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평택시와 평택호 내수면 어업계는 지난 27일 28일 이틀에 걸쳐 평택호에서 폐어망, 폐어구 및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평택호에서 조업하는 내수면 어업인들이 자발적으로 실시한 이번 정화활동은 어업계가 보유한 크레인 장착 어장관리선 2척과 어업인 40여명이 참여해 현덕면 덕목리~신왕리 수역을 중심으로 폐어망과 부유 쓰레기 등 약 5톤을 수거했으며 수거된 폐기물은 건조해 폐기물 전문 처리업체에 위탁 처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환경 정화활동을 주관한 김영수 계장은 “어한기인 동절기를 맞아 이번 활동을 진행하게 됐고 수면에 노출된 폐어망과 상류로 부터 떠내려 온 각종생활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평택호 환경 정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하천과 평택호 만들기에 협조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어업인 단체와 공동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올해 총 11회에 걸쳐 평택연안과 평택호, 남양호 등에서 생활쓰레기를 비롯한 폐기물 100여톤을 처리한 바 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7일 28일 이틀동안 치매안심마을인 청북읍 현곡리 마을 어르신 30여명과 함께 치매안심마을 특화사업인 ‘나의 자화상’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현곡리 치매안심마을은 마을주민들의 긍정적 치매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치매대상자와 가족이 거주했던 정든 지역에서 이웃들과 함께 불편 없이 오랫동안 잘 지내실 수 있도록 조성하는 마을로 올해 5월에 선정식을 가졌다. 치매안심마을 특화사업인 ‘나의 자화상’은 치매 친화적 안심공동체 실현을 위해 기획했으며 장수사진 촬영과 치매안심마을 참여 활동사진을 앨범으로 제작해 자신의 삶에 의미를 부여하고 즐거운 추억을 기념해 치매안심마을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증진하고 마을에서 자신의 역할을 인식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 관계자와 치매극복선도학교인 청북중학교 봉사학생들은 촬영 전에 어르신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화장을 도와드리고 머리를 정돈하는 등 매무새를 다듬어들였다. 사진 촬영에는 사진동호회원들의 재능기부로 내부모님을 촬영하듯 한분한분 정성을 들여 촬영에 임했다. 사진 촬영에 참여한 마을 주민은 “장수사진을 찍으면 오래 건강
(경기뉴스통신)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7일 치매어르신 및 가족들과 함께 평택서부문화예술회관에서 평택 출신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의 일대기를 다루고 있는 연극 ‘꽃들의 전쟁-청년 원심창 이야기’를 관람했다. 이날 연극관람은 치매가족 힐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평소 사회활동이 적은 치매어르신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치매가족을 위한 휴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역사연극 관람을 통해 치매어르신은 시대적 배경에 공감하며 자연스럽게 기억을 회상하고 치매 가족은 문화생활을 즐기며 치매 어르신 돌봄으로 인한 부담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휴식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극 관람에 참여한 치매가족은 “연극을 보며 예전 생각이 났고 바람을 쐬러 이렇게 나오는 시간이 나들이처럼 느껴지고 즐거웠다”며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해주어서 고맙다”고 말했다. 치매예방 및 치매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는 평택치매안심센터, 송탄치매안심센터, 안중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가 28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장선 시장과, 최용범 평택화력발전본부장이 참석해 미세먼지 감축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평택시 대기질 개선 및 양 기관의 상호 발전 토대를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한국서부발전 평택화력발전은 평택시 포승읍에 소재한 발전소로 기력발전기 4기와 복합발전기 3기를 통해 총 2,269MW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으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평택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평택시 미세먼지 저감 T/F팀’에 외부기관 자격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중유 발전기 4기 천연가스 연료전환 평택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지역현안 공동해결 노력 미세먼지 감축 분야 상호협력 및 정보공유 기타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합의한 사항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협약식 이후 평택화력발전은 기력 발전기 4기를 전량 청정연료인 LNG로 전환해 미세먼지를 대거 감축할 예정으로 청정연료 설비가 구축되는 내년 2월에는 중유발전기 사용 대비, 미세먼지가 약 84% 저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장선 시장은 “대외적인 미세먼지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서정동 관내 산업용 자재 판매업체인 대흥공구는 연말을 맞아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 가구 33세대에 전기매트를 전달했다. 이광주 대표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는데도 난방을 하지 않아 잠깐 앉아도 발이 시린 냉골에서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어 너무 안쓰러웠고 겨울철마다 주변에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이 많이 있다는 걸 느꼈다”고 후원 이유를 말했다. 김희자 서정동장은 “점점 어려워지는 경제 침제로 힘든 부분이 있음에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도움을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적십자 한아름봉사회는 지난 26일 연말연시를 맞아 세교동 독거노인 60명에게 삼계탕 배달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홀로 식사가 어려운 독거노인을 위해 적십자 한아름봉사회원들이 십시일반 함께 모은 기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삼계탕을 직접 구입하고 정성스럽게 만들어 전달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김창회 세교동장은 “홀로 생활하는 노인분들의 마음의 쓸쓸함이 더해지는 시기에 정성스럽게 만든 삼계탕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신 적십자 한아름봉사회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신장2동에 소재한 참소망 교회는 지난 26일 마음도 몸도 추워지는 겨울을 대비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라면 30박스 후원물품으로 전달했다. 수년째 백미, 라면 등을 후원해오고 있는 참소망 교회는 올해에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 김재석 목사는 “점점 쌀쌀해지는 날씨 속에 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며 우리가 사는 동네에 온정이 넘치도록 물심양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규종 신장2동장은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주신 참소망교회 목사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기탁 받은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송북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6일 학교 주변 및 우범지역 등을 순찰하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가졌다. 송북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선도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은 우범지역 순찰 및 청소년 출입제한 업소와 편의점 등을 방문해 주류 및 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 인 등을 당부하는 활동을 펼쳤다. 윤미숙 위원장은 “청소년 유해환경을 정화하자는 의미에서 송북초등학교 일대를 돌며 홍보용 전단지 배부뿐만 아니라 업소마다 방문해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관련 표지 미부착 등을 점검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유익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기만 송북동장은 “아동⋅청소년들의 탈선을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송북동 청소년지도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청소년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송북동 만들기에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다음 달 10일까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민·관합동점검 및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위반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문제를 개선하고자 11월 말까지 홍보 및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12월 10일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자에 대해서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장애인주차구역 위반신고가 자주 들어오는 공공기관, 대형판매시설, 대규모 주거단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적발될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짧은 시간의 주차와 시동을 켜고 동승자를 기다리는 행위 역시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주차구역에 물건을 적치하거나 2면 이상의 진출입을 방해하는 등의 주차방해 행위는 최대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장애인주차표지를 양도하거나 위·변조해 부당하게 사용할 경우에는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해 지정된 구역인 만큼 비장애인들의 배려와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지만 관련한 위반 건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어 안타까운 상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동절기 한파에 따른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내 독거노인 등 건강취약계층 2,964가구를 대상으로 내년 2월까지 집중 방문건강관리를 실시한다. 지역담당 방문간호 인력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건강취약가구 및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상태 확인과 모니터링, 방한양말 등 한파대비 물품을 지원하고 겨울철 한파대비 행동요령 및 생활수칙을 교육해 면역력이 약한 취약 어르신들이 한파를 대비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에 나선다. 또한 한파특보 발령 시 가정방문, 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해 한랭질환자 발생현황 추이를 파악해 한파로 인한 건강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집중 방문건강관리로 한파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나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만성질환자는 한파 특보 발령 시 야외 활동을 가급적 자제하고 보온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가 지난 26일부터 오는 12월 8일까지 주민자치회 전환 시범실시 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를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학교는 기존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자치와 마을 발전에 관심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모아 주민 스스로 마을 의제 발굴 및 자치계획 실천, 지역의 현안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과정이다. 교육은 1회차 ‘주민자치회 이해와 역할, ‘주민자치회 파트너십과 리더십’, 2회차 ‘마을공동체 형성 및 우수사례’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26일 오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처음 실시된 1회차 교육에서는 주민자치위원 및 일반시민 50여명이 3시간 동안 전문강사의 지도로 주민자치회 위원 간 리더십과 파트너십을 통한 성공적인 주민자치회 역할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기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됨에 따라 앞으로 주민자치회위원이 되기 위해서는 주민자치학교 교육과정 6시간 이상을 사전이수 해야 한다. 이에 따라 시는 먼저 실시한 오성면 외에도 진위면·송북동·비전2동의 시범 실시지역을 방문, 순회 교육을 실시하고 많은 시민이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서정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6일 사랑의 김장김치를 서정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 김치는 관내 사회취약계층 특히 청소년가정 100가구에 나누어 줄 예정이다. 김성환 위원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청소년 가정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청소년 취약계층에게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희자 서정동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원평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위원 및 권영화 고문 등 19명과 함께 지난 21일 마을 활성화를 위한 지역 연계 관광 상품 벤치마킹 및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해 중국 청도를 방문했다. 원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청도 박물관, 팔대관, 5.4광장 등을 방문해 주요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수만개의 LED전등들이 해변을 바라보는 건물들 외벽에 가득 붙여져 있어 매일 밤 일정시간이 되면 아름다운 빛을 뿜어내는 5.4광장은, ‘별이 쏟아지는 원평동’을 주제로 서부역에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2020년 원평동 주민참여 예산 계획 사업 추진을 위한 벤치마킹 장소로 손색이 없었다. 원평동과 원평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서부역 경관조명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서부역 주변이 밝고 활기찬 거리로 변모해 지역의 명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원배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견학으로 우리 실정에 맞는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평택시를 대표하는 야경 우수 지역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내실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가 오는 12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화학물질을 취급하거나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체와 평택시 관계공무원을 대상으로 화학사고 예방 및 대비를 위한 ‘2019년 화학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고 사례를 통해 본 화학공장의 사망사고 예방’과 ‘화학사고 특성 및 대응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를 초청해 실시하며 화학물질 취급 기업체에서 알아야 할 내용과 평택시 공무원이 화학사고에 대응해야 할 내용 등이 함께 교육내용에 포함된다. 또한, 기업체 관계자와 시 공무원이 함께 교육을 받게 돼, 화학사고 예방에 대한 정보교류 등도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시는 2018년 12월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받고 올해 3월 ‘국제안전도시 선포식’을 가진 바 있다. 시는 앞으로도 국제안전도시에 걸맞도록 산업안전, 교통안전, 생활안전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화학사고 예방교육은 관내 관련 기업체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자발적인 교육 참여 의사를 밝힌 기업체가 45개 업체에 달한다. 시 관계자는 “교육 일정이 남아 있는 만큼
(경기뉴스통신) 정장선 평택시장이 27일 국가보훈대상자 위안행사에서 6·25전쟁에 참전해 멸공전선에서 무공을 세운 한기현 육군 상사에게 무성화랑 무공훈장을 전수하는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은 국방부 및 육군에서 추진 중인 ‘6.25전쟁 참전자에 대한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에 따른 협조 요청에 의한 것으로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 보훈단체 지회장, 보훈회원 등 600여명의 축하 속에 진행됐다. 화랑무공훈장은 대한민국 4번째 무공훈장으로 전투에 참가해 용감하게 헌신·분투하고 보통 이상의 능력을 발휘, 전과를 올린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며 공훈의 정도에 따라 무성·은성·금성의 구분을 둔다. 정장선 시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6.25 참전용사분께 무공훈장을 전달해 드리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6.25 참전용사분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평화와 번영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국가를 위해 공헌하신 분들이 존경받는 품격 있는 사회와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국가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