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자살률 감소를 위한 자살수단 접근성을 차단하는 방법의 일환으로 번개탄 판매 행태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17년 평택시 자살 사망자 145명 중 가스중독으로 인한 자살률이 21.4%를 차지해 자살수단 접근성을 낮추는 번개탄 판매 행태 개선 캠페인의 중요성이 대두 되고 있다. ‘생명사랑 실천가게’는 번개탄 전용 보관함을 이용한 비진열 판매를 통해 손님이 요청할 때 구매 의도를 묻고 번개탄 구입 절차를 복잡하게 하여 자살고위험군의 조기 발견 및 적절한 연계로 한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생명사랑 실천가게’ 신규 지정 마트는 농민마트, 천사마트 총 2개소로 당일 협약 체결 및 현판 부착과 번개탄 보관함 보급, 직원 교육, 구매자용 안내문 등을 제공했으며 향후 분기별 모니터링을 진행하기로 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자살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며,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따뜻한 관심을 통해 자살 및 정신질환자를 위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이 시급하며, 보건소 또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나를 지켜주는 안전한 평택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설정하여 체납세 징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송탄출장소는 이번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중 연간 과년도 정리목표액 75억 중 25억 이상을 정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세무과장을 단장으로 하는 지방세 체납액 정리단을 구성했으며, 세무과 전직원 책임징수제 시행과 5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한 징수전담반을 운영하여 효율적으로 징수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한, 체납자 전국 재산조회를 실시하여 부동산 등 확인된 모든 재산에 대해서는 조기 압류조치하고, 장기 체납자에 대한 공매 실익 분석 후 공매처분을 적극 실시하며, 금융재산 및 매출채권 압류, 공공기록 정보등록, 관허사업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실시할 방침이다. 하지만, 일시적 경제위기로 납부가 어려운 영세기업 및 서민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을 유도하고, 체납처분 유보, 복지관련 부서안내 등 시민에게 다가가는 공감세정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송탄출장소 관계자는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쓰이는 귀중한 재원 마련을 위해 엄정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경기뉴스통신) 평택시가 22개 읍·면·동 통·리장 및 주민자치위원 등 각 지역 리더 830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총 9개월간 ‘찾아가는 미세먼지 환경정책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와 이해율을 높이고 그에 따른 의견수렴으로 효과적인 정책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설명회는 평택시청 환경정책과장과 미세먼지대책팀장이 직접 22개 읍·면·동을 방문,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시민들에게 평택시 미세먼지의 지역적인 특성과 저감 대책, 시민 실천 사항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의 정책 아이디어 등 다양한 의견 제안이 있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설명회로 미세먼지에 대해 시민들이 올바르게 알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설명회에서 나온 시민들의 좋은 의견들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0월부터 시민들이 직접 학교 및 유치원을 방문해 미세먼지를 교육하는 미세먼지 교육 보조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2020년에는 미세먼지는 물론 환경 전반에 대해 체계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환경아카데미’를 추진, 환경 정책을 시
(경기뉴스통신) 평택시가 8일 브랜드 슬로건으로 ‘모두가 꿈꾸는 세상, 함께 만드는 평택’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한 달간 진행된 공모에서 총 816건의 슬로건이 접수됐으며, 실무위원회 사전심사, 공직자 설문조사,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9월 말 슬로건 15건을 1차 선정했다. 이후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슬로건 선정위원회를 지난 4일 개최해 적합성, 명확성, 독창성, 효과성을 기준으로 심사 후 수상작 8건을 최종 확정했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슬로건은 민·관 소통과 공감이 핵심내용으로, 정책과정에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협치와 협업의 완성을 통해 행복한 미래도시 평택을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많은 분께서 평택시의 미래비전과 핵심가치를 반영한 참신하고 독창적인 슬로건을 제안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평택시가 협업 모범도시가 되도록 시민 참여형 소통 채널 확대와 시책을 집중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최종 선정된 슬로건에 대하여 디자인 개발과정을 거쳐 각종 홈페이지, 공문서, 행사 등 온·오프라인에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서정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5일 청소년 자원봉사자 등 30여명과 함께 서정동 포스코더샵아파트 앞 도로변에 꽃 심기와 환경정화 행사를 가졌다. 상반기에 진행된 서정동 적봉리 마을의 벤치 가꾸기와 벽화 그리기에 이어 ‘우리 마을 아름답게 가꾸기’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유동 인구와 차량 통행량이 많은 도로변에 다양한 가을 국화를 심고 쓰레기 등을 줍는 활동을 진행했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청소년은 “꽃 심기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삭막했던 도로가 아름답게 바뀌어 보람 있었고 앞으로도 환경과 자연을 더욱 아끼고 보호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선정 센터장은 “휴일에도 마을 가꾸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며 굳은 의지를 다졌다. 김희자 서정동장은 “이번 여름 태풍과 호우 등으로 피해를 입었던 거리가 형형색색의 가을꽃들로 채워져 아름다운 거리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살기 좋은 서정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자원봉사나눔센터와 봉사자들께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평택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안중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온누리’는 지난 5일오전 11시부터 관내 청소년들과 함께 ‘한글 에코백’ 만들기를 진행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온누리’는 청소년들이 즐겨 쓰는 줄임말과 신조어가 너무 무분별하게 사용되어 이를 조금이나마 개선하고자 한글날을 맞이하여 ‘한글을 보다 사랑하고 소중하게 생각했으면’하는 마음에 ‘한글 에코백’ 만들기를 계획했다. 이날 활동에는 관내 청소년 10여명이 참여하여 한글로 에코백을 꾸미거나, 태극기와 세종대왕을 그리는 등 한글의 소중함을 담아 표현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김민영부위원장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신조어와 줄임말을 쓰고 있는데 앞으로 나부터 한글을 올바르게 사용해야겠다.”라고 다짐을 했다. 활동에 참가한 정해나 청소년은 “한글로 가방을 꾸며야 된다고 들었을 때는 이상할 것 같았는데, 다 완성된 모습을 보니 예쁘게 만들어진 모습을 보고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 윤호영 지도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스스로 올바른 한글문화에 힘쓰기 위하여 활동을 계획하게된 것에 대하여 대견하게 생
(경기뉴스통신) 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11월 9일까지 ‘제16회 평택시 청소년영상제’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영상제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영상단RG가 주관하여 청소년들이 사회를 보는 시선을 영상에 반영하여 청소년들이 사회와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뜻깊은 행사다. 이번 영상제는 ‘10대’라는 주제로 청소년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영상에 담아 청소년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영상단RG 이수민 회장은 “작년의 좋았던 작품들이 떠올라 올해 작품도 기대가 된다”며, “특히 10대라는 주제로 자신이 생각하는 10대들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영상제는 관내 14~19세 청소년이 참가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청소년재단 / 안중청소년문화의집과 안중방정환지역아동센터는 지난 2일 청소년의 균형 성장 지원을 위한 청소년 행복 협약을 체결했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과 안중방정환지역아동센터가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관련 교류협력사업 개발 및 공동지원 전문적이고 적극적인 교육·문화서비스 제공 및 인프라 구축 시설 사용 교류 협력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문화 활동 지원 등 양 기관의 협력 및 목표사업의 공동실현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 박수정 관장은 “여름방학 때 안중방정환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과 다양한 활동을 하며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에 재미있어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기분이 좋았다”며 “안중청소년문화의집과 안중방정환지역아동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 2차 평택시 서부지역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연말을 주제로 11월 2일 현화근린공원에서 연말을 주제로 다양한 청소년 부스와 공연이 진행된다. 문의사항은 안중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남부노인복지관은 지난 1일 제21회 김제 지평선 축제 전국 실버 장기자랑 경연대회에 사회교육 소리와장단팀 평균연령 72세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보건복지부 장관 대상을 수상했다. 김제지평선 축제는 1999년 김제를 널리 알리고 김제의 특상품인 지평선 쌀을 홍보하기 위해 우리나라 지평선을 테마로 김제시에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축제를 진행되고 있다. 이날 지평선축제의 전국에 있는 어르신들이 모여 장기자랑 경연대회 일부분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오후 5시까지 대 각 지역 어르신들의 43팀이 참여하셨다. 그 중 소리와장단팀은 38번째로 경기 민요를 전라북도 김제시에 뽐내고 왔다. 사회교육 소리와장단팀 반장 이수자어르신께서는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경기민요를 선보여 타 지역 어르신들에게 평택지역과 경기민요에 대한 문화를 공유하여 좋았다”고 하셨다. 고은자 관장은 “어르신들이 멀리서 진행하는 대회에 나가셔서 대상을 수상하신 어르신들 매우 기뻐해서 덩달아 좋다 타 지역에서도 문화를 널리 알렸으며, 평택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대상수상 기념으로 공연을 통해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 좋겠다” 라고 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0일 경증치매어르신들의 체계적인 치매관리를 위해 인지재활프로그램 ‘기억새김쉼터’ 입학식을 개최했다. 기억새김쉼터는 경증치매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마술·원예요법, 기억회상요법 등 다양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의 인지기능 악화 방지, 한 달에 한번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나들이를 계획하여 치매어르신의 사회적 고립감 감소, 낮 동안 치매환자를 보호하여 보호자의 돌봄 부담 경감,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이 날 센터에 방문하신 9명의 어르신들과 보호자들은 새 학기 첫날의 부푼 마음을 가지고 입학식에 참여했으며, 쉼터 강사소개 및 프로그램 안내, 쉼터 선서식, 기념사진 순으로 진행됐다. 입학식에 참석한 어르신은 “치매안심센터에 오기전날 밤 마음이 설레어 밤잠을 설쳤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와 애정을 표현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모든 시민들에게 치매예방 및 관리의 기회를 제공하여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쉼터 및 치매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치매안심센터, 송탄치매안심센터, 안중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2019년 아동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교 중 전문상담사가 미배치 된 초등학교 14개교를 선정하여 학령기 집단 정신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평택보건소는 학령기에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고자 관내 전문 상담 센터 5개소와 협약하여 전문상담사들이 학교에 방문토록 하고 있다. 또한, 학교의 요구도에 맞춰 미술치료 및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등 매주 각 10회기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에 시작해 11월까지 운영될 계획이며, 정서행동 검사 관심군 아동에게는 전문기관 연계, 심리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관련 학교 담당교사는 “우리학교는 외지에 있고 취약한 환경에 있는 아이들이 많은데 이런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너무 좋은 기회가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의 문제양상이 점점 어려지고 있는 추세로 아동의 정신건강문제가 성인으로 까지 이어지지 않도록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거주 만60세 이상의 치매 고위험군 독거노인 400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한 전수 치매 조기검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수검사는 전문교육을 이수한 치매안심센터 직원이 2인 1조로 직접 가정을 방문해 진행된다. 이들 어르신의 대부분은 거동불편 또는 내향적 성격 등으로 경로당이나 외부와의 접촉을 꺼려 가정 내에서 칩거하고 치매의 발병 위험성이 매우 높아 방문 시 치매 조기 검사 및 예방체조, 치매인식 개선 홍보 교육 등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또한, 1차 조기 검사결과 인지저하 등 2차 검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협약병원 정밀검진 연계 실시 및 정기적인 가정방문 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함으로 치매가 의심되거나 걱정되는 시민은 언제든지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하며, “단순한 캠페인, 홍보에 그치지 않고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이 국가가 제공하는 서비스에서 소외되시는 일이 없도록 힘껏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치매조기검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치매안심센터, 안중보건지소, 송탄치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지난 2일부터 신중년을 위한 ‘5060 신중년 반려동물 서비스 역량강화 스쿨’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평생학습센터장을 비롯하여 수강생 40여명이 참석한 개강식을 시작으로 이형구 한국 동물 매개치료 복지협회장의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삶과 행복’이라는 주제로 첫 강의의 문을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하여 운영하는 사업으로, 평택시가 5060세대의 평생학습을 통한 자기성장과 사회참여를 도모하고자 기획한 평생교육사업이다. 같은 목적의 사업으로 지난 9월 19일 국제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개강한 신중년 예비실생활 홀로서기 프로그램인 ‘나는 평택애 산다’과정이 성황리에 운영중에 있으며, 향후에도 평택시는 시민의 은퇴전후 성공적인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제2의 인생설계가 필요한 은퇴전·후 세대의 요구에 의해 기획된 프로그램 인 만큼 반려견의 훈련, 건강, 먹거리, 미용 등 셀프 서비스와 반려견 사업아이템 개발로 구성된 과정을 통해 각자의 수강목적을 이루고 만족할 만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지난 2일 김재균 도의원을 비롯하여 이윤하 시의원, 주민, 상인, 도시재생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복지역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승인 신청을 앞두고 주민에게 사업 취지를 한 번 더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지역사회의 역량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구도심 및 건물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는 도시를 강화시키고, 지역 자원의 활용, 경제적, 물리적, 사회적, 환경적으로 활성화시키기 위한 것으로 통복지역이 대상이다. 정부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뉴딜사업은 5년간 50조원을 투자해 전국 낙후지역 500곳을 정비하고자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시에서는 통복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을 적극 지원하고 공모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며, 향후 시의회 의견을 청취하고 2019년 12월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을 경기도에 승인 신청 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1일 송탄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마을에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벽화를 조성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가 있어도 치매 환자가 불편함 없이 정든 고향에서 가족, 이웃과 함께 독립적인 생활을 유지하면서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이 조성된 마을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중앙동 24~26통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벽화는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치매안심마을 내 부영아파트 1~3단지 외벽에 꽃과 나무, 민속놀이,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전통소품들과 치매예방수칙 및 치매극복 메시지를 담은 그림을 그렸다. 벽화를 본 주민은 “벽화로 인해 마을 분위기가 밝고 화사해졌다”며, “마을 곳곳에서 치매예방에 대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어 좋다”고 전했다. 한편,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에 건강계단을 설치하고 버스정류장에는 치매예방 관련 안내문을 부착했으며, 치매안심공원을 조성하는 등 부정적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송탄치매안심센터, 평택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