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미신고 등으로 누락된 지방소득세 2천963건 7억8천800만 원에 대해 직권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방소득세는 납세의무가 있는 개인과 법인에게 소득액에 따라 매기는 세금으로, 당초 정해진 법정기한 내 자진신고 및 납부하지 않을 경우 무신고가산세 20%와 납부불성실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하게 된다. 시는 투명한 세원관리를 위해 지난달 통보된 국세청신고 자료와 금액 불일치 및 미신고 여부 등을 분석해 2천963건의 무신고·과소신고자 및 미납자에 대해 가산세를 추가해 7억8천800만원을 부과했다. 시는 누락된 세액에 대한 추징 뿐 아니라 무신고 또는 과소 신고한 개인 및 법인이 향후 적정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상세내용에 대한 안내도 병행할 계획이다. 납부기한은 이달 31일까지로 전국 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도 신용카드와 현금 및 통장으로 납부 할 수 있다. 또 위택스, 모바일앱, 가상계좌 등 납세편의제도를 이용해 은행 방문 없이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지방소득세 부과의 자세한 사항은 상록구 세무과 및 단원구 세무1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및 부실공사를 예방하기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마감을 공고했다고 16일 밝혔다. 안산시 상수도 급수조례 제2조 규정에 따른 것으로, 동절기 결빙에 의한 지반침하, 시설물 파손 등 부실시공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올해 급수 설비 공사 시행승인은 반드시 다음달 8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마감공고 이후 상수도 급수공사 개시공사는 내년 2월 중순 접수 받아 3월초부터 시행 가능함으로 신축 건물들의 준공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시민들께서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가을철 산행 등 야외활동 증가로 쯔쯔가무시증 등 가을철 열성질환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시민들의 감염에 대한 각별한 주의·예방을 당부한다고 16일 밝혔다. 가을철은 진드기 활동이 왕성한 시기로 10~11월은 가을철 열성질환의 80%가 집중 발생하는 시기이며, 야외에서 풀숲과 접촉 가능한 모든 경우에 발생할 수 있다. 가을철 열성질환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는 쯔쯔가무시증과 등줄쥐 등 설치류 매개 감염병인 신증후출혈열, 렙토스피라증 등이 있다. 쯔쯔가무시증의 주증상은 발열, 근육통, 발진, 가피 등이며, 신증후군출혈열은 발열·출혈·신장 기능이상 등이다. 렙토스피라증 또한 발열·두통·황달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이들 질환은 병원체와 감염경로는 조금씩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발병 초기에는 심한 감기몸살처럼 고열과 두통, 근육통 증상을 보이고 치료시기가 늦어지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가을철 열성질환은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어 진드기, 등줄쥐 등 매개체에 물리지 않도록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으로 야외 활동 및 농작업 시 긴팔, 긴옷, 장갑, 장화 등으로 피부노출을 최대한 줄이면서 진드기 기피제를 사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달 26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시민참여토론회는 아동, 청소년, 보호자, 아동관련 전문가들이 자유롭게 참여해 아동친화도시 안산이 되기 위한 전략과 방안을 직접 제안할 수 있도록 마련된다. 토론회에서는 올해 7월부터 아동과 아동보육 관련자 등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아동실태 조사용역 중간보고를 시작으로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아동친화도 6개 영역에 대한 아동·시민들의 의견을 조별 토의하게 된다. 시는 이날 도출된 의견을 아동친화도시 조성 전략과 구체적 방안 마련의 토대로 활용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4개년 추진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토론회 참여대상은 관내에 거주하거나 안산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만 18세 이하 아동·청소년, 관내 거주 아동의 보호자, 아동보육 관계자 및 아동권리 옹호자로 이달 21일까지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소외나 차별받는 아동 없이 모든 아동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경기뉴스통신) ‘명품교육 생생도시 안산’ 조성에 나서는 안산시는 내년부터 교육경비 공모사업을 도입해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학교마다 일괄적으로 일정비율을 배분하는 기존 방식이 아닌, 시가 지향하는 중점 추진방향에 부합하는 사업을 집중 운영하는 한편, 학생들에게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 7개를 선정해 진행된다. 7개 공모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26억 원으로 다문화 어울림 예비학교, 초등학생 생생수영교실, 고등학생 진로진학 길 찾기, 책을 통한 행복읽기, 특성화고등학교 인재 육성, 학교 자율 특화 프로그램, 학생 휴식공간 조성사업 등이다. 시는 지난 7일 관내 초·중·고교 교육경비 보조사업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경비 지원 사업설명회를 열고 지원방향 및 공모사업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시는 다음달 1일까지 각급 학교로부터 사업계획서를 접수한 뒤 12월까지 1차 심의를 거쳐 내년 1월 교육발전위원회 최종심의를 통해 최종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학교와 학생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교육여건 개선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바란다”고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및 담당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1박2일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11일 진행된 연찬회는 최근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족 증가 등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가정간편식 ‘햇반 즉석밥’ HACCP인증 식품제조공장인 CJ블러썸 스마트팩토리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전주 비빔밥축제와 연계해 전통향토음식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했으며, 안산시 식품파수꾼으로서의 역량강화를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감시요령 및 식중독 예방교육 특강 등 전문교육이 함께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1년 동안 열심히 활동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서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연찬회를 통해 식품안전 감시능력과 전문성을 높여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관내 소규모판매업소 등 위생 사각지대의 식품위생 및 원산지 지도·홍보를 주역할로 하며, 현재 110명이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NH농협 안산시지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에 함께 동참하는 등 지역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전날 NH농협 안산시지부는 안산시청 안전사회지원과를 찾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통제초소에 사용 될 전기히터, 라면 등 약 120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NH농협 안산시지부는 이날부터 직원 12명을 농가 통제초소에 방역 인원으로 투입, 매일 1명씩 배정해 시청 공무원 2명과 함께 축산차량 점검 및 소독을 함께 실시하기로 하는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지원도 동참하기로 했다. 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중이며, 거점소독시설 1개소, 도로통제초소 2개소, 농가 통제초소 1개소 운영과 함께 일일예찰 및 일제소독 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도로통제초소 2개소의 경우는 인근 군부대로부터 대원 5명씩 2개조를 지원받아 공무원과 함께 24시간 근무하는 등 민·군·관이 참여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협 안산시지부의 물품 후원과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안산시를 방문한 독일 아헨특구 대표단을 대상으로 경제 협력 투자유치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날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열린 투자유치 설명회에서는 관내 기업 및 ASV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시티와 이모빌리티 분야의 혁신기술, 한독협력분야와 우수사례, 아헨시의 기업지원서비스 등에 대한 소개와 기업들과 기술교류 네트워킹이 이뤄졌다. 아헨특구 대표단은 이날 우수한 기술력을 자랑하는 관내 전기·전자공학 연구기업 헥사휴먼케어와 미팅을 진행하고, 실질적인 투자유치 성과까지 이뤄질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독일의 MIT라고 불리는 아헨공대와 우리 기업 간의 기술 교류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독일을 발판으로 유럽 진출까지 가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헨특구는 아헨시 등 9개 시로 이뤄졌으며, 2017년 5월 안산시와 과학기술협력 양해각서 체결하고 올해 4월 우호협력도시 관계 체결을 통해 기업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추진해오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난 1일부터 3일 해외여행을 다녀온 국내 여행객 3명이 홍역환자로 확진됨에 따라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시민 등을 대상으로 홍역 감염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홍역환자는 국내에서 지난해 12월 첫 발생 이후 올해 들어 이달 9일까지 집단발생 103명, 개별사례 85명 등 총 188명이다. 주로 베트남, 필리핀, 태국 등 해외 유입사례였으며, 안산시는 지난 3월 27일 홍역 유행 감시체계 종료 이후 현재 홍역환자가 없다. 최근 베트남, 필리핀, 태국 등 해외여행을 다녀온 시민은 잠복기 동안 건강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홍역 의심증상이 나타날 경우 관할 보건소에 문의해 안내를 받아 보건소 또는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이동할 때는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후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한다. 또 의료기관 내 전염을 방지하기 위해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에 전화 연락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 홍역 예방을 위해 면역의 증거가 없다면 출국 전 홍역 예방접종을 최소 1회 이상 접종하고, 해외여행 동안에는 흐르는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구노인지회는 ‘제23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상록노인 큰잔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한양대 게스트하우스 연회장에서 열린 행사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한 김동규 안산시의회의장, 상록구 관내 어르신과 기관·사회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 노인의 날은 매년 10월 2일로 나라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날로 매년 노인의 날을 전후해 열린다. 이날 행사는 ㈔대한노인회 안산시상록구지회 주관으로 식전공연, 노인행동강령 낭독, 모범노인과 노인복지증진 기여단체 등에 대한 시상, 기념사 등으로 진행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오늘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대한민국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이룬 성과”며 “노인복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사회참여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안산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이 출범했다. 안산시는 15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사업 시행에 나선다. 이날 출범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관련 인사 200여명이 참석해 ‘안산형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의 성공적인 미래를 응원했다.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은 우리지역의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이웃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주거, 보건, 돌봄, 의료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선도사업을 통해 관내 거주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대상으로 안산형 사회적 주택 소소한家 공급, 안산형 통합돌봄 맞춤 방문진료팀 서비스, 약사가 찾아가는 안심복약 지원사업, 지역내 호스피스 체계구축, 사람을 치유하는 타임뱅크 시범사업, 안산 앙코르 커리어 지원사업 등 22개 세부사업을 실시하는 등 통합돌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한다. 시는 이를 위해 선도사업을 추진하는 2년 동안 모두 49억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할
(경기뉴스통신) 안산시청소년재단 단원청소년수련관은 ‘제4회 별빛달빛놀이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별빛달빛놀이터’는 청소년과 시민들의 자유로운 참여를 통해 세대공감·문화교류의 장을 마련, 테마별 체험과 다양한 욕구충족을 할 수 있도록 단원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하는 가족문화 프로그램이다. 지난 12일 오후 4시부터 단원청소년수련관 야외 풋살장에서 진행된 행사는 단원청소년수련관의 대표 지역축제인 ‘별빛달빛놀이터’의 마지막 회차로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가득했다. 특히, 단원청소년수련관 소속 댄스동아리, 미디어동아리, 청소년운영위원회 등이 참여하고 관내 청소년들이 함께 연합기획단을 구성해 공연과 체험활동, 놀이마당, 먹거리마당 등 프로그램을 기획, 추진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이날 행사는 할로윈과 반려견을 테마로 최신 트렌드에 맞춰 반려견을 위한 수제 간식 만들기, 반려견 가죽 명찰 만들기, 할로윈 테마 특수분장 및 포토존, 할로윈 데코샌드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함께 다양한 악기를 무료로 연주해 볼 수 있는 공간과 ‘무료 간식’을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행사장 한쪽에서는 청소년들이
(경기뉴스통신) 안산시청소년재단은 관내 장애청소년 및 인솔교사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꿈을 주고 꿈을 JOB는 2019 장애청소년 진로체험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안산시와 안산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해 지난 11일 상록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열린 박람회는 관내 장애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 체험활동을 통한 평등한 교육 기회 제공 및 장애 청소년들의 진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인근 7개 도시와 연합해 장애청소년만을 위한 진로체험박람회를 개최해 화제가 된 청소년재단은 올해는 안산만의 특화된 박람회를 진행하고자 단독으로 개최하고 장애청소년의 장애유형과 특수성을 고려한 진로체험부스를 제공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제과제빵, 바리스타, 치과위생사, 플로리스트 등 장애청소년의 진로로 각광받는 14개의 직업체험부스 운영과 함께 안산시장애인복지관의 발달행정보조사 부스와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의 정리수납전문가 부스가 소개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박람회에 참여한 장애청소년 학부모는 “평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체험 기회가 제공돼 좋았고, 우리 아이들을 위한 맞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여성비전센터는 역량 있는 안산 작가들의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미술작품 전시회 ‘안산 아트비전展’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안산 아트비전展’은 시가 센터 1층 로비 공간을 ‘빛가람홀 갤러리’로 리모델링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한 특별 전시다. 11명의 안산 작가가 참여해 다음달 8일까지 열린다. 전시에서는 김영희 작가의 ‘성포동 서정’, 박경숙 작가의 ‘2019안산중앙노블레스’와 같이 안산의 향취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은 물론, 재활용품을 이용한 장선희 작가의 리사이클링 작품 ’환생‘ 등 모두 11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이동수 미술학 박사와 함께하는 연계 큐레이팅 특강 ‘현대미술의 감상과 이해’를 이달 30일 진행해 다양한 미술 작품들을 감상하고 작업 의도를 이해하는 등 미술작품 감상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시간도 진행될 예정이다.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문화의 향기를 만끽하고자 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접근성이 좋은 여성비전센터 공간을 활용한 전시 및 큐레이팅 특강 등으로 시민 누구나 쉽게 문화 예술을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여성비전센터는 이달 16일부터 25일까지 ‘2019년도 하반기 특강 수강생 모집’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총 40개 과목에 대해 800여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교육 기간은 이달 28일부터 과목 특성에 따라 4∼8주 동안 운영된다. ‘가을 단기특강’에서는 예술과 문화가 일상이 될 수 있는 13과목의 다양하고 특화된 교육을 준비해 24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주요 특강은 예술 프로그램 ‘뮤지컬과 연극’, ‘전통 민화’, ‘감성 사진’, 어학 분야 ‘여행영어’, 자기계발 부문 ‘나만의 이모티콘 만들기’, 가족친화 ‘실버예술지도사’, ‘엄마 코칭’ 등이 있다. 또한 4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신중년 특강’ 과정도 운영, 26과목에서 513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인생 재도약을 위한 ‘100세 시대 행복한 인생 설계’, ‘자연테라피 자기 관리’, 현대와 전통이 공존하는 ‘종이 조형아트’, ‘도자기 핸드페인팅’, 취·창업을 위한 ‘SNS블로그마케팅’, ‘온라인쇼핑몰’ 과정 등이 개강한다. 특히 ‘인문학 특강’은 8회에 걸쳐 단원 김홍도 진본전 특강, 성호 이익 선생의 발자취 특강, 조력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