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구는 일상 속에서 접하는 자연스런 문화공연으로 지역예술가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상록문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콘서트는 유동인구가 많은 상록수역과 한대앞역 광장에서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모두 4차례 진행되며, 지역가수 공연, 마술, 난타, 밸리댄스 등 자유롭고 다양한 형태의 공연으로 열릴 예정이다. 공연 세부일정은 상록수역 이달 21일, 28일 한대앞역 다음달 5일, 12일이며 공연 시작 시간은 오후 4시로 동일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대중가요와 마술, 난타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돼 관객들이 충분히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상록문화콘서트’는 매년 지역예술인 및 아마추어 예술가의 활동을 지원하고 일상 속에서 접하는 자연스런 문화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세계 50여 개국 외교수장들이 직접 참여하는 ‘세계의상페스티벌’을 2019 안산 김홍도축제에서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세계의상페스티벌’은 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가 해마다 주관하는 행사로, 주한대사 및 외교관들이 직접 참여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세계 패션 문화외교 행사로 한복과 세계 각국의 복식문화 교류로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함으로써 국가 간 우호를 증진시키는 국제적인 문화행사다. 이번 페스티벌은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안산’ 선정을 기념하기 위해 유치한 것으로, ‘2019 안산 김홍도축제’ 개막식날인 오는 10월12일 오후 6시에 안산화랑유원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1부는 각국 대사 및 외교관들이 한복을 입고 직접 무대에서 런웨이를 하며 한복의 우아함과 편안함을 체험하고 한복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린다. 제2부는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에서 선발된 최고의 한복모델들의 한복패션쇼를 통하여 한복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3부는 대사 및 외교관들이 자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화랑유원지 천년무대에서 세계 각국의 고유 의상을 소개하게 된다. 이번 행사의 총감독은 문화외교전문가로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및 위기대응시스템 구축을 위한 ‘안산시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고 19일 밝혔다. 관리계획은 지난해 4월 제정된 ‘안산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관련 규정에 따라 5년마다 의무적으로 수립하고 화학·환경·보건 분야 전문가, 관련업계·민간단체 전문가 등을 포함한 ‘안산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전날 환경교통국 대회의실에서 위원회를 열고 화학물질로 인한 시민의 건강 및 환경상의 위해를 예방하고 화학사고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시책 등을 담은 관리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주요내용은 향후 5년 동안 안산의 화학물질 관리현황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대한 실태조사 및 안전 관리자교육 사업장 시설개선지원 합동훈련 실시 등이다. 시는 관내 환경·소방·경찰 등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는 화학사고 대비 합동훈련을 10월중 실시 할 예정이다. 계획 수립으로 화학물질 안전관리 체계 확립과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함으로써 해당 위험으로부터 건강 및 환경을 보호하고, 대규모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기반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생명사랑 음악회 ‘반딧불이-당신의 빛을 찾아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0일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 ‘한빛예술단’을 초청해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희망과 생명존중 등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시민들에게 자살예방센터를 집중 홍보해 자살예방 관련 인식 증진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자살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자살예방협회가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2003년 제정됐다. 우리나라는 2011년 제정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9월10일을 법정 기념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종하 자살예방센터장은 “생명사랑 음악회를 통해 안산시민들이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를 인식하고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2013년부터 상록수보건소 내에 설치돼 자살예방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자살예방 마스코트 ‘살구’를 활용한 ‘괜찮니? 캠페인’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을 추
(경기뉴스통신) 세계 다양한 나라의 이색적인 문화가 공존하는 안산 다문화마을특구가 안산시를 대표하는 관광코스 중 하나로 각광받고 있다. 안산시는 전직 교장 퇴직자 모임 사단법인 한국교육삼락회 회원 20명이 대한민국 속 작은 세계인 ‘안산 다문화마을특구’를 찾아 여권 없이 떠나는 세계여행을 즐겼다고 18일 밝혔다. 전날 특구 관광기점인 전철 4호선 안산역에 모인 회원들은 외국인주민지원본부 관계자의 인솔을 받아 특구 내 대표적인 관광코스인 다문화음식거리와 세계문화체험관을 둘러봤다. 또 각종 외국인 지원행정을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는 전국 유일의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외국인주민 대상 주요 우수시책을 배우며 특구 홍보동영상을 시청했다. 이상구 삼락회장은 “특구 풍경이 작은 아시아 같고 특히 꼼꼼한 치안상태에 안심했다”며 “회원뿐만 아니라 주변 지인들에게도 적극 방문을 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 다문화마을특구’는 2009년 5월 관광레포츠 분야 특구로 지정돼 매년 40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아오고 있으며, 세계 각국의 음식점과 세계문화체험관이 있어 국내 거주 외국인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을 위해 운영 중인 안산글로벌다문화센터에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다가온’을 개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날 열린 개소식에는 이기용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 안산시의회 의원, 경기도 관계자, 다문화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다가온’은 지난해 10월 여성가족부의 복권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안산글로벌다문화센터 내 설치됐다. 이곳에서는 앞으로 결혼이주여성의 사회적응 및 자립역량 강화를 도우며,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과의 다양한 문화 상호교류 등을 지원한다. 안산글로벌다문화센터를 운영하는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교류·소통운영 전담인력이 결혼이민자의 자기 주도형 활동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다가온 공간을 활용해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의 소통과 이해를 통한 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과 다함께 어우러지는 사회를 만들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구는 18일 대부해양본부 공영주차장에서 대기 오염 저감 및 시민 건강 보호·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을 실시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부도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으로 대부해양본부 민원차량 및 일반차량 등 점검을 원하는 운전자 누구나 가능하다. 점검 과정에서 자동차 공회전과 관련한 내용을 홍보하는 한편, 배출 허용 기준을 초과한 차량에 대해서는 차량정비 안내 등도 진행된다. 단원구 관계자는 “연중 미세먼지로 대기질 관리가 중요한 상황에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등 대기 환경에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며 “시에서 추진하는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장치 부착, 조기 폐차 및 친환경차 구입 보조금 등의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셔서 시민 모두가 쾌적한 도시 환경이 되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제14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임신, 출산을 준비하는 가족 및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태교문화 공연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6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행사는 초저출산 시대의 임산부를 배려하는 문화와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 확산의 계기 마련을 위해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공연 전 태명엽서, 베이비 마사지, 임산부 체험 등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한편, ‘임산부가 행복해야 태아가 행복하다’라는 주제의 태교 특강과 임신부터 출산까지 280일간의 기적 같은 여정을 그린 대학로 창작 가족공감 뮤지컬 ‘비커밍 맘2’의 무료공연으로 꾸며진다. ‘제14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임산부와 가족, 지역주민은 단원보건소, 상록수보건소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행사당일 현장 접수와 좌석권 발급은 선착순으로 당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의 날을 통해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가 조성돼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의 첫걸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기뉴스통신) 윤화섭 안산시장은 18일 단원구 성곡동에 있는 도금업체 ㈜국보금속을 방문해 표면처리업체의 어려움 해소와 발전방안 논의를 위해 반월시화도금협회 소속 기업체 대표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윤화섭 시장은 취임 이후 기업인과의 소통을 위해 매달 ‘기업SOS이동시장실’을 운영 중이며, 현장에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체험하며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윤 시장은 이날 협회를 만나 표면처리업체가 앞두고 있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경청하고 해결방안과 기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한편, ㈜국보금속의 생산현장을 둘러보는 등 현장중심의 시정을 펼쳤다. 설필수 반월시화도금협회장과 소속 기업인 대표들은 자금력과 인력이 부족한 도금업체들이 화학물질관리법을 원활히 이행하기 위해서는 물질의 위험정도, 사업장 규모에 따라 규제 차등화 필요, 주 52시간 근무제에 따른 납기준수의 어려움 등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현재 도금업체에서 화학물질관리법 준수를 위해 시설개선이나 전문인력 수급 등의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안다”며 “관련규정을 세밀히 들여다보고 개선할 점에 대해서는 중앙부처에 건의하는 등 기업의 활력을 높이기 위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특색 있는 지역개발과 시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지방자치의 필요성 이해를 돕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자치분권대학 안산캠퍼스’를 개설하고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전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자치분권대학 안산캠퍼스 기본과정’ 개강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6차례에 걸쳐 자치분권대학 자치분권아카데미가 맡아 진행한다. 교육대상은 사전신청을 통해 선정된 주민자치위원, 협치위원 등 시민 68명과 공무원 7명 등 모두 75명이다. 교육생들은 시민과 공무원의 자치역량을 강화를 위해 자치분권의 가치, 지방자치의 역사, 주민자치 및 공동체 등을 학습하며, 전체 교육과정 6강 중 80%이상 출석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교육의 첫 수업인 개강식에는 이향수 건국대 교수의 ‘왜 자치이고 분권인가?’ 강의가 진행돼 교육생들에게 자치분권의 가치 등을 전파했다. 오는 24일 강의에는 육동일 충남대 교수의 ‘지방자치 27년의 성과평가와 과제’가 진행된다. 다음달 1일에는 유태현 남서울대 교수가 ‘지방정부의 재정적 기초’를, 8일 유승익 신경대 교수가 ‘지방분권 개헌과 자치’
(경기뉴스통신) 앞으로 상록구 반월동 주민들은 새로 지은 반월동 행정복지센터 별관에서 쾌적하고 편안하게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안산시는 17일 반월동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인 ‘반월동 행정복지센터 별관’ 건립을 축하하는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김동규 안산시의회 의장, 주민,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건립을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반월의용소방대와 함께 사용하던 기존 행정복지센터 별관이 지난 2015년 건축물 안전정밀점검 결과 긴급 보수가 시급한 수준인 D등급 판정을 받아 철거가 결정돼, 올 2월 기존 건축물 철거 및 착공에 들어가 7개월여 만인 이날 준공했다. 특별조정교부금 8억 원과 시비 10억6천400만 원 등 모두 18억6천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된 건물은 지상 3층, 연면적 694.22㎡ 규모로 건립됐다. 이곳에는 프로그램실, 주민체육시설, 사무실 등이 설치됐으며, 주민교육, 주민들의 취미교실 등 지역주민의 소통을 위한 공유 커뮤니티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앞으로 주민들이 행정복지센터 별관을 통해 더 쾌적한 환경에서 복지, 문화생활을 누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17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8기 대표협의체 위원’을 위촉하고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제8기 대표협의체 위원은 공공위원장 윤화섭 안산시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3명과 사회보장관련 시설 대표, 공익단체, 학계, 시민단체, 다문화 등 다양한 사회보장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 25명이 위촉됐다. 특히 제8기 대표위원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과 관련해 환경, 청년 영역 등의 지역 리더들이 신규 위촉되면서 사회보장 전문분야 전문가가 다수 보강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평가, 사회보장급여제공 등 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제8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으로 강성숙 안산시본오종합사회복지관장이 위원들의 동의를 얻어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으로 오창중 안산시그룹홈연합회장이 새롭게 선출됐다. 제8기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 후 제3차 정기회의를 열고 협의체 3분기 운영보고 및 4분기 운영계획, 2019년 연차별 지역사회복장시행계획 신설 및 변경내용 등을 심의했다. 강성숙 위원장은 “안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의 연계·협력을 통해 지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속적인 배움의 기회를 갖고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2020년 상반기 검정고시 대비를 위한 기초반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검정고시 기초반은 내년 검정고시 시험을 대비해 영어, 수학 기초실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강한 수업은 오는 11월13일까지 매주 화·수·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수업참여는 관내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24세 이하의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 및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여성가족부 지원 사업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건강검진, 자립지원, 복지지원 등 청소년의 필요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인재육성재단은 안산시 인재육성과 교육복지를 위해 올 하반기 안산꿈키움장학생으로 고등학생 847명을 선발해 장학금 6억4천225만원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산인재육성재단은 우수한 자질을 가진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청소년의 건전하고 조화로운 성장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안산시가 설립한 출연기관이다. 이번 안산꿈키움장학금은 관내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고등학생 중 성적이 우수한 ‘우수장학생’과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모범적인 학생에 대해 학교장 추천을 받아 지원하는 ‘희망장학생’ 등 모두 847명에게 6억4천225만원이 지원됐다. 장학생 선정은 올 2학기부터 고등학교 3학년 무상교육이 시행됨에 따라 관내 24개 고등학교 재학생과 안산시에 주소를 두고 관외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안산시의 치안유지에 기여하는 자율방범대원 자녀 중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했다. 재단 관계자는 “안산꿈키움장학금이 안산시 청소년들의 꿈을 향한 발걸음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안산인재육성재단은 앞으로도 교육받기 좋은 도시 구현과 청소년들의 희망찬 미래를 위한 장학 사업에 적극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드림스타트센터는 드림스타트 유아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오감놀이 자녀발달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10월30일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유아 발달수준에 적합한 오감자극 놀이를 통해 애착을 증진하는 한편, 양육자에게는 놀이방법을 지도하고, 유아는 오감으로 느끼고 배우며 창의성 및 정서 발달, 안정감 가지기 등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신체표현 및 미술·음악활동 등 오감체험활동은 드림스타트센터에서 센터별 10가정을 대상으로 2회기씩 총 4회기를 진행하고, 쿠킹수업 및 가루놀이체험 활동은 80가정을 대상으로 헬로밀가루에서 10가정씩 8회기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으로 소외되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인지, 사회, 정서 발달은 물론 보호자와 유아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과 잠재적 가능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