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이 출·퇴근 시간에 편리하게 책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을 확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365일 24시간 무인 도서대출 반납시스템으로 바쁜 일상에서 시민들은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출·퇴근하면서도 편리하게 책을 대출·반납할 수 있다. 안산시 도서관에 가입한 시민은 누구나, 1인 2권의 책을 10일 동안 빌려 읽을 수 있다. 시는 지난 15일 지하철 환승 및 주변 대단지 아파트 입주, 신안산대학교 학생 등으로 유동인구가 늘고 있는 전철 4호선 초지역에 ‘안산시 초지역스마트도서관’을 추가로 설치하고 운영에 나섰다. 이로써 안산시 스마트도서관은 상록수역 3·4번 출구방향, 한대앞역 2번 출구방향, 중앙역 2번 출구방향, 초지역 1번 출구방향 등 총 4개소가 됐다. 특히 작년 12월 상록수역과 중앙역에 설치된 스마트도서관은 월 1천600여 권이 대출될 정도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주 이용객은 출·퇴근 시간대에 짬을 낸 일반 성인들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상록구와 단원구에도 스마트도서관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이 책을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시화방조제 건립으로 끊겼던 시화호 뱃길을 26년 만에 복원하는 시화호 뱃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사업을 통해 안산천 하구, 반달섬, 대부도 옛 방아머리 선착장에 선착장 3개소와 부대시설 등을 조성, 관광객 바다체험을 위한 40인용 선박을 운항해 해양레저관광 활성화에도 나선다. 사업에는 국비 10억원을 포함해 모두 70억원이 투입되며 이날 착공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준공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후 시는 6개월간의 시범운항을 거쳐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에 나선다. 시화호 뱃길 조성사업이 마무리되면 사리포구가 있던 상록구 사동 호수공원 인근 안산천 하구에서 출발해 반달섬을 거쳐 시화호 방조제 안쪽 옛 방아머리선착장까지 이어지는 총 21㎞구간에 옛 뱃길 항로가 복원된다. 시는 옛 뱃길 복원을 통한 새로운 해양레저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2023년 완공 예정인 방아머리 마리나항과 함께 시화호 일대 관광 활성화 기여와 시의 해양관광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상록구 해양동 푸르지오7차아파트 인근 수변공원에서 열린 기공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의원,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2019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공공도서관 서비스 환경개선과 도민의 도서관 이용만족도 향상을 위해 진행했다. 평가는 인구수를 고려해 도내 31개 시·군 공공도서관을 3개 그룹으로 구분하고 도서관 활성화 지표를 비롯한 총 9개 항목에 걸쳐 서면평가, 이용자 만족도 조사결과, 정성평가 등을 진행해 안산시를 1그룹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시는 1993년 관산도서관 개관을 시작으로 현재 15개의 공공도서관을 운영 중이며 중앙도서관을 중심으로 신규 도서관 건립과 공동보존 서고 조성사업 추진 등 독서인프라 확충 및 다양한 도서관 정책 개발과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중앙도서관의 인문학 열두마당 강좌 운영,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시행, 서민서평단 운영과 도서관 책 문화 축제, 안산의 책 서포터즈 사업 운영과 다문화서비스, 학교와의 협력 서비스 운영 등 지역의 특성을 살린 독서문화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이밖에도 다양한 독서 특화프로그램 운영과 공모사업 수행으로 도서관 서비스 확대에 기여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평생학습관은 20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하반기 청년프로젝트 ‘청썰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16일부터 전날까지 매주 수요일 6회에 걸쳐 진행된 ‘청썰팅’은 느긋하게 휴식을 취한다는 ‘칠링’과 칠링을 하는 사람들을 의미하는 ‘칠러’를 주제로 진행돼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공유하는 힐링의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현대사회에서 바쁘게 살아가는 청년 칠러들을 위해 나 자신 들여다보기, 너희도 이런 고민 있어?, 함께 날려보자 스트레스 등 6가지 내용으로 구성돼 일상에서 벗어나 나의 스트레스가 무엇이고 어떻게 풀고 있는지를 공유하면서 공감대 형성을 통한 청년들의 동반 성장과 청년네트워크 공동체 형성을 도왔다. ‘청썰팅’에 참여한 한 청년 칠러는 “‘청썰팅’을 통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나의 고민이 나 혼자만의 고민이 아니라 모두 고민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돼 큰 위로가 됐다”며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계속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라영 안산시평생학습관장은 “평생학습을 접하기 어려운 청년층들이 칠링의 시간을 통해 청년 칠러가 돼 직장과 학업으로 인한 피로와 스트레스를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 ‘2019 중앙우수제안 경진대회’에서 안산시 소속 공무원이 제안한 ‘플라스틱 FREE 종이팩 상록水’가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 경진대회는 국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정부 정책과 공공서비스에 반영하는 등 제안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년 간 접수된 약 10만 건의 제안 중 각급 행정기관에서 추천받은 264건에 대해 국민 온라인 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국민제안 18건과 공무원제안 30건 등 총 48건이 출품돼 자웅을 겨뤘다. 안산시 정수과 소속 정우진 주무관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플라스틱 과다사용에 따른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병입 수돗물을 PET병에서 종이팩으로 변경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해 국무총리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는 지난 4월부터 국내 최초로 병입 수돗물을 플라스틱병에서 종이팩으로 변경해 시 주관 행사와 각종 시민행사 등에 ‘상록水’를 보급해 왔다. 이를 통해 약 5.4톤의 플라스틱의 사용을 줄이고 약 3천여만원의 생산비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5월 개최된 ‘국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지난 15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계절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어린이와 임신부, 어르신 등의 예방접종을 11월중으로 완료할 것을 당부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만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만12세 어린이, 임신부,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지정 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접종은 2007년 1월1일에서 2019년 8월31일 사이 출생한 어린이와 임신부는 내년 4월30일까지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만65세 이상 어르신은 이달 22일까지 가능하다. 만50~64세 미만 기초생활수급자 및 만13~64세 미만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은 이달 22일까지 안산시 지정 의료기관에서 만65세 미만 만성질환자는 백신이 소진될 때까지 관내 보건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 또는 상록수·단원수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의료기관 방문 전 백신 재고를 확인하고 방문해야 한다. 또 의료기관 위탁이 끝나는 이달 25일부터는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해 인플루엔자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동절기 한파로 인한 독거노인과 의료취약계층의 건강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내년 2월까지 취약계층 집중 방문건강관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 피해 발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상록수·단원보건소 동별 방문간호 전담인력 29명을 배치해 집중적으로 건강관리에 나선다. 방문간호 전담인력은 내년 2월까지 집중 건강관리 기간 동안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기본 건강상태 체크, 건강관리 모니터링, 후원연계, 한파홍보 방한용품을 제공하고 한파대비 건강수칙과 응급 시 대처법, 행동요령 등의 한파대비 교육을 진행한다. 시는 또 한파특보 발령 시 가정방문, 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한랭질환 감시체계를 연계 운영해 한파로 인한 취약계층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추운 겨울 주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특히 취약계층 집중 방문건강관리를 통해 한파대비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262명을 대상으로 ‘2019년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진행된 교육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음악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마련해 사기 진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권리 및 소통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총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사회적기업 벨라르떼컴퍼니 예술단의 ‘해설이 있는 힐링 음악회’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행복한 시간을 선물했다. 2부는 세이브더칠드런 김보선 권리세이버를 강사로 초빙해 ‘아동권리 및 긍정적 훈육’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김 강사는 “아동의 권리 실현을 위해서는 국가와 부모를 포함한 가족, 아동, 교사, 지역사회 등 모두에게 책임이 있고 올바른 훈육을 위해서는 아동을 바라보는 시각과 아동을 대하는 자세부터 변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는 “아동 권리 및 훈육 방식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특히 음악회를 통해 힐링 할 수 있어서 매우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노후 하수관로 파손 등의 원인으로 발생하는 싱크홀 등 지반침하를 예방하기 위해 정비가 시급한 하수관로 30.6㎞ 구간을 우선 정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정비를 위해 2016년부터 시 전역에 설치된 하수관로 중 20년 이상 경과한 354.5㎞ 구간에 대해 CCTV 정밀조사를 시행했으며 이 가운데 63.9㎞가 긴급보수 대상인 것으로 파악했다. 시는 내년부터 1단계로 긴급보수 대상인 노후 하수관로 30.6㎞ 구간에 355억원을 투입해 교체하거나 개·보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재원확보를 위해 시는 한강유역환경청의 협의를 통해 국비 175억원을 확보하고 2023년까지 예산을 투입해 1단계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나머지 2·3단계 구간 33.3㎞에 대해서도 한강유역환경청과 국비 지원 협의를 통해 예산을 확보할 방침이며 내년부터 실시설계 착수, 2025년까지 정비를 모두 마친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전체 지반침하사고의 89%가 현재 설치된 하수관로에서 이격거리 1m 이하 근접거리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이번 정비 공사를 통해 지반침하 사고위험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화정영어마을은 관내 초등학생 참가자 39명을 대상으로 ‘Ansan Culture Saturday’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 진행된 ‘Ansan Culture Saturday’ 프로그램은 안산시의 자연·문화·예술·교육시설 등을 영어 학습과 결합해 안산이 갖고 있는 환경과 문화를 영어로 이해하고 탐방해보는 토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부터 시작해 3회째를 맞는 프로그램은 ‘과거와 미래로 떠나는 안산 철도 여행’이라는 주제로 안산시의 중앙역과 고잔역 등을 탐방해보고 미션을 수행하며 기차와 관련된 여러 가지 영어표현을 배워보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견학 후 영어마을에서는 기차여행에서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만들어보고 대형 종이 기차를 만들어보는 등 기차와 관련된 영어체험이 이어졌다. 안산화정영어마을 관계자는 “안산 시 곳곳에 숨어있는 자연, 문화, 예술과 같이 교육적 가치가 있는 교육시설들을 재조명해 영어 학습에 활용하고 아이들은 선생님들과 함께 살아있는 영어를 배우면서 안산시민으로서 지역 소속감도 고취시키는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구는 늦가을 은행나무와 단풍이 절정을 맞아 이달 말까지 은행나무 낙엽거리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늦가을 녹지대 은행나무 거리를 특화해 상록구 이동 녹지대 내 황토십리길 약 150m 구간에 낙엽거리를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 낙엽을 밟으며 옛 정취를 느끼고 가족, 친구, 연인들이 추억할 수 있는 포토존도 함께 마련해 운영중이다. 상록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가로수 및 녹지대 수목관리에 노력하고 있다”며 “늦가을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낙엽거리를 보고 걸으며 시민들이 추억의 시간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사할린영주귀국동포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에이텍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2천500포기를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 사동 고향마을아파트에서 진행된 행사는 ㈜에이텍 소속 직원 40여명이 몸이 불편한 사할린동포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495명께 김치 5㎏씩 배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한가진 ㈜에이텍 대표는 “어르신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났으면 하는 마음으로 김치를 후원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윤희 고향마을노인회장은 “고향마을 주민들이 점점 연로해져서 김치 담그기가 어려운데 이렇게 김치를 후원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19일 안산여성비전센터에서 지원하는 제과제빵 동아리 ‘마들렌’과 안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지역 아동들의 빵 나눔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안산여성비전센터 소강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마들렌’의 김현혜 지도교수와 김미녀 안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을 비롯해 임흥선 평생학습원장과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해 건강한 사회통합 기여에 함께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으로 ‘마들렌’은 제과제빵 재능 나눔을 통해 취약계층·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여성합창단은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제3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우리’라는 따뜻한 정서와 ‘우리 민족’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꽃과 관련된 서정가곡과 가을에 어울리는 가요 등 여성합창에 어울리는 주옥같은 명곡들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는 벨리시모앙상블, 엘캄머현악앙상블이 함께 출연해 1부 ‘꽃’, 2부 ‘미남’, 3부 ‘당신’과 ‘나’, 4부 ‘우리는…’, 5부 ‘대한민국’ 등 총 5부로 구성, 안산시여성합창단이 지난 1년간 쌓아온 다양한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공연의 하이라이트가 될 우효원 작품의 ‘아 대한민국’을 합창단과 벨리시모앙상블이 함께 협연함으로써 ‘우리’가 번영하는 한민족, 한 공동체임을 선포하고 민족 자긍심을 일깨우는 뜻깊은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개동 민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협의체 관련 공무원 등 3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2019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4일 롯데시네마 안산고잔점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윤화섭 안산시장, 김동규 안산시의장을 비롯해 지역구 의원, 지역 정치인과 강기태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 오창종 그룹홈연합회장 등 사회복지계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총 3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25개 동 협의체의 한 해 동안의 활동 영상 상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1명과 25명의 우수활동 유공자 안산시장 표창 등의 기념행사로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상록구 이동과 단원구 고잔동 협의체위원장이 나서 우수사례 발표를 하고 3부는 문화행사로 영화 ‘블랙머니’를 관람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한 해 동안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돌보고 살피는 등 천사의 역할에 열정과 사랑으로 감당해 준 동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민·관이 함께 손을 맞잡고 희망을 노래하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활동들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