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가 설립하고 안산대학교가 운영하는 안산화정영어마을은 오는 11월 9일 안산시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제6회 안산시 영어팝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영어팝송 페스티벌’은 안산시 청소년들이 팝송을 통해 영어학습에 대한 흥미유발과 동기부여 및 자신감을 고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페스티벌 참여는 평소 영어와 노래에 관심이 있는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동영상 및 사전심사를 거쳐 총 20팀이 본선무대에 오르게 된다. 민진영 안산화정영어마을 원장은 “참가자뿐만 아니라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경연이 아닌 공연형식으로 운영 될 예정”이라며 “안산시 청소년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함에 있어 그 열정과 끼를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전심사를 위한 동영상 접수는 이달 6일부터 8일까지며, 1차 합격자 발표는 오는 23일이다.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사전심사는 오는 28일 안산대학교 본관 5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오는 7일 원곡초등학교에서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한 진로·진학 학부모 연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2020년에 진학예정인 자녀를 둔 다문화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날 연수는 1부 ‘고등학교 진학설명회’ 2부 ‘유·초·중학교 학습지도 및 입학설명회’로 진행되며, 원활한 연수진행을 위해 중국어반과 러시아반으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1부에서는 원곡고, 경일관광고, 안산국제비즈니스고 현직 교사들이, 2부 일정에서는 원곡유치원, 선일초, 선일중 교사들이 강사로 나와 진로·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줄 예정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은 언어적, 문화적으로 익숙하지 않아 진학 정보를 접하는 면에서 취약한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고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청결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쓰레기 적체를 최소화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시기별 중점 추진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연휴를 앞둔 이달 2일부터 11일까지 시 전역에 대한 일제 가로환경 정비와 주요 간선도로에 대한 도로청소차 집중 운행으로 쾌적한 가로 환경을 조성하고, 연휴 첫날인 오는12일까지 쓰레기 수거업무를 정상 수행해 배출된 쓰레기를 전량 수거하기로 했다. 추석연휴로 인한 쓰레기 수거업체 휴무 등으로 추석 당일인 오는 13일과 14일, 이틀간은 쓰레기 수거가 중지됨에 따라 사전에 다양한 방법으로 수거일정을 홍보해 시민들의 협조를 구하고 청소상황반 운영으로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시는 쓰레기 수거가 재개되는 오는 15일부터 청소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연휴기간 동안 밀린 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쓰레기 기동 처리반 운영을 통해 방치 쓰레기를 일소할 계획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추석연휴를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청결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대형마트 및 준대규모점포의 의무휴업일을 오는13일 추석 당일에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대규모점포 의무휴업일은 ‘안산시 대규모점포등의 등록 및 영업제한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유통업 근로자의 건강권 보호 및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시행중이다. 시는 2015년부터 대규모점포 등에 대한 영업시간의 제한을 위해 매월 10일과 넷째주 일요일을 의무휴업일로 지정·운영하나, 명절이 속한 달은 의무휴업일을 명절 당일로 대체해 왔다. 이번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중 의무휴업일은 추석 당일인 13일이며, 의무휴업 점포는 대형마트 7개와 준대규모점포 35개 등 총 42개다. 시 관계자는 “명절을 맞이한 의무휴업은 근로자들의 인간다운 삶과 명절 휴식권 보장을 위해서 꼭 필요한 사항”이라며 “추석 휴업에 따른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전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시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으로 몸과 마음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건강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건강체험 한마당 행사’는 지난 2017년부터 ‘생명사랑 걷기축제’와 연계해 안산시약사회·치과의사회·안경사회, 관내병원 등 여러 기관과 함께 지역주민,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을 통한 정신장애 편견 해소를 위해 개최되고 있다. 오는 8일 안산문화광장에서 개최되는 행사에서는 상록수·단원보건소, 정신건강센터, 와동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건강체험관, 마음힐링 체험관, 일반체험관 등 총 58개의 체험관을 운영해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장애에 대한 편견이 극복되는 사회통합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건강체험 한마당 행사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건강정보와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한 생활실천 의지 향상으로 건강도시 안산 만들기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민선7기 핵심공약사항 중 하나인 ‘고등학교 무상급식 지원’을 이달부터 지역 내 모든 고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전면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고등학교 무상급식 사업’은 전년도 하반기부터 전액 시비를 들여 고등학교 3학년 7천922명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했으나 이번 달부터는 안산시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이 예산을 분담해 고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확대, 추진된다. 시는 학부모에게는 급식비 부담 경감을, 학생에게는 따뜻하고 평등한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관내 24개 고등학교 전 학년 2만1천761명의 중식비 전액을 지원하기로 하고 추경예산을 통해 재원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학교 급식일은 연중 180일로 급식 단가는 학교별 학생 인원수에 따라 4천660원~5천250원으로 책정해 지급된다. 안산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무상급식 시행으로 관내 학부모들의 교육비를 경감하고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통한 교육의 공공성 강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안산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살맛나는 생생 교육도시로 비상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안산시협치협의회 주관으로 지난달 29일 대부도 주민 150여명과 함께 진행한 ‘대부도 생활 인프라 개선을 위한 대부도 주민 대토론회’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3일 밝혔다. 대부도 주민들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대부도가 ‘전원관광도시’로 발전되기를 바랐다. 이를 위해 대부도 마리나항 개발, 스포츠 레저밸리 조성, 힐링리조트 민간투자유치, 방조제 레일바이크와 친환경 전기버스노선 구축, 농업해양문화관광단지와 신재생 에너지특구 조성 등의 순조로운 진행을 꼽았다. 한편으로는 불합리한 규제, 기본적인 생활 인프라 개선 및 도로 확장, 하수도 정비, 쓰레기 분리수거시설 설치, 관광지 주차장과 화장실 설치 등 주민들의 거주환경 개선과 관광객 방문 시 불편함 해소에 대한 대책 마련에도 목소리를 높였다. 토론에 참여한 많은 주민들은 해법으로 ‘주민참여형 대부도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이 계획을 바탕으로 현실성 있는 대부도 도시계획을 재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안산시협치협의회는 대토론회 개최에 앞서 협치위원들이 주민·관광객을 대상으로 사전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인근의 영흥도, 화성시 송산면 등에 현장답사하며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3일 일본수출규제 시행 본격화에 따른 산업현장의 의견을 듣고, 관내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윤화섭 안산시장 주재로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시가 50억 원을 지원·추진하는 ‘안산시 강소기업 육성지원 사업’의 16개 기업대표와 기업체의 기술개발 연구를 지원할 안산사이언스밸리에 상주하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양대학교 등 8개 기관의 연구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일본수출규제, 미중무역전쟁 등에 따른 기업체들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지역 산·학·연·관 협업으로 이를 타계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기업체 한 관계자는 “중소기업은 연구 개발비에 과감히 투자가 어렵고 기술개발 인력 확보는 더욱 어렵다”며 “연구역량과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ASV 기관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연구개발 등을 공동 수행할 수 있어 기업운영에 큰 힘이 된다”고 말하며 시의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를 나타냈다. 한편 ASV 기관 관계자는 “기업과 호흡을 맞춰 기업체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최근 소재·부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대회조직위원회와 함께 오는 10월 18일부터 21까지 4일간 진행되는 제30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는 성공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전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성공다짐대회는 조직위원장을 맡은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조직위원, 관련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추진상황 보고와 결의문 낭독, 성공개최기원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 성공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 생활체육대축전을 통해 누구나 어디서나 체육을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복지를 실현해가겠다”며 “경기도 31개 시·군 생활체육인들의 열정과 기량이 유감없이 발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생활체육인들의 축제인 ‘제30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아이부터 노인까지 세대가 어우러지는 ‘생생 가을 대운동회’로 치러지며, 도내 31개 시·군 2만여 명의 선수단이 24개 종목에 참가해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은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체험 및 여가생활을 위한 지역사회 마을축제 ‘별이 빛나는 밤에’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 축제는 다양한 문화체험 및 휴식 공간을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수련관 소속 예비 청소년지도자 ‘청신호’의 주도하에 추진됐다. 이날 축제는 뉴스포츠 체험존 생존팔찌 만들기 및 페이스페인팅 체험부스 수련관 홍보존 야외 영화상영 ‘피크닉존’ 수련관 소속 동아리 버스킹 공연존 포토존 먹거리존 등 7가지의 다양한 컨셉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 마을축제’라는 주제에 걸맞게 수련관 인근의 부곡동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프로그램 ‘통기타반’ 회원들이 축제에 참여, 공연을 함께해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축제에 참여한 한 시민은 “노적봉을 산책하다가 행사장이 보여서 내려와 봤는데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도 상록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이러한 마을축제를 정기적으로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병국 상록청소년수련관장은 “지역 내 청소년과 주민들께 다양한 문화체험 및
(경기뉴스통신) 안산시청소년재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시민들의 최신 기술 활용 체험 활동 수요를 충족하고 메이커 문화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한 단원 메이커스페이스 ‘창작나래’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단원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김희삼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메이커스페이스 민간협력기관인 ㈜나무엔 이지혜 대표이사 등 관내 메이커스페이스 관련 전문가와 지역주민, 청소년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메이커스페이스’는 3D 프린터, 레이져커터 등 메이커 장비를 활용해 이용자들이 원하는 사물을 즉석에서 만들어 낼 수 있는 개방형 창작활동공간이다. ‘창작나래’는 안산시청소년재단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19년도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에 공모해 교육·체험중심의 ‘일반 랩’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신규 구축된 곳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창작 활동에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자신의 꿈을 현실화해 날개를 달고 널리 펼칠 수 있도록 가이드 역할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개소식은 단원 메이커스페이스의 첫 프로그램 ‘창작의 나래를 펴라-메이커캠프’와 관내 메이커스페이스 교육 콘텐츠 발굴 및 개발을
(경기뉴스통신) 안산시청소년재단 단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월31일 관내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강화도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들의 강화도 역사탐방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올바른 역사의식 고취를 위해 추진됐다. 우리나라에서 4번째로 큰 섬 강화도는 고려의 도읍 개성과 조선의 도읍 한양에 가까워 역사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몽골 침입 당시 고려의 임시수도 역할을 하는가 하면 개화기 서구열강과 일제가 할퀸 역사의 아픈 상처도 고스란히 품고 있는 곳이다. 역사탐방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고려궁지 탐방을 시작으로 강화역사박물관, 광성보, 덕진진 등을 방문하며 개국 시대부터 현시대에 이르기까지 각 시점을 대표하는 옛 선조들의 역사문화 유산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장형 역사체험 교육의 바람직한 선례라는 호평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강화도의 유적지와 전적지를 직접 둘러보며, 그동안 교과서로 학습해왔던 역사적 사료들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껴보는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우리 역사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경국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6월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안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SNS·블로그 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보소외계층 일자리 지원 및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4차 산업혁명 체험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돼 우리나라에서 3년 이상 거주한 결혼이민자 15명을 대상으로 실전 SNS 마케팅 전략과 SNS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베트남·중국·우즈베키스탄·러시아·키르키즈스탄 등 다양한 나라 출신의 교육생들은 블로그 마케팅 유튜브를 이용한 동영상 마케팅 감성을 자극하는 사진 마케팅 인스타그램 활용 스마트워크 등을 통한 비즈니스 수익 창출을 모색해 보고, 블로그를 직접 개설해 운영해보며 소중한 배움의 시간을 보냈다. 수강생 중 안산에서 중국어학원을 운영 중인 중국인 허정령 씨는 “SNS 활용을 통해 학원을 홍보하여 학원생 모집에 효과를 보았다”며 “앞으로 동영상을 직접 촬영하고 편집해 유튜브에 올리는 과정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이만균 단원구청장은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들의 교육 수요를 조사해 비즈니스에 필요한 SNS 블로그 활용 과정 등 실용적이고 내실 있는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주민주도형 암 예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와동새마을회와 함께 ‘이웃을 위한 암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윤화섭 안산시장의 민선7기 공약사항인 ‘암 예방상담센터 구축’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주민주도형 암예방 프로그램’에 와동새마을회가 주민대표로 참여하며 시행하게 됐다. 지난달 31일 열린 캠페인은 와동새마을회가 사전에 단원보건소로부터 암예방 및 조기검진에 관한 교육을 이수하고, 와동 체육공원에서 이웃 주민들을 만나며 암 조기검진의 중요성과 국가암검진에 대해 홍보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우리나라 사망원인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암은 조기발견보다 좋은 치료는 없다. 암을 예방하고 이겨내기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와 조기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박국희 와동새마을회 부녀회장은 “사전교육을 통해 암은 조기발견 만큼 좋은 치료는 없다는 것을 알았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암예방 및 조기검진 캠페인을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019년 국가 암 검진은 홀수년도 출생자가 검진대상이며, 궁금한 사항은 안산시 단원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세이브더칠드런·롯데알미늄과 함께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상록수역 광장에서 진행된 행사는 롯데알미늄과 세이브더칠드런이 우리시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해 지난 5월 체결한 사회공헌사업 ‘AL♥YOU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됐다. 안산시와 양 기관의 직원들은 사전교육을 받고 프로그램 진행자로 참여해 ‘그리다 100가지 말 상처’, ‘아동학대예방 구호 외치기’ 등의 프로그램을 시민들과 함께하며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의 계기를 마련했다. 안산시 관계자는 “우리시 학대피해아동 지원 및 아동학대예방을 위해 애써주시는 롯데알미늄·세이브더칠드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동학대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 만큼,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아동학대 방지와 인식개선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알미늄은 ‘AL♥YOU프로젝트’를 통해 안산지역 학대피해아동의 심리검사 및 치료비를 후원하고 안산시,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시민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