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지난 24일 화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화도읍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생명존중 캠페인 및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진행에 앞서 조응천 국회의원이 관내 천마초, 천마중, 심석고 학부모회장에게 지역사회발전 유공 표창을, 신민철 남양주시의장이 마석중 송라중 마석고 학부모회장에게 각각 지역사회발전 유공표창을 수여하였으며, 청소년들의 교육도 매우 중요하지만 학부모님들이 교육을 통해 함께 아픔을 극복하고 성장해 나갈 것을 당부하며 청소년 행복찾기‘생명존중 교육’을 시작했다. 이날 실시한 생명존중 교육과 캠페인은 화도읍에 거주하고 있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선남이 강사가 생명존중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화도읍 한 학부모는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심리적 갈등과 그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책을 배우고, 더 나아가 생명의 존엄성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정성함 주민자치위원장은 “화도읍에 거주하고 있는 학부모님들이 보다 더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청소년들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여러 해결방안 등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 앞으로 학부모님들을
(경기뉴스통신) 지난 23일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에서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과 연계하여 무료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한의과의 침치료, 부항, 테이핑 등과 치과의 구강검진, 스케일링, 불소도포, 발치, 구강관리 교육 등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질환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날 무료검진을 받으신 강00어르신께서는 “무료검진을 마련해주신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과 오전·오후로 치료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최근 다친 허리를 방치하면서 치료에 대한 두려움이 커졌고, 이가 오래전부터 시렸는데 병원비가 부담되어 통증을 계속 참아왔다. 무료검진을 통해 내 몸을 소중히 여기게 됐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 김도묵 관장은 “무료검진을 받은 어르신들과 치료해주신 경기도의료원의정부병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최근 어르신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어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은 경기도의료원의정부병원과 협약하여 지역 및 복지관 이용에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검진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경기도의료원의정부병원과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다산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제8회 시민복지학교의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5일부터 시작된 시민복지학교는 시민들에게 복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총 5강으로 구성된 교육은 시민들에게 남양주시 복지정책에 대해 알리고, 시민 스스로가 인적 안전망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았다. 올해로 8년차를 맞이한 시민복지학교는‘맛있는 복지여행’이라는 주제로 시작하였으며, 특히 올해는 더 많은 시민을 만나기 위해 2개 권역으로 분리하고 시간대도 오전과 오후로 나눠 찾아가는 시민복지학교로 진행했다. 관내 복지시설 관계자와 남양주시청 복지부서 담당자가 직접 강사로 나서 어려운 내용들로 구성된 국가의 복지정책에 생동감있는 현장의 소리를 녹여내어 교육대상자들이 보다 이해하기 쉬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수료한 45명의 수료생들은 그동안 시민복지학교를 통해 배출한 수료생들로 구성된‘시민복지정책참여단’에 참여하여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활동 및 지역사회 복지정보 알리미로 활동하게 된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24일 화도읍 천마홀에서 안전 취약계층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교육은 어르신들의 능동적 참여가 가능하고 더불어 즐거움도 느낄 수 있도록 마당극 형식으로 진행하였으며, 이어 남양주 경찰서와 남양주 소방서의 협조로 실생활에 필요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해당 안전교육은 전국 최초로 시청, 경찰서, 소방서가 기획단계부터 운영까지 협업하여 추진한 사례로 새로운 안전교육의 모범사례를 제시했다. 남양주시는 시민의 안전과 관련된 교육을 총괄 운영하고 관계 기관인 경찰서, 소방서와 함께 기획 단계부터 긴밀한 협의를 추진하였으며, 교육 내용 또한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하여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추고자 노력했다. 안전기획과장은“안전 취약계층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추진하기 위하여 관계 기관인 경찰서, 소방서와 협업을 추진하게 되어 기쁘고, 어르신들의 열성적인 교육 참여로 높은 교육 효과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새로운 형태의 안전교육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24일부터 오는 11월18일까지 별내면 소재 특수학교인 경은학교 초·중·고 학생 140명을 대상으로 12회에 걸쳐 올바른 구강건강관리교육 및 치과진료를 실시한다. 24일에 실시한 1회차 교육은 초등학급 학생 14명과 담당교사들이 참여하였으며, 평소 구강보건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특수학급 학생들에게 올바른 잇솔질법을 따라하기 쉽게 시현하고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처치, 치아검진 등을 실시했다. 또한 검진 후 구강질환이 있는 학생들 가운데 1차 예방적 처치가 가능한 학생들은 향후 구강보건센터로 내원하도록 안내하여 충치치료 및 스케일링 등 치과진료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에 함께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아이들에게 올바른 잇솔질법을 쉽게 지도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중증장애아동들을 위한 전동칫솔 사용법도 함께 가르쳐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정태식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치아관리가 일반 학생들보다 힘든 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구강보건교육은 힘들지만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부모자녀 구강건강교육 프로그램도 계획하여 다양한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가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행사를 취소했다. 24일 남양주시는 실국소장 전략회의에서 정약용문화제 등 시에서 추진하는 행사 전체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전략회의는 조광한 시장을 비롯 박신환 부시장, 실국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 적성면에 4번째 돼지열병 발생 언론발표에 따라 모든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철저한 방역 등을 통한 확산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조광한 시장은 “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당연히 모든 행사를 취소해야 한다”고 하면서, “1921년 아프리카 케냐에서 처음 발생하여 전 세계로 퍼진, 치료 백신이 없고 한번 발생하면 모두 매몰해야하는 치명적인 병으로, 농가들과 협의를 통해 철저하게 방역하고 관리하여 단 한건의 열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오는 28일 소나무축제와 10.4 시민의 날 기념식, 10.12 정약용문화제, 10.19 광릉숲 축제 등과 읍면동 체육대회가 개최될 예정이었다.
(경기뉴스통신)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별내동민을 대상으로 별내동 행정복지센터 옆 은하수 물길공원에서‘가을밤 문화축제,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 이 공연은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자원봉사단체인 별나눔회가 주관한 행사로 2019년 여름의 시작인 6월부터 월 1회 공연으로 시작해 이번 공연이 3회 차가 됐다. 이번 버스킹에서는 특히 문화공연에 재능있는 동민을 대상으로 버스킹 참여자를 모집하여 국악, 댄스, 아코디언, 색소폰, 가요,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진행하였으며, 출연진 구성 또한 초등학교 4학년부터 80세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연령층에서 폭넓게 참여하여 청중들을 즐겁게 해 줬다. 특히 사전 홍보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별내동민들이 함께 응원하고 서로간 소통하며 마을 정보를 공유하는 모습은 동민이 공동체의 일원으로 함께 호흡하며 상호간 일체감을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별내동 행정복지센터장은 “동민을 위한 문화행사가 부족한 별내동의 사정을 감안하여 앞으로 더욱 버스킹 문화에 관심을 기울이고 발전시켜, ‘버스킹 하면 별내동’이라는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오남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하는 ‘2019년 공공도서관과 함께하는 책 읽어 주세요 체험 프로그램’운영도서관에 선정됐다. ‘책 읽어 주세요 체험 프로그램’은 그림책 작가와 뮤지션이 전국의 어린이 친구들을 직접 만나 함께 노래하고 책을 읽는 프로그램이다. 2019년에는 남양주시 오남도서관 등 전국 총 40여개 기관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남양주시 오남도서관은 10월 11일 오후 4시 3층 문화강연실에서‘책 읽어 주세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수지, 신기원 뮤지션의 ‘함께 동요 부르기’, 고수진 작가의 ‘‘산딸기 임금님’1인 공연’,‘페이퍼토이 만들기’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1일 9시부터 10월 8일 오후 5시까지 오남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 페이지를 통해 7세~초등 저학년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최근 파주 및 연천에서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열병 유입 방지를 위한 방역조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전파·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모든 행사는 자체적으로 축소 및 잠정 연기하였으며, 상인들의 생계유지를 위해 불가피하게 개장하는 5일장에 대해서는 철저한 사전대책을 강구했다. 특히, 관내 5일장 중에 유동인구가 제일 많은 마석5일장은 출입구 내·외부에 소독 발판 설치를 완료하여 주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지역인 파주 및 연천 지역상인의 출입제한 조치를 통해 아프리카 돼지열병 유입 방지를 위한 자구책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치사율이 100%에 이르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치료가 불가능 하고 예방백신이 없기 때문에 일단 유입되면 지역경제에 치명타를 입을 수 있어 상황종료까지 조기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남양주시에서 열리는 5일장은 마석5일장, 장현5일장, 광릉5일장등 3개소가 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1일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31명을 대상으로 남양주임실치즈체험장에서‘드림스타트 치즈체험 및 샌드아트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즈체험 및 피자만들기, 샌드아트 공연, 샌드아트로 나만의 스토리텔링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치즈체험은 치즈의 유래와 제조과정 및 효능을 알아보고 치즈를 이용하는 대표적인 음식인 피자 만들기 체험도 함께하여 참여한 아이들의 호응도가 가장 높았다. 또한 모래를 직접 만지고 느껴보는 샌드아트 체험은 아이들의 유연한 사고 활동과 정서적 안정감을 고취시켰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도 하고 나만의 피자를 만들 수 있어 너무 즐거웠다. 빨리 집에 돌아가 피자를 부모님께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드림스타트는 9월중 졸업여행, 문화의날 영화관람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지역내 키즈카페 6개소에서 드림스타트 미취학 아동 및 부모 72명을 대상으로‘3·6·9 부모-i 함께해요’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취학아동들이 부모와 함께 놀이 활동에 참여하며 부모와의 친밀감과 유대감을 증진하고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소통·공감 능력을 함양하고자 기획됐으며, 지난 3월과 6월에 이어 세 번째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에어바운스, 볼풀존 및 미니낙시터 등 다양한 놀이공간에서 부모 및 또래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또래와의 소통 능력을 키우고 가까워지며, 함께 어울리는 즐거움을 경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 중 한 부모는“아이가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들과 어울리며 더 즐겁게 놀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다른 부모님들과도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부모에게도 좋은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미취학 아동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계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10월 숲체험, 도시탐방, 성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가 제12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인식개선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치매환자와 가족, 치매파트너, 치매유관기관 종사자 및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치매극복의 날’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인구 고령화에 따라 급속히 증가하는 치매 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예방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치매 질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외면이 아닌 극복과 배려, 소통의 메시지를 전달한 연극‘아부지 아름다운 소풍’ 공연이 펼쳐져 참여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부대 행사로는 치매 상담 및 조기검진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치매예방 로봇 체험 및 홍보부스가 운영되어 치매를 이해하고 예방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조광한 시장은 “치매는 환자 1인당 연간 돌봄비용이 2천만원 이상으로 다른 질환에 비해 과중한 돌봄 부담을 야기하여 특히나 주변의 많은 관심이 많이 필요하다.”며, “남양주시는 치매국가책임제 시행에 따라 현재 3개 권역별 치매안심센터를 운영 중에 있으니, 시의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적극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다산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 조선의 역사가 숨쉬는 왕숙천 시민공원에서 ‘제8회 왕숙천 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3천여명의 시민이 참석했으며, 남양주시립합창단의 동네방네콘서트, 조안면의 두물머리 난타공연, 어가행렬 등의 공연과 백여개의 플리마켓이 개최됐다. 또한, 아이들만 출입가능 한 청소년존, 직업체험과 드론, 공예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이 함께 진행돼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화합소통의 장이 됐다. 왕숙천 문화제는 다산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기획부터 행사진행을 모두 담당했으며,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도 힘을 모아 에어로빅, 통기타, 하모니카 등의 동아리 공연을 선보여 다산1동 주민자치의 발전을 아낌없이 보여주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건웅 주민자치위원장은“왕숙천 문화제가 매해 거듭될수록 눈에 띄게 발전하고 있다. 이는 함께 참여해주시는 주민들 덕분에 가능한 일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주민과 같이 호흡하는 주민자치위원회로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세정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다산1동의 시민의식과 함께 왕숙천 문화제의 품격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행사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오남읍 마을동공동체 동그라미는 지난 21일 양지리 체육공원에서 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북적북적마을잔치’를 열었다. 식전공연인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주민들이 직접 벼룩시장을 운영하여 수입 일부는 기부했으며, 가족 단위의 작은 운동회와 장기자랑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마을잔치에 참여한 주민들에게는 무료로 음식을 대접하여 이웃끼리 담소를 나누었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동그라미 한우전 대표은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에 주민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적극 참여해 마을 주민들의 분위기도 눈에 띄게 달라졌다.”며 “일회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마을주민 모두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남읍 마을공동체 동그라미는 2019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그동안 가족단위로 다년생 화초심기, 숲체험과 나무표찰달기를 진행해 오면서 아이들 스스로 자연을 사랑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마련했고, 소통의 자리가 부족했던 가족과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는데 일조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화도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청소년자치위원회는 ‘청소년 행복찾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0일 생명존중 뮤지컬 ‘종이비행기’공연과 생명존중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공연은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5층 천마홀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복대 뮤지컬학과가 ‘종이비행기’란 생명존중·자살예방 뮤지컬을 진행했다. 특히, 공연 전에는 지난 5월부터 생명존중 캠페인과 환경정화 등의 활동을 해온 화도읍 청소년 자치위원회에 국회의원 표창장 수여식이 있었다. 공연 후에는 화도읍 일원에서 중·고등학교 학생 350여명이 참여해 생명존중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청소년자치위원들은 평내동 자갈자갈 축제 등 여러 행사에 참여하여 관내 청소년들에게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피켓과 현수막 문구를 정했다. 정성함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뮤지컬 공연 및 캠페인을 통해 화도읍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계기가 마련 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 청소년들의 주도 하에 더욱 더 많은 청소년들이 생명존중을 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도읍 청소년자치위원회는 청소년 문제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