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30일 드림스타트 아동 31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평소에도 장시간 스마트폰·인터넷을 사용하는 아동들이 여름방학기간 동안 사용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과의존을 예방하고자 경기북부스마트쉼센터와 연계하여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아동들은 스마트폰 과의존의 개념과 위험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과 함께 자기점검 및 토의시간을 통하여 올바른 사용방법에 대해 생각하고 말하며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습관 자기조절 능력을 기르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아동 중 한 아동은“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했을 때의 위험성에 대해 알게되니깐 조절해야 겠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다. 다른 친구들과 함께 조금만 사용하기로 다짐했는데 잘 지키도록 노력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8월 여름방학기간 동안 스포츠스태킹, 직업체험, 도자기 체험, 탬플스테이 등 아동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진접읍 소재 현대병원 관계자들과 함께 지난 20일부터 29일까지 8박 9일의 일정으로 카자흐스탄 알마티주 지역에서 의료 및 지역 복지시설 등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해외 의료봉사는 현대병원 의료진 35명, 현대병원 협력업체, 우송대 간호학과 학생, 중·고생 등 자원봉사자 포함 총 80명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북부희망케어센터에서 추천한 청소년 2명도 함께 참여하여 의미가 더해졌다. 또한 카자흐 외대 학생 20명이 통역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줬다. 카자흐스탄 알마티주 지역은 의료기술과 시설이 낙후되어있어 의료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이 많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봉사활동이 이어졌다. 봉사단은 알마티주 주민들에게 전문적인 진료와 수술 외에도 구충제 복용지도,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 도포, 비타민 복용 등의 의료서비스와 현지 고아원과 천주교 성당을 방문하여 학용품, 장난감, 의료 기구, 긴급의약품 등의 물품지원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의료봉사일정이후 1937년에 우리민족인 고려인 최초 정착지인 카자흐스탄 우슈토베에 고려인 동포를 위한‘同族如天'라고 새겨진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별내동은 여름방학을 맞아 별사랑마을 2-2단지 작은도서관에서 2-2단지 관리사무소 및 노인회, 주거복지연대, 별내고등학교, 별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풍양보건소, 별내행정복지센터, 북부희망케어센터 총 8기관이 힘을 합쳐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우리동네 서로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우리동네 서로돌본센터’는 2018년 남양주 주민을 대상으로 한 욕구조사에서 별내동은 아동인구 비율이 높으나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돌봄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결과에 따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아동돌봄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계획됐다. 운영기간은 여름방학기간인 7월 29일 ~ 8월 23일까지 4주간이며 이 기간 동안 학습·문화·놀이체험 프로그램, 행복한밥상, 구강보건교육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특히 별내고등학교 1,2학년 29명이 방학임에도 지역내 아동들에게 재능기부를 통해 직접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아동들의 점심식사, 안전 지도 등을 담당한다. 한 아동의 모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많아서 이번 4주간의 방학기간이 많이 기대가 된다. 특히 ‘과자집 만들기, 투명우산 꾸미기’는 평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부터 환경감시원을 선발하여 올해 말까지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소각 행위 감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환경감시원의 주요역할은 폐기물 무단투기, 불법소각 민원다발지역 감시· 계도 활동, 고질적 투기지역, 방치폐기물 실태 파악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 등이다. 화도읍에서는 환경감시원에게 관련규정과 행동요령 등을 사전교육하고,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하는 등 감시원 제도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최근 지난 18일부터 현재까지 환경감시원이 화도읍 전역을 다니면서 확보한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증거물 약 50건에 대하여 위법사항을 조사하여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이번 환경감시원 운영으로 민선7기 역점사항인‘깨끗한 하천 만들기’ 뿐만 아니라 쓰레기 무단투기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향후 2018년 12월 17일까지 집중단속 기간을 정하여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는 무단투기 행위를 적발하여 근본적으로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는데 앞장 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진실을 외면하고 여론을 잘못된 방향으로 조장하는 왜곡된 보도로 행정의 신뢰를 저해하고 주민들의 오해를 발생시키는 가짜뉴스에 대하여 테스크포스팀을 운영하는 등 강력 대응키로 했다.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조광한 시장의 주재로 가짜뉴스 대책회의를 갖고 최근 게재된 가짜뉴스에 대하여 전담 변호사를 포함한 TF팀을 구성하여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언론사 오보나 의도적으로 허위정보를 만들고 유포할 경우 관련자들에 대한 민·형사상 책임을 반드시 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조광한 시장은 “언론인을 빙자해서 사실이 아닌 허위내용을 퍼트려 남양주시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하여 강력하게 대응하라”고 지시하고, “ 아울러 사실관계를 명확히 홍보하여 시민들의 오해가 없도록 조치하라”고 말했다. 현행법상 ‘가짜뉴스’를 작성, 유포할 경우 명예훼손이 적용돼 징역 5년 또는 벌금 1천만원 이하에 처해질 수 있다. 허위사실을 유포하면 형법상 업무방해나 신용훼손 혐의가 적용될 수도 있다. 한편, 남양주시는 시장 수행 공무원의 성추행 건 등 사실이 아닌 언론보도로 인해 시와 시민의 명예를 훼손하고 시정활동에 불신을 초
(경기뉴스통신) 새마을문고남양주시지부는 본격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무더위가 한창인 지난 29일을 시작으로 오늘 8월 2일까지 5일 동안 삼패동에 위치한 한강시민공원 야외 물놀이장 앞에서‘피서지 독서문화시설’을 운영해 시민들의 관심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9일 이동도서관 버스 내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영화 2편이 상영됐고, 야외에서는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행사와 도서교환전이 펼쳐졌으며 새마을문고남양주시지부 회원들은 여름철 에너지 절약 방법이 적힌 부채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생명살림과 공경문화에 대해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류지환 새마을문고남양주시지부 회장은 “피서지 독서문화시설 운영으로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과 분위기를 조성하여 독서를 통한 정서함양 및 여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전하고 유익한 피서지 독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대통령기 제39회 국민독서경진대회에 우수한 작품이 발굴될 수 있도록 남양주시민과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적극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30일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공동체 회원, 일반시민,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두 번째 공동체의 날 ‘만나서 반갑day’를 개최했다. 공동체의 날 ‘만나서 반갑day’는 공동체 간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공동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하여 매달 마련되는 자리로, 공동체 활동을 하고 있거나 공동체 활동에 관심이 많은 남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7월 ‘만나서 반갑day’에서 참석자들은 ‘공동체 활동공유, 위로와 지지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공동체 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 공동체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생각을 공유하는 한편, 무더위 속 시원한 수박을 이용한 각종 게임을 통해 모두가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만나서 반갑day’에 참가한 한 시민은 “게임을 통해 함께 웃고 대화를 통해 함께 느끼면서 공동체의 참된 가치에 대해 공감할 수 있었던 하루였다. 이러한 좋은 취지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주변에 알리고 꾸준히 참여하겠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평내동은 지난 29일 생활개선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어린 꿈나무 아동 20여명과“푸드 힐링 테라피”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평내동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직접 각종 요리 재료를 준비하여 체험 활동을 도왔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차량 지원으로 아이들의 안전한 인솔을 돕는 등 원활한 행사를 위해 적극 협조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각종 과일과 과자들로 직접 생크림 케익을 만들어 꾸미면서, 작품처럼 만들어지는 케익에 연신 뿌듯해 했으며, 예쁜 케익 상자에 담아 사랑하는 가족에게 선물할 생각에 한껏 들뜬 모습으로 함박웃음을 지으며 즐거워했다. 김삼수 평내동장은 “민과 관이 하나되어 지역의 꿈나무인 아동들에게 음식 만들기를 통한 자존감 향상 및 이웃들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후원하고 봉사를 해주어 감사하다.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사랑과 정이 함께 하는 복지 공동체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6일 금년 5월부터 지역 노인기관인 해피누리복지관과 연계해 만 60세 이상 치매예방에 관심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기억을 품은 학교’ 수료식을 가졌다. ‘기억을 품은 학교’는 주 1회, 총 12회기 동안 미술, 공예, 음악 등 창조적 활동으로 구성된 ‘기억청춘교실’과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건강수칙을 인지하고 실천하는 ‘인지건강수첩’을 활용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뇌를 자극하여 활성화하고 인지건강수칙을 실천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통한 삶의 질 향상 효과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프로그램 진행에 앞서 참여자들의 치매 선별검사와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 노인우울검사를 실시했고, 추후 사후평가를 통해 참여 전, 후의 결과를 비교 분석 한 결과, 평균적으로 유의미한 향상을 보였으며 만족도 결과를 통해서도 치매 예방에 대한 필요성과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또한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치매예방을 새로운 방법으로 재밌게 참여했고 치매 예방에 대해 필요성을 느꼈으며 끝나서 너무 아쉽다.”고 말했다. 윤경택 남양주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로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보건소는 최근 청소년 자해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추세에 따라 자해하는 청소년 문화를 건전한 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해 인덕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종하교수의 자문 하에 전 직원이 참여하여 청소년 대상 자해예방교육 ‘미.지.상.자’’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남양주보건소에 따르면, 청소년 자해로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문의가 들어온 건수가 2017년 18건에서 2018년 62건, 2019년 상반기에 이미 의뢰 건수가 36건으로 크게 증가했고, 실질적으로 자해를 한 청소년은 더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한다. 이는 청소년 개개인의 정서적 문제도 있으나, 일명 ‘자해러’끼리 서로 SNS 등을 통하여 소통하고 공감하는 등 자해가 청소년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져나가는 문제도 있다고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는 말했다.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이 교육프로그램은 사전에 신청 받은 중·고등학교 9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7월 8일부터 10월 17일까지 각 학교마다 2개 반 씩을 선정하여 2교시 연속강의로 진행하고 있다. ‘미.지.상.자’에는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스트레스 상황과 주관적인 고통에 대해 공감하고, 자신 삶의 태도를 ‘미지의 상자
(경기뉴스통신) 남양주 희망나눔넷은 29일 퇴계원면에 20kg 감자 100박스를 기부했다. 이번에 후원된 감자는 퇴계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을 통하여 각 리별 경로당과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희망나눔넷 장경재 회장은 “지역내 소외계층에게 감자를 전달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운 면장은“희망나눔넷의 나눔활동에 대해 감사드린다. 퇴계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27일 토요일 오후 8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앞 잔디광장에서는 궂은 날씨에도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몬스터호텔2’를 끝으로 진건 ‘한여름 밤의 돗자리 영화관’ 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올해로 두 번째 맞이하는 돗자리 영화관은 7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했으며, 6일 “미니언스”를 시작으로 13일 “코코”, 20일 ‘인크레더블2’, 27일 ‘몬스터호텔2’를 상영해 4회 동안 약 1,000명이 관람을 했으며, 특히 청소년과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았다. 가족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한 한 시민은 “문화시설이 다소 부족한 진건읍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와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으며, 영화 덕분에 한여름의 무더위와 열대야를 잊고 가족들과 간식도 즐기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진건읍 주민자치위원회 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 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진건읍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금곡동 관내 문화누리카드 소지자와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초·중등생 20여명을 대상으로 홍유릉배드민턴 클럽과 연계하여 제2기“재능키움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올해 두번째 개최된 “재능키움 아카데미”는 배드민턴 생활체육클럽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문화누리카드 사용기회 확대와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하고 건전한 체육활동 지원,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제2기 재능키움 아카데미는 7. 27.부터 8. 31.까지 매주 토요일 총 6회로 운영되며 안전교육 및 에티켓 소개, 수준평가를 통한 맞춤형 강습, 자체대회 등 배드민턴에 매료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제1기와 같이 아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가 두 번째 참여인 한 어린이는“언니와 같이 신청을 했는데 이번 교육에는 하루도 빠지지 않고 열심히 참여하여 언니의 실력을 꼭 따라 잡겠다”며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장경호 홍유릉배드민턴클럽 회장은 “지난 아카데미에 아이들이 흥미를 갖고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클럽 회원들이 즐겁고 보람된 마음으로 재능기부를 할 수 있었으며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드림스타트 드림봉사단은 지난 26일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빵 100개를 만들어 남양주시 장애인복지관과 해피누리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드림봉사단은 드림스타트 가족 26명이 지난 5월 15일 발대식을 갖고 조직된 자원봉사단으로 평소 도움을 받는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나눔으로써 복지의 선순환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봉사를 통해 아이들은 가족과 함께 직접 빵을 만들어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으며, 성장하는 아동들에게 봉사활동의 필요성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부모는“이렇게 누군가에게 작지만 도움을 줄 수 있어 너무 좋았으며 가족과 함께 빵도 만들고 자원봉사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준 드림스타트에 너무 감사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해피누리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과 함께 나들이 계획이 있는데 너무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에게 드림스타트 자원봉사단에 대해 잘 설명하고,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은 지난 28일 묵현리 소재 ‘묵향유치원’원아들과 함께 특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전달된 후원금은 묵향유치원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한 ‘행복한 바자회’를 통해 발생된 수익금으로 전액 30만원을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에 전액을 전달했다.‘행복한 바자회’의 물품은 원아들이 생활하며 모은 칭찬스티커를 각 가정에서 동전으로 교환하여 마련된 것이다. 묵향유치원 조자현 원장은 “아이들과 매년 바자회를 진행하고, 발생된 수익금을 이웃들과 나누고 있다. 유치원 원생들에게 나눔과 기부에 대한 참 의미를 일깨워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원아들과 즐겁게 생활하며, 우리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알려 줄 수 있는 유치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묵향유치원에서 전달한 소중한 후원금은 어르신들의 다양한 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묵향유치원은 매년 바자회 수익금 전액 기부와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 어버이날 행사 공연 등을 통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