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윤화섭 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출자·출연기관 임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7기 100대 공약 112개 세부과제의 추진상황과 부진사업의 문제점 분석 및 대책마련,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검결과, 112건의 세부과제 중 ‘추진완료’ 또는 ‘추진중’인 사업은 105건, 검토중인 사업은 7건으로, 94%의 높은 정상 추진율을 보이고 있어, 공약사업이 착실하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완료 공약으로는 강소연구개발특구지정 지역화폐 ‘다온’ 발행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 관내 거주 외국인 자녀 유치원 유아학비 지원 등이 있으며, 이들 공약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성과가 있었다. 한편 시는 부진사업의 경우,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및 다각도의 방안을 마련해 반드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민선7기 시정 철학이 담긴 공약사항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공약 한건 한건을 정성과 지혜를 모아 반드시 이행할 수 있도록 노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30일 다양한 마을 소식과 각종 행사, 축제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해줄 ‘안산시 생생마을기자단’을 위촉,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관내 25개 동과 다문화가정 주민 3명, 총 28명으로 구성된 ‘안산시 생생마을기자단’은 마을에서 일어나는 흥미로운 미담 사례, 시의 좋은 정책을 소개하고 축제·행사의 현장을 취재해 블로그 기사로 시민에게 전달한다. 또 ‘우리 마을, 안녕하세요’라는 주제로 안산시 유튜브 방송에 참여해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에 대한 소개도 재미있게 풀어내는 등 마을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시는 앞으로 기사작성 교육과 워크숍 등을 통해 기자단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활발한 활동을 위해 소정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우수기자를 선정해 연말에 시상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생생마을기자단에게 위촉장·기자증 전달과 함께 ‘우리마을 자랑거리’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누고, 블로그용 기사 작성법과 마을 소식 취재 방법 등에 대한 오리엔테이션도 진행했다. 시는 생생마을기자단 운영이 ‘우리 동네 이야기’를 통한 공감대 형성과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의 시정홍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 제3전시실에서 고려인 사진전 ‘두만강의 눈물’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주최하고 안산시, 전남일보가 후원하는 사진전은 금년에 2차례 기획된 행사로 지난 7월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고, 국내에서 고려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안산에서 이번 행사가 진행된다. 사진전은 150여 년의 고려인 역사를 두만강과 항일운동, 강제이주 6천500㎞, 죽음의 골짜기, 피어오른 생명의 꽃송이, 귀환과 해외동포법 재개정 등 시대별 4부로 구성, 고려인들의 과거와 현재를 기록한 150여 점의 그림과 사진이 전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1만7천여 명의 고려인 주민이 거주하는 곳”이라며 “고려인 사진전을 통해 고려인의 항일과 절개의 삶을 되돌아보는 기회로 고려인 주민에 대한 우호적인 인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진전 개막행사는 오는 9월3일 화요일 오후 4시에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 제3전시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 치매안심센터는 지역노인기관 연계사업인 ‘기억을 품은 학교’ 6기 행복쏙 치매예방교실을 2개월 진행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상록구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만 60세 이상, 치매선별 검사상 정상군을 대상으로 상록구노인복지관일동분관에서 6월12일부터 진행됐다. ‘기억을 품은 학교’6기 행복쏙 치매예방교실은 경기도광역치매센터에서 제공되는 12회기 구조화된 인지강화프로그램교육인 ‘두근두근 뇌운동’ 프로그램과 ‘인지건강수첩’을 이용한 일상생활 속 치매예방활동을 독려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에게 창조적 활동을 통한 자아인식, 자기표현, 사회적 교류 및 긍정적인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자존감 향상과 사회적 고립을 줄여 긍정적인 치매예방을 목적으로 추진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신문을 활용한 치매인지프로그램 ‘두근두근 뇌운동’에 대해 처음에는 어려움을 느꼈지만, 꾸준한 수업 참여로 이해도와 집중력이 향상 됐다. 상록수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을 위해 구조화된 프로그램 외에도 음악활동, 원예활동, 게임 활동, 수공예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치매예방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치매안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평생학습원 여성비전센터는 상반기 자격증 준비과정 수업을 통해 379명의 수료생 가운데 80%에 해당하는 304명이 국가 및 민간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20주 동안 운영된 자격증 준비과정 수업은 취업을 위한 역량 강화와 제2의 삶을 준비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각종 미래유망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수요가 꾸준히 늘면서 여성비전센터는 전문성을 심화한 자격증 실무반을 운영 중이다. 분야별 자격증 취득자는 조리 50명, 미용·패션 34명, 컴퓨터 등 직업기초 분야 취득자는 59명, 원예·조경 36명 등이다. 이와 함께 매년 커피 소비량이 증가하며, 커피문화가 대중화된 가운데 유망 자격증으로 떠오른 ‘바리스타 자격증반’을 5개 과정, 12~16명의 소수 정예로 운영하고 있다. 그결과 상반기 자격증 취득율은 97%에 이를 만큼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고 있다. 저출산 시대에 자녀교육에 대한 투자와 관심이 높아지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운영된 역사지도사, 독서지도사, 초등수학지도사 등 교육분야의 자격증 취득도 꾸준하게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안산여성비전센터는 올 하반기에도 76개 과목을 개설해 1천5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평생학습관은 2019년 하반기 시민인문학 온고지신의 첫 번째 강연으로 ‘필링의 인문학’ 저자인 유범상 교수의 ‘사람이 된 피노키오는 행복했을까? 인문학으로 본 민주시민에 관하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날 열린 강연에서 유범상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는 인간답게 사는 것이 무엇인지, 민주시민의 의미와 공동체에 참여하는 방법에 대해 참석자들과 함께 소통하며 강의했다. 유 교수는 “오늘날의 우리 사회는 아이들에게 피노키오처럼 열심히 일하고, 부모를 봉양하면 그것이 인간이 되는 지름길인 것처럼 가르친다”며 “그것은 자본주의 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에겐 어려운 현실이다”라고 말했다. 강연시간에 못 다한 이야기들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며, 시민인문학 온고지신 강연을 마무리 했다. 강의 후 유 교수의 저서에 사인을 요청하거나 사진촬영을 요청하는 참석자들도 눈에 띄었다. 최라영 안산시평생학습관장은 “행복한 민주시민이 되기 위해서는 자질과 조건에 대한 끊임없는 자기성찰이 필요하다”며 “행복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평생학습관이 양질의 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성호기념관에서는 고전강독 강의를 통해 옛 성현의 지혜를 배우고 성호 이익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2019년 하반기 성호학당’을 개강하고 수강생을 추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성호학당 강좌는 ‘논어’, ‘주역’, ‘성호집’으로 구성돼 있다. ‘주역’은 다음달 8일부터 매주 일요일에 성균관대 한국주역대전편찬 수석연구원인 김병애 박사가 강의하며, 다음달 5일부터 매주 목요일에는 이승용 단국대 동양학연구원 선임연구원이 ‘성호집’을 강의한다. 묵연재 고전연구원 노선숙 원장이 다음달 3일부터 ‘논어’를 강의한다. 이번 수강생을 추가로 모집하는 강좌는 ‘논어’와 ‘성호집’이며 ‘성호집’은 성호기념관에서만 들을 수 있는 특별한 강좌다. 등록을 원하는 교육생은 전화접수 후 개강 당일 참여 원서와 수강료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접수는 전화로 하고 선착순 마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인은 증빙서류를 제출할 경우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안산시 성호기념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는 다음 달부터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한 하반기 미디어 특강 및 영어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는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시간 활용과 자기계발을 위해 다양한 미디어 특강과 영어프로그램을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 중이다. 이번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미디어특강 ‘우리 아이를 위한 유튜브 활용법’ ,영어뮤지컬 ‘이야기 모험단’, Step-up Reading I·II, 엄마표 영어스토리텔링 ‘영어그림책을 보는 눈’ 등으로 모두 5개다. 다음달 26일 열리는 유튜브 활용법은 아이들의 정보 활용력을 높여주는 노하우를 건강서비스 기업 인홀썸의 대표인 정선미 강사가 초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강의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새롭게 신설되는 영어뮤지컬 ‘이야기 모험단’은 고전동화를 연기, 노래, 춤의 형태로 재창조하는 강좌이다. 또한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영어독서프로그램 ‘Step-up Reading’ I·II, 엄마표 영어스토리텔링 ‘영어그림책을 보는 눈’도 함께 진행된다. 접수는 9월 2일, 9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각각 진행된며, 강좌에 대한 자세한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단원구 공공도서관에서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강연과 공연,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고 29일 밝혔다. 관산도서관은 ‘북크로싱 이도우 작가와의 만남’과 레이저, 미디어 쇼 등이 결합한 복합극 ‘책읽는 마수리와 쉐도우 마왕’을 진행한다. 이도우 작가는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이란 책으로 독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으며, 북크로싱 도서로 선정된 신작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내년 JTBC 드라마로 방영될 예정이다. 단원어린이도서관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이를 위한 행복한 글쓰기 지도법 ‘글 잘 쓰는 아이로 키우기’ 강연과 스마트폰에 과하게 의존하는 아이들을 위한 예방·교육 내용을 담은 공연 ‘큰일났다 바이러스 몬스터가 나타났다’를 진행, 큰 관심을 모은다. 선부도서관은 종이컵 인형극 ‘망태할아버지가 온다’와 4회로 진행되는 미니어처 공예 수업을 마련했다. 대부도서관과 원고잔도서관은 각각 다니엘 커크의 베스트셀러 ‘도서관 생쥐’를 바탕으로 한 인형 뮤지컬과 복합 뮤지컬 ‘빨간 모자’ 공연을 진행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다. 이외에도 당곡작은도서관의 책 속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사회복무요원의 근무 여건 및 환경개선을 위해 2019년 안산시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담당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 민방위교육장에서 실시된 교육은 오재원 인천병무지청 복무지도관을 강사로 초빙, 사회복무요원을 관리하고 있는 시청, 구청, 사업소 및 동 사회복무요원 담당자 55명이 참석해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규정, 사회복무포털 운영, 질의응답 순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그동안 사회복무요원 담당 업무를 하면서 궁금했던 부분을 복무지도관에게 직접 물어보며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업무지식 향상에 많은 도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진찬 안산시 부시장은 “우리시의 행정기관이나 사회복지시설에서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이 자긍심을 갖고 근무 할 수 있도록 복무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부터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업무 다양화 방안의 일환으로 복무중인 사회복무요원의 업무량 측정, 근무환경 등을 조사해 적정 업무량을 부여하고, 근무여건을 개선해 사회복무요원이 성실히 복무 할 수 있는 복무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구는 신학기를 맞아 안산교육지원청과 함께 다음달 6일까지 학교 급식소에 대한 합동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부터 실시되는 점검은 식재료 유통기한 준수 및 보관 상태, 조리기구·급식시설 위생상태,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관리, 보존식 보관실태 등이며, 식중독 예방요령 등 현장 중심의 교육·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 급식으로 자주 제공되는 식품과 조리음식 등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여부를 전문기관에 의뢰해 검사할 예정이며 현장에선 ATP 측정검사를 통해 식품안전의식을 제고하고 경각심도 높일 방침이다. 2학기가 개학되는 8~9월에는 고온다습한 날씨로 식중독균 증식 속도가 매우 빠르므로, 급식소는 가열한 음식을 제공해야 한다. 아울러 조리 종사자뿐 아니라, 소비자들도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상록구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이 학교급식소의 식중독 예방에 크게 기여하도록 실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다음달 2일부터 20일까지 가을 신학기를 대비 식중독 등 식품으로 인한 사고 발생의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점검사항을 사전고지 해 영업자들의 자율적 위생관리 및 시설환경 개선을 유도하도록 하고, 무표시 식품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여부, 식재료 보존·보관기준 준수여부, 작업장 및 창고 등 시설환경과 종사자 등 개인위생상태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점검 시 급식소에 납품하는 농산물 수거를 병행 실시해 급식소 납품 식재료 위생관리 강화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시는 이번 점검이 ‘사전예고제’로 진행됨에도 불구하고 유통기한 경과 등 주요 위반사항이 적발된 업소는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조치와 함께 행정처분 내용을 인터넷에 공표하고, 개선될 때까지 반복 출입점검 등 특별관리대상으로 선정 관리할 방침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연내에 관내 집단급식소식품판매업에 대하여 전수 점검 할 계획”이라며 “관련업계는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다 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농축수산물, 주요 성수품 등의 가격 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날 상록수역 일원에서 진행된 캠페인은 안산시소비자단체 및 물가모니터요원,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주변 상인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피켓·어깨띠를 활용한 거리 행진 등을 펼치고 원산지표시, 가격표시제 홍보와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시는 추석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다음달 15일까지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 운영하는 한편, 추석 명절 성수품 등 일부 품목의 수요 증가에 대비, 농축수산물요금, 개인서비스요금 중점 관리 등 물가안정을 위한 지속적인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내수활성화로 편하고 활기찬 추석명절이 될 수 있도록 개인서비스요금 안정 도모 및 불공정거래행위 지도단속을 집중 실시할 것”이라며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과 물가안정에 다함께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29일 사이동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이자 안산시 최초의 주민커뮤니티시설인 ‘사이동 주민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하고 개소식을 열었다. ‘사이동 주민커뮤니티센터’는 사이동 중심지역과 단절되고 편의시설이 부족한 여건으로 꾸준히 소외감을 제기해왔던 준공업단지 인근 주택지역에 녹지공간 개선 및 공동체 역량 강화를 통한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2014년 국토교통부의 도시활력증진지역개발 공모사업에 ‘사이좋은 사이동 만들기 사업’이 선정되면서 추진된 사업은 16억2천400만 원이 투입됐으며, 주민의견 설문·반영을 거쳐 대지면적 1천49㎡에 지상 4층, 연면적 493.35㎡ 규모로 건립됐다. 센터에는 다목적공간, 소모임실, 공유 공간 등이 설치됐으며, 주민교육, 마을축제, 주민협동조합 설립 등 공동체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지역주민의 소통을 위한 공유 커뮤니티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김동규 안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등 각계각층의 지역인사와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함께 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사이동 주민커뮤니티센터가 지역주민이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지하철 4호선 고잔역 철도유휴부지에 디젤전동차 무궁화호 2량을 개조해 설치한 문화예술플랫폼 ‘Station-A’의 개소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지하철 4호선 고잔역 구 협궤열차 선로 주변에 위치한 문화예술플랫폼 ‘Station-A’는 공방창업 인큐베이팅을 통해 청년예술인들의 창업 역량을 키워주고 시민들에게 문화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곳이다. 시는 지난 6월 입주자 모집을 진행, 커피공방, 캔들·석고방향제, 한지토탈공예, 리본공예, 스테인드글라스, 가죽·비즈공예 등 총 6개의 창업 공방이 입주해 연말까지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문화예술플랫폼 ‘Station-A’의 커피공방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그 외 공방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각종 공예품은 판매, 전시부터 다양한 체험까지 가능해 지역주민들에게 색다른 문화와 휴식을 즐길 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전날 열린 개소식은 ‘2019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문화징검다리 ‘예술열차 안산선’ 행사와 연계한 문화공연을 비롯해 아트마켓, 푸드트럭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 가운데 진행됐다. 윤화섭 안산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