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11일 스포츠와 삶이 공존하는 건강한 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안산시청 직장운동부와 안산 그리너스 FC 등 안산시 산하기관들이 참여하는 ‘1 운동부·1 산하기관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1 운동부·1 산하기관 후원’은 윤화섭 안산시장이 지난 9월 산하 기관장과의 회의에서 안산시 소속의 7개 육성 체육종목에 대한 선수들의 소속감과 성과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면서 마련됐다. 이날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안산시청 6개 직장운동부 감독들과 안산 그리너스 FC 감독, 안산도시공사 사장,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안산시 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안산환경재단 대표이사, 안산시 체육회 상임부회장, 안산 도시개발 대표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을 통해 안산도시공사-안산시청 유도부 안산문화재단-안산시청 씨름부 안산시청소년재단-안산시청 탁구부 안산시 체육회-안산시청 태권도부·육상부 안산환경재단-안산시청 펜싱부 안산도시개발-안산 그리너스 FC 등이 각각 후원 협약을 맺었다. 앞으로 각 산하기관은 운동부에 용품지원, 대회 출전 시 격려 및 편의 등을 지원하게 되며 각 운동부는 산하기관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시민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현안사항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시민시장의 합리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일 초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설명회는 시민시장 상인, 안산도시공사, 관계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시민시장 주변 환경 변화에 따른 주요 주민 불편 민원사항을 공유하고 5일장 폐지, 시민시장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연구 용역 진행경과, 민·관 거버넌스 운영 계획 등의 설명과 함께 시장 상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시민시장은 1997년 12월 원곡동 라성호텔 일원 노점상 정비를 위해 현재 시장 부지에 12개 동, 410개 점포로 조성해 개설된 공설시장으로 지금까지 임대형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하지만 20년 이상이 지나면서 시장 인근 빌라가 재건축 고층아파트로 새로 지어져 입주가 완료되는 등 주변 환경은 크게 변했으나, 시장은 옛 모습 그대로 낙후된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급속히 늘고 있다. 특히 5일장이 열리는 날이면 인근 노점상들이 모여들어 교통 혼잡, 소음 등을 유발해 아파트 입주 주민들의 피해 호소와 불법노점 등의 문제로 시장 상인들도 5일장의 폐지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다음달 10일까지 한 달 동안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위반차량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은 장애인편의법에 따라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에 필수적인 시설로 설치돼 운영 중으로 비장애인 불법주차 등 위반사례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시는 장애인단체 등과 함께 2014년부터 매년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불법주차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합동점검은 다음달 10일까지 상록구·단원구 주민복지과, 안산시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 관계자가 단속반을 구성해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주차표지 미부착 차량 주차 구형 주차표지 부착 차량 주차불가표지 차량의 전용구역 주차 보행장애인 미탑승 차량 주차표지의 위변조 및 표지 불법 대여 주차 방해행위 등이다.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은 주차가능 표지를 발급받은 차량만이 이용할 수 있으며 표지가 있더라도 장애인이 운전하지 않거나 탑승하지 않으면 주차할 수 없다. 장애인전용주차 위반 적발에 따른 과태료는 불법주차 10만원, 주차방해 50만원이며 주차표지 부당 사용은 200만원이 부과된다. 시는 아울러 장애인의 이동 불편사항을 개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안산시스포츠클럽이 ‘2019년 안산시장기 생활체조 경연대회’ 일반부 라인댄스 부분과 ‘제4회 전국스포츠클럽교류대회’ 초등부 농구 부분에서 연이은 승전보를 울렸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일 감골시민홀에서 열린 ‘2019년 안산시장기 생활체조 경연대회’는 총 27개 팀이 참가해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 나이를 초월한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가팀들의 열띤 경합 가운데 ㈔안산시스포츠클럽 라인댄스팀은 일반부 라인댄스 부분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또 ㈔안산시스포츠클럽은 지난 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까지 경북 포항시에서 개최된 ‘제4회 전국스포츠클럽교류대회’에서 초등부 농구 부분에 출전해 압도적인 실력차이로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우승을 이룬 ㈔안산시스포츠클럽 선수단은 “멀리 포항에서 안산의 이름을 알릴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평생학습관은 안산시 대표 평생학습 브랜드 사업인 ‘길거리학습관’ 3개소를 추가 지정하고 개소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길거리학습관은 3명 이상이 5분 이내 거리의 관내 학습공간에서 안산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들을 수 있는 3A를 기반으로 하는 생활밀착형 평생학습사업이다. 이번에 개소한 길거리학습관은 아파트학습관 3호점, 길거리학습관 40·41호점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학원과 카페 시설을 활용해 지정됐다. 이로써 시는 길거리학습관 총 43개소를 운영하게 됐다. 개소식은 중앙주공아파트 8단지 내에 있는 ‘3030 영어공부방’, 중앙역 2번 출구에 위치한 ‘카페 도트’, 중앙동 중심가에 위치한 ‘카페 풍경소리’에서 각각 진행됐다. 개소식 행사에는 평생학습 공간의 시작을 알리고자 ‘원데이 체험활동’이 함께 이뤄져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최라영 안산시평생학습관장은 “길거리학습관은 배움의 보편성, 편리성, 균등성을 추구한다”며 “지역 간 격차 없는 평생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 곳곳에 길거리학습관을 마련해 평생학습의 일상화를 이루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지진 피해 발생시 시설물의 안전유무를 신속하게 평가해 추가 붕괴 등의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지진피해 시설물 평가단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일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진행된 교육은 지진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단과 동 행정복지센터 재난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행정안전부 방재전문인력으로 2016 경주·2017 포항 지진에서 실제 시설물 위험도 평가에 참여한 지진피해 시설물 전문가인 최광복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최 강사는 지진에 대한 기본 이론과 경주와 포항의 지진의 피해 및 복구 사례, 시설물 위험도 평가 방법 및 현장 사례를 기반으로 이론과 현장의 경험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소통해 큰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정부에서는 2016~2017년 경주·포항 지진 이후 한반도가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내진관련 관계법령 개정, 세제 감면 등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안산시도 지진피해 최소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진방재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구는 제8회 단원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날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즐긴다’는 의미의 ‘For U’를 주제로 진행된 연주회는 합창단장인 이만균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구 의원 등 내빈과 6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단원구여성합창단은 공연 1부에서 김민수 지휘자를 중심으로 ‘잊혀진 계절’ 등의 가요와 친숙하고 대중성 있는 가곡을 선사했고 특별 게스트인 동산소년소녀합창단은 ‘Bach a rock’, ‘노래가 만든 세상’ 등 천상의 목소리를 들려줬다. 공연 2부에서는 1977년 창단한 대한민국 최초의 민간교향악단인 ㈔코리아필하모니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등 우아하고 품격 있는 클래식 음악을 관객들에게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앙코르 공연에서는 전 출연진과 관객들이 다함께 대중가요 ‘사랑으로’를 부르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이만균 단원구청장은 “아름다운 하모니로 큰 감동을 준 단원구여성합창단과 행사를 빛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단원구여성합창단은 음악을 통해 시민들에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노후화 등으로 손상돼 문화재를 설명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이익선생 묘 등 관내 문화재 11개소의 안내판을 정비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사업비 2천800여만원을 들여 안산문화원, 현직 국사 교사, 관광해설사, 안산시 학예사 등이 참여한 시민자문단을 운영해 그동안 이해하기 어려운 한자를 우리말로 바꾸는 등 해당 문화재의 정확한 고증과 해설로 누구나 쉽게 문화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정확한 맞춤법 사용을 위해 문안 선정 후 국어문화원에 감수와 교정을 실시하는 한편 외국인을 위해서는 국문 그대로 영문 번역시 외국인이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을 이해하기 쉽도록 별도 번역을 한국학중앙연구원에 의뢰해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문화재 안내판 정비와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더 알기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해 함께 공감하고 느낄 수 있는 문화예술의 고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구는 자주재원 확충과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올 연말까지를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강도 높은 체납세 징수활동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정리 기간 동안 지방세 체납액 1천만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책임징수제를 지정해 전담공무원이 사업장, 거주지 등 현장조사 위주로 집중 관리하도록 하고 필요시 가택수색 및 동산압류도 함께 진행해 악성체납자에 대한 강제수단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고액체납자에 대해 관허사업제한, 신용정보제공, 출국금지 등 모든 행정제재를 병행해 집중적인 체납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급증하는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을 집중 영치하고 불법명의 자동차는 발견 즉시 견인조치 및 공매처분을 실시해 징수성과를 높여나가기로 했다. 서민생활안정을 위한 체납관리 운영방안으로 생계형 체납자 및 기업에 대해서는 가계경제 회복 지원을 위한 분납유도와 신용회생 기회를 부여해 경제적 재기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고액·상습체납자는 공평과세 및 조세정의 실현 차원에서 끝까지 추적해 징수할 방침으로 강화된 체납처분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지난 5일 시장실에서 ‘2019 아시아 유소년·주니어 역도선수권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안산시를 빛낸 박혜정 선수의 메달 봉납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제2의 장미란으로 불리는 박혜정 선수는 지난달 21~27일 평양 청춘가역도전용경기장에서 개최된 ‘2019 아시아 유소년·주니어 역도 선수권 대회’에서 유소년 여자 최중량급에 출전해 인상 110㎏, 용상 145㎏로 합계 255㎏을 들어 올려 각 종목에서 모두 세계신기록을 경신하며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안산 선부중학교 소속인 박 선수는 국내·외 대회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으며 2020 도쿄 올림픽 참가 자격 점수가 반영되는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하며 향후 대한민국 역도의 미래를 밝게 했다. 이날 봉납식은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김영숙 안산시역도연맹회장, 조성현 선부중 역도부코치, 박 선수의 가족 등 총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따뜻한 환영인사와 함께 “우수한 성적을 거둬 안산시를 빛낸 박혜정 선수가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좋은 성과를 내 안산시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 “시는 직장운동부에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지역사회 인재 육성 강화 등을 위해 전국 시 단위로는 처음으로 도입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사업을 내년 1학기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안산시 대학생 반값등록금 지원 조례’는 지난 7월부터 의회에 보류돼 있다가 지난달 25일 수정 가결됐다. 이에 따라 내년 1학기 등록금부터 사업 1단계 대상인 기초생활수급가정, 장애인학생, 다자녀가정 셋째 이상부터 우선 지원한다. 1단계 사업 대상은 1천591명, 사업비는 24억원으로 예상된다. 지원 대상 학생은 29세 이하 대학생 본인과 가구원 1인 이상이 함께 거주하거나, 가족관계등록상 가구원이 없어야 하며 공고일 및 지원일 현재 안산시에 3년 이상 계속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지원 대상 학교는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 학교와 동일하고 대학원이나 외국 소재 학교는 제외된다. 재학생은 직전학기 12학점 이상 이수해 100분위 성적 60점 이상 취득했어야 가능하다. 지원 혜택을 받는 대학생들은 1년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본인이 부담하는 등록금의 절반을 지원받게 되며 이중지원 방지를 위해 시는 한국장학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민간분과위원회 주관으로 새로운 보육의 시대를 여는 창의적이고 우수한 보육을 위한 ‘2019년 전국 보육인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전국 보육인대회는 매년 연말 열리는 전국 민간어린이집 최대 축제로 전국 민간보육 회원의 화합을 도모하고 ‘아이가 행복한 어린이집 만들기 문화 확산’ 의지를 다지며 보육현장의 애로사항 격려 및 보육의 발전적인 방향 모색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전날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곽문혁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민간분과위원회위원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전국의 보육 관계자 등 3천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윤화섭 시장의 환영사와 함께 입장식, 2019년 활짝콘텐츠 사진 공모전 당선 어립이집에 대한 시상, 공연, 선언문 낭독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보육은 공공의 책임이고 의무라고 생각하며 국가의 미래를 위한 보육사업에 남다른 사명감으로 임하는데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어려운 보육환경에서도 보육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해 주신 전국의 보육인의 처우개선을 위해서 최선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여성근로자복지센터는 정치를 어려워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치 대중강연 ‘폴라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정치와 삶의 균형을 의미하는 ‘폴라밸’ 강연은 명칭처럼 그동안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정치를 인문, 사회, 정치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를 초빙해 쉽게 풀어내 정치가 어렵다는 생각을 전환하는 등 정치에 관심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이달 1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단원구 광덕4로 246에 위치한 ‘스페이스오즈’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마다 총 4회 진행된다. 강연은 오찬호 작가의 ‘노동시장 내 차별’ 정춘숙 국회의원의 ‘우리가 정치를 어려워하는 이유’ 장하나 활동가의 ‘최근 정치 이슈 알아보기’ 심용환 작가의 ‘우리에게 필요한 노동정책’ 등으로 구성됐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강연은 안산여성근로자복지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카카오톡 접속 후 안산여성근로자복지센터 검색, 구글 신청서 등 3가지 방법으로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환자 어르신 19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2019년도 2기 치매환자쉼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제2기 치매환자쉼터는 지난 8월12일부터 3개월 동안 주 3회 3시간씩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눠 구조화된 인지재활 프로그램과 작업, 음악, 미술, 운동, 원예치료와 같은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전날 상록수치매안심센터 큰마당교실에서 열린 수료식에서 어르신들은 그동안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통해 활동을 되돌아보고 작품전시회를 통해 실력을 뽐내고 상장과 수료증을 수여하며 자존감과 성취감을 높였다. 수료식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때까지 했던 작품들을 같이 전시해 놓으니 멋지고 뿌듯하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돼서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고 함께 한 가족들은 “쉼터 프로그램을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상록수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경증 치매환자의 치매증상 악화 방지와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치매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 부양 부담 등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안산시 청년소통공간 명칭 공모전’을 이달 20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소통공간은 청년들이 서로 교류하고 취업·주거 등 청년들이 마주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대해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받고 휴식도 취할 수 있는 청년들의 공간이다. 이번 공모전은 안산시 청년소통공간의 기본 명칭 ‘경기내일스퀘어 안산’에 덧붙여 사용할 청년소통공간을 상징하기 위한 특화되고 차별화된 함축적 의미의 명칭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의 공모 내용은 ‘안산시 청년소통공간 명칭 및 그 의미’이며 이메일로 명칭제안서 등을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명칭 제안은 1차 제안심사실무위원회 심사, 선호도조사, 2차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명칭의 상징성, 창의성, 적합성, 전달성 등을 고려해 채택여부 및 등급 등을 정하게 된다. 우수작으로 선정되면 등급에 따라 최우수상 1명 50만원 우수상 1명 20만원 장려상 3명 각 10만원의 부상금을 지역화폐 다온으로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