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동부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체계적인 치매 관리를 위해 ‘제1기 기억 보듬 쉼터’입학식을 개최했다. ‘기억 보듬 쉼터’는 치매 악화 방지를 위해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보건복지부 표준 인지재활 프로그램으로 동부치매안심센터 소속 전문 작업치료사가 오는 10월까지 주 3회에 걸쳐 진행한다. 쉼터 프로그램은 경증 치매 환자 어르신들의 치매 악화 방지 및 사회적 교류 증진과 환자 보호라는 순기능 역할을 하며 인지훈련치료, 운동치료, 현실인식훈련, 이음활동 등 비약물치료 중심의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낮 시간 동안 운영되어 치매환자의 보호자 및 가족의 부양 부담을 크게 줄여주고 있어 보호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김용운 동부보건센터장은 “동부치매안심센터가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는 `치매 친화적 공동체’를 실현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상담이나 문의는 동부치매안심센터590-8060) 또는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590-8700)로 하면 된다. 한편, 동부치매안심센터는 60세 이상 치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12일 다산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지진발생시 상황별 행동요령과 태풍·호우시 국민행동요령 등을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안전지킴이, 안전보안관 등 15명이 참여하여 지진에 대한 주민 의식을 높이고 유사시 대처할 수 있는 지진발생시 상황별 행동요령 등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태풍 및 집중호우 관련 국민행동 요령을 홍보했으며, 일상 속 위험요인은 ‘안전신문고’ 앱 을 활용한 신고제를 운영하고 있음을 알렸다. 박세정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안전 점검의 날 운영 캠페인을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다산 1동이 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단 한건의 자연재난으로 인한 안전사고 없도록 행정력을 총 동원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12일 광복 74주년을 맞아 지역내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어르신을 초청해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미래 세대와 독립의 의미를 공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 위해 개최됐다. 이 날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내 독립 유공자 어르신들은 연로하여 거동이 불편해 참석치 못한 동료 독립유공자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고, 잊혀져가는 독립의 의미를 어떻게 하면 후대에 전할 수 있을까 하는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군희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우리가 독립된 국가에서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독립유공자들의 공헌과 희생 덕분”이라며 “나라의 광복을 이룬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뜻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그 뜻을 후대에 전하도록 노력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9일 ‘함께하는 사람들’의 후원으로 남양주시 진접읍 내 경제·정서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저소득가정 9가구 32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홍천군에 위치한 워터파크에서 문화체험 및 외식 지원을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여름방학을 맞아 평소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었던 저소득가정의 부모와 아이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다. 이날 참여한 한 참가자는 “집안에만 있기에는 무덥고 습도가 높아 지쳐있었는데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를 해서 즐거웠고 온 가족이 같이 워터파크에 가려면 비용이 많이 부담되는데 후원을 통해서 가족이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함께하는 사람들’ 김종필 대표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가정에게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이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께하는 사람들’은 남양주시 진접읍 철마기업인회 회원들과 그 외 지역봉사자로 구성된 민간봉사단체로 2017년부터 매년 남양주시 진접읍의 소외된 아동가구를 위한 가족나들이를 지원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 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9일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에 명시되어있는 안전교육 중 하나인 ‘약물·사이버 중독’예방 프로그램을 첫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호기심이 매우 강하지만 판단력이 부족하고, 약물에 대한 위험성을 인지하지 못해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생 저학년 대상으로 약물·사이버중독 예방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중독의 위험성과 올바른 사용법을 교육함으로써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보드게임을 통한 퀴즈, O,X퀴즈 스트레칭, 약속시간 갖기 등 활동성 있는 수업으로 아이들이 수업에 흥미 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첫 수업에 참여한 김 어린이는“문제를 풀고, 맞추는 과정이 너무 재밌었어요. 밥 먹을 때는 핸드폰을 만지지 않고, 정해진 시간에만 사용하기로 약속했으니까 꼭 지킬 거예요.”고 말했다. 연중 운영하고 있는 약물·사이버중독 예방프로그램은 선착순 전화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말복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계층 홀몸어르신 및 복지사각지대 28가구에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정답고 따뜻한 건강식을 각 가정에 전달했다. 이 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평소 바깥 외출이 어려웠던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한방 삼계탕과 과일세트 및 쌀, 라면, 김 등 각종 주·부식을 풍성하게 전달하고 잠시나마 따뜻하고 행복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건강식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날은 점점 더워지고, 기력도 떨어져 어디 나가기도 힘들었는데 이렇게 직접 집으로 건강한 한 끼를 든든하게 지원해주어서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재덕 위원장은 “계속되는 폭염과 장마 속에 소외계층의 건강 상태와 생활 실태를 직접 확인하면서 지원 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었고,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진심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9일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외갓집체험마을에서 ‘드림스타트 외갓집으로 가자’ 체험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평소 여가생활이 어려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트렉터를 이용한 깡통열차타기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아이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끽하며 즐겁고 신나는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직접 수확한 옥수수 먹기, 시원한 빙수 만들어 먹기, 물 미끄럼틀체험, 맨손으로 송어잡기, 뗏목체험 등을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더운 여름방학동안 집에만 있었는데 이렇게 밖에 나와 친구들과 여러 가지 체험을 하니 너무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드림스타트는 8월중 도자기체험, 돼지박물관 견학, 템플스테이,직업체험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가 하반기 사릉 시민합창제에 참가할 팀을 모집한다. 음악을 통해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합창문화의 저변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합창제는 지역내 15~50명 이내의 어린이, 청소년, 직장인, 동호회 등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합창단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일반부와 소년소녀부로 각각 접수할 수 있다. 참가 팀에게는 인원 대비 소정의 참가비가 지원 되며 경연 심사결과 우수 팀은 2019 하반기 사릉시민합창 페스티벌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신청기간은 8월 12일부터 26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홈페이지 또는 문화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상반기 시민합창제는 20개팀 600여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벌였으며, 총 13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7월 6일 진건읍 사릉에서 시민합창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된바 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8일 저녁 오남호수공원 일대에서 금연클리닉 운영, 치매인식개선, 감염병예방 등 다양한 주제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직원들은 이날 오후 5시경 오남호수공원 분수대 인근에 홍보부스를 설치했으며, 호수공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각 사업별 리플릿과 함께 미세먼지 마스크와 감염병 예방을 위한 모기퇴치제 등을 제공했다. 특히, 치매인식개선 퀴즈를 맞힌 사람들에게는 추첨을 통하여 타올, 물병 및 휴대용 손선풍기 등 다양한 상품도 제공했다. 정태식 보건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러 시민들이 홍보부스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과 보건지식 함양을 위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희망나눔넷이 지난 8일 남양주시에서 펼치는 후원릴레이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에 감자 20㎏ 120박스를 전달했다.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이날 전달된 감자는 남부희망케어센터와 와부읍, 조안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노인회, 반찬봉사를 위한 부녀회 등에 전달된다. 희망나눔넷 장경재 대표는 “지역의 이웃이 훈훈한 정을 느껴 소외되지 않도록 하여 보람을 느낀다며,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명관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희망 나눔넷의 나눔 활동에 감사하며 이 정성이 고스란히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의 일상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꿈나무지역아동센터와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다산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 활동의 기회가 적은 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에게 보다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코엑스 아쿠아리움 관람 및 VR체험을 하며 모처럼 신나는 한때를 보냈다. 정순옥 협의체 위원장은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이런 기회를 종종 만들어 보다 많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세정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우리의 미래를 짊어질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줄 수 있어 기쁘고 의미 있게 생각한다. 이러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보다 창의적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0월 평소 여행의 기회가 적은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을 모시고 가을나들이를 떠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지도위원, 금곡 자율방범대, 금곡 여성 방범대, 금곡 파출소 직원 등 약 20여명이 참여하여 금곡동 주막거리 상점가 일대의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의 표지판 부착 여부 등 규정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청소년 대상 주류 및 담배 판매 금지 홍보 전단지를 배포했다. 특히 신종 액상형 전자담배가 출시됨에 따라 소매점과 편의점을 대상으로 집중 계도 및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청소년지도위원 및 자율방범대와 연계하여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지도·단속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와 남양주시공무원노동조합은 8일 시청 여유당에서 공무원 노·사간담회를 실시했다. 공무원 노·사 간담회는 노사관계 및 상호 협력증진을 위한 정책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수시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상반기 논의되었던 안건 추진사항 보고와 직원 근무환경 개선 및 복지에 관련된 안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직원의 사무환경 개선을 위한 스마트오피스 조성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졌으며, 직원 후생복지와 관련된 건의사항에 대하여도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안상영 노조위원장은“정기적으로 노·사 간담회를 개최하여 당면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교환을 통해 공무원이 자긍심을 가지고 주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한 노·사 간 소통의 장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신환 부시장은“취임 후 공무원노동조합과의 첫 간담회를 가져 기쁘게 생각하며, 여러 정책사안 추진 시 이런 자리를 통해 노·사가 함께 머리를 맞대어 소통하고 협력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조광한 남양주시장 등 3기 신도시 시장협의회가 지난 7일 서울 강남에서 박선호 국토부 1차관을 초청하여 3차 모임을 갖는 등 3기 신도시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회의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 장덕천 부천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김종천 과천시장 등이 참석했으며, 신도시 협의회는 3기 신도시는 서민주거 안정에 꼭 필요하다는데 중앙정부와 의견을 같이하고 신도시 개발과정에서 정부와 상호정보를 교류· 지원하고 개발구상에도 지자체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줄 것을 요구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기존 신도시 개발은 정부와 LH가 주도한 사업이었으나 3기 신도시는 중앙과 지방정부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여 성공적인 신도시로 개발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장덕천 부천시장도 “개발 구상부터 지자체별 특성과 장기도시발전 방향이 반영되고 국책사업으로 강제 수용되는 지역주민 토지보상금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을 국토부가 앞장서고, 신도시 광역교통대책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는 등 가시적인 추진”을 요청했다. 이어 김상호 하남시장은 “조속한 지구지정을 고시하고 사업구역에 편입된 주민과 공장 등 기업의 이주대책을
(경기뉴스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가 ‘여름방학, 남양주풍양보건소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풍양보건소에 따르면, 8일 열린 ‘튼튼치아, 부모자녀교실’구강건강 체험프로그램에서는 현미경으로 직접 내 입속세균 관찰하기, 치아에 착색제를 발라 칫솔질이 잘 안된 부위 거울로 확인하기, 올바른 잇솔질법 교육, 불소달걀실험 가족구강보건서약서 작성하기 등의 활동을 진행됐다. 또한, 올바른 손씻기, 결핵예방을 위한 올바른 기침예절교육, 영양교육 및 엄마얼굴피자만들기, 탄성밴드를 이용한 온 가족 스트레칭법, 심폐소생술이론교육 및 체험도 함께 진행돼 참여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가족 중 한 부모는“부모자녀구강교육과 보건소 체험프로그램 모두가 유익했고 무엇보다도 가족과 얼굴을 맞대고 이렇게 오래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태식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여름방학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으로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가정에서의 건강한 생활실천이 건강습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강프로그램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