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160명을 대상으로 ‘에버랜드 가족나들이’ 체험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 ‘우리가족 행복 찾기’ 주제로 진행된 행사는 드림스타트 아동 정서지원을 위해 가족전체가 함께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약화된 가족기능을 강화시키는 동시에 아동들에게 가족나들이 희망 장소로 손꼽히는 놀이동산 체험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체험은 소중한 가을 추억 남기기는 물론, 부모·아동간의 사랑을 사진으로 순간 포착해보는 ‘우리가족 스마일’ 미션이 마련돼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담긴 가족사진을 겨뤄 ‘최고의 스마일 가족’을 뽑아 보는 등 참여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있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부모는 “평소 오지 못했던 에버랜드에서 할로윈 축제 분위기를 배경으로 가족사진을 찍고 화려한 퍼레이드 관람과 다양한 놀이기구를 탈수 있어 아이가 무척 신나했다”면서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추억을 만들어준 안산시 드림스타트에 진심으로 고맙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의 심리안정 등 정서지원을 위한 가족 역량 강화 체험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힘쓰겠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관산도서관은 이달 16일, 23일 오후 7시에 관산도서관 지하 강당에서 야간인문학 ‘너도 작가가 될 수 있어’ 강연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글쓰기의 기본 이해를 비롯해 작가의 글쓰기 노하우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인문학 강좌로 강연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직접 글을 쓰고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돼 딱딱한 이론 강의에서 벗어나 더 생동감 있는 강의로 진행된다. 야간인문학은 관산도서관 개관시간 연장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직장인이 퇴근 후 참여할 수 있는 저녁 시간에 2회에 걸쳐 운영된다. 강연은 ‘너도 작가가 될 수 있어’, ‘문장의 위로’, ‘당신에겐 당신이 있다’의 저자인 이동영 작가가 맡는다. 글쓰기에 대한 인문학적 소양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관산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031-481-2754로 신청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안산산업역사박물관 조성을 위한 각 분야별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건립 자문위원회의’를 열였다고 14일 밝혔다. 2021년 화랑유원지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안산의 산업 발전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안산시 산업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역할을 할 전망이다. 지난 10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자문회의에서는 안산산업역사박물관 추진경과 보고와 함께 영상 콘텐츠 시사회 및 전시분야 사업 전반에 대한 참석자 간 질의토론이 이뤄졌다. 아울러 현재 사업 용역을 수행 중인 ㈜시공테크의 역사박물관 전시분야 현황 및 콘텐츠 확대에 따른 공간구성에 대한 주제 발표, 콘텐츠 변경에 따른 전시분야 설계변경 등 보고도 이뤄졌다. 이날 주요 의견으로는 핵심 전시자료의 활용방안과 함께 콘텐츠를 활용한 전시연출 전략에 대한 논의가 다수 이뤄졌다. 특히, 기획전시 및 야외전시는 안산 정체성을 높일 수 있는 방향과 함께 관람객이 이해하기 쉽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야 한다는 점 등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시 관계자는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많은 시민들에게 문화 커뮤니티센터로서 활용될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외국인주민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2개국 출신 33명을 ‘제7기 외국인주민 모니터단’으로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말 기준 105개국 8만7천359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니터단은 늘어나는 외국인주민들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2006년부터 운영 중이다. 지난 12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 다목적실에서 열린 위촉식은 3분기 외국인주민 모니터단 회의와 함께 진행돼 현황 소개와 홍보사항 전달 등이 이뤄졌다. 외국인주민 모니터단원들은 사업체 및 병원 등에 찾아가는 통역 서비스 지원, 출신 국가별 주요행사·동향을 전달, 외국인주민 사업 등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 외국인주민 관련 각종 홍보 및 정보 제공, 외국인 관련 행사 적극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신규 위촉된 한 모니터요원은 “한국에 먼저 정착한 우리가 잘 해야 후에 들어오는 외국인주민들도 잘 정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모니터단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매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개최될 외국인주민 모니터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2019년 제3단계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153명에 대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 마련된 검사장에서 진행된 건강검진은 대아의료재단 한도병원 의료진의 출장검진을 통해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기본 건강상태 점검, 근로능력 여부 판단 및 사업 참여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검진 항목은 건강보험공단 기본검진으로 혈액검사, 구강, 흉부 방사선 검사 등 14개 분야 20개 항목이며, 평소 소홀하기 쉬운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참여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건강검진 실시로 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의 건강을 꼼꼼히 관리하고 사업장 안전관리도 철저하게 대비해 각종 사고발생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구는 건전하고 안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한 ‘2019년 단원구 유통관련업 사업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 단원구청 2층 단원홀에서 진행된 교육은 관련 법령에 따라 노래연습장, PC방 등을 운영하는 관내 유통관련업 사업자 1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안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산·시흥지사의 실무책임자를 강사로 초빙해 사업장의 전기 및 소방 안전관리 요령과 재난사고 사례 전파와 유통관련업 담당 공무원이 직접 영업자 준수사항과 행정처분 기준 등 사업주가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에 대한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단원구여성합창단의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이 마련돼 다소 경직될 수 있는 교육장 분위기가 한결 부드러워질 수 있었다. 단원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자들이 영업장 안전의식과 각종 법정 준수사항을 재점검하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지도·점검을 통해 유통관련업이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2019년 비만예방관리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영등포구 전경련회관 그랜드홀에서 열린 ‘제10회 비만예방의 날’ 기념식에는 안산시를 비롯해 지역 보건소 등 16개 기관과 지역아동센터장 등 개인 39명이 비만예방관리 유공기관 및 유공자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 상록수보건소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비만율을 감소시키기 위해 안산시체육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관내 대학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해 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 영양개선사업, 만성질환 예방교육으로 비만 인식 개선과 건강한 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건강한 삶에 다가갈 수 있도록 비만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돌봄 놀이터 사업을 확대·강화해 초등학생 비만예방 및 지역주민의 비만예방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증가하고 있는 비만율 감소를 위해 지속적인 비만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통해 무리한 다이어트가 아닌 일상생활에서 건강한 작은 습관의 변화가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인식개선과 건강생활실천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9 국가안전대진단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14일 밝혔다. 2015년부터 도입된 국가안전대진단은 대대적 안전점검 등 사회적 안전운동 성격으로 올해 처음으로 지자체 평가를 도입해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2월18일부터 4월19일까지 61일간 안전사고 빈발분야, 시민 불안이 큰 분야 등 위험시설 350여 곳을 중심으로 민간전문가 및 시민 등과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172건의 지적사항에 대해 장·단기계획을 수립해 위험요소를 해소했다. 또한, 민간단체의 안전점검 참여 및 안전신문고 신고활동, 자율점검 실천 안전문화운동을 시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펼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안전점검, 안전문화 운동을 더욱 발전시켜 안전한 국제공인도시 안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평가결과 인센티브로 지원받는 재난안전특별교부세는 위험시설 보수·보강이 필요한 곳에 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윤화섭 시장의 민선 7기 공약사항인 ‘더 오래 머물고 더 살고 싶은 행복도시’ 달성을 위한 세부 과제로 행복주택 건설 사업 등 취약계층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안산스마트허브 행복주택 건설 사업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구조고도화계획 승인을 받고 지난 5월 경기도로부터 공공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이달 1일 착공했다. 행복주택 부지는 시가 무상으로 제공, 경기도시공사가 182억 원 상당의 예산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13층 규모로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향후 산업단지 근로자 208가구, 고령자 24가구 등 모두 232가구가 입주한다. 시는 산자부의 안산·시흥 스마트허브 청년친화형 산업단지 및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 지정과 서해선 개통에 발맞춰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원시역과 300여m 거리에 불과해 직주근접이 가능한 안산스마트허브 내 원시운동장을 제공해 근로자들의 주거환경 개선 및 주거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시는 안산스마트허브 내 IT첨단산업 중심의 산업구조 개편에 따라 신안산선 및 서해선이 정차하는 원시역 인근에 행복주택이 건립되면 서울 등 인근 수도권 청년
(경기뉴스통신) 윤화섭 안산시장은 14일 단원구 신길동에 있는 ㈜영재철강을 방문해 ㈔경기서부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소속 기업인들과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현장중심의 소통행보를 펼쳤다. 윤화섭 시장은 취임 이후 기업인과의 소통을 위해 매달 ‘기업SOS 이동시장실’을 운영 중이며, 현장에서 기업의 어려움을 청취하며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현재 기업들이 처하고 있는 기술개발과 판로개척의 어려움, 주52시간제와 최저임금인상 등 기업부담이 늘어나는 데에 따른 자금·인력부족 등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심도 있는 논의와 ㈜영재철강의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현장의 분위기와 실태를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시정도 함께 이뤄졌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노후하고 열악한 산단 환경과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여 주시는 기업인 여러분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러 어려움을 해소하고 기업들이 편하게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관계부처 및 기관들과 협의해 산단 재생사업, 스마트 산단 조성 등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독일 아헨특구 대표단이 양 도시의 우호증진과 실질적인 경제협력을 위해 안산시청을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아헨특구 대표단은 팀 그뤼테마이어 아헨시장과 패트릭 하스 스톨베르그시장, 로타 만케 아헨투자협회 CEO 등 14명으로 이뤄졌다. 시는 2017년 3월 아헨특구 대표단이 안산시를 첫 방문한 뒤 같은 해 5월 양 도시 간 과학기술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꾸준한 기업교류를 바탕으로 아헨특구와 우호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아헨시에서 양 도시 간 우호협력도시 관계 체결을 이뤄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경제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날 대표단과의 접견에서 “안산시는 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 서 있다”며 “경제분야에서 교류협력을 더욱 강화함과 동시에 문화, 체육분야에서도 실질적인 성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팀 그뤼테마이어 아헨시장도 “안산시와의 우호교류협력을 더욱 강화해 양 도시가 굳건한 우정 관계에서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독일 아헨특구는 네덜란드와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격증 취득 지원을 위해 ITQ 파워포인트, 한식조리사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ITQ 파워포인트 자격증은 이날 개강해 다음달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되며, 한식조리사 수업은 오는 12월13일까지 매주 수·금요일에 안산시 꿈드림센터에서 열린다. 자격증 취득 수업료 등 관련 모든 비용은 무료며 관내 거주 만 9~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안산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안산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 및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및 교육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안산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여성가족부 지원 사업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건강검진, 자립지원, 복지지원 등 청소년의 필요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법사랑위원회와 연계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음악치료 프로그램 ‘음악으로 이야기해요’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부터 매주 금요일, 총 12회기 일정으로 진행되는 ‘음악으로 이야기해요’는 친근하고 익숙한 매개체인 악기 연주와 창작 활동을 통해 상처받은 내면을 표현하고 긍정적인 내적 힘 강화 및 사회성 증진을 목표로 운영된다. 내년 2월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작사·작곡한 곡을 연주하며 자신의 성장 이야기를 음악에 담아 의미 있는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첫날 진행된 ‘음악으로 이야기해요’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다양한 악기들을 다뤄보며 자신이 좋아하는 소리와 리듬을 찾는 활동에 즐거워하며 “매일 듣던 노래가 지금 내 생각과 상황이랑 비슷하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다양한 악기가 많아 하나씩 연주해보고 내 맘에 드는 악기를 고를 수 있다는 것이 신난다” 등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 및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모든 비용은 무료로 진행되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평생학습관은 20세부터 3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청년프로젝트 ‘청썰팅’으로 ‘칠러들의 수다’를 주제로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6차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칠링’은 느긋하게 휴식을 취한다는 뜻으로, ‘칠러’는 칠링을 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현대사회에서 바쁘게 살아가는 청년 칠러들의 유쾌한 수다와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공유하면서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상반기 ‘청썰팅’은 ‘청춘답게 워라밸’을 주제로 에니어그램을 통해 나와 타인을 이해하기, 체질로 알아보는 건강관리법, 직장인으로서 마땅히 알아야 할 근로기준법 등의 내용으로 운영됐다. 이번 하반기 ‘청썰팅’은 나 자신을 들여다보고, 청년과 직장인들 간의 고민을 나누며, 스트레스를 풀어보는 강의로 일상적인 생활의 모든 업무에서 벗어나 평생교육의 기회를 통해 청년과 직장인의 배움을 향한 열정을 채우고 소중한 삶을 직접 가꾸어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기획됐다. 최라영 안산시 평생학습관장은 “‘칠링’의 시간을 통해 평생학습을 접하기 어려운 청년층들이 문제해결 중심적 사고를 갖고, 감정소진과 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전철 4호선 중앙역 앞 광장에서 경기지역화폐 홍보행사 ‘경기지역화폐 방방곡곡 데이트 31’ 홍보 캠페인을 경기도와 함께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전날 오후 개최된 행사에는 성준모 경기도의원과 안산시, 경기도 담당 직원을 비롯해 다온 마케터, 청년, 지역 주민 등을 비롯해 300여명이 참석했다. 방방곡곡 데이트 31은 도내 31개 시·군을 돌며 경기지역화폐 홍보활동을 펼치는 게릴라 데이트 투어 방식의 홍보 캠페인이다. 안산사랑상품권 다온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 골목상권 살리기 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민선 7기 윤화섭 시장의 핵심 정책 중 하나다. 지역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착한소비 운동으로 주민에게는 10% 할인과 30% 소득공제를, 소상공인에게는 실질적인 매출증대로 이어져 주민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공유적 상생모델’로 통한다. 올 4월1일부터 발행한 다온은 당초 발행액 200억 원 중 일반발행분이 4개월 만에 조기 소진돼 100억 원을 추가로 발행했으며, 현재 총 발행액 300억의 220억 원이 판매돼 순항 중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모두가 잘 살기 위해서는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