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 감골도서관은 ‘사회적 독서’ 확산을 위한 ‘독서동아리 리더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다음달 23일부터 8주 동안 진행되는 과정은 감골도서관의 ‘하루10분 독서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사회적 독서’는 독서공동체, 독서모임을 통한 함께 읽기, ‘읽기-쓰기-토론’을 연계하는 독서프로그램 활성화를 말한다. 최근 독서는 1인 가구의 증가, 소통 부재로 인한 갈등과 반목이 빈번한 현대 사회에서 혼자 즐기는 취미생활에서 다른 사람들과 만나 소통하고, 교감하는 도구로 진화 중이다. 이번 강좌는 독서토론을 위한 독서법, 글쓰기, 독서토론 진행법 등의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독서동아리 리더로 활동할 수 있는 이론과 체험, 실습이 병행된 실무중심 코칭교육으로 진행된다. 독서동아리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3일 오전 10시부터 감골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감골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사동 89블록 스마트도시 특화전략 및 기본구상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특화단지 개발구상을 본격화 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김동규 안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외빈,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용역 추진방향과 수행계획 등 보고를 받고 개발구상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민 등 수요자 중심의 스마트도시 조성 취지에 걸맞게 기본구상 단계부터 용역 전반에 직접 참여할 8명의 전문가 자문단과 22명의 시민추진단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 사동 89블록은 1997년 안산신도시 2단계 개발사업 기반시설계획에 따라 유통업무설비로 개발기본계획에 최초 반영된 이후, 안산시가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부지를 매입해 2013년 2월 토지소유권이 최종 이전된 부지다. 시는 그동안 당초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유통업무설비의 필요성이 감소하면서 시 발전방향에 적합한 토지 활용방안에 대한 많은 고민을 이어 왔다. 4차 산업혁명의 대응방안으로 스마트시티가 국가 전략과제로 추진되고,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이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이를 중심으로 첨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평생학습관은 청소년 성장인문학 과정으로 관내 고등학생 12명과 서울대학교 수목원이 함께하는 ‘숲에서 찾는 미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생활에 익숙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수목원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자연생태 감수성을 함양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달 6~7일 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 등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은 첫째 날, ‘수목원 이야기’를 주제로 숲 해설사가 들려주는 숲 이야기, 수목원 탐방, 목공예 체험, 서울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멘토-멘티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산림과학 이야기’를 주제로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투어, 서울대교수의 산림 특강, 연구원 멘토와 함께하는 산림과학부 연구실 안내 및 실습 등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해서 좋았으며, 멘토와 조를 이뤄 모든 활동을 같이하고 진로에 대한 여러 가지 고민들을 나누며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이 깊이 와 닿았다”며 “다음에도 프로그램이 열린다면 다른 친구들에게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라영 평생학습관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구는 올해 정기분 주민세 30억6천600만 원을 부과했다고 9일 밝혔다. 정기분 주민세는 올 7월1일 현재 단원구에 주소를 둔 개인과 사업소를 둔 개인, 법인사업자가 납부 대상이며, 개인세대주는 1만2천500원, 개인사업자는 6만2천500원, 법인사업자는 6만2천500원에서 62만5천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주민세 납부기한은 다음달 2일까지로 가까운 은행이나 농협, 우체국을 방문해 카드나 통장으로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납세자 개인별 가상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이와 함께 고지서 없이도 금융기관에 설치된 ATM기에서 조회하여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와 지로와 같은 인터넷을 이용하거나, ARS를 통해 계좌이체 또는 신용카드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단원구 관계자는 “주민세는 지역주민의 회비적성격의 세금으로 주민복지 증진 등 지역발전을 위한 귀중한 재원으로 쓰이며,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을 추가 부담하므로 납기 내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민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민원콜센터 또는 단원구 세무1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상록수역 광장에서 시민단체와 함께 ‘지구는 일회용이 아니예요’라는 주제로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플라스틱 배출이 많은 여름철을 맞아 안산자원순환사회연대 소속 단체와 함께 시민인식을 개선하고 생활 속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플라스틱 빨대 퇴출 법개정 촉구 서명하기, 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생태 피해 사진 전시, 설문조사, 일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아이디어 제시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설문조사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안산시 정크디자인센터에서 제작한 리폼 장바구니가 제공됐으며, 참여 시민들은 일회용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는 반응이다. 시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시민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으로 시민단체들과 토론회 등을 개최하며 발전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텀블러 들고 다니기, 빨대 사용하지 않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일회용 배달용기 사용 안 하기, 세탁비닐 커버 받지 않기 등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제7기 안산시 상인대학’을 개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달 6~7일 진행된 개강식에는 상록구 샘골 및 대학동 소상공인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으며, 향후 진행될 상인교육과 경영안정을 위한 발전적인 마인드 향상에 힘을 보탰다. 상인대학은 소상공인 전문기관인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운영하며, 입학식을 시작으로 2개월 동안 서비스 마인드 향상, 유통환경 변화와 대응, 시장특화 전략, 고객만족 경영, 마케팅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우리 동네 골목상권 살리기 3단계 프로젝트’로 추진되는 이번 과정은 1단계 교육을 이수한 상인들에게 2단계로 1:1 맞춤형 개별 전문가가 배치돼 컨설팅을 한 뒤, 3단계에서 사업장의 현실적인 문제점을 진단하고 경영환경개선을 실시하는 등 급변하는 소비 트랜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상인들을 도울 예정이다. 2016년 시작돼 538명의 교육생을 배출한 안산시 상인대학은 단순히 이론을 전달하는데 그치지 않고, ‘삶이 녹아든 경영기법’과 ‘인생을 대하는 태도’까지 직접 배울 수 있는 인생의 학교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어린이도서관은 독서로 영유아의 발달을 돕는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을 다음달 3일부터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2010년부터 시작된 안산시 대표 영유아 독서사업이다. 북스타트 회원가입 시 그림책 2권과 손수건, 크레용, 판퍼즐 등이 담긴 책꾸러미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후속프로그램도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하반기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은 아기와 양육자간 상호소통놀이 ‘아이재미 8지능놀이’, 음악적 두뇌를 발달시키며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워주는 ‘유리드믹스 음악놀이’, 그림책 읽기와 다양한 독후활동 ‘그림책 놀이터’, ‘폴짝폴짝 책놀이’ 등으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영유아들이 북스타트를 통해 아기 때부터 책과 친해지고, 후속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을 친숙한 공간으로 느낄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북스타트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하며, 1기 접수는 지난 6일부터 접수가 시작됐으며, 2기는 다음달 24일 오전9시부터 단원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단원어린이도서관 홈페이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미디어라이브러리는 가을학기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개설강좌는 프리미어프로 CC 기초부터 활용까지, 도전, 1인 미디어 유튜브 시작하기, DSLR 나도 사진작가, 애프터이펙트 CC 기초부터 타이틀영상제작까지 등 총 4개다. 이번 강좌는 영상편집과 디자인 프로그램인 ‘프리미어프로 CC’와 ‘애프터이펙트 CC’의 기본적인 사용방법을 배우고 이를 활용해 타이틀 영상을 제작해 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요즘 트렌드인 1인 미디어의 이해와 영상 트렌드 분석은 물론, 콘텐츠 전략, 기획, 촬영, 편집, 유튜브 업로드까지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한 핵심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배워보는 수업도 진행된다. 사진의 기초적인 빛을 읽고 실사 촬영을 해보는 DSLR 사진중급반 강좌도 마련됐다. 이번 가을학기 미디어강좌는 다음달 3일, 18일, 19일, 10월7일 오후 7시 미디어교육실과 영어교육실에서 각각 시작되며, 사전접수를 통해 안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디어라이브러리의 인프라 확충 및 프로그램 다양화로 안산시민들의 더욱 친근하고 발전적인 미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최근 공중파 방송을 통해 이색적인 음식 등이 소개된 다문화음식거리에 대한 방문객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다문화음식거리가 있는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는 지정 10년째를 맞았으며, 2만4천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14개국 180여개의 외국음식점과 세계 여러 국가의 악기와 인형 등 이색적인 전시물이 마련된 이곳에는 연평균 4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다. 특히 지난달 27일 방영된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 밀가루 반죽을 칼로 잘라 만든 중국음식 도삭면과 중국식 꽃빵 등 이색적인 음식이 소개되면서 해당 음식점 등을 찾는 방문객은 더욱 늘고 있다. 다문화음식거리에는 방송에 소개된 음식점 외에도 러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네팔·인도 등 다양한 국가의 음식점이 저마다 독특한 음식을 선보이고 있다. 전철 4호선 안산역 1번 출구를 나와 중앙대로를 지나면 펼쳐지는 다문화음식거리 곳곳에는 한글 간판보다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세계 각국의 언어로 쓰인 이색적인 간판이 쉽게 눈에 띈다. 각 국가의 음식점에는 초청받아 온 현지조리사가 직접 요리하는
(경기뉴스통신) 한증막 더위와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안산시가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 시민들의 더위를 식혀줄 음악분수를 설치하고 운영에 나섰다. 안산시는 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 앞에 지름 15m의 바닥형 분수를 통해 음악과 함께 역동적인 분수쇼를 감상할 수 있다고 9일 밝혔다. 예술의전당 내 음악분수는 공연·관람을 마친 시민들이 음악분수를 즐기며 관람 후의 감흥과 여운을 이어가고, 공연·관람 목적이 아닌 시민들도 편안하게 방문해 즐길 수 있도록 설치됐다. 야간에는 화려한 조명이 더해져 열대야를 식히기 위해 예술의전당을 찾는 가족, 연인들의 근사한 쉼터로 활용된다. 특히 이달 1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2019 여르미오 축제’에서는 안산시립합창단의 맘마미아 등 대중적이고 흥겨운 노래와 화려한 조명, 분수가 한데 어우러져 한여름밤 축제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에 개장한 음악분수로 예술의전당이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매력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산문화재단은 다음 달까지 매일 5차례 30~40분씩 음악분수를 운영하며, 시민들의 호응에 따라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통계청의 2019년도 지역통계 표준매뉴얼 개발사업 시범도시로 선정돼 경인지방통계청과 함께 전국 최초로 ‘다문화·외국인가구 통계’를 개발한다고 9일 밝혔다. ‘다문화·외국인가구통계’는 관내 거주 다문화가구 및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조사해 올 12월까지 개발 결과를 공표할 예정이며, 2020년부터 안산시 다문화·외국인가구 통계를 시민에게 공개한다. 개발이 완료되면 전국 지자체들도 안산시와 통계청이 개발한 다문화·외국인가구 통계를 작성, 2021년부터 통계 서비스를 시작한다. 다문화·외국인가구 통계는 향후 2년 주기로 작성 한다. 시는 통계청의 인구·가구·주택DB, 경제활동/사업체 DB, 지역통계 생산용 DB와 교육부, 고용노동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이 보유한 자료를 연계 활용해 인구·가구, 인구동태, 경제활동, 일자리, 복지, 건강, 교육, 사회의식 등 8개 분야, 80여 개의 통계지표를 개발할 방침이다. 이번 통계는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구 및 외국인주민에 대한 인식변화, 일자리 창출 및 교육서비스 등의 인프라 형성과 관련해 이들에 대한 정책수립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시는 2009년 다문화특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8일 시민들에게 시에서 추진 중인 정책과 행사, 동네 소식을 전달하는 시정소식지 ‘안산톡톡’의 편집위원회에 언론인과 문학인 등 6명을 새로 위촉했다. 시는 기존 7명 정원으로 운영하던 편집위원회를 신규 편집위원 위촉을 계기로 10명으로 확대했으며, 앞으로 이들은 시에서 발행하는 시정소식지의 홍보내용을 심의·조정하는 등 자문역할을 맡는다. 이번에 새로 위촉된 편집위원은 현직 언론인 2명과 문학단체장 2명 등 4명과 디자이너와 어린이집 원장 각 1명씩 모두 6명으로 구성됐다. 기존 편집위원은 봉사단체·문화단체·경기테크노파크 연구원 등 3명과 당연직인 안산시청 공보관으로 이뤄졌다. 시는 이번 신규 위촉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의 편집위원이 시정소식지 제작에 참여하게 되면서 보다 양질의 시정소식지가 제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규 편집위원은 앞으로 2년 동안 활동하며, 매달 한 차례씩 시정소식지 편집회의에 참여한다. 시정소식지의 기본적인 편집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안산시 곳곳에서 시민들에게 현장감 있는 소식을 전달하고 있는 명예기자들이 완성도 높은 기사를 작성하도록 돕는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날 열린 시정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환경교통국 대회의실에서 ‘안산시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용역 진행사항, 안산시 비오톱지도화 및 비오톱 연계 도시 관리방안 등을 점검했다고 8일 밝혔다. 도시생태현황지도는 자연 및 환경생태적 특성과 가치를 반영한 정밀 공간 생태정보 지도로, 공간적 경계를 갖는 특정 생물군집의 서식 공간을 생태적 특성으로 유형별 분류하고 보전가치 등급 등을 나타낸 지도를 뜻한다. 전날 열린 보고회는 안산시의원, 관계부서 공무원, 관내 환경단체 등 40여명이 참석해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의 전반적인 과업 내용을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산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자연환경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생물 다양성과 환경변화를 충실하게 반영해 안산시 도시생태현황지도 1차 제작을 완료하고, 이후 자연환경과 지역 특성을 반영해 5년마다 도시생태현황지도를 갱신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강상봉 환경교통국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안산시의 생태적 특성과 미래 가치를 담아낼 수 있도록 여러 전문가 및 지역 환경단체의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2019년도 ‘제33회 안산시 문화상’과 ‘제30회 안산시 최용신 봉사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8일 밝혔다. 안산시 문화상은 향토문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을 대상으로 학술·교육·예술·지역사회개발·체육 등 5개 부문에서 각 1명을 선정한다. 최용신 봉사상은 상록수의 주인공이며 농촌 계몽 운동가였던 최용신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여성 1명을 선정한다. 수상후보자 접수는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2일 동안 진행되며, 시장·구청장·동장 및 각 부문별 추천권자의 추천을 통해 시청 문화예술과로 제출하면 된다. 추천 자격은 해당부분에 공적이 있는 시민으로서, 추천일 현재 5년 이상 안산시에 거주하거나 안산시 소재 직장에서 5년 이상 근무한 자가 해당된다. 수상자는 9월 중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해 10월2일 ‘시민의 날’에 시상할 계획이며, 수상자에게는 시장 명의의 상패를 수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다문화 의식 함양과 문화감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요리를 통한 다문화이해교육 ‘Talk, Talk한 세계요리’를 올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Talk, Talk한 세계요리’는 7개국 10종류 요리를 3개 프로그램으로 나눠서 진행하며, 요리를 통해 세계문화를 이해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첫 번째 ‘cooking 요리체험’은 중국의 경장육사, 캄보디아의 룻차, 베트남의 반쎄오, 우즈베키스탄의 체부레키 요리 중 한 개를 교육생이 선택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또는 평생학습관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며 각 나라의 요리법과 문화를 학습한다. 두 번째 ‘요리Ban 이야기Ban’은 반조리 상태인 멕시코의 타코, 베트남의 반미 요리 중 선택한 음식을 신청단체로 가지고 찾아가 해당 식품을 완성해 음식을 즐기며 그 나라의 문화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세 번째 ‘요리먹고 Talk하고’ 는 완성된 요리인 인도의 사모사, 라씨, 중국의 꿔바로우, 인도네시아의 삐상고랭 중 선택한 음식을 신청단체로 가지고 찾아가 먹으면서 그 나라의 음식과 문화를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교육대상은 구성원 15명 이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