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26일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기본구상안 확정과 도시개발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토론회는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추진경과와 그간 검토된 개발 방안, 기본구상안 보고와 함께 전문가 및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토론회를 통해 현재까지 검토된 구상안과 앞으로의 개발사업 진행계획, 사업자 공모방안 등에 대한 공론화 과정을 거쳐 기본구상안을 확정하고 도시개발 방향을 설정할 방침이다. 토론회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김동규 안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문가,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해 기본구상안에 대한 적절성을 검토하는 등 바람직한 개발방향을 찾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토론은 박재홍 수원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추상호 홍익대 교수 진창하 한양대 교수 김태경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추연호 시의원 등 도시개발 전문가 4인의 발표를 거쳐 시민 의견을 수렴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시와 안산도시공사는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검토해 초지역세권 개발발향을 설정하고 사업타당성 검토를 시행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구는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 5일 동안 지방세 체납으로 압류된 차량을 국세징수법 절차에 따라 공매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130여대의 차량공매를 통해 1억3천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올 상반기에는 총 두 차례의 공매를 실시했다. 올해 제3차로 진행되는 차량공매는 27대의 체납차량으로 진행된다. 차량공매는 고액체납 차량, 불법 대포차 및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해 번호판이 영치된 후에도 장기간 세금납부를 기피하는 차량에 대해 면밀한 사실조사를 거쳐 차량 인도명령 후 강제 점유해 매각하는 체납처분 최후의 수단이다. 공매에 참여해 깨끗하고 좋은 차를 보다 싼 가격에 구입할 계획이 있는 시민들은 입찰기한 내 단원구 차량공매장을 방문해 차량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공매 참여 방법은 안산시차량공매시스템에 회원가입 후 인터넷으로 입찰서를 제출해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결정된다. 7일 이내 낙찰 잔금을 완납하고 차량등록사업소에 이전절차를 마치면 당해 차량의 소유권을 취득하게 된다. 한편 구는 체납액 일소와 자진납세 풍토 조성을 위해 하반기에도 불법 대포차량이나 상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초등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신길휴먼시아4단지 입주자대표회의와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시에서 공공시설이나 공동주택 커뮤니티센터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돌봄과 독서·숙제지도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전날 시청 제1회의실에서 체결된 협약에 따라 신길휴먼시아4단지는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공간을 5년간 무상으로 제공하고, 시는 해당 공간을 리모델링해 센터를 설치·운영하게 된다. 시는 오는 11월 ‘안산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개소를 위해 위탁업체 선정을 다음 달까지 공개모집하고, 오는 10월 시설 리모델링 및 기자재 구입 등을 마칠 계획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안산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설치할 수 있게 됐다”며 “따뜻한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큰 위로와 함께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초등 돌봄 체계 구축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올 하반기 1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다함께돌봄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으로, 방과 후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추석 명절 대목을 앞두고 많은 시민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다음달 6일까지 가스·전기시설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고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삼천리 등 관계기관, 안전관리자문단, 관리주체 등과 함께 합동으로 이뤄진다. 시는 안산시외버스터미널과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25곳을 대상으로 가스·전기시설 안전관리상태 각종 안전장치 정상작동 여부 안전관리자 근무실태 법정 보험가입 및 법정검사 이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합동점검반은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개선 조치하고, 대형사고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 등에는 개선명령 및 행정처분을 통해 가스·전기사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각 시설의 관리주체들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다음 달 열리는 2019 안산생생마라톤대회, 대부포도축제, 별망성예술제 등 3건의 지역축제에 대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해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회의는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위원 13명과 행사주관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축제의 안전관리 중요성을 인식하고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축제행사장 안전사고예방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시는 위원회 심의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적사항 등을 축제 개최 전까지 보완토록 하고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8일 대부도 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안산생생마라톤대회’와 ‘대부포도축제’가 예정됐으며, 27~29일에는 선부광장 일원에서 ‘별망성예술제’가 열린다. 시는 많은 시민이 모이는 만큼 사고 발생 시에는 안전요원의 지시에 잘 따르도록 현장에서 안내교육도 철저히 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다음달부터 2019년 안산시 사회적 경제 창업교육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사회적 경제 창업교육은 사회적 사명감과 경영능력을 갖춘 사회적 경제 기업가를 양성하기 위한 창업 지원과정으로, 관내 거주하는 베이비부머, 청년, 경력단절 여성,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경제기업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다음달 17일 오픈테이블 형식의 첫 교육을 시작으로 11월28일까지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과정별 80% 이상 수강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시는 강의와 탐방교육을 통한 기초, 심화 과정의 정규과정 진행 후 실제 사회적 경제 기업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멘토링을 시행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11일까지 진행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031-481-8942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주민참여예산제의 일환으로 예산편성방향, 투자우선순위 등에 대한 다양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다음달 5일까지 ‘예산편성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견을 수렴해 시민이 바라는 안산시 재정 운영방향과 투명성,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2020 예산편성을 위해 실시된다. 설문 내용은 예산편성 방향, 중점 투자방향 및 일자리정책 과제, 분야별 투자우선순위, 주민참여예산제 및 성인지예산제 인지도 등 5개 부문 20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설문은 주민참여예산 취지에 맞게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설문조사와 함께 전철역,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현장 스티커 설문도 병행 추진한다. 설문 결과는 2020년도 안산시 예산편성 방향 및 투자우선순위,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하고, 모든 사업부서에 통보해 예산편성에 적극 활용하도록 하는 등 예산 편성과 집행과정에 소중한 자료로 활용된다. 이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설문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구청 민원실을 방문해 비치된 설문서를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안산에너지절약마을추진협의회와 함께 제16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시민이 에너지다’라는 슬로건 아래 행사의 일환으로 소등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린 기념식은 시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후 6시부터 오카리나연주, 댄스, 청소년 에너지 플래시몹 등 다채로운 식전 공연과 감사패 수여, 홍보대사 위촉, 스피닝과 물난타 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시는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해 김기영 안산에너지절약마을추진협의회 운영위원과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안산의제21, 안산시자원봉사센터 등 3개 단체에 감사패를 시상했다. 이날 에너지의 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안산출신 개그맨 강성범과 정승환은 행사에 참여한 시민 50여명과 함께 문화광장 주변 상가에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펼쳐 시민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안산시민의 에너지 절약 실천의지를 재확인하기 위해 오후 9시부터 10분간 진행된 소등행사는 관내 51개 아파트 단지 4만여 가구와 시청사에서 진행됐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83%의 높은 소등률을 보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23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과 병원인력 채용 시 지역 주민 우선 고용 등 시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시청 제1회의실에서 윤화섭 시장, 최병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장 및 관계자,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안산시민 일자리 창출과 근로자 복지증진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지역병원과 지자체가 상호 협력하는 상생의 모델로 지역 일자리를 주민에게 우선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에게는 일자리 제공을, 병원은 지역주민들을 향한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매출상승 등의 시너지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시와 고대안산병원은 인력 채용 관련 행정적 지원 수요자 중심 맞춤형 일자리 정책 적극적 협조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안산시민 우선 채용 청년·여성·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일·생활 균형 직장문화 조성을 통한 일자리 질 개선 등에 노력하게 된다. 안산시는 다음 달 개최되는 919취업박람회부터 고대안산병원 구인업체 부스를 마련해 지역주민이 우선 채용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산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한국미술협회 주최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에서 열린 ‘제38회 대한민국미술대전 구상부문 시상식’에서 설윤혜 화가가 ‘대한민국구상대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일 열린 제38회 대한민국미술대전은 신인작가 발굴 및 지속적인 발전을 목표로 운영되며, 나아가 창작 의욕 고취와 현대의 작품경향을 재조명하는 경연의 장이다. 이번 미술대전은 2차의 심사를 거쳐 심사위원회에서 합의제로 공정하게 진행돼 총 1천448점의 출품작 중 423명이 입상했으며, 그중 영예의 대상은 작품명 ‘Being’을 통해 안산에서 활동하는 설윤혜 화가에게 돌아갔다. 설윤혜 화가는 12회의 개인전을 열고, 2010년부터 단원미술대전, 현대여성미술대전 등에서 꾸준히 수상 경력을 쌓아왔다. 또한 현재 한국미술협회 안산지부 회원 및 세계평화미술대전 초대작가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구상부문 수상작은 이달 29일까지 3회로 나누어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에서 전시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가 설립하고 안산대학교가 운영하는 안산화정영어마을은 안산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산청소년 국제문화교류단 9기 단원’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안산청소년 국제문화교류단’은 안산을 알리는 UCC제작, 글로벌 직업체험강의 수강,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담아 각 나라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선물교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외국학생들과 교류하며 학생들의 영어 학습 동기를 부여해 미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안산화정영어마을의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안산화정영어마을은 지난 4년간 미국, 뉴질랜드, 노르웨이, 브라질, 말레이시아 등 총 7개국의 파트너 스쿨과 문화교류 활동을 운영, 영어로 진행되는 특별강의 및 미션활동을 통해 영어학습의 저변을 확대하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해 왔다. 특히 이번 9기에는 기존 말레이시아의 파트너 학교뿐 아니라 핀란드의 ‘리엑사 케스쿠 초등학교’ 등이 새롭게 참여하게 됨으로써 다양한 문화교류의 기회와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 접수와 오프라인 영어면접을 통해 선발된 청소년 국제문화교류단은 다음 달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 종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구는 관내 비산먼지 발생신고 사업장 6개 업체와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및 살수장비 운영 확대 등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날 상록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시민들이 마음껏 숨 쉴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영무토건, ㈜청우산업, ㈜태룡건설, 세화산업㈜, 유진기업㈜안산, 지에스건설㈜ 등 6개 업체가 함께했다. 이번 협약으로 구는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조치 발령 시 사업장에서 보유하고 있는 살수 장비를 사업장으로부터 일정구간 도로까지 확대·운영하고, 공사장 운영을 단축·조정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적극적인 대응을 할 계획이다. 정상래 상록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세먼지 발생 시 사업장 주변 살수를 확대해 미세먼지 저감에 대한 시민 체감도를 향상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미세먼지 문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사업장의 자발적 참여인 만큼 미세먼지 저감에 크게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록구는 지난 4월 단원구,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과 함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동차분야 민·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는 등 미세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보치아 종목의 유망선수 발굴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제9회 안산시장배 전국 보치아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안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산시장애인보치아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23일까지 치러지며, 전국에서 선수단과 임원, 보호자 등 총 350여명이 참석해 열띤 경합을 벌이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보치아 저변확대를 위해 생활체육 동호인들도 참가할 수 있도록 동호인과 엘리트 선수부로 나눠 진행된다. ‘보치아’는 뇌성마비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고안된 종목으로 표적구에 근접한 공을 합한 점수가 많은 팀이 이기는 장애인 스포츠 종목이다. 장애인들에게는 단순히 운동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는 장애인 스포츠의 꽃으로 불린다. 안산시는 지속적으로 보치아 종목에 투자해왔으며, 총 11명의 보치아 국가대표 중 6명이 안산시 선수로 구성돼, 지난 2018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팔렘방 장애인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멀리서 안산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친목을 도모하고 체력증진도 하여 끈끈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이달 30일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새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각종 원자재 가격 인상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역 평균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우수한 위생 상태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물가안정업소다. 지정기준은 지역평균 이하의 가격, 일정 수준의 영업장 위생·청결도, 업소의 서비스, 공공성 등으로, 올 8월 현재 외식업 40개소, 이·미용업과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 13개소 등 총 53개소가 지정돼 운영 중이다. 신규 모집대상은 음식점, 이·미용업소, 목욕탕, 세탁소 등 개인서비스 업종이며 사행성 업소, 최근 2년 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영업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프랜차이즈업소 등은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를 작성해 안산시 상생경제과로 30일까지 방문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결정은 다음달 2~11일 신청업소에 대한 현지 실사평가를 거쳐 10개소를 선정 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시민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지정 표지판을 제공하고 영업에 필요한
(경기뉴스통신)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가 경기도 관광발전 기반 마련과 서부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와 업무협약을 체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부천아트벙커 B39에서 열린 협약식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한 협의회 7개 회원도시 단체장이 참석해 경기도와 경기 서부권 관광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과 협의회 상생 발전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한 뒤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자치단체 협력 및 관광사업의 광역화를 통한 문화관광산업 육성과 서부권 7개 도시 공동 관광상품 개발 및 마케팅을 위해 협의회가 경기도에 제안해 이뤄졌다. 협의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와 함께 경기도 순환둘레길 연결, 역사·문화·생태관광코스 개발 등 주요 관광분야 공약 추진과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안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9 올해의 관광도시’이자 서해안 대표 관광도시이다. 협약을 계기로 경기도와 다양한 관광사업을 추진해 경기 서부권의 관광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오늘 경기도와 협력관계를 시작으로 수도권 최고의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7개 회원도시의 다양하고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