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6일 환경부 주관 전국적 방치폐기물 행정대집행과 관련해, 보람장례식장 뒤편 방치폐기물 처리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연내 처리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지난 5월 15일부터 시작된 방치폐기물 행정대집행은 전체 26만749톤 중 재활용 가능한 폐토사 19만4천400톤을 제외한 소각, 혼합폐기물 등을 대상으로 6만6천700톤에서 8월말 현재 4만9천톤을 처리해 약74%의 처리율을 보이고 있으며 잔량은 1만7천700톤이다. 잔존 폐기물은 토지 소유주인 흥국사에서 지난 10월 16일부터 기계선별을 통해 소각폐기물과 혼합폐기물을 분리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며 늦어도 이달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행정대집행 4천300톤 및 폐토사 복토작업을 진행하며 환경부에서 제시한 연내 전량 처리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와 병행해 폐기물처리 후 처리업체의 현장사무소를 찾아 배출 폐기물이 최종단계까지 잘 처리되는지와 관계법령 준수여부 등 모니터링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연내 처리목표로 흥국사에서 적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현장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며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7일 8시 시청 대강당에서에서 국·단·소·권역동장 및 부서장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시 주요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안건으로는 2019 간부공무원 리더십 교육, 동 청사 신·증축을 통한 주민편의 증대, 노인돌봄체계 개편 추진, 국내 ‘최초’ 의정부미술도서관 개관, 2019년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 추진, 겨울철 신속한 제설을 위한 대응체계 구축, 캠프잭슨 도시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 공모, 복합문화융합단지 기공식 개최, 호원치매안심센터 설치·운영, 호원치매안심센터 설치·운영,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 추진 등 15개의 역점과제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부서별 협조사항 등을 공유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제초소 비상근무 등 각종 당면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고 격려하면서 “가을 행락철을 맞아 산불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산불 예방에 관한 홍보 및 교육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자원봉사단체 사랑의 동심초와 약손 봉사단은 지난 5일 의정부1동 주민센터에서 관내 홀로 사는 저소득 어르신 30여명을 모시고 이·미용과 수지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사랑의 동심초 회원 등 봉사자 12명은 어르신들에게 커트, 파마, 염색 등 이·미용 및 수지침 서비스와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말동무도 해드리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실제로 봉사 혜택을 받으시는 독거어르신들은 월1회 봉사하는 날인 첫째 주 화요일만 손꼽아 기다리셨다가 봉사하는 날 아침이면 잊지 않고 주민센터에 자원봉사자들을 반갑게 맞이하실 정도로 좋아하신다. 이종일 의정부1동장은 “매월 이·미용 및 수지침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주는 사랑의 동심초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빈 상가, 노후화된 건물, 운행이 중단된 교외선 철도 등으로 낙후된 CRC 앞 가능삼거리-흥선동 행정복지센터에 작은 국화꽃을 심어 밝은 분위기를 조성했다. 한국전쟁이 끝난 후 의정부는 자연스럽게 미군기지의 도시가 됐다. 전쟁 당시에도 의정부지역에서는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고 전략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기 때문에 미군이 의정부를 중요시한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그 중심인 한미연합 야전사령부인 CRC가 가능동에 소재해 있다. 군단 앞은 과거 미군들을 상대로 생계를 해결하려는 유흥업소가 산재해 있었고 미군기지에서 흘러나온 각종 물자나 암달러 등이 음으로 양으로 거래되었던 곳이다. 지금은 미군기지가 폐쇄되어 평택으로 이전한 상태로 가게들은 문을 닫은 상태에다가 임대조차 나가지 않는다. 재개발 이야기도 나오지만 뚜렷한 해법은 나오지 않는 상황이다. 의정부시는 지난 7월 2일 The Green & Beauty City 프로젝트를 선포, 흥선로처럼 어둡고 낙후된 지역을 개선하기 위한 ‘시민과 함께 더 푸르고 더 아름다운 의정부시 만들기’ 추진에 본격 돌입했고 국화꽃을 심으며 그 첫걸음을 내딛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북부상공회의소가 지난 5일 ‘제45주년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45주년을 맞이하는 경기북부상공회의소는 경기북부 유일한 종합경제 단체로서 상공업 발전은 물론 국민경제의 발전과 경기북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을 포함한 경기북부 국회의원, 경기북부 기관단체장, 경기북부지역 기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 장학금 수여, 경기북부상공인 수상, 전문가 초청강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은 “경기북부상공회의소의 창립 제4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는 CEO 아카데미 운영 지원을 포함해 상공인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지난 5일 ㈜엠피지오와 지역 발전과 직원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엠피지오는 의정부시에 본사를 두고 2002년 설립된 기업으로 MP3와 PMP를 시작으로 태블릿PC, 모바일폰, 차량용 블랙박스 등 멀티미디어 기기를 개발·제조·판매하는 전문 기업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이상수 ㈜엠피지오 대표이사는 협약서에 서명했으며 이에 따라 양측은 복지증진 교류, 홍보 활동, 공동사업 추진, 업무 협력 등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엠피지오 측은 시청 공무원을 위한 전용 홈페이지 개설과 교육용학습기·태블릿PC·노트북·전자사전 등의 제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역의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역 발전을 위해 협약에 나서 준 엠피지오 측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후생복지 향상과 근무여건 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지난 5일 ‘2019 의정부 평화통일 국제포럼’을 열고 분단과 통일의 역사를 가진 세계 각국 석학들을 초청해 한국의 평화통일을 위한 평화통일특별도 설치전략을 모색했다. 이날 포럼은 한국을 비롯해 독일과 베트남, 미국, 중국, 일본 등 국내외 석학들은 통일 과정과 경험을 공유하며 남북 교류협력에 대한 각국의 관점과 역할을 논의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포럼이 남북 관계를 재조명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 한반도 평화에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한반도는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로 남북한 평화통일은 우리 민족의 공통된 염원이며 숙원과제로 한반도 평화는 남북한만의 평화가 아닌 전 세계의 평화로 귀결된다”고 밝혔다. 또한, “전 세계의 주목과 관심 속에 남북관계가 교착에서 벗어나 공동번영과 평화의 길로 나갈 수 있도록 창의적 지혜를 모아야 할 때”며 “이번 포럼이 한반도 평화정착을 통한 공동번영 구축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안 시장은 “문희상 국회의장과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평화통일특별도는 경기도 분도와는 다르게 지역발전을 위한 행정적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호원1동은 지난 4일 새마을부녀회 회원 및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 주민센터 유휴지에 꽃나무심기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The Green & Beauty City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인 시민과 함께하는 꽃길 조성사업으로 참가자들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주민센터 유휴지에 영산홍 500주를 식재했다. 또한, 호원1동 새마을부녀회는 이날 꽃 심기 행사가 끝난 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사업의 일환인 행복홀씨 입양구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 환경 조성에도 적극 참여했다. 김혜경 호원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에 식재한 영산홍이 만개해 주민센터를 찾는 방문객에게 호원1동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호원1동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심진주 호원1동장은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더 푸르고 더 아름다운 호원1동을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함께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계절 내내 꽃이 있는 호원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일 의정부2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 ‘나눔은 The G&B 사업의 시작’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바자회는 자원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발적 기부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3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 했으며 통장협의회에서 준비한 의류, 생필품, 먹거리가 판매되며 성황을 이뤘다. 통장협의회는 이번 바자회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기탁할 예정이다. 노승범 의정부2동 통장협의회장은 “나눔이라는 작은 시작이 살기 좋은 환경을 지킬 수 있는 큰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며 “의정부시민이 소소한 행복을 나누며 사랑의 릴레이가 계속 이어져 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가능동 작은도서관은 지난 10월 30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문화가 있는 날’에 올해 2월 가능동 작은도서관이 선정되어 3월부터 문화프로그램을 월 1회씩 진행해왔다. 10월 마지막 수업은 권오현 강사의 진행으로 18명의 초등학생이 참여, 6명씩 팀을 구성해 구호를 정하고 인형극을 함께 본 뒤 이야기 주인공에게 편지를 쓰며 자존감을 높이는 활동을 진행했으며 특히 신문지를 활용한 연극놀이 활동으로 이야기의 도입부분을 함께 만들어보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날의 수업을 마지막으로 가능동 작은도서관의 올해 공모사업은 모두 마무리됐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호원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은 지난 2일 양평 중미산 휴양림 및 천문대를 둘러보며 청소년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관내 청소년 2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문화탐방은 창의적인 미래인재를 육성하고자 양평 중미산 휴양림 및 천문대를 중심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오리엔티어링과 가을 별자리인 페가수스자리를 관측함으로써 오곡이 무르익는 생명의 신비함을 느끼고 광활한 우주를 관측하는 소중한 체험시간을 가졌다. 또한 휴양림 내 생명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숲 퍼즐 맞추기, 양평의 창작활동을 볼 수 있는 양평군립미술관 관람, 별자리 지도 만들기 및 천체망원경 실습을 진행해 숲속의 활기찬 기운을 얻고 광활한 우주를 보며 창의적인 사고관을 갖는 시간이 됐다. 정민선 호원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관내 청소년들이 건강한 신체와 창의적인 사고관을 가지고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송산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일 민락2지구 상업지역 로데오거리 광장에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작품전시회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주민자치 문화 프로그램의 지도 강사와 수강생들이 정성들여 만든 84점의 작품들을 선보이며 민락2지구 상업지역을 찾은 주민들에게 일상생활 속에서도 문화생활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임용혁 송산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은 물론, 프로그램 지도강사, 수강생 등 모두의 노력으로 오늘 전시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부담 없이 배울 수 있고 스스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전시회나 발표회를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신곡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일 효누리 노인복지센터 어르신을 위한 오카리나 연주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의정부시 청소년 특색사업으로 진행 중인 신곡2동 청소년 오카리나 연주단은 악기 연주를 통한 청소년 정서 함양과 아울러 관내의 여러 행사 및 노인요양시설 등에 오카리나 연주단으로 참여해 재능 기부를 통한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과 관내 청소년들은 오카리나 연주 봉사를 위해 2개월간의 강습을 받고 갈고 닦은 오카리나 연주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즐겁게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어르신들도 청아한 오카리나 연주 소리를 즐기시며 다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카리나 연주를 감상한 한 어르신은 “처음 접해본 오카리나 소리가 아름다워 듣기가 좋았고 어린 친구들의 훌륭한 실력 덕분에 뜻깊은 주말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가끔씩 방문해서 오카리나 연주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종필 신곡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장은 “지난 두 달간 열심히 연마한 오카리나 연주 실력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아직 부족한 오카리나 연주 실력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1월부터 다문화가족 교류·소통 공간인 ‘다가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다가온은 센터 일부를 리모델링해 설치한 시설로 결혼이주여성 및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교육 공간이자 자조활동 및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에게 열린 다양한 문화 상호교류의 공간을 제공한다. 센터는 현재 다가온 사업의 일환으로 ‘소통UP건강UP-요가’와 ‘생활체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적 능력을 향상·유지시키고 스트레스를 낮출 뿐 아니라,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가진 결혼이주여성들이 공통의 관심사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요가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결혼이주여성은 “주변에 아는 사람이 없어 주로 집에만 있었는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친구도 사귀고 재밌게 운동도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센터 담당자는 “앞으로 참여자가 이용하는 공간을 직접 꾸미는‘내가 꾸미는 다가온’과 자녀돌봄 프로그램, 자녀성장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다문화가족들이 의정부시 지역사회 속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며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고성 금강산콘도에서 제19기 자문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의정부시협의회 기획홍보분과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자문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통일 논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 강사 초청 강의, 팀별 주제토론 및 발표, 고성 통일전망대 및 DMZ 박물관 견학, 화진포 문화탐방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윤상용 협의회장은 “자문위원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협의회 활동을 활성화해, 국민과 함께하는 민주평통 본연의 역할로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해 범국민적 평화 공감대를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