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4일, 다산새마을금고와 함께 가족 자연체험 ‘리틀 포레스트’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는 평소 바쁜 일상으로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한부모 및 다문화가정 20여명이 참여했으며, ‘호두나무 공방’에서 나무를 자르고 나사를 조인 후 거친 표면을 매끄럽게 갈아 세상에 유일한 나만의 의자를 완성했다. 참여자들은 나무가 가구로 만들어 지는 과정을 몸소 체험함으로써 자연의 소중함과 위대함을 느낄 수 있었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힘을 합쳐 의자를 만들면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손자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내가 옛날에 공장에서 일할 때 많이 해 본거라 손주한테 직접 알려줄 수 있었다. 다 커서 이젠 말도 잘 안하는데 이렇게 나오니까 같이 대화가 돼서 좋았다.”고 말했다. 누구보다 열심히 의자를 만들었던 한 아동은 “너무 재밌었어요. 나무가 의자가 되려면 많이 힘들다는 걸 알았어요. 다음에 엄마랑 책상 만들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한편, 다산새마을금고는 2011년부터 지역의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정기 후원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오는 8월 말부터 9월 말까지 한 달간 관할 내 의료기관 35개소 445명에 대한 잠복결핵검진을 실시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5월 각 기관별 수요조사로 검진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사업 참여 의료기관은 채혈을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검진위탁기관에 검체를 의뢰해 검진을 실시하게 된다. 보건소는 검진결과에 따라 잠복결핵 양성자에 대한 예방적 치료 및 개별상담 등 추후 관리를 할 계획이다. 잠복결핵은 결핵균이 우리 몸속에 들어왔지만 증식을 하지 않아 결핵이 발병하지 않은 상태를 말하며 결핵과 관련된 증상이 없고, 결핵균이 외부로 배출되지 않아 전염성은 없지만 잠복결핵감염자의 약 10% 정도가 결핵으로 발병할 수 있다. 특히, 의료기관 종사자의 경우 결핵 발병 시 면역력이 약한 환자에게 전파될 위험성이 커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며, 잠복결핵 양성자로 진단될 경우 예방화학적 치료를 적극 권고하고 있으며 치료 시 결핵 발병을 60~90%까지 예방할 수 있다. 정태식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의료기관 종사자 잠복결핵 검진을 통해 신속한 감염자 발견 및 치료를 실시하고, 종사자의 결핵 발병을 사전 차단하여 주민들의 건강을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경복대 선덕관에서‘2019 여성창업 미디어 아카데미’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여성들의 사회적·경제적 기반 확대 및 취·창업 분야의 역량강화를 위해 기획된 과정의 하나로, 창업 계획부터, 상품촬영 및 동영상편집, 유튜브 마케팅, 쇼핑몰 플랫폼 구축 등 미디어의 이모저모를 종합적으로 배울 수 있는 과정이었다. 이 날 수료식에는 수료생 24명에 대한 수료증 수여와 함께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발표도 함께 진행됐다. 악세사리 창업 발표자 최유진씨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내가 좋아하는 것, 잘 아는 것을 미디어를 활용해 창업으로 구체화할 수 있음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며, “통역이라는 재능을 발휘하여 해외구매자를 타깃으로 하는 상품판매까지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시민 누구나 미디어 활용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관련 심화교육이 활성화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수료식에서 남양주시 이상운 복지국장은 “GTX B노선 확정에 따라 앞으로 남양주시는 지금과는 다른 교통혁명을 이룰 것이고, 이에 더해 미디어를 활용한 여성 크리에이터들이 남양주를 넘어 세계로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호평·평내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고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하는 지역문화축제가 개최됐다. 남양주시 평내동 주민자치회와 청소년자치위원회는 지난 24일 평내동 중앙공원에서 ‘제3회 자갈자갈 벼룩시장 & 물총축제’를 개최했다. 청소년들의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한 이번 행사는 평내·호평 지역 주민과 청소년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룩시장과 체험부스가 펼쳐지고 문화공연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춤과 노래 등 다양한 재능기부 공연이 이어지면서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장이 마련됐다. 또한, 이어 진행된 물총축제에서는 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물총놀이로 무더위를 날리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도읍과 호평동, 금곡동 청소년자치위원회도 캠페인 활동과 체험부스에 참여하면서 행사를 더욱 뜻깊게 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현주 평내동 청소년자치위원장은 “벌써 세 번째 개최된 이 축제를 지원해주신 주민자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 행사가 평내동의 대표 청소년 축제가 됨으로써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체험행사와 먹거리 판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화도 청소년오케스트라가 지난 25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된 제4회 전국청소년 교향악 축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문화의전당과 경기도음악협회의 공동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5월 사전 심사를 거쳐 선발된 전국 28개 팀의 청소년 오케스트라들의 꿈의 클래식 무대로, 악기를 배우는 청소년들이 전문 연주자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연주자와 관객모두가 음악을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을 더하는 공연이다. 남양주시 화도청소년 오케스트라는 화도읍주민자치센터의 청소년 특화 프로그램으로 2011년에 창단하여 지역사회의 재능 나눔 연주회, 서울 국제생활예술 오케스트라 축제,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축제, 세종문화회관과 구리아트홀 등에서 공연을 펼치는 등 현재 60여 명의 단원과 30여 명의 명예단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남양주시 화도 청소년오케스트라 김태윤 단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꿈을 갖고 재능을 발휘하여 더 큰 무대의 공연 경험 및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봉사 연주 등을 통하여 올바른 인성을 지닌 대한민국의 주역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아이지니어스 진로직업체험교육센터에서 직업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직업체험은 프로파일러, 콘텐츠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직업을 경험함으로 직업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자신의 적성과 미래의 진로를 생각하기 위해 직업전문가와 함께 집중적으로 체험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요즘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콘텐츠크리에이터는 본인이 직접 주인공이 되어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고 유통하는 과정을 배워 아이들의 창의성과 자존감을 높여줘 호응도가 높았다. 이번 직업체험에 참여한 아동은“드라마에 나오는 프로파일러를 직접 체험해보니 너무 좋았다. 나중에 멋있는 프로파일러 경찰이 되어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드림스타트는 9월중 병영체험, 치즈체험 및 피자만들기, VR체험키즈카페체험, 졸업여행, 문화의날 영화관람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퇴계원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 퇴계원역 광장 야외 공연장에서 ‘해피플러스 광장 문화공연’을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해피플러스 광장문화공연’은 지난 6월말 1차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이날 2차 공연에서는 민요, 줌바, 마술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6개 팀이 재능기부로 공연에 참가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했다. 공연을 찾은 한 주민은 “집 가까이에서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열려 좋다”며 “바쁜 일상에 잠깐 쉬어갈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경돈 주민자치위원장은 “광장공연은 지역주민들의 숨겨진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동시에, 남녀노소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인 것 같다.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청소년들의 열린 교육과 복지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지역내 대안교육기관 대표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패동에 소재한 밀알두레학교에서 개최된 이 날 간담회에는 지역내 8개 대안 교육기관의 대표자 및 교직원이 참석하여 대안교육기관을 소개하고, 청소년들의 열린 교육과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광한 시장은 대안교육기관 대표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청소년들의 교육과 복지 향상에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음”을 말하며, “행.재정적 어려움이 많은 여건이지만 시 차원의 역할을 다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를 주관한 밀알두레학교 정기원 대표는 “대안교육기관과 청소년의 행복한 교육, 복지를 위한 소통의 자리에 참석해 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리며, 처음으로 마련된 간담회임에도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는 23일 3층 교육실에서 지역내 임산부, 가족, 주부 40여명을 대상으로 우울증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의정부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해국교수의 재능기부로 진행했으며, 산후우울 예방, 육아스트레스 관리, 교육기기, 스마트폰 중독예방을 주제로 열렸다. 이해국 교수는 “우울증의 가장 무서운 점은 가족들에게도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며 부인이 우울하면 가족도 함께 우울해진다”라며, “우울증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인 관점에서 함께 고민해야할 문제”라고 말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참석자는 “산후우울예방, 육아스트레스 관리, 중독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교수님이 전문적으로 알려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고 질의응답시간도 있어서 궁금증도 풀리고 가족과 함께 좋은 내용을 공유 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정태식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우울증은 사회적으로도 큰 문제로 대두 되고 있고 특히 산후우울증, 게임중독, 육아스트레스는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영향을 주는 내용이므로 오늘 강의를 통해 행복한 가정을 위한 정신건강 증진에 첫걸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은 지난 22일 화도행정복지센터에서 수동·평내·호평·화도권역 2019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8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소양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정숙 재난안전 전문강사의 온열질환의 이해, 응급상황발생 시 대처방법, 심폐소생술 교육 및 사례 체험 등으로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여름철 안전교육을 통하여 사고를 예방하고, 바람직한 공동체 마인드를 바탕으로 보람이 있는 사회활동을 실현할 수 있게 됐다. 유익하고 즐거운 교육의 자리를 만들어 준 동부노인복지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 김도묵 관장은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안전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항상 어르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안전하게 일하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은 11개 사업을 운영하며 402명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어 일자리 연계 및 창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보건소는 23일 남양주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체성분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체성분검사는 남양주시 청소년수련관 방과후 아카데미 4~6학년 청소년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체성분 검사 결과에 따른 개인별 맞춤 운동처방과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성장기 청소년들의 비만예방을 위해 신체활동 포스터를 통한 근력운동과 스트레칭을 배우는 시간을 가져 생활속에서도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윤경택 소장은 “이번 체성분검사와 건강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건강상태를 이해하고 앞으로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남양주보건소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평생학습원은 오는 26일부터 구직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요양보호사양성과정, 중장비면허취득과정 등 총 2개 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교육기관과 연계 진행하며, 특히 요양보호사의 경우 관내 4개 권역별로 1개소씩 교육원을 지정하여 관내 어디서든 교육서비스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추진했다. 지난 12일부터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된 2개 과정 모두 조기 마감되어 인생多모작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의 높은 욕구를 확인했다. 평생학습원은 단기간 내 취업가능하고, 상시수요가 있는 직군을 선정, 취업역량강화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9년 하반기 현재 일반경비원신임교육, 중장비면허취득과정, 요양보호사과정 등 총 3개 분야로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원의 취·창업 교육기능 강화로 시민의 생애재설계와 인생多모작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디딤돌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최근 여인숙 화재로 주거취약계층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하여 취약계층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자 관내 8곳의 고시원과 여인숙을 방문했다.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주거취약계층의 위기 상황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취약계층과 직접 만나 일대일 상담을 통해 생활실태를 조사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함이다. 김승수 센터장은 “주거취약계층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네트워크 발굴망이 중요하다. 이렇게 현장을 직접 보니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 민·관이 더욱더 협력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여 다함께 살기 좋은 진접읍을 만들어 가도록 하자”고 말했다. 유부선 위원장은 “오늘 현장에서 직접 만난 분들을 상담해보니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틈새계층을 조기발굴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등을 조속히 수행하는 일이 매우 중요함을 다시 한 번 느꼈다”고 말했다.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달 셋째 주 목요일 정기적으로 ‘돌봄데이’를 통해 관내 사회적 고립가구의 건강과 주거상태를 살펴 취약계층 밀착 인적안정망을 구축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오는 27일부터 매월 1회 임대주택 입주자를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찾아가는 희망취업상담소’를 운영키로 했다. 남양주시와 LH는 지난 8일 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일자리상담 및 취업지원서비스 제공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27일부터 찾아가는 희망취업상담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희망취업상담소는 직업상담사 2인이 매월 1회 임대주택을 방문하여 일자리를 찾는 임대주택 입주민과 1대1 상담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를 연계하고, 필요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창구’역할을 한다. 특히, 임대주택 재계약일에 맞추어 임대주택 단지내에 찾아가 상담소를 운영하여 보다 많은 입주민들이 취업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찾아가는 희망취업상담소는 별내동 미리내마을4-2단지의 작은도서관에서 오후 2시부터 운영될 예정이며, 남양주일자리센터와 각 읍면동 희망일자리상담소는 상시 구인·구직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토닥토닥-가족이음 프로젝트’라는 제목으로 가족상담, 가족교육, 자조모임, 힐링프로그램 등 치매환자와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 따르면, 지난 22일에는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 여덟 번째 시간으로 지친 몸을 풀어줄 아로마테라피 홈케어 방법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로마테라피는 식물의 향과 약효를 이용해서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시키는 자연요법을 뜻한다. 아로마테라피 중 오일을 이용한 홈케어 방법 중 반신욕, 족욕, 디퓨저, 캔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아로마테라피가 가능하다 이번 힐링 시간은 아로마테라피를 극대화해주는 향을 흡입하는 방식인 아로마오일을 이용한 캔들 만들기를 실시하였는데, 각자 취향대로 좋아하는 아로마오일 향을 선택해 첨가했다. 만드는 과정 속에 가족들은“향기의 힘이 정말 존재하는 것 같다.”, “향이 가진 에너지를 받고 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윤경택 남양주보건소장은“스트레스와 유해환경 속에서 조금은 벗어나 단 1초, 1분이라도 치유하는, 마음의 여유를 갖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하여 더 많은 치매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과 돌봄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