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지역케이블TV 티브로드 한빛방송과 공동 제작하는 다문화 토크 프로그램 ‘원곡동 반상회’의 첫 녹화를 진행하고 본격적인 촬영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거주외국인으로 방송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방송인 에바 포피엘이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단원구 원곡동을 배경으로 삶의 터전을 이루고 있는 외국인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이날 첫 녹화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이 직접 출연해 원곡동과의 깊은 인연을 소개하며, 전국 최초 외국인아동보육료 지원 등 대한민국 다문화 정책을 이끌어가는 안산의 모습을 소개했다. 또 지역에서 피자집을 운영하며 안산다문화지원센터 서포터즈, 안산생생마을 기자단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백디나씨가 함께 출연해 한국 사회에서 겪는 생생한 정착 스토리 등 이주민들의 삶과 애환, 감동을 전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다문화 소통 토크 프로그램인 ‘원곡동 반상회’를 통해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주민들을 바라보는 시각이 좀 더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내·외국인 모두가 살맛나는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원곡동 반상
(경기뉴스통신)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 28일 상록구 사사동 ‘안산테콤단지’를 방문해 정윤수 안산테콤단지 기업인협의회장과 임원단을 만나 주차장 조성, 수원-광명고속도로 안산방향 진출입로 개설, 반월동 방면 자전거 도로 조성 등에 대한 지역현안과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듣고 기업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일본의 수출규제 및 미중 무역갈등 등 주변 국제정세가 예측이 어려울 정도로 변화하는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기업 활동을 지속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업이 없으면 안산시도 없다는 마음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기업인과의 만남을 자주 갖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화섭 시장은 취임 이후 기업인과의 소통을 위해 매달 ‘기업SOS이동시장실’을 운영 중이며, 현장에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체험하며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한양대 ERICA캠퍼스가 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캠퍼스 혁신파크 선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부·국토교통부·중소벤처기업부 공동으로 추진하는 ‘캠퍼스 혁신파크 선도사업’은 대학 내 유휴부지에 도시첨단 산업단지를 조성해 창업부터 기업경영까지 가능한 공간으로 탈바꿈해 대학의 혁신역량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전국 32개 대학이 신청한 이번 사업에서 한양대 ERICA캠퍼스는 강원대, 한남대와 함께 최종 선정됐다. 10대 1의 경쟁률을 이겨낸 것이다. 한양대 ‘캠퍼스 혁신파크’에는 정보기술, 생명기술 등 첨단기술기업의 입주시설과 창업지원 시설, 연구소, 주거 및 문화시설 등이 복합적으로 들어설 계획이다. 입주기업은 재산세와 취득세 등 각종 세제혜택과 함께 안산시, 한양대의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한양대 ERICA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안산사이언스밸리가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되면서 ICT융복합 부품소재 특화 거점으로 거듭남에 따라 R&D 등 분야에서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에는 약 1조5천억 원 규모의 투자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시민들에 대한 의료서비스 제공 향상을 위해 관내 의료기관 종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올 5월부터 시작된 교육은 지난 22일까지 모두 3차례에 걸쳐 이뤄졌으며, 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 소속 의사와 병원 등 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시민들에 대한 의료서비스 향상을 목적으로, 감염병 관리를 위한 올바른 소독 및 멸균 방법, 일회용품 재사용 관련 현지 점검 사례 등으로 이뤄졌다. 3차 교육에는 건강보험공단과 고대안산병원의 관계자가 실제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감염관리에 관한 사항을 현지점검사례와 실제 사용법을 위주로 강의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의료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에 대한 의료서비스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의료기관 종사자는 “앞으로 의료기관 실정에 맞는 다양한 교육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상록수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을 통해 의료기관질관리 향상을
(경기뉴스통신) 안산시가 위탁운영 중인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희망하는 직업군을 미리 체험해보고 진로를 설정하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인 인턴십을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전날부터 시작된 인턴십은 8명의 청소년이 참여, 약 2개월 동안 현장배움터에서 주 오후 2시간 이내로 일을 하며 직업을 체험하고 근로시간에 따른 시급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개인면담-서류심사-취업준비반-실무진 면접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선발했으며, 이들은 카페, 유치원 등 실제 업무현장에서 일을 하며 사회기술 및 업무능력을 배우게 된다. 꿈드림은 또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학교 밖 청소년 16명을 대상으로 한국사검정능력 고급반 및 바리스타 자격증반을 개강해 운영 중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 및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꿈드림은 여성가족부 지원 사업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건강검진, 자립지원, 복지지원 등
(경기뉴스통신) 안산시상록수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날 상록수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된 행사는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바라는 마음으로 한복, 헤어 손질 및 메이크업을 지원해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촬영한 사진은 인화해 액자에 담아 어르신들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장수사진을 촬영한 어르신들은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노년의 사진을 담았다며 “오래 살다 보니 이렇게 멋지게 사진도 찍어주네”, “예쁜 한복과 화장을 하고 사진을 찍으니 정말 기쁘고 고맙다” 등의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상록수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환하게 웃는 모습을 사진에 담게 돼 가슴이 뭉클하다”며 “치매환자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에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확대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안심 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신재생에너지 지방 보급·확산을 위해 가정에서도 주택여건에 따라 직접 전기를 생산해 사용할 수 있는 미니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안산시 소재 공동·단독 주택 중 미니태양광 설치 희망 가구를 대상으로 설치비의 85%를 지원하며, 가구당 최소 58만원에서 최대 218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미니 태양광 설치하면 설치규모 및 전기 사용량에 따라 연간 4만~12만원의 전기 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오는 30일부터 신청하면 되며, 시는 예산소진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안산시청 또는 안산환경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안산환경재단 또는 안산시 녹색에너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시민 1가구 1발전소 보급을 위한 미니 태양광 지원 사업을 통해 가구별 전기요금 절감 및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으로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다음달 11일까지 2주 동안 관내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과대포장제품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과대포장으로 인한 소비자의 불필요한 비용부담을 줄이고 자원 낭비를 막기 위해 마련됐다. 지도점검 대상은 음식료품류, 화장품류, 잡화류, 주류, 건강기능식품 등이며, 추석 명절 선물세트를 중심으로 포장재 및 포장방법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현장 측정을 통해 포장방법 기준에 부적합한 과대포장 제품은 1차로 수거해 포장검사 전문기관의 검사를 받도록 명령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포장기준 위반 시에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과대포장으로 가격인상, 자원낭비, 쓰레기 발생 등 여러 사회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를 근절하기 위해 시민들도 과대포장된 제품구매를 지양하고, 제품의 질로 선택하는 현명한 소비를 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평생학습관은 청소년 성장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진로특강 프로그램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달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 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로와 관련한 다양한 인문학 내용으로 이뤄졌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 우리는 무엇을 선택할 수 있을까?’는 주제로 진행된 첫 특강에는 현정수 박사와 23명의 안산시 청소년들과 학부모가 참여했다. 이들은 현재 나의 상황과 가장 하고 싶은 것, 해보고 싶은 것, 할 수 있는 것을 알아보며 미래를 위해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 지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했다. 이어진 특강은 정주교 교수의 ‘친구들아 어디까지 고민해봤니?’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여한 25명의 안산시 청소년들은 청소년기 관심사와 진로고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궁금증을 풀어가는 소통의 시간으로 이뤄졌다. 최라영 안산시평생학습관장은 “청소년 성장인문학을 통해 안산시 청소년들이 학업으로 갖고 있던 심리적 부담감을 내려놓고 자신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고, 탐색하고, 성찰해보는 시간을 됐길 바란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와인문화의 대중화와 와인산업 활성화를 위한 ‘그랑꼬또 와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30~31일 안산 그랑꼬또 와이너리에서 진행되는 와인 페스티벌은 안산시가 주최하고 그린영농조합법인이 주관하는 행사로, 서해안 청정지역 대부도의 높은 언덕에서 생산된 고품질 대부포도로 국민 입맛에 알맞게 만든 대부도 그랑꼬또 와인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의 그랑꼬또 와이너리는 과수원과 와이너리가 한 곳에 위치해, 와인생산에 쓰이는 포도인 캠벨얼리 품종과 청수 품종의 재배부터 와인생산까지 전 과정을 한 장소에서 모두 할 수 있는 수도권의 유일무이한 와이너리이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와이너리 투어는 물론 국가대표 소믈리에의 와인 강좌, 와인 메이커와의 만남, 와인 족욕, 와인병 공예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됐다. 와인 시음을 위해서는 신분증 확인이 필요하고 와인잔을 5천원에 구매해야 한다. 와인 족욕체험은 와인 한 병을 통째로 이용하는 무료 체험행사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하루 최대 200명까지 행사당일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그랑꼬또 와인을 생산하는 그린영농조합법인은 1996년 설립됐으며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오는 29일 대부문화센터에서 ‘대부도 생활 인프라 개선을 위한 대부도 주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부도는 민선7기 역점사업인 대부도 마리나항 개발, 스포츠 레저밸리 조성, 힐링 리조트 민간 투자 유치, 방조제 레일바이크와 친환경 전기버스 노선 구축, 농업해양문화관광단지와 신재생 에너지 특구 조성 등 안산시의 미래를 책임질 중요한 사업들이 진행될 중요한 곳이다. 그러나 불합리한 규제와 기본적인 생활 인프라 개선 없이는 주민불편 해소와 대부도 발전을 위한 기반 마련이 불가능하다는 의견이 이어지면서 대부도 지역 발전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한 토론회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번 대토론회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가장 불편함을 호소하는 도로와 상하수도 등 기본적인 생활 인프라 개선 방안에 대한 해법을 도출하기 위한 것이며, 안산시협치협의회의 주관으로 시민밀착형 토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안산시협치협의회는 대토론회를 위해 지난달 27일 대부도와 인근의 영흥도, 화성시 송산면을 현장답사하며 관련 정보를 파악했으며, 지난 19일에는 위원들이 퍼실리테이터 교육에 직접 참여해 주민들이 편안한 분위기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28일 대부도 아일랜드리조트에서 ‘대부도 갯벌 람사르습지 브랜드 활용을 위한 전문가와 함께하는 주민토론회’를 열고 전문가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해 10월 대부도갯벌이 람사르습지로 등록됨에 따라 국제적 중요습지 브랜드 기능 강화를 위해 수립한 ‘대부도갯벌 람사르 습지 관리기본계획안’ 보고와 함께 전문가 및 지역주민, NGO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토론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대부도 갯벌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보전·관리·협력방안에 반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멸종위기 해양생물 보호 및 생물다양성을 확보해 연안습지의 자원 활용을 높여 일자리 및 소득창출에 기여하는 한편, 국제적 습지 기능강화 방향도 설정할 계획이다 대부도갯벌 람사르습지 관리기본계획안은 4개 전략으로 습지와 생명의 보존 해양생태관광 추진을 통한 이용 람사르 습지 국가 간 협력 습지 관리 역량 확보 등이 제시됐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4개 전략과 주요 세부사업인 차별화된 상징물 선정, 생태관광 콘셉트, 기업과 지역의 상생 방안 등을 함께 모색하며 논의했다. 이날 토론은 권봉오 서울대학교 해양연구소 박사가 좌장
(경기뉴스통신) 윤화섭 안산시장은 28일 상록구 사사동에 있는 ‘안산테콤단지’에서 테콤단지 기업인협의회를 만나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듣고 기업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윤화섭 시장은 취임 이후 기업인과의 소통을 위해 매달 ‘기업SOS이동시장실’을 운영 중이며, 현장에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체험하며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문한 안산테콤단지는 2006년 조성돼 현재 전기·전자업종을 중심으로 60여개의 기업이 입주한 공장밀집지역이다. 이곳에서 경영활동을 하는 기업인들은 2010년 ‘기업인협의회’를 설립해 회원사간 교류와 공동발전에 힘을 쏟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날 정윤수 안산테콤단지 기업인협의회장과 임원단을 만나 이들의 숙원사업인 주차장 조성과 관련한 어려움을 듣고 해결을 위한 의지를 나타냈다. 기업인협의회는 또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인근에 있는 수원-광명고속도로에 안산방향으로 진출입로를 개설해줄 것과, 반월동으로 이어지는 자전거 도로 조성 등 지역현안을 건의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일본의 수출규제 및 미중 무역갈등 등 주변 국제정세가 예측이 어려울 정도로 변화하는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기업 활동을
(경기뉴스통신) 윤화섭 안산시장이 27일 NH농협 안산시지부를 방문해 ‘극일 펀드’로 알려진 ‘NH-Amundi 필승코리아 주식형’ 펀드에 가입했다. 해당 펀드는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라 강조되고 있는 소재·부품·장비 관련 국내 기업에 투자된다. ‘애국펀드’라는 애칭으로 유명세를 타면서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가입이 늘고 있다. 전날 문재인 대통령은 해당 펀드에 가입하며 “소재·부품·장비 산업은 외국에 많이 의존하고 있었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이 있었고, 수익성을 높이는 데에도 한계가 있었다”며 “이런 시기에 해당 산업에 투자하는 펀드가 만들어져 기쁘고, 가입해서 힘을 보태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펀드는 운용·판매 보수를 낮춰 수익이 기업에 돌아가도록 설계됐으며, 운용보수의 50%는 공익기금에 적립돼 기초과학 분야 발전을 위한 장학금 등 사회공헌에 쓰인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극일 의지에 동참하며,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기업을 돕는 데 적극 투자되는 바람으로 가입하게 됐다. 일반 시민들도 NH농협은행 및 NH투자증권 전국 영업점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최소 1만 원 이상 가입할 수 있다. 윤화섭 안
(경기뉴스통신) 윤화섭 안산시장이 27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2019 TV조선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역경제활성화부문 자치행정경영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민선7기 시장으로 지난해 7월1일 취임한 윤화섭 시장은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의 슬로건 아래 시정방침인 젊음과 혁신으로 성장하는 사람중심 ‘공유도시’ 편리하고 문화가 숨쉬는 ‘일품도시’ 자원과 에너지가 선순환하는 ‘청정도시’ 따뜻한 복지와 인권이 존중받는 ‘행복도시’ 시민이 주인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도시’ 등을 토대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시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가 중소기업 밀집형 ‘청년친화형 선도 산업단지’로 선정돼 많은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2028년까지 민간자본 포함 6천여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산단 내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주택, 제조혁신창업타운 조성 및 재생사업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또 올해 2월에는 창원국가산업단지와 함께 전국 최초로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로 선정되는 경사를 맞았다. 제조업 중심의 반월·시화산단에 데이터 기반 4차 산업기술이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