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구는 야간행정 공백 해소와 안전하고 쾌적한 지역환경 개선을 위해 ‘생생현장 야간 로드체킹’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9일 전철 4호선 중앙역과 중앙동 중심상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 로드체킹은 단원구 행정지원과, 환경위생과, 도시주택과 등 5개 부서가 합동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불법 쓰레기투기·광고물·노점·주정차 관련 불법행위 등 4대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현장점검을 중점적으로 진행하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했다. 이만균 단원구청장은 “기초질서를 바로 세우고 도심거리에 무분별한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정비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원구는 많은 인구가 모이는 중앙동 등 관내 상가 밀집구역과 주변지역을 중심으로 구석구석 살펴 주민불편사항을 점검한 후 애로사항 최소화를 위해 관련부서의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문화예술의전당 내 설치한 음악분수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0일 진행된 음악분수 개막식은 벨라르떼 컴퍼니의 수준 높은 공연을 시작으로, 음악분수 개막점등식, 안산시립합창단의 공연과 어우러진 역동적인 분수쇼가 시민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다. 당일 현장에서 진행 중인 ‘2019 여르미오 축제’를 즐기기 위해 인근을 찾은 시민들은 음악분수 앞에서 발걸음을 멈추고 가족·연인들과 함께 사진과 동영상을 찍으며 더욱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음악분수 개장으로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이 무더위 속 시민들의 안식처로 더욱 친숙하고 자주 찾을 수 있는 문화적 쉼터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음악분수가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문화재단에서는 다음달까지 매일 5회 30~40분씩 음악분수를 운영하며, 상황에 따라 야간운영도 늘릴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아나필락시스 쇼크 환자발생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임신부·6개월~12세 어린이·65세 이상 어르신 등의 대규모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시기가 올 10월로 다가옴에 따라 예방접종 후 아나필락시스 발생에 대비한 응급치료 프로토콜 숙지로 신속·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한 목표로 실시하게 됐다. 아나필락시스는 원인물질에 노출 후 즉시 또는 수분 내의 심한 전신적 알레르기 반응을 뜻하며, 호흡곤란, 복통, 저혈압이 주요증상으로 발생한다. 증상은 예방접종 100만 건당 0.2건이 발생할 수 있어 무엇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기대응이 중요하다. 지난 8일 실시된 모의훈련은 아나필락시스 응급환자 발생을 가상해 매뉴얼에 따른 신속 보고, 응급처치 장비 재점검, 환자상태 파악 및 신속한 응급처치, 의료기관 상황 전파, 119 환자 후송 등 대처사항 등을 중점 점검했다. 박건희 상록수보건소장은 “예방접종 후 아나필락시스가 발생한 사례는 극히 드물지만 평상시 모의훈련을 통해 시민의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감염병 예방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예방접종을 생애주기별로 적기에 반드시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외국인지원본부는 제74회 광복절을 맞아 다문화마을특구 홍보와 내·외국인의 공동체 형성을 위해, 올 10월말까지 특구 내 도로와 거리 곳곳에 태극기와 만국기를 함께 게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게양은 광복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애국심 고취와 자발적인 태극기 게양 유도, 그리고 안산을 찾는 수많은 외국인 주민들을 격려하고 함께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게양은 102개국 8만6천여 명이 거주하는 안산시의 특성을 고려해 외국인 주민들이 가장 밀집한 특구 경계구역 도로 2.35㎞구간과 다문화 중심거리 340m 구간에 가로기와 배너기 형태의 태극기와 만국기 총 132점을 나란히 게양했다. 특구에서 과일가게를 운영하는 나영미씨는 “특구를 찾는 외국인들이 태국기와 나란히 걸려있는 자국 국기를 신기해하고 좋아 한다”며 “외국인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올해 광복절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로 그 의미가 큰 만큼 시민과 외국인 주민들이 함께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대부도 신재생에너지 특구 지정과 관련해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대부해양본부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14일 열리는 공청회는 신재생에너지시설 조성, 주민소득 및 일자리 창출, 체험·학습 및 교육사업 등 3개 분야 13개 사업에 향후 5년간 833억 원을 투입하는 ‘대부도 신재생에너지 특구지정’에 관한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공청회의 원활한 진행과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특구 위치와 면적, 특화사업, 공청회 일정 등을 공고하고 이날까지 사업계획안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진행해 왔다. 시는 시화호조력발전소와 연계하여 대부도에 집약적이고 활동적인 신재생에너지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세계적 신재생에너지 청정섬’ 이라는 지역 브랜드가치를 확보할 방침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시의회 의견 청취 등을 거쳐 중소벤처기업부에 특구 지정신청서를 제출할 것”이라며 “신재생에너지 특구 지정을 통해 지역 브랜드 가치 향상과 지역발전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전국 해양스포츠인들의 대축제 ‘제14회 전국 해양스포츠제전’을 이달 15일부터 18일까지 안산·시흥·화성시·k-water·한국관광공사 공동주관으로 시화호 일원 등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전국 해양스포츠제전’은 해양스포츠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해양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06년부터 개최돼 왔다. 대회 개최지는 매년 공모를 통해 정해지며, 올해는 수도권 최초로 안산·시흥 시화호와 화성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참가자들은 요트, 카누, 철인3종, 핀수영 등 4종의 정식종목과 드래곤보트, 고무보트, 바다수영, SUP보드 등 4종의 번외종목, 35개 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메달수는 금메달 380개, 은메달 384개, 동메달 388개 등 총 1천152개다. 이번 제전에서 안산시는 17~18일 이틀 동안 시화MTV 내 반달섬 일원에서 정식종목 핀수영, 카누와 번외종목 SUP보드 경기를 진행한다. 시는 해양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해 유아 및 초등생을 대상으로 스노쿨링 강습, 육상요트강습, 2018 경기 국제보트쇼 출품작 중 2개 모델을 선정·운영하는 등 해양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국민디자인단 성과보고회’를 열고 그동안의 활동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출산 정책 방향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민디자인단은 정책 수요자인 국민, 서비스디자이너와 공급자인 공무원이 함께 정책 과정 전반에 참여해 서비스디자인기법을 통해 공공서비스를 개발·발전시키는 ‘국민 참여형 정책모형’ 이다. ‘안산시 국민디자인단’은 올 3월부터 출산정책 수요자인 다자녀가정 부모와 서비스 디자이너인 한양대학교 교수 및 학생, 담당 공무원 등 모두 28명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안산시 국민디자인단 지원과제 ‘행복한 다자녀 출산과 육아를 위한 정책 개선’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확보된 예산은 출산의 가치를 일깨우는 축하서비스 개선과 시에서 추진하는 모든 출산지원 정책을 수요자 중심으로 분류·시각화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제공할 수 있도록 ‘출산정보 웹사이트 구축’에 사용할 계획이다. 전날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서 열린 성과보고회에서 안산시 국민디자인단은 심각한 저출생 문제 대응을 위해 기존 출산정책의 문제점을 검토하고 시민이 함께 대안을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12일 상록구 일동공원에서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동공원 재조성 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일동공원은 1985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이후 일동지역주민들의 편안한 휴식처로 이용돼 왔으나, 시설물 노후 등의 이유로 재조성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노후 공원시설 개선 사업비로 지원받은 국비 5억 원과 유아들을 위한 경기아이누리 놀이터 조성사업비 도비 6천만 원 등 국도비와 시 예산 6억4천만 원 등 모두 12억 원을 들여 일동공원 재조성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시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4차례 개최한 데 이어 아이누리 놀이터 조성을 위한 협의도 3차례 열어 의견을 수렴했다.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시는 중앙 잔디광장 조성, 다목적 농구장을 포함한 체육시설 설치, 투수블록을 활용한 친환경 산책로를 조성하기로 했다. 아울러 낡은 파고라 등 휴게시설을 교체하기로 했으며, 아이들에게 창의적인 사고와 도전정신을 기를 수 있는 아이누리놀이터를 설치해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나는 휴식공간으로 탈바꿈 시킬 계획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일동공원 재조성
(경기뉴스통신) 안산시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안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의 ‘청소년자원봉사단 유자레인저’는 관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효도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유자레인저’는 Youth, 자원봉사의 약자로 Green, Yellow, Red, Pink, Silver 등 청소년들이 주체가 돼 다양한 자원 봉사활동을 기획·진행하는 청소년동아리이다. 봉사활동은 2019년 안산시 청소년동아리 지원 사업에 선정돼 올 11월말까지 진행되며, 특히 청소년 스스로 분기별로 봉사활동에 대한 테마를 정하고 봉사대상과 내용에 대해 직접 기획·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달 1일과 9일 초지동 그린빌 18단지 경로당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은 여름을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마사지와 함께 수박화채를 만들어 대접했다. 유자레인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모 군은 “우리들의 힘으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퇴소 후에도 자원봉사활동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안산시 관계자는 “청소년쉼터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사회구성원으로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평생학습관은 안산시 대표 평생교육 브랜드인 ‘길거리학습관’ 39호점 개소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길거리학습관은 3명 이상이 5분 이내 거리의 관내 학습공간에서 안산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들을 수 있는 3A를 기반으로 하는 생활밀착형 평생학습사업이다. 길거리학습관 39호점은 선부동 소재의 ‘카페 미스터신’으로, 지역 특성을 살려 다문화 대상 학습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선정됐다. 선부동 지역은 고려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으나, 학습공간이 부족해 평생학습 제공에 어려움이 있었다. 지난 7일 열린 39호점 개소식에서는 대부분의 참여자가 고려인 아이들과 가족이었으며, 이들을 위해 고려인 K-POP 댄스팀·가수팀의 축하공연, 가죽공예체험 등이 진행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평생학습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고 대상별 학습 수요를 고려해 제공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학습자의 요구에 따른 맞춤형 평생학습이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소외지역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시 평생학습관은 평생학습 교육의 보편성 실현을 위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
(경기뉴스통신) 안산시청소년재단 단원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안산화랑오토캠핑장에서 ‘청소년 그린캠핑’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청소년 그린캠핑’은 관내 청소년들이 자연 친화적 캠핑활동을 통해 모험심을 키워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존적 삶의 태도를 수련하는 좋은 계기가 되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9~10일 진행된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워크북을 활용한 자연 활동, 명랑운동회, 단원 흠뻑쇼, 실내 인공암벽 등 다양한 자연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의 가치를 인식하고 도전정신과 협동심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늘 학교와 학원을 왔다 갔다 하며 친구들과 노는 시간이 점점 부족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여름방학동안 가장 잘한 일은 청소년 그린캠핑에 참가한 일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경국 단원청소년수련관장은 “미래 주인공들인 우리 안산시 청소년들에게 이번 캠프가 자연과 사람의 공존, 그리고 지구와의 어우러진 삶에 대한 의미를 되짚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청소년재단 단원청소년수련관은 수련관 내 미디어동아리 ‘MEDIUM’, 청소년운영위원회 ‘화랑’, 랩 동아리 ‘리믹스’ 청소년들과 함께 ‘2019 미디어 캠프’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10일 진행된 캠프 미디어 바로 알기 교육, 뉴미디어 체험, 청소년 콘텐츠 제작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서울 시청자미디어재단과 연계해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안전한 캠프 활동을 약속하는 공동 선서를 시작으로, 가짜뉴스 관련 영상과 교재를 통해 미디어 바로 읽기를 위한 기본기를 다진 후 퀴즈를 풀며 복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전문 미디어강사의 멘토링으로 조별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 뮤직비디오·단원청소년수련관 홍보영상·뉴스 등 다양한 장르의 미디어를 촬영하고 편집해 서로 제작한 작품을 시청하며 제작 에피소드, 소감을 나누는 등 창작의 기쁨을 나누기도 했다. 완성된 청소년 작품들은 안산시청소년재단 SNS채널에 게재된다. 캠프에 참여한 조성원 학생은 “우리들의 공간이자, 아지트인 단원청소년수련관을 알리는 콘텐츠를 직접 만들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경국 단원청
(경기뉴스통신) 안산시청소년재단은 다가오는 가을 시즌을 맞아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가을학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다음달부터 3개월 동안 진행되는 가을 강좌는 평소 도전하거나 배우고 싶었던 과목은 물론 자기 계발, 친구·연인·가족 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가을학기 프로그램은 상록·단원 청소년수련관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으나, 청소년들의 자기 계발을 돕는 제과제빵, 드럼, 축구, 농구, 사고력보드게임, 외발자전거, 서예 강좌부터 성인들을 위한 웰빙댄스, 요가, 소도구 필라테스 등 다양한 강좌들로 알차게 구성됐다. 특히 상록청소년수련관은 안산시스포츠클럽과 함께하는 펜싱수업과 안산시 정주의식 함양을 위한 역사체험지도사 2급 자격증반이 신설됐으며, 단원청소년수련관은 4차 산업을 콘셉트로 한 3D펜, 드론조종, 코딩 수업이 신설돼 관내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 사이에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강을 위해서는 상록·단원청소년수련관의 신규 회원 및 기존회원 모두 이달 17일부터 3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기존회원은 가을학기 직전 프로그램인 여름특강 프로그램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구는 올해 정기분 주민세 27억1천9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히고 적극적인 납부 홍보에 나섰다. 정기분 주민세는 올 7월1일 현재 상록구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하는 개인균등분, 2018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4천800만 원 이상 사업자에게 부과하는 개인사업자 균등분, 법인·단체 등에 부과하는 법인 균등분으로 나뉜다. 개인세대주는 1만2천500원, 개인사업자는 6만2천500원, 법인사업자는 6만2천500원에서 62만5천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주민세 납부기한은 다음달 2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우체국에 방문해 CD/ATM 기기를 이용하여 납부하면 된다. 이외에도 농협·우리·기업·국민·신한은행 가상계좌 납부, 상록 ARS전화를 이용한 신용카드 납부, 인터넷 지로 납부, 위택스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 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 앱 ‘경기도 스마트 고지서’를 신청한 납세자는 스마트폰으로 지방세고지서 확인에서 납부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상록구 관계자는 “균등분 주민세의 경우 세액이 적어 납세자들이 자칫 납부기한을 놓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며 “가상계좌 이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구는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창의력 개발과 역사의식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동굴테마파크 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일 열린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은 저소득가정 방문학습도우미사업 참여 아동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34명을 대상으로 ‘배우고, 이해하고, 체험하는’이라는 주제로 광명동굴에서 진행됐다. 산업유산으로의 가치와 문화적 가치가 결합된 광명동굴과 감성과 상상을 자극하는 레인보우팩토리 라스코전시관 관람, 가상현실로 광명동굴을 만나보는 VR체험은 아동들의 창의력 개발과 역사의식 함양의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아동들은 “동굴의 역사를 배우고, 동굴 속 다양한 볼거리, 색과 그림자의 다양한 변화를 보는 전시가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신나고 소중한 추억이 됐다”고 말했다. 저소득가정 방문학습도우미사업은 저소득층 초등학생 아동 가정을 직접 방문해 학습을 지도하는 사업으로, 아동의 학업능력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단원구의 공공근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