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의정부3동 주민센터는 지난 11일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비롯한 주민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구마 420kg을 수확 했다. 올해로 7년째 맞이하는 행사로 지난 5월 휴경지에 직접 고구마를 심어 한여름에 수시로 잡초를 뽑고 물을 주며 정성껏 가꾼 노력 덕분에 극심했던 태풍과 가뭄을 이겨내고 수확의 기쁨을 맛보게 됐다. 수확한 고구마 판매 수익금은 전액 연말 불우 이웃에게 나눠 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오정수 의정부3동장은 “이번 고구마 수확은 땀의 결실로써 의정부3동 주민을 하나로 묶어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경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올 한해 무더위와 계속되는 태풍으로 고구마 재배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겠다는 마음으로 고구마를 재배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가능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어르신 영정사진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은 지난 8월 24일 가능동 새마을부녀회·나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주관으로 개최한 ‘어르신들을 위한 孝잔치’ 당시 어르신 28명을 대상으로 찍은 영정사진을 증정하는 자리였다. 영정사진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사진이 예쁘게 잘 나와 기분이 좋고, 이렇게 멋지게 찍어 액자에 담아 주니 정말 고맙고 소중히 잘 보관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숙 가능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니 부녀회원 모두 뿌듯하고, 앞으로도 가능동 내 생활이 어려우신 분들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상규 가능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따뜻한 관심을 기울이고, 이웃의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는 행사를 자주 개최해 이웃이 함께하는 든든하고 행복한 가능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의정부시치매안심센터는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가 지정한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지난 11일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함께 가요 은빛 꽃길’을 주제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조성과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기념식, 치매극복강좌, 치매극복의 날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홍보·체험부스 운영으로 포토존 사진촬영, 액자만들기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추억을 담은 사진으로 액자를 만들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치매관련 판넬 전시, 치매O·X퀴즈 등 부스운영을 통해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치매국가책임제 2주년 및 제12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치매극복에 대해 더 큰 이해와 관심을 갖고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치매는 환자 및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의 문제로, 이에 대한 적극적 관심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지난 11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의정부시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호원고등학교에 국민건강증진분야 표창장을 수여했다. 호원고등학교는 의정부시보건소와 연계해 2017년부터 3년간 현재까지 ‘청소년 2GO 사업’을 적극 운영, 청소년 건강증진 및 차세대 건강한 인적자원 확보의 기틀을 마련했다. 청소년 2GO 사업은 생활 속에서 자발적으로 걷고, 걷기 마일리지 적립으로 봉사·건강생활실천 늘리고의 슬로건으로, 청소년이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총 865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574명이 사업 참여를 완료하였으며, 생활 속 걷기 실천으로 66.8%의 학생이 체지방량이 감소하거나 근육량이 증가하는 등 건강이 개선됐다. 특히, 2GO 사업은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건강이 개선된 학생들에게 봉사시간을 부여하여 학생 및 학부모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의정부시보건소에서 영양 및 운동·비만 교육도 제공했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건강증진사업의 적극 참여로 건강증진은 물론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문화 확산에 기여한 호원고등학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교와 연계하여 청소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행정안전부 공모 '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보고서' 우수단체로 선정, 경기도 기초단체 중 유일하게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 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서는 방대한 분량의 어려운 기존 결산서를 20쪽 분량으로 요약하고,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표와 그래프 등 이미지를 활용해 정리하여 시민들이 결산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뿐만 아니라, 주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궁금한 사항을 결산서 작성에 반영하고, 의정부시 시정 성과 및 핵심 키워드와 연관시켜 설명하는 등 시 재정운영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알기 쉬운 의정부 결산서를 통해 시민들이 시정에 더욱 관심을 갖고 참여함으로써,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2018회계연도 알기쉬운 의정부 결산서'는 의정부시 홈페이지 정보공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상식은 오는 11월중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지난 9월 30일부터 대대적으로 실시하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역관리 강화를 위해 설치된 8개 이동통제초소마다 도로명주소를 부여했다. 이번에 부여된 도로명주소는 30일 이상 거주하거나 정착된 활동에 이용되는 인공구조물이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방역소독장비 보급 등을 위해 급히 이동통제소를 찾는 이들에게 빠른 위치 찾기 등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이는 안전하고 편리한 주소 안내 인프라 확충사업의 일환이기도 하다. 시는 그동안 도로명주소가 공공성 있게 합리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시민들의 생활안전과 편의도모를 위해 주소안내시설물의 전수조사와 함께 긴 도로명 정비 등 시민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아가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지난 11일 의정부시 규제개혁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 및 2019년 제6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의정부시 규제개혁위원회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공동위원장인 을지대 박승식 교수의 주재로 2019년 공무원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등급 결정 안건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 제출된 과제는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3건, 장려 5건, 노력 7건이 선정됐다. 해당 과제 제안자에 대해서는 11월 월례조회에서 상장 및 시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며 인센티브로 인사가점이 주어진다. 박승식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공무원 및 시민공모전을 통하여 규제개선 건의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공무원들이 앞장서서 시민의 규제 애로사항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지난 11일 홍귀선 부시장 주재로 1995년~1996년생 9급 공직자 10명과 Z세대 직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Z세대란 1995년 이후 태어난 젊은 세대를 이르는 말로, Z세대와 소통하고 일하기 위해서 기존 조직문화의 연장선상에서 벗어나 Z세대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현상을 바라보는 배려가 필요함에 따라, Z세대 공직자들의 핵심적인 욕구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Z세대가 조직에 융화 될 수 있는 인사관리 방안을 도출하고자 이번 간담회가 열리게 됐다. 이날 모인 10명의 공직자들은 짧게는 3개월 길게는 10개월가량 사업소, 권역 동 주민센터 등 일선에서 근무한 새내기 직원들로, 그간 공직 생활을 경험하면서 느껴왔던 바와 건의 사항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 하였으며, 부시장 등 선배공직자와 동료 직원들 간의 소통의 자리의 필요성에 대해서 공감하고 감사함을 표현했다.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직원들은 앞으로 희망도시 의정부의 가치를 높이기 위하여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우리시의 소중한 자산으로, 오늘 나온 여러 가지 의견들을 참고하여 앞으로 세대와 직급 간 벽을 허물고 소통과 화합의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지난 11일 시 승격 제56주년, 제48회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시민의 날 행사는 매년 경기도청 북부청사 앞 특설무대에서 성대하게 치렀으나 올해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간소하게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 시민헌장 낭독, 기념사, 축사, 종합시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상은 문화상, 경기도민상, 시장상, 국회의원상 등 총 31개 부문 63명에게 주어졌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제48회 시민의 날 기념사를 통해 의정부를 위해 힘써 준 수상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임기 내 100년 먹거리 조성의 희망도시를 반드시 실현하고, 아울러 The Green & Beautiful City 프로젝트를 통해 더 푸르고 아름다운 의정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안병용 회장은 10일 의정부시 경기교통본부에서 열린 ‘경기교통본부 개소식 및 경기도형 준공영제 업무 협약식’에 참석했다. 경기교통본부 개소식 및 경기도형 준공영제 업무 협약식에는 안병용 회장을 비롯해 이화순 경기도행정2부지사,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 등 45명이 참석하여 경기교통본부의 개소를 축하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경기도형 준공영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8월에 문을 연 경기교통본부는 교통공사 설립을 추진하면서 노선 입찰제 기반 경기도형 준공영제 시범사업 추진, 철도 운영 및 관리 체계 구축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경기도형 준공영제는 버스 운영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특정 노선에 대한 업체의 소유권을 완전 배제하고 경쟁 입찰에 의해 업체를 선정하여 운행하도록 하는 제도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 - 경기도 - 경기도시공사는 오늘 협약을 통해 경기도형 준공영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안병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 광역 교통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경기교통공사의 출범에 앞서 그 핵심인 교통본부가 희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용현동에 소재한 수락사는 지난 8일 송산1동주민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15포를 기탁했다. 수락사는 송산1동에 정기적으로 쌀을 후원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박현창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잊지 않고 정기적으로 후원해주시는 정묘스님께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물품을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가능동 작은도서관은 오는 30일 오후 4시부터 2시간동안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문화가 있는 날’의 마지막 수업을 실시한다. 가능동 작은도서관은 올해 2월 ‘2019년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공모사업에 선정되어 3월부터 문화프로그램을 월 1회씩 진행해왔다. 10월 수업은 ‘너는 특별해’라는 주제아래 권오현 강사가 신문지를 활용한 연극놀이, 인형극을 활용한 이야기 보기, 주인공에게 편지쓰기 등을 진행한다. 올해 마지막 ‘문화가 있는 날’ 수업인 만큼 그동안 아쉽게 참여하지 못했던 초등학생 1~3학년 학생은 29일까지 가능동 작은도서관에 전화 또는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관리 초소를 찾아 현장을 살펴보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의정부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됨에 따라 9월 29일부터 경기 남·북부 중점관리지역 경계 방역관리를 위해 주요진입도로 8개소에 이동통제소를 설치, 국가적 재난상황이 조기 종식될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영호 위원장은 근무자들에게 빵과 음료수 등 격려품을 전달하며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공무원 및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녹양동 주민센터는 지난 5일 관내 청소년 50여 명을 대상으로 ‘녹양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심폐소생술 교육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8월 31일에 이어 2차로 실시된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심폐소생술의 필요성과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및 자동 심장 충격기 사용법에 대해 강의하고, 참가자들이 이를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청소년들은 ‘The G&B City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무성하게 자라난 잡초를 제거하고 녹양동 일대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에 동참했다. 김진혁 녹양동장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을 익혀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생명 존중에 힘쓰는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며, “앞으로 두 차례 더 진행될 심폐소생술 교육도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보건소와 의정부시간호사회는 지난 8일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사업인 독거노인 집중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독거노인들과 함께 포천시 소재 광릉 국립수목원 나들이를 나섰다. 독거노인 집중관리 프로그램은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2,262명 중 건강능력이 떨어지는 독거어르신 13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관리, 정서지원관리, 관절염관리, 허약노인관리 등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8회에 걸쳐 집단관리와 개인별 방문건강관리를 제공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나들이는 집중관리 프로그램 종료 후 참여하신 어르신들 간의 친목과 유대감 강화, 우울감 감소는 물론 자조건강모임을 조성하고자 의정부시간호사회 나들이 프로그램과 연계를 하여 진행하였으며, 어르신들은 맑은 공기 속에서 가을바람과 따뜻한 햇살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향후에도 시민을 위한 보건소의 여러 사업을 지역사회의 각종 기관이나 다양한 단체 등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