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오는 10월 6일 다산아트홀에서 조선의 여섯 번째 임금 단종과 그의 비 정순왕후의 애달픈 사랑이야기를 그린‘영영이별 영이별’을 개최한다. ‘영영이별 영이별’은‘미실’로 세계문학상을 수상한 김별아 작가의 작품으로 역사가 조명하지 않았던 여자의 일생을 박정자, 이자연, 이정엽이 함께해 눈을 감고도 극에 몰입할 수 있는 드라마 콘서트로 선보인다. 수양대군의 명으로 영월로 귀양을 간 단종이 다섯 달 만에 사사당하자 조선의 여섯 번째 왕 단종의 비 정순왕후 송씨는 여든둘에 홀로 세상을 떠나기까지 서인에서 걸인, 날품팔이꾼, 뒷방 늙은이로 가혹한 운명을 살아간 여인이다. 죽는 날까지 침묵해야 했던 자신의 기구하고 애달픈 사연을 정순왕후의 혼백이 되어 단종에게 전하는 이야기를 배우 박정자의 깊숙한 음색으로 들을 수 있다. 또한 역사가 조명하지 않았던 여자의 일생을 통해 시공을 초월한 관람객과의 공감대를 형성해 인생의 의미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영영이별 영이별’공연예매는 남양주시티켓예매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그 밖의 공연에 대한 문의는 남양주시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다산아트홀로 문의하면
(경기뉴스통신) 남양주도시공사는 지난 16일, 17일,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 및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퇴계원면의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원대상은 80세의 독거노인으로 노환으로 오랫동안 정리하지 못한 물품들과 쓰레기들이 집안에 쌓여있었던 상황에 최근 여러 차례 집중호우의 여파로 침수피해까지 더해졌다. 이에 서부희망케어센터는 독거노인의 안전을 위해 임시주거 지원사업으로 제공하고 있는‘희망다온’으로 긴급이주를 실시했고, 남양주도시공사와 자원봉사센터는 약 3톤 가량의 불용품을 폐기하고 누전 공사와 방역 등을 실시해 깨끗하고 안전한 집으로 재탄생시켰다. 남양주도시공사 관계자는 “어르신들은 거동이 불편해서 집안 정리가 잘 안 되는 경우가 많고 이 가정은 더욱이 침수피해까지 입어 매우 위험한 상황이었다. 우리의 작은 나눔으로 어르신이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신영미 서부희망케어센터장은 “남양주도시공사와 자원봉사센터의 협력으로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조금 더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게 됐다.”며 감사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관리실은 올해 처음 농산물 잔류농약분석분야 국제 비교숙련도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모두 평가기준에 만족하는 결과를 받아 잔류농약 분석능력이 세계적인 수준임을 입증했다. FAPAS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이 주관하는 국제 비교숙련도 프로그램으로 잔류농약, 중금속 및 식품첨가물 등 10개 분야의 숙련도를 평가하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이며, 세계 각 나라의 정부기관, 대학 및 민간분석기관 등이 세계 수준의 분석 전문연구소로 인정받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평가기준은 해당 분야에 참가한 분석기관이 제출한 결과값으로 평가기준을 산출하여 결과가 절대값 2이하로 확인되면 분석능력 만족스런 결과로 판단한다. 친환경농업관리실 김용주 주무관은 “잔류농약뿐만 아니라 친환경농업관리실에서 분석하는 모든 결과가 세계적인 수준에 이를 수 있도록 고도의 전문성과 체계적인 정도관리를 유지하여 남양주시 농가에게 더욱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자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관리실은 남양주에 거주하는 시민과 생산된 농산물에 대해 잔류농약, 토양, 수질 및
(경기뉴스통신) 남양주보건소는 건강한 출산과 모자건강을 보장하기 위해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을 확대실시 한다.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의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기존 지원되던 고위험 임신질환 11종에서 19종으로 대상질환이 확대되어, 고위험 임신질환으로 입원·치료했을 경우 환자가 부담한 전액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본인부담금 중 90%를 지원 한다. 신청대상은 남양주시민이며 분만일 기준 6개월 이내에 남양주보건소 가족보건실에 신청하면 된다. 단, 개인이나 후원단체에서 후원금을 받은 경우, 그 금액을 제외하고 지원한다. 남미숙 남양주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고위험 임신의 적정 치료·관리에 필요한 진료비를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 경감을 통한 출산율 향상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최근 파주시에서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열병’전파·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조광한 시장은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이덕우 남양주축협조합장과 실국소,센터,읍면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프리카 돼지열병 긴급 방역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조 시장은 박창수 농축산지원과장으로부터 돼지열병 발생현황과 그간 방역 추진현황, 향후 추진계획 등을 보고받고 대책을 강구했다. 조 시장은 이덕우 조합장과 관련부서 및 읍면동장에게 현황과 대책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단 한건의 돼지열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초동단계부터 세밀히 살피라고 지시했다. 조광한 시장은 “행정은 신뢰이다. 신뢰를 쌓는 것은 오래 걸리지만 무너지는 것은 한순간이기에, 우리 스스로 경각심을 갖고 행정을 추진해야 한다”고 하면서, “비록 남양주시가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축산 및 딸기, 배, 시설채소 농가 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지만 단 한가구가 남는다고 하더라도 적극적인 행정과 따뜻한 관심 및 배려를 통해 자긍심을 갖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조 시장은 지난 태풍 링링으로 인해 낙과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들에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17일 지역 내에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깨끗한 진건의 날, 시가지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회, 노인회 등 20여개의 관내 단체 및 주민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풍 ‘링링’으로 인해 생활 주변에 떨어진 나뭇가지와 낙엽 등은 물론 추석 명절을 전후하여 발생한 각종 쓰레기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 시가지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지역 주민의식 개선 환경캠페인 활동도 병행했다. 우진헌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진건읍이 우리시에서 가장 쾌적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다하겠다.”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진건읍을 위해 시민단체와 주민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진건읍 소재 37개 리에서는 각 리장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가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추석을 맞이해 지난 10일부터 11일 훈훈한 명절 문화행사를 실시했다. 지난 10일에는‘우리 함께 한가We’를 주제로 중장년 여성 발달장애인 10여명과 함께 롯데월드 민속박물관과 서울스카이로 문화체험을 다녀왔다. 추석을 맞아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참가자들은 투호놀이, 고리던지기, 윷놀이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를 즐기며 명절 분위기를 느꼈다. 이어 도자기 체험장을 찾아 정성스럽게 나만의 도자기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지난 11일에는‘함께하니 즐겁지 아니한가We’라는 이름으로 복지관에서 트로트공연, 국악공연, 민속놀이, 경품추첨 등 문화행사를 진행해 보름달처럼 풍성한 하루를 보냈다. 특히 이날은 가수 박남진, 뮤지컬 배우 이루빛, 지역의 예술인들이 복지관을 찾아 신명나는 공연을 선보이며 80여명의 관객들과 즐거움을 나눴다. 신나는 공연에 흥이 오른 관객들은 함께 노래를 부르고 춤을 따라 추기도 하며 무대를 즐겼다. 이용인 김OO씨는“어린 친구들, 어르신들 너나 할 것 없이 복지관에서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면서 “신나는 공연도 보고 선물도 받고 정말 명절 기분이 들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평내호평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들이 추석을 맞아 백미 200kg을 동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호평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에게 기탁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평호사모는 지난 2013년부터 매해 명절마다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를 기부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평호사모에서 기부한 백미는 북한이탈주민,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20가정에 10kg씩을 호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 할 예정이다. 평호사모 박환균 회장은 “ 우리 평호사모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우리지역 모든 이웃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변정환 호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번 명절마다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여 주셔서 감사하다며, 꼭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우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우선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함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고 있기에 감사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또한 그 마음을 잘 받들어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민과 협력하여 지역사회발전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 할 것이다.”라고 밝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가 전국 최초로 ‘장애영유아보육교사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여유당에서 ‘장애영유아보육교사 교육과정’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은 ‘그대의 돌봄이 날개짓이 되어’라는 주제로 조광한 시장을 비롯하여, 장애영유아 보육교사 양성과정 20명과 전문성 강화 과정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는 화도평화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오카리나 축하공연, 시립진건어린이집 김경화 교사의 사례발표와 조광한 남양주시장의 격려사로, 2부는 한국보육진흥원의 교육과정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의 부족한 장애영유아 보육교사의 수급을 해소하고 장애아에게 적기에 체계적이고 전문성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온라인 교육을 병행하여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양성과정은 15주, 전문성강화 과정은 10주간 주 1회 한국보육진흥원이 보건소교육장에서 위탁교육하게 된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영유아 시기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 자기 의사를 정확히 표현 못하는 소통약자, 특히 장애영유아가 좀 더 배려가됐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선생님들이 우리 사회의 미래를 밝혀주시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16일부터 5~6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하는‘치카치카 배워봐요’구연동화교실을 운영한다. 전문 강사가 동화책을 통해 들려주는 구연동화감상으로 유아들에게 치아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치아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였으며, 치과선생님과 함께 치아에 착색제를 발라 칫솔이 안 되는 부위 확인 후 올바른‘치카치카’잇솔질하기, 치아체험용 더미로 치과의사놀이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활동을 통해 치과진료에 대한 공포심을 줄이고 치아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체험이었다. 정태식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건강습관은 어릴 때부터 지속적인 교육과 관리로 이루어 질 수 있다.‘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속담처럼 다양한 방식의 교육 및 체험으로 유아들의 구강건강습관을 형성시키는데 계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회 매일 3시간씩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증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은 음악, 미술, 신체활동 등 구조화된 인지재활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치매악화를 방지하고 사회적 교류를 증진시키며 가족의 부양 부담 경감 및 휴식을 제공하여 경증치매환자 및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건강이음 요리교실 호떡 만들기를 통해 경증치매환자들이 직접 요리 만드는 순서를 익히고 재료 손질하기, 반죽하기 등의 손 조작능력을 발달시켜 인지기능 향상과 기억력을 증진하는 활동을 하며, 구성원들과 상호작용을 통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남자 어르신은 “내 손으로 처음 음식을 만들고 완성까지 하니 신기하고 어려웠지만 생각보다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가 ‘지자체 ITS 국고보조사업 공모’에 참가하여 국비보조사업 지자체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고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사업은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에 국비를 보조하는 사업으로 남양주시는 총 사업비 40억원 중 국비 26억원를 지원받게 된다. 남양주시는 이번 사업으로 불합리한 신호체계로 교통정체가 발생되는 상습 정체구간의 신호 최적화 및 스마트신호 시스템을 도입하여 통합센터에서 전체 신호교차로의 신호시간을 원격으로 실시간 제어가 가능하게 할 예정으로, 본격적인 사업은 2020년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금번 ITS 신호사업을 통해 교통상황에 맞는 신호운영체계를 마련하여 주요 도로의 소통개선과 효율적인 교통관리체계 시스템이 마련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와 동부희망하우스봉사단은 지난 11일 태풍 ‘링링’으로 인해 지붕 붕괴피해를 입은 독거노인 가정에 긴급 집수리를 진행했다. 태풍 여파로 유실된 지붕을 보수하지 않을 경우 추석 연휴 동안 집 안으로 빗물이 들이치고 지붕이 붕괴될 위험이 있어 추석 연휴 전날임에도 불구하고 봉사단에서는 아침 일찍부터 저녁까지 지붕과 전선을 재설치하고 빗물에 젖은 도배와 장판을 새 것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태풍 피해를 입은 독거노인은 “태풍에 지붕이 날아가 버렸는데 도와 줄 사람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 하나 막막했는데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여원 동부희망하우스봉사단장은 “어르신이 안전하게 집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다행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평내동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남양주 평내동 소재 궁집에서 주민자치회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궁집을 바로알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광한 시장님과 함께하는 궁집 답사’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소재 문화재에 대해 시민들이 애정과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평내동주민자치회에서 추진했다. 행사에 앞서 평내동주민자치회는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지역현안에 대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으며, 시 담당자의 궁집에 대한 깊이 있고 흥미로운 설명으로 행사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들의 관심을 이끌어내었다. 조광한 시장은 “남양주의 대표 문화재인 ‘남양주 궁집’을 시민들과 함께 즐기고 공유할 수 있는 복합역사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하여 시민들 품으로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평내동주민자치회장은 “시장님과 함께한 이번 행사가 우리 지역 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바로 알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 ‘남양주 궁집’이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되면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데 주민자치회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평내동에 위치한 ‘남양주 궁집’은 국가민속문화재 제130호로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평생학습원이 오는 18일부터 3일간 2019 남양주시 일취월장 인생다모작 아카데미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사업은 2019년 인생多모작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며, 대학교와 브랜드가 결합된 최상위 커리큘럼을 시범적으로 관내 소상공인에게 제공하여 스스로 역량을 높여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디딤돌을 놓아주는데 목적이 있다. 제공되는 5개 분야 커리큘럼은 국내외 최고수준 컨텐츠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계 3대 요리학교인 르꼬르동 블루, 국내 양조분야 권위자 브루웍스, 국내 최고 쥬얼리컨텐츠를 보유한 인덕대 및 관내 경복대학교가 함께 하기로 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소상공인이 5년 이내 폐업하는 비율이 73%에 이르고 있어 생존을 위해서는 스스로 상품성을 높여야만 한다. 시에서는 관련 노하우를 가진 기관을 찾아왔으며, 그 결과로 이번강좌가 개설됐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은 만20세~만55세미만 남양주시민으로,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교육기간은 각 커리큘럼별로 9월~12월 중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 평생학습포털과 전화문의로 확인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