한다. 안산시는 공사기간동안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통행로 확보와 소음발생 등 안전대책을 강구하는 한편, 연차별로 부부로 870m, 원본로 960m, 원본로1길 280m 구간으로 지중화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안산시 이동에 위치한 보라매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안산시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5개 단체의 특성을 살려 지역사회를 발전을 위한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은 30여 명의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천연염료를 직접 손으로 만져보고 손수건 천을 염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차현주 회장은 “천연염색 체험은 시각과 촉각 등 신체감각을 자극시켜 아이들에게 호기심 자극과 오감발달에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8월중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뮤지컬 수업, 송편떡 빚기, 아로마 실습 등의 다양한 재능기부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청소년 문화공간 ‘더플레이그라운드’에서 안산시 꿈드림 락한 축제, ‘안락한 축제’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안락한 축제’를 통해 더플레이그라운드의 게임장과 공연장에서 학교를 그만 둔 청소년 등 30여 명은 다양한 미니게임과 풍성한 공연으로 즐거움 넘치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진행은 1부 미니게임, 2부 안산시 꿈드림의 공연팀 ‘BRIDGE BAND’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안락한 축제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검정고시 준비로 피곤하고 위축된 마음이 잠시나마 편안해진 것 같고 공연 전까지 무척 떨렸는데 막상 공연을 하고 나니 다시 더 멋지게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많은 친구들이 모일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이 있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안산시 꿈드림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 및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인턴쉽, 자격증 취득반, 복지지원, 건강검진,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바리스타, 클라이밍, 캠프, 문화예술체험 및 동아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26일 노인의료복지시설의 감염관리 역량을 증진하고, 의료관련 감염병 예방관리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인의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종합병원의 감염관리 전문가와 노인의료복지시설 담당자 간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감염관리 기술제공을 통해 노인의료복지시설의 감염관리 역량을 증진하고,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그동안 노인의료복지시설은 감염성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크고, 최근 시설 내 의료관련 감염병 감염사례 증가와 병원, 요양원 간 환자이동이 빈번해 짐에 따라 감염성 질환자 관리방법의 공유가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날 교육은 안산시 단원보건소, 대아의료재단 한도병원, 관내 요양원 등 80여 명의 노인의료복지시설 감염관리 실무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요양시설 감염관리의 기본원칙 및 감염성 질환 관리방법을 논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단원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과 소통을 통해 의료관련 감염관리 조직 인프라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보건소와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26일 상록수보건소에서 의료기관 협력 자살 고위험군 발굴 사업에 동참하고 있는 신규 의료기관인 사랑의병원, 세화병원, 온누리병원, 튼튼병원, 한사랑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의료기관 내원 자살 고위험군 개입을 위한 유관기관 정례회의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와 협약식은 자살시도 후 일반 의료기관에 내원하는 자살시도자에 대한 의료기관-지역사회의 실효성 있는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만성적 통증으로 인한 깊은 우울감 호소, 자살사고 발생 사례를 공유하고 의료기관과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연계방안 논의를 통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개입 방안에 대한 활발한 의견 교환이 있었다. 특히, ‘게이트키퍼 : 생명사랑지킴이’ 교육은 자살 경고 신호를 어떻게 인지하고 발견하여 지역사회 서비스로 연계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와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종하 자살예방센터장은 “이번 정례회의 및 협약식을 통해 현장에서 자살 고위험군을 만나는 실무자들과의 긴밀한 협업관계 형성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자살예방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보건소와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사랑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명존중 문화확산을 위한 여러 가지 캠페인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자살 예방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윤화섭 시장의 방침으로 마련됐다. 시 차원에서 높은 자살률에 대해 위기의식을 갖고 공직자의 인식 변화를 통해 생명 존중 문화 조성에 노력하자는 취지다. 이날 교육은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가족, 친구, 이웃 등 주변 사람의 자살 위험 신호를 인지해 전문가에게 연결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을 의미하는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시작으로 안산시의 자살예방 마스코트인 ‘살구’를 활용한 다양한 컨텐츠로 이뤄진 캠페인 소개, 자살 고위험군의 발굴-확인-연계 과정을 안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하 자살예방센터장은 “생명지킴이 교육을 통해 자살 위험신호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고 주변에 관심을 가져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 개입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며, 공직자들의 자살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생명지킴이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