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오는 20일 관산도서관 강당에서 ‘자기주도학습법’을 주제로 ‘자녀와 함께 크는 참 좋은 부모학교 8월 특강’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내 아이가 어떤 성향과 역량을 가졌는지 객관적으로 파악해 혼자서도 공부할 수 있는 전략을 세우는 방법 등을 가르치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강연은 ㈜대교 신규사업 프로젝트와 학습컨설팅 센터장을 15년 역임하고, 현재 EBS 자기주도학습 전문강사이자 멘토솔루션 대표인 박인연 강사가 맡으며, ‘자신에게 맞는 학습 유형에 맞춰 공부해야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는 내용으로 이뤄진다. 박인연 강사는 대치동과 목동 학부모들 사이에서 실력으로 정평이 난 학습컨설팅 전문가로, 대표 저서로 ‘혼자 공부하지 못하는 아이들’, ‘공부재능’, ‘공부는 세상을 살아가는 힘이다’ 등이 있다. 내 아이에게 맞는 공부법 전략을 찾는 학부모 누구나 안산시 관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관산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7일 2019년도 제2회 검정고시장을 찾아 수험생들의 합격 응원과 아웃리치 활동을 펼쳤다. 아웃리치 활동은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하기 위해 찾아가는 거리상담 활동으로, 이날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문화예술체험, 학습 및 자립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와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올해 두 번째로 치러진 시험에 꿈드림을 통해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은 총 43명으로, 꿈드림 관계자들은 이들의 시험장인 수원 광교고와 남수원중을 방문했다. 꿈드림은 시험을 준비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원서접수뿐 아니라 시험장까지 차량이동을 지원하는 한편, 점심을 제공하는 등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합격할 수 있도록 힘찬 응원과 따뜻한 격려를 아끼지 않고 적극 지원했다. 안산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드림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꿈드림은 여성가족부 지원을 받아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건강검진, 자립지원, 복지지원 등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관내 거주 新중년을 대상으로 ‘100세 시대, 제2의 인생설계 지원’을 위한 은퇴 전후 창업 및 생활기술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과정은 도시락창업, 펫시터, 헤어컷&스타일링 연출, 플라워샵 창업, 카페창업, 반려동물행동교정사 등 6개 과목이며, 총 112명의 교육생을 모집, 新중년층에 특화된 맞춤형 강의가 심도 있게 이뤄질 예정이다. 수강생은 이달 7일부터 14일까지 인터넷으로 정원의 1.5배를 1차 선착순 모집하고,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2차 면접 후 최종 선발된다. 교육 수강료는 전액 무료며 과정별 50% 이내로 재료비 지원 혜택이 있는 만큼 기존에 관심 있는 분야에 도전해볼 만하다 수강신청은 안산시민으로 40대 이상 남·녀 누구나 가능하며, 안산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과목별로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여성비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반월보건지소는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다음 달부터 운영하는 ‘연령별 건강운동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나이에 맞는 근력강화 등 운동지도와 영양 지도 등의 방식으로 운영되며, 건강관리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우선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시니어 근력강화교실’은 소도구·요가 동작을 활용한 근력강화운동, 기초검사·영양 상담을 통한 대사증후군 관리 등으로 구성됐으며, 운영기간은 다음달 10일부터 3개월 동안 매주 화·목요일에 진행된다. 30∼50대를 대상으로 하는 ‘3050 힐링 건강교실’은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필라테스·복싱·댄스를 결합한 체계적인 운동지도, 영양사를 통한 개인별 식이지도가 병행되며, 다음달 2일부터 3개월 동안 매주 월·금요일에 진행된다. 반월보건지소 관계자는 “많은 지역주민이 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해 활력을 증진하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3050 힐링건강교실에 참가하려는 시민은 이달 19일부터, 시니어 근력강화교실 참가 희망자는 이달 26일부터 방문 및 전화로 선착순 접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단원구 와동을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단원보건소의 이번 치매안심마을 지정은 지난해 7월 선부1동 성동연립 등 8개 단지를 제1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전날 와동사랑방경로당에서 치매예방교육과 함께 열린 행사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민병종 대한노인회 단원구지회장 등 내·외빈, 관계자와 주민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교육과 주민 참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고립되지 않고 일상생활을 안전하게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 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 안산시 치매추정환자는 6천200여 명으로, 시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인지재활프로그램·가족교실 및 치매예방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부정적 인식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고령화에 따라 치매환자수의 빠른 증가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환자와 가족이
(경기뉴스통신) 해발 4천m급 네팔 히말라야 무스탕 지역 트레킹에 나선 ‘2019 안산시 줌마 탐험대’가 도전을 마치고 6일 무사히 귀국했다. 안산시에 거주하는 40~60대 여성 16명과 전문산악인 구조대원 4명 등으로 구성된 탐험대는 지난달 19일 출국, 18박19일의 대장정을 마친 뒤 이날 귀국했다. 이들은 네팔 제2의 도시 포카라를 시작으로 해발 3천~5천m를 오가며 ‘은둔의 왕국’이라 불리는 무스탕 지역 일주를 성공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날 오전 귀국한 탐험대를 만나 성공적인 도전을 축하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이번 줌마 탐험대의 도전은 동행한 KBS 2TV 다큐멘터리 ‘영상앨범 산’을 통해 향후 방영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가 한국을 대상으로 한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제외 등 수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안산시 무역보복 종합지원 대책본부’를 설치하기로 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6일 관내 유관 기관장들과의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마련했다. 윤화섭 시장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는 김무연 안산상공회의소 회장, 윤철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장, 손영환 안산세관장, 이상욱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산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윤 시장은 아베정부의 일방적인 무역보복 조치에 깊은 유감의 뜻을 밝히며, 향후 한일양국은 물론 세계 경제 전반에 미칠 악영향을 우려했다. 아울러 추가 제외 품목 확대 및 전반적인 경제 침체 분위기로 인한 직·간접적인 피해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관내 기업들의 피해 현황 파악 및 체계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안산시 무역보복 종합지원 대책본부‘를 설치하기로 했다. 대책본부는 안산시 주도로 산업통상자원부 등 중앙부처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일본관련 경제동향을 주시하는 등 관내 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운영된다. 안산시는 피해 규모에 따라 내년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청소년들의 글로벌 다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해 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서 2019 초등학생 여름방학 세계문화체험 캠프 ‘야~호 세계문화와 함께 놀자’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부터 이달 8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되는 캠프는 미래를 이끌어 나갈 학생들에게 체험과 놀이를 통해 문화감수성을 향상시키고, 흥미와 경험 중심의 수업진행으로 성취감 및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캠프 첫째 날에는 인도네시아 동화를 인형극으로 만든 ‘지팡이가 만든 발리섬’을 관람하고, 내가 꾸며보는 인형극이야기 연극을 통한 세계문화를 경험하게 된다.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다문화특구 골목대장 APP미션수행’으로 원곡동 다문화특구 내 도서관·이슬람사원·음식체험 등을 통해 안산 속 세계문화를 경험한다. 아울러 ‘마스터쉐프 세계요리체험’을 통해 직접 다양한 국가의 음식재료를 공수해 요리를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등 3일 동안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안산시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이 여름방학 세계문화체험 캠프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함으로써 올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생활환경 등 여건이 열악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희망리어카 일자리사업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어르신 희망리어카 일자리사업단’은 환경정화사업 등 어르신들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올 상반기 일동 등 8개동에서 시행했으며, 호응이 좋아 하반기에는 10개동으로 확대하게 됐다. 특히, 하반기에는 청년 희망지킴이를 추가로 채용, 각 동에 배치해 어르신들과 함께 거리 쓰레기 정비와 무단투기 감시 활동을 하면서 어르신들의 복무, 안전관리 등을 살필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이달 7일부터 14일까지며, 모집인원은 어르신 223명과 청년 희망지킴이 6명이다. 모집규모는 일동 60명, 이동 35명, 사동 25명, 사이동 13명, 해양동 10명, 부곡동 20명, 원곡동 20명, 백운동 5명, 신길동 20명, 선부3동 15명이다. 참여대상은 올 9월1일 기준, 10개 동 참여대상 지역 거주민으로 어르신 만 65세 이상·청년 지킴이 만 18세 이상 만 39세 미만이다. 단, 원곡동은 단원구 거주 어르신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각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 일자리상담창구에서 신청서를 작성, 제출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안산화정영어마을은 TPRS 영어독서프로그램에 참가 중인 관내 초등학생 96명을 대상으로 2019년 TPRS 도서관 여름방학캠프 ‘Being Active’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TPRS 영어독서프로그램은 전신반응 교수법 교사의 스토리텔링에 따라 학생들이 신체표현으로 반응해 심리적 부담감을 최소화하는 상호 이해적 교수법이다. TPRS 도서관 여름방학캠프 ‘Being Active’는 이달 12일부터 23일까지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에서 총 2개의 차수로 나뉘어 4일간 통학형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Being Active’를 주제로 ‘영어 동화책 수업’, ‘Energy Bar 만들기’ 등 건강과 관련된 체험 프로그램과 영어동화책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25일 온라인 신청 접수 시작과 함께 300명이 넘는 인원이 신청하는 등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안산화정영어마을 관계자는 “안산시 공공 도서관인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에서 개최 예정인 영어독서캠프가 안산지역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산시 공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 치매안심센터는 5일 동산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만 60세 이상, 치매선별 검사상 정상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5기 행복쏙 치매예방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 ‘행복쏙 치매예방교실’은 경기도광역치매센터에서 제공되는 ‘기억청춘교실’ 프로그램을 이용해 참여자에게 창조적 활동을 통한 자아인식, 자기표현, 사회적 교류 및 긍정적인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자존감 향상과 사회적 고립을 줄여 궁극적인 치매예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자신을 소개하고 나의 인생을 돌아보며, 소중한 것들을 회상하면서 “난생처음 해보는 거라 새로웠다”,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마지막이라 너무 아쉽다”, “오늘이 끝나는 날이 아니고 계속 했으면 좋겠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상록수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을 위해 구조화된 프로그램 외에도 음악활동, 원예활동, 게임활동, 수공예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치매예방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상록수 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선부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한 고민상담·책 추천 프로그램을 이달 22일 선부도서관 1층 문화교실에서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책을 처방해 드립니다’라는 이름의 이 프로그램은 책이 가진 ‘치유의 힘’에 주목해 책 처방과 북토크가 결합한 쌍방향 토크 프로그램으로 안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수동적으로 강연을 듣는 전통적인 독서치료 방식을 탈피해 최근 독립서점에서 시도되는 ‘1대1 맞춤형 책 추천 프로그램’을 결합해 병원에 가면 의사들이 약을 처방하듯 참여자의 상황과 고민에 맞는 책을 전문가가 추천해 주는 방식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심리상담사이자 독서치료사로 현재 단국대학교 진로설계와 자기계발 상담 및 감골도서관 독서심리 상담을 맡고 있는 김오숙 강사가 진행한다. 책 처방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 무엇을 할까 고민이신 분 전문가와 1:1로 고민 상담하고 싶은 분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책을 추천받고 싶은 분 다른 사람과 고민을 나누고 공감하고 싶은 분 등에게 추천한다. 참여방법은 이달 10일까지 시민들이 신청한 고민내용을 강사에게 전달하고, 강사는 고민에 대한 책을 준비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만 54~74세 폐암 발생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국가폐암검진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폐암 발생 고위험군은 하루 평균 담배 1갑을 30년 이상 피웠거나, 폐암 검진의 필요성이 높아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해 고시하는 사람으로, 수검 2년 전까지 국가건강검진 또는 금연치료 지원 사업 문진표로 흡연력 확인이 가능한 사람이다. 국가폐암검진은 최근 개정된 암관리법 시행령과 암 검진 실시기준에 따른 것으로 2년 주기로 실시된다. 올해는 만 54~74세 사이 남녀 중 홀수년도 출생자가 대상이며, 이달부터 검진하는 점을 고려해 내년도 연말까지 근로복지공단안산병원, 단원병원, 대아의료재단한도병원 등 3곳에서 검진 받을 수 있다. 검진대상자 여부 및 폐암검진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송하는 안내문과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저선량 흉부CT 검사를 받고 검사 결과와 금연 등에 대해 상담 받게 된다. 폐암검진대상자는 검진비 중 10%를 부담한다. 건강보험료 하위 50%와 의료급여수급권자는 본인부담금이 없다. 보건소 관계자는 “검진대상자께서는 꼭 폐암조기예방을 위해 검진 받기 바라며,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구는 시민의 안전한 보행환경과 가로경관 개선을 위해 안산스마트허브 내 가로수 2천400여 주를 정비한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허브 내 일부 가로수들은 배전선로 접촉 등을 막기 위해 강전정돼 있다. 구는 정비를 통해 강전정된 버즘나무에 테마전정과 맹아제거를 할 계획이다. 도심 속 가로수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공급해 지구온난화를 막고 도시 열섬현상을 줄여줄 뿐 아니라, 보행자에게 시원한 그늘을 제공해주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조성을 위한 매우 중요한 녹지공간이다. 하지만 가로수가 성장하면서 고압선에 접촉돼 정전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며, 안전시설물 가림 등으로 교통사고 유발·차량통행 지장을 초래하고 일조권 침해, 상가 간판을 가리는 등 생활불편민원도 유발하고 있다. 이에 구는 버즘나무 근원부에 발생된 맹아를 적정시기에 제거해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강전정으로 훼손된 버즘나무의 수형을 특색 있게 전정해 공단 이미지 개선과 볼거리 제공으로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가로경관정비를 추진하게 됐다. 이번 정비에는 1억1천70여만 원의 예산이 투입돼 다음 달까지 진행되며, 맹아정비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이달 말까지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 8명과 아동참여위원 20명 등 총 28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와 아동참여위원회는 안산시 정책과 사업에 아동 당사자뿐만 아니라 전문가 등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아동, 학부모, 아동관련 종사자 및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자원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추진위원의 경우, 관내 거주하는 만18세 이하 아동의 부모 또는 양육자, 아동·청소년·도시공간 관련 대학교수 및 연구원, 법률 전문가, 아동 관련 분야 5년 이상 종사자다. 아동참여위원은 만11~18세 이하로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하고 있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안산시 홈페이지를 참고해 이달 30일까지 이메일, 우편 또는 여성가족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올 1월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했으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협약 체결,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2019년 임시총회 및 포럼’ 참여, 아동실태조사 용역 착수 및 전국 아동참여기구 여름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