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음달 3일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안산시외버스터미널,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5곳에서 전기·가스시설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사고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설물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전문검사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삼천리 등과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을 직접 방문해 가스·전기시설 분야별 안전관리 이행실태에 대해 점검을 진행한다. 중점점검사항은 법정검사 실시여부, 안전관리책임자 채용 및 상주근무여부, 시설기준 유지관리상태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해 이뤄지며,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개선조치하고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고발 등 행정조치 할 계획이다. 상록구 관계자는 “합동안전점검을 통해 추석연휴기간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께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는 안전한 추석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평생학습관은 2019년 하반기 ‘화목한 톡톡인문학살롱’ 첫 번째 강연으로 김동훈 작가의 ‘상황에 따른 적절한 속담, 어록, 명언’이 진행됐다고 21일 밝혔다. 전날 열린 강연에서 김동훈 작가는 명언의 유형을 네 가지로 분류하고, 이를 또 정신의학 심리학자 융의 기질 이론에 따라 4가지 기질로 재분류한 후 참석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김 작가는 명언이 감동을 주는 이유에 대해서는 그 안에 인간애가 담겨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화목한 톡톡인문학살롱’ 연주로는 상반기 강연 시 성황을 이루었던 베이스 바리톤 허하용의 성악공연으로 한여름 밤의 더위를 날리는 시원함을 참석자들에게 제공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다양한 명언들을 공유하는 한편, 작가가 소개한 명언들을 노트에 적거나 촬영하는 등 강연에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강연이 끝난 뒤에도 여운이 남은 참석자들은 작가의 사인과 사진촬영을 요청하며 강연이 끝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보였다. 최라영 안산시평생학습관장은 “저녁 식사를 마치신 후 차와 함께 배움의 이야기와 멋진 공연을 더 많은 분들이 즐기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소재 국립횡성숲체원에서 학부모와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힐링캠프 ‘스마트폰 없이 놀자’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스마트폰·인터넷 사용 의존도를 낮추고, 올바른 사용 습관 형성을 통한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의 중요성과 부모를 포함한 주변과의 원활한 관계 맺기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폰 없이 놀자’ 힐링캠프는 전자기기사용 이외의 즐거움을 찾아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및 조절습관 형성을 위해 부모와 함께 하는 숲 오감체험, 목공예, 스마트폰 골든벨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10대 청소년의 일주일 평균 인터넷 사용 시간은 2016년 15.4시간, 2017년 16.9시간, 2018년 17.8시간으로 매년 늘어나는 추세며, 하루 평균 1회 이상 인터넷을 사용하는 10대는 98.1%로 나타났다. 센터는 올 3월 덕성·성안초등학교와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문화 조성을 위한 ‘스마트폰 안심학교 만들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예방교육, e-지킴이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 간 소통과 갈등해소 기회를 마련해 가족관계 회복 및 가족건강성 증진을 위해 2019 행복한 가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The 더 통하는 가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The 더 통하는 가정 프로그램’은 이날 1회차 가족 의사소통 및 대화법을 시작으로 2회차 자녀의 발달단계에 따른 효과적인 부모의 역할 3~4회차 가족의 관계 향상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진행된다. 센터는 경기도와 안산시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 범죄, 취약가구 발생 등 다양한 사회문제 양상의 원인으로 지목받는 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정해체 사전방지와 예방차원의 가족관계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및 부모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가족들과 의사소통 문제로 많은 어려움을 느끼며 어떻게 하면 해결 할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의사소통법과 대화법을 배우며, 가족과 한걸음 더 가까워진 것 같아서 뜻깊은 시간이 됐고, 남은 프로그램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다문화 가정, 영유아기·청소년기 자녀를 둔 가정, 중년기 가정 등 4개 그
(경기뉴스통신) 안산시가 위탁운영중인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학업을 중단한 학교 밖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19 해밀교실 2기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밀교실’은 학업중단 청소년과 수료한 청소년들에게 학교복귀, 대안학교 입학, 취업 등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로탐색과 체험활동 중심의 자립준비 클래스다. 전날 진행된 개강식은 꿈드림 공연동아리 ‘BRIDGE BAND’의 자작곡 ‘Page’ 공연을 시작으로 해밀교실 졸업 선배 청소년들이 찾아와 후배들을 축하하고 격려해주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해밀교실 2기는 오는 11월28일까지 총 15주의 일정으로 플로리스트, 레코딩 체험, 드론, 요리교실, 꾸밍기업, 직업인특강 4인 4색 등 다양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꿈울림 진로페스티벌 참가, 스포큰 워드, 영화 및 전시회관람, 졸업여행 등 특별한 문화체험 활동도 진행된다. 이번에 처음 참가하게 된 한 청소년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고 같은 고민이 있는 친
(경기뉴스통신) 안산시가 20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개최한 ‘일본 수출규제 관련 설명회’에 관내기업 관계자와 안산시민, 관계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현 상황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설명회는 일본의 본격적인 수출규제에 대비, 관내 기업들의 일본 수출규제 이해를 통한 현장의 혼란 방지와 관련업계 피해 최소화를 위한 조치내용과 정부 대응방안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 나선 최시명 전략물자관리원 연구원은 일본 수출규제 관련 기계·전자·뿌리산업 등 주요통제 품목을 소개하는 한편, 기업지원 관련 정부의 대응방안을 알렸다. 현장에는 아울러 안산상공회의소·전략물자관리원 등 관계기관이 수출규제에 따른 피해사례 접수와 기업 애로사항 상담부스를 운영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했다. 설명회에 참가한 기업관계자는 “기업에서는 현황파악 및 대응방안 마련에 어려움이 있어 막막했는데, 시에서 설명회를 개최해 현재 상황을 이해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민·관이 협력 대응해 일본수출규제 관련 무역보복조치를 해결하고, 위기를 기회로 삼아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산시 관계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다양한 3세대 15가족 부모를 대상으로 ‘3세대 하모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진행된 프로그램은 경기도 창의기획공모사업에 선정돼 운영된 것으로, 다양한 가족의 이해도를 높이고, 3세대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 소통의 장을 마련해 가족관계의 건강성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부모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첫 회기 ‘나를 알고 이해하기’ 교육을 통해 나에 대해 집중하고, 그동안 몰랐던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다음 회기가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3세대 하모니’는 이달 24일부터 10월5일까지 매주 토요일 자녀 이해하기, 자녀 예비 학부모 교육, 한국예절문화체험, 스트레스 해소법, 문화유산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을 문의하거나 신청하려면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031-501-0033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청소년재단 단원청소년수련관은 끝나가는 여름방학이 아쉬운 아동·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제3회 별빛달빛놀이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별빛달빛놀이터’는 청소년과 시민들의 자유로운 참여를 통해 세대공감·문화교류의 장을 마련, 테마별 체험과 다양한 욕구충족을 할 수 있도록 단원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하는 가족문화 프로그램이다. 지난 17일 수련관 야외 풋살장에서 진행된 행사는 ‘거리콘서트’라는 주제로 관내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랩·댄스 공연과 스마트폰 그립만들기, 간이수영장·비눗방울놀이 등 수련관 소속 동아리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한 다채로운 체험과 놀이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연과 체험활동, 놀이마당, 먹거리마당 등 프로그램을 청소년들이 기획부터 공연구성, 무대연출, 사회까지 모든 분야를 주도적으로 추진해 더 큰 의미가 있었다. 별빛달빛놀이터에서 만난 한 학생은 “프로그램이 매번 업그레이드되는 것 같다”며 “마지막 여름방학을 집과 가까운 곳에서 가족들과 함께 재밌게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김희삼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별빛달빛놀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구는 관내 축산물판매업소 379개소에 대한 ‘위생 및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방지와 공중위생상 위해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수거·검사를 통해 소비자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한우유전자 검사와 DNA 동일성 검사를 실시해 한우 둔갑판매 행위를 점검할 예정이며, 유통기한 경과, 표시기준 위반, 위생불량, 냉장·냉동 기준 준수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소비자 참여의식 및 점검업무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연계해 민관 합동으로 점검을 진행, 지도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지도하고, 원산지 거짓표시·미표시, 수거·검사 결과 부적합 등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확인서를 징구해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상록구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안전한 축산물 유통 기반을 마련해 시민들이 축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다음달 17일부터 11월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총 10회 과정의 ‘제3기 해피빈 절주학교’를 열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안산시 고위험 음주율은 경기도에서 4번째로 높아 고위험 대상자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며, 음주폐해로 인한 문제도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단원보건소는 지난해 9월부터 술로 인해 잃어버린 자아를 되찾고 절주·단주를 통한 행복한 삶의 영위로 해체 위기에 직면한 가족의 문제를 돕기 위해 ‘해피빈 절주학교’를 운영해 지금까지 총 3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모집대상은 음주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개인 또는 가족, 알코올 중독 진단을 받지 않은 고위험군, 알코올 문제에 관심 있는 시민이다. 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프로그램은 매 회기별 진정한 나 되찾기, 스트레스와 건강한 삶, 가족 간 이해하기 등을 주제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어려운 기업환경에서도 기업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발전에 노력하는 중소기업 대표자 및 근로자를 찾아 ‘안산시 중소기업대상’을 수여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안산시 중소기업대상’은 기업경영, 기업발전, 노사화합, 장인계승, 산업재해 예방 등 5개 부문에서 7명을 선발한다. 이를 위해 시는 각 분야별 후보자를 추천받고 있으며, 대상자는 안산시 관내 등록된 공장 가운데 3년 이상 가동 중인 기업의 대표자 또는 해당 기업에 재직 중인 상시 근로자이다. 후보자 추천은 중소기업관련 단체장이나 해당기업 대표자가 추천서 및 관련 증빙서류를 이달 23일까지 안산시 산업지원본부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후보자 공모 마감 후 공적심사위원회 회의를 거쳐 결정되며, 시상식은 오는 10월 ‘안산시민의 날’에 열린다. 수상자에 대해서는 안산시장 상장패 수여와 함께 안산시 기업인 예우에 관한 조례에 의한 혜택이 주어진다. 추천서 및 관련 구비서류에 관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돼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명함·전단지 등 불법 유동광고물의 전화번호를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자동전화계고시스템’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불법광고물 자동전화계고시스템’은 도시미관을 해치는 모든 광고물 속에 기재된 전화번호로 연속해서 전화를 걸어 해당 광고주에게 옥외광고물법 위반에 대한 경고멘트 등 위법사항을 주기적으로 전달해 불법광고물의 광고효과 기능을 억제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성매매 같은 불법적인 업태에 대한 불법 광고에 대해서는 연속으로 전화를 걸어 아예 해당 전화번호를 사용할 수도 없게 한다. 시는 기존 점조직으로 무차별 살포돼 단속에 어려움을 겪던 명함·전단지 등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산시 관계자는 “자동전화계고시스템 운영을 통해 기존 전화번호 광고기능 저하와 행정처분을 강력히 실시할 예정이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동전화계고시스템은 운영사항에 대한 홍보와 계도를 위해 이달 19일부터 31일까지 시범 운영되며, 다음달 1일부터 정식 운영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건축디자인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30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홍보와 정보제공을 위해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설해 운영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접속이 가능한 홈페이지는 31개 시·군 2만여 명의 선수단과 경기도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PC와 모바일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는 지난 5월 성료된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와 ‘제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분위기를 이어 ‘제30회 생활체육대축전’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통해 적극 홍보하는 등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회소개, 경기안내, 관광정보 등 6개 메뉴로 구성된 홈페이지는 이번 대회가 가을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메인 화면에 안산의 시목인 은행나무를 이용해 방문자에게 효과적인 이미지 전달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산시 관계자는 “이번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홈페이지 개설은 신속한 대회정보 전달뿐 아니라 대회 홍보 분위기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는 10월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안산 와~스타디움 주경기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안산에너지절약마을추진협의회와 함께 제16회 에너지의 날을 기념해 오는 22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에너지의 날 기념식과 소등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기념식은 오카리나 연주, 댄스, 청소년 에너지 플래쉬몹 등 다채로운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홍보대사 위촉 등 기념행사와 함께 스피닝, 물난타 공연으로 시원한 즐거움이 더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에너지 절약과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해 안산을 전국 최고의 에너지 자립 도시로 자리매김 하게 한 유공단체와 개인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안산출신 개그맨 강성범과 정승환을 에너지 홍보대사로 위촉해 행사 당일 문화 광장 주변 상가에서 시민과 함께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에너지의 날 하이라이트인 소등행사는 저녁 9시부터 10분간 미리 신청한 약 5만여 가구에서 진행되며, 행사 사무국에 소등행사 참여 인증샷을 보내면 선착순 300명에게 소정의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이번 소등행사를 통해 시민 스스로의 힘으로 미래세대가 행복하게 살아갈 안산을 만들고 범국민적 에너지 절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평생학습관은 2019년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는 더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매월 셋째 주 화·목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되는 ‘화목한 톡톡인문학살롱’은 이달 20일 ‘별별명언’ 김동훈 작가의 ‘상황에 따른 적절한 속담, 어록, 명언’이라는 강연을 시작으로 9월19일 ‘여우숲’ 김용규 교장 10월22일 발달장애청년의 자립을 돕고자 만들어진 ‘나는 카페’의 배상호 본부장 11월21일 ‘예송의전’의 강형구 대표 강연이 마련됐다. 매 강연 전·후에는 팝페라 그룹 ‘퀸스틀러’의 베이스 바리톤 허하용의 공연이 더해져 강연을 더욱 풍부하게 꾸며진다. 한편 상반기에 이어 인문학적 소양과 성품을 기르고 일상 속 인문학을 실천하며 배움이 지속될 수 있도록 삶의 가치를 제시하는 프로그램인 ‘시민인문학 온고지신’도 다시 찾아온다. 이달 28일 유범상 교수의 ‘사람이 된 피노키오는 행복했을까? 인문학으로 본 민주시민에 관하여’라는 강연을 시작으로 9월18일 유성호 교수의 ‘법의 학자가 바라보는 죽음’ 10월30일 하형준 경제수사팀장의 ‘인터넷 세상의 진실과 거짓’ 11월27일 조혜덕 큐레이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