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관내 거주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방학기간 중에 참여가 어려운 대학생들에게 동일한 기회를 제공하고 학기 중 시정 행정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반기 학기 중 대학생 행정체험연수’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12월20일까지 4개월간 행정체험에 들어가게 되는 참여자는 모두 안산시에 주소를 둔 국내 소재 대학의 재·휴학생으로 지난 7월 모집공고를 통해 무작위 전산 공개추첨 방식으로 총 50명을 선발했다. 행정체험연수생은 주말을 제외한 주 5일, 일일 4시간 또는 7시간씩 시청·사업소·구청·행정복지센터 및 장애인복지센터 등에 각각 배치돼 민원안내와 행정보조 등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수행하는 업무를 경험하게 된다. 이들에게는 시간당 8천350원의 급여와 주휴수당, 하루 3천원의 교통비 등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정체험연수를 통한 현장에서의 경험이 본인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일자리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대학생의 향후 진로 설정 및 목표 설계를 위해 매년 동계·하계·학기 중 등 연중 행정체험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지난달 29일 2018 회계연도 결산기준 지방재정 운용결과를 시청 홈페이지에 공시했다고 2일 밝혔다. 재정공시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운용 결과와 주민의 관심사항 등을 지방재정공시 심의위원회를 거쳐 일반주민에게 공개하는 제도로, 행정의 책임성과 주민의 알권리 충족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공시하고 있다. 이번 재정공시는 2018년도 결산자료를 토대로 우리시의 살림규모·재정여건·지방채무·투자사업 현황 등으로 구분하고 주민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도표, 그래프 및 사진 등의 설명 자료를 포함해 작성, 공개됐다. 주요 내용은 안산시의 2018년 살림규모는 2조9천227억 원으로 재정력과 인구규모가 유사한 다른 지방자치단체보다 1천565억 원 가량 많았으며, 자체수입은 8천274억 원, 이전재원은 6천592억 원으로 집계됐다. 또한 채무액은 31억 원으로 인구 규모 등이 유사한 지방자치단체 평균액보다 561억 원이 적었으며, 주민 1인당 평균채무액은 5천원으로 평균액 7만4천원보다 6만9천원이 적어 재정건전성이 양호한 편으로 나타났다. 안산시 관계자는 “지방재정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높이고, 정책 추진 및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오는 4일 한양대 ERICA캠퍼스 게스트하우스 컨벤션홀에서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 비전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소연구개발특구는 기존 연구개발특구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대학, 연구소, 공기업 등 지역에 위치한 기술핵심기관 중심의 소규모·고밀도의 새로운 연구개발 특구다. 안산시는 지난 6월19일 수도권 최초로 안산사이언스밸리와 시화MTV 일원 1.73㎢이 강소연구개발특구에 지정됐다. 특구 지정으로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는 ICT 융복합 부품소재를 특화분야로 선정, 이를 중심으로 기술이전 및 상용화 지원, 시제품 제작 및 기술창업 등 기술사업화 전주기를 집중 육성하게 됐다. 시는 기술핵심기관인 한양대 ERICA캠퍼스를 중심으로 안산사이언스밸리의 연구기관들과 함께 우수한 연구개발성과를 사업화해 과학기술기반 혁신 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앞으로 기술사업화 생태계 구축을 위해 연간 72억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첨단기술기업과 연구소기업에게는 각종 사업비 지원과 세제혜택이 주어진다. 이를 통해 부가가치유발효과 516억 원, 고용유발효과 1천139명, 생산유발효과 1천287억 원이 창출될 것으로 보고
(경기뉴스통신) 한국피부미용사회 경기도지회는 경기도 피부미용 기자재박람회 및 위생교육을 안산시 소재 신안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전날 열린 행사는 안산, 수원, 고양 등 경기남·북부 피부미용 영업자, 미용관련업체 등 1천8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신 트렌드를 반영한 미용 기자재 전시부스도 60개 운영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미용박람회 외에도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피부미용 영업자가 매년 1회 3시간씩 이수해야 하는 의무 위생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위생교육은 1교시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조수경 회장의 소양교육, 2교시 안산시 위생정책과 이영순 팀장의 공중위생 법령교육, 마지막 3교시는 기술교육이 진행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풍요로운 가을의 시작과 함께 개최되는 경기도 피부미용인의 축제인 기자재박람회 및 위생교육이 안산시에서 3년 연속 개최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안산시도 피부미용 산업이 더욱 발전하고, 그 중심에 안산시가 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가 제작지원한 ‘MBC 스페셜-풍도, 720일 간의 야생기록’편이 2일 밤 11시 5분 전국에 방송된다. ‘MBC 스페셜-풍도, 720일 간의 야생기록’은 서해의 외딴섬 ‘풍도’에서 2년여를 생활하며 담은 야생의 기록으로 새들의 제왕이지만 멸종 위기에 처한 매부부의 가족 늘리기 프로젝트와 달콤 살벌한 육아일기가 공개된다. 그런가 하면 산란을 위해 풍도 앞바다를 찾은 주꾸미가 지극한 정성으로 식음도 전폐한 체 알을 부화시키고 생을 마감하는 주꾸미의 눈물겨운 모성애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풍도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으로 주민들과 야생 염소들의 밀고 당기는 추격전까지 고스란히 담아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지금도 인간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에선 여전히 야생의 삶이 존재하고, 그들만의 희로애락을 아름다운 영상으로 담아냈다. 맑고 깨끗한 목소리의 연우가 전하는 풍도의 하늘과 땅 그리고 바다를 수놓은 경이로운 풍경들이 조화를 이뤄 몰입감을 더하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을 제작한 이경배 다큐멘터리 PD와 인기그룹 모모랜드 연우가 아빠와 딸이 아닌 연출자와 내레이터로 만나 더욱 의미가 깊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2일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 바른청년회가 관내 저소득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쌀 1천250㎏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품은 지난 8월17일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 산하 바른청년회 출범식 행사에서 받은 쌀로 마련됐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배분될 예정이다. 안경수 바른청년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주변의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을 바탕으로 1993년 12월 설립돼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민주시민의식의 함양과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국민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관산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해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과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의 저자인 이도우 작가를 초청해 내달 18일 저녁 7시 관산도서관 강당에서 특강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산도서관에서 추진하는 독서운동 ‘북크로싱’ 사업의 일환이며 작가와 시민이 함께 만나는 자리를 빌려 책과 독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작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 작가의 대표작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은 연애소설의 정석으로 2004년 출간 이후 지금까지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작년에 나온 신작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올해 관산도서관 북크로싱 추천도서로 선정돼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2020년 이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가 JTBC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안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관산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031-481-2752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반월보건지소는 지역주민의 건강한 식습관을 유도하고자 ‘반월가족 건강밥상 체험교실’ 참여자 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인의 하루 평균 소금 및 당분 섭취량은 패스트푸드 및 가공식품의 소비증가와 높은 외식률의 영향으로 세계보건기구 1일 권장 섭취량과 비교해 높은 수준이다. 과도한 소금 및 당분 섭취가 각종 성인병을 유발시키는 주요한 원인이 되는 만큼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이 무엇보다 강조된다. 이에 반월보건지소는 반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삼삼하게 달지않게 반월가족 건강밥상 체험교실’을 운영, 생활 속 나트륨 및 당을 줄일 수 있는 건강정보 제공 저염 및 저당 요리교실 Salt signal 소변검사 및 염도계 대여 등 식습관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9월17일부터 10월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4시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반월보건지소로 방문 접수 또는 031-481-3798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특허청 산하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부정경쟁조사팀과 위조상품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7일 선부동 일대 상가 밀집 주변을 중심으로 진행된 합동단속 결과 80여개 업소 중 9개 업소에서 136점의 위조상품이 적발됐다. 이번에 적발된 품목은 의류, 귀금속이 많았고, 상표는 아디다스, 나이키, 반클리프 순으로 나타났다. 시는 적발된 업소에 대해 관련 법에 따라 시정권고하고, 향후 시정여부 확인을 실시해 시정이 안 될 경우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위조상품 단속과 예방 활동으로 지식재산이 보호받을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위조상품 유통 근절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장례식장의 시설물 안전점검 및 농수산물 원산지 허위표시, 식품제조가공업·대형유통매장 등의 명절 성수식품에 대한 민·관 합동 지도 단속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용 제수·선물식품을 판매하는 중·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등 소비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판매업체 및 장례식장을 대상으로 시청 및 양 구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한국장례협회 민간전문가 등이 함께 민·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및 표시방법, 식품위생 영업자 준수사항 및 위생적 취급기준, 장례식장의 시설 및 안전기준 적정여부 등이며, 특히 명절에 소비가 많은 제수용 식품과 선물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잔류농약 및 건강기능식품 영양성분 등을 수거·검사 의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 및 건전한 장례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 단속을 실시하겠다”며 “식품관련 불법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은 1399번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취약계층을 발굴하기 위한 ‘동 지역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달 23일과 29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교육은 2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25명을 대상으로 HD행복연구소 최영주 강사를 초빙해 ‘감정코칭 및 상담기법’을 주제로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감정에 대한 이해 및 감정코칭 대화방식’ 등 복지대상자 가정방문 시 상담에 필요한 기법과 위원 간 의견충돌 시 이를 해결하는 방법 등에 대해 참여한 위원들의 실습을 통한 강의로 이뤄져 강의 참여 및 만족도가 높았다. 교육에 참가한 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 위원은 “이번 복지아카데미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관계의 소중함을 알고 나아가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삶에서 적용할 것을 다짐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안산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에서 복지사각지대 등 도움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들을 더 세심하게 돌봐 더불어 만들고 함께 누리는 복지도시 안산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가 와동 꽃빛공원 내 꽃묘장에서 생산된 가을꽃을 활용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꽃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안산시는 관내 주요 도로변, 교통섬, 유휴지 등에 계절별 꽃길을 조성하기 위해 와동에 있는 시 직영 꽃 양묘장에서 연간 75만여 본의 초화류를 육성하고 있다. 이에 시는 다음달 4일까지 각양각색의 꽃들이 만개한 꽃 양묘장에 어린이들을 초대해 아름다운 꽃이 자라는 과정을 알려주고 꽃의 구조 등을 함께 관찰하며 배우는 자연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꽃 체험 프로그램은 꽃과 식물을 소재로 자연의 색과 향을 느끼며, 직접 꽃을 심고 꽃물들이기 등 꽃을 주제로 하는 꽃 예술 체험과정”이라며 “오감을 발달시키고 대뇌를 자극해 어린이 두뇌개발과 풍부한 감성 및 창작 능력을 길러줄 수 있다”고 말했다. 어린이 꽃 체험 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신청을 받아 상·하반기 두 차례 운영한다. 내년 상반기 꽃 체험 프로그램은 2월 초순 신청 접수를 받아 3월 초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안산시민시장 상인회와 함께 추석을 맞아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안산시민시장에서 대대적인 청소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날 열린 행사에는 이진찬 부시장을 비롯한 안산시민시장 상인회, 안산도시공사 및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시민시장과 초지시장안길-초지시장로 구간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와 불법적치물 등 30톤을 수거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하용주 상인회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시민시장을 찾는 시민들께서 깨끗하고 친절한 시민시장에서 편안하게 추석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청결 운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진찬 부시장은 “상인회 주도의 자발적인 대청소야말로 모범적인 전통시장의 표본”이라며 “안산시민시장을 찾아오는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훈훈한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추석 전까지 노후 천막 교체, 시설물 개선, 소방 전기 안전 점검 등을 실시하고, 추석 연휴기간 자체 비상근무로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에 대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국가·지방자치단체 외의 자가 운영하는 청소년 복지시설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음 달까지 진행되는 조사는 재정부족, 규제기피 등을 이유로 미신고 운영중인 청소년 복지시설을 조사해 안전사고, 인권문제, 보호수준 열악 등으로 인한 청소년 문제 방지와 제도권 밖 청소년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르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외의 자가 청소년복지시설을 운영할 경우에는 반드시 신고하도록 되어 있으며, 신고하지 않고 청소년복지시설을 설치·운영한 자는 6개월 이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하게 되고, 해당시설은 폐쇄 조치된다. 정부는 청소년복지시설 이용자의 인권 및 안전을 이유로 관계 법령에 신고기준 등을 마련, 엄격히 적용 운영되도록 하고 있다. 특히, 가출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시설장 및 종사자의 자격기준, 청소년복지시설 설치·운영 기준, 시설 안전, 보험가입 여부, 소방관계 법령 준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갖춰 해당 지자체에 신고해 인가 받도록 하고 있다. 시는 이번 조사결과, 신고하지 않고 청소년복지시설 등을 운영하는 시설에 대해 단계적 행정조치를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30일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경기신용보증기금과 특례보증 확대 지원 협약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특례보증 지원제도’는 안산시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이 협약을 통해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이 일반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해주는 제도다. 시는 2011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지원해 왔으며, 지난 9년간 3천357명에게 555억 원이 지원됐다. 올해도 100억 원 규모의 융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융자금을 1개 점포당 기존 2천만 원에서 3천만 원을 증액한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 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도내 지자체 중 최초로 ‘창업지원자금’을 신규 개설해, 급하게 자금이 필요한 사업자 등록 후 2개월 이내의 창업 소상공인도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은 소상공인이 처한 현실의 어려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회의실이 아닌, 지난 13일 중소벤처기업부의 ‘복합청년몰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본오동 신안코아 전통시장에서 개최됐다. 이곳은 공실 활용과 텅빈 상권을 살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키겠다는 시의 단호한 의미가 담긴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