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구는 지방세 체납으로 압류된 차량에 대한 2019년도 제4차 차량공매를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모두 3차례에 걸쳐 90여대의 차량공매를 진행해 1억1천만원가량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날부터 5일 동안 진행되는 4차 공매는 37대의 체납차량이 대상이다. 자동차 공매는 불법 대포차량 또는 장기 체납차량 및 자동차세를 상습 체납해 번호판이 영치된 후에도 세금납부를 기피하는 차량에 대해 정확한 사실조사를 거쳐 진행되는 것으로 차량 인도명령 후 강제 점유해 매각하는 체납처분 방법의 최후의 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 차량공매에 참가해 차량을 구입할 계획이 있는 시민들은 입찰기한 내에 와~스타디움 주차빌딩 3층에 마련된 단원구 차량공매장을 방문해 차량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입찰에 참여하면 된다. 공매에 참여하는 방법은 안산시차량공매시스템에서 회원가입 후 인터넷 상에서 입찰서를 제출하는 방법으로 진행되며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결정되고 7일 이내 낙찰 잔금을 완납한 후 차량등록사업소에 이전절차를 마치면 낙찰차량의 소유권을 취득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차량 구입을 원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평등문화세상 ‘끼를 펼치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제1회 안산시 장애인 인권문화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5일 밝혔다. 상록수장애인자립생활센터, 안산단원장애인자립생활센터, 안산나무를심는장애인야학이 공동으로 주관해 올해 처음 열린 ‘장애인 인권문화제’는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문화적 권리와 평등권을 확보해 다양한 작품들로 장애인들의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18일 상록구청 로비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상록구청, 안산시 평생학습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등의 장소에서 공예전, 시화전, 사진전, 연극공연, 사물놀이공연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됐다. 특히 이날 안산시 평생학습관 2층 대강당에서 장애인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상황과 이들의 문화적 권리와 평등권을 알리기 위해 열린 ‘장애인 인권영화제’를 끝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장애인들이 평등하게 즐긴 문화세상 활동 축제는 막을 내렸다. 행사를 주관한 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장애인들의 문화 활동 욕구가 자신들에 대한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안산시지부가 해양환경보존 실천을 위한 ‘제1회 바다살리기 도전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생 및 일반시민 골든벨대회 참가자와 학부모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처음 열린 ‘바다살리기 도전 골든벨 대회’는 안산시, 안산시의회, 안산환경재단, 안산문화원, 안산시관광협의회 등의 후원으로 ㈔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안산시지부가 주최해 시민들에게 바다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해양환경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이 자발적으로 해양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생각하고 실천할 수 기회가 됐다”며 “이런 행사가 우리 지역에서 마련돼 참여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오순녀 ㈔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안산시지부장은 “해양생태계를 보존하는 보호활동과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견인차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연 생태계를 활용한 생태·환경·해양을 바로 알기 위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통해 미래의 후손에게 깨끗한 환경과 맑은 물, 환경선진국을 물려주기 위해 지속적인 실천적 활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벤처창업기업 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 서부권역 BI 8개 기관의 입주기업이 참여한 ‘경기지역 창업보육센터협의회 서부권역 BI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일 마이어스 안산점에서 열린 교류회는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경기테크노파크, 안산대학교, 연성대학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POST-BI, 한국세라믹기술원 부천창업보육센터,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한양대학교 에리카 등 총 8개 BI센터가 주최했다. BI는 신생기업을 입주시켜 사업 초기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이날 교류회는 기업 간 네트워크 활성화로 상호 협업 및 교류의 기회를 높이고 벤처창업기업의 투자유치 기회 제공을 통해 기업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류회에서는 참여한 각 BI기관이 추천한 8개의 창업기업들의 투자 설명회가 열렸으며 심사결과 두 개의 우수기업에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이 수여 됐다. 수상 기업은 대상에 한국산업기술대 입주기업인 ㈜엔씨솔루션, 최우수상에 안산대학교 기업인 ㈜유니로틱스연구소가 선정됐다. 이밖에도 안산시의 청년일자리 지원 정책 설명과 기술보증기금 안산지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용인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수암보건지소는 나트륨·당류 과다 섭취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저염·저당 영양식단 체험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수암보건지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고혈압·당뇨병을 가진 안산동 주민을 대상으로 모두 4차례에 걸쳐 진행된 교육은 고혈압·당뇨병 발생 및 악화의 원인으로 꼽히는 나트륨·당류 과다 섭취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교실은 저염·저당 이론교육을 비롯해 염도계를 이용한 평소 식습관 점검, 저염·저당식 실천 독려, 가정 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저염·저당 레시피 제공과 레시피를 활용한 요리교실 등 다양하게 체험 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특히 저염 해초샐러드, 저염 고추장 오이롤, 두부샐러드, 영양통밀샌드위치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저염·저당 요리실습은 교육생들로부터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수강생은 “이번 기회에 저염·저당 식단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됐다”며 “유용한 영양교육과 맞춤형 요리실습 등으로 이뤄진 이번 요리실습교실은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암보건지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비만·만성질환자의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오는 27일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하반기 체납차량 전국 일제단속의 날’을 맞아 진행되는 전국 동시 일제단속에 동참해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일제 영치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차량 번호판 영치는 지방세법 제131조에 따라 차량의 정상운행을 중지시키는 것으로 자동차세 2회 이상 또는 지방세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 대상이다. 시는 이날 일제 단속을 위해 직원 54명을 11개조 영치단속반으로 편성·투입하고 번호판 인식장비가 장착된 영치 전담차량과 실시간 조회가 가능한 휴대용 모바일 단말기를 이용한다. 번호판 영치활동은 새벽과 주간 시간대에 체납차량이 많은 주차장, 아파트단지, 공업단지, 다가구주택, 상가 등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은 해당 구청을 방문해 차량소유자 확인절차 및 체납한 금액 전부를 납부하고 번호판을 반환 받을 수 있다. 사는 성실히 납부하는 대다수 납세자와의 형평성 및 공정과세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체납차량 단속을 벌여 올해 10월 말 기준 1천808대에 대해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영치예고를 통한 납부독려로 10억4천900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시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2019년 한파저감시설 설치사업’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교통약자가 밀집된 지역을 중심으로 버스승강장 온열의자를 확대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상록구 30개소, 단원구 30개소에 총 60개에 온열의자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추가로 쉘터형 버스승강장 설치 현황을 고려해 상록구 3개소, 단원구 10개소 등 모두 13개소에 온열의자를 추가 설치한다. 온열의자는 기온이 영상 15도 이하로 낮아지면 자동으로 가동돼 의자 온도를 최고 37도까지 올려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따뜻함을 제공한다. 온열의자는 겨울철에 잠시라도 추위를 녹일 수 있고 장시간 혹한에 노출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동상, 저체온증 등 한랭질환을 예방할 수 있어 시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한 겨울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소리에 귀 기울여 온열의자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도 이어가겠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민족의 화합과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염원 확산과 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시민과 함께하는 통일염원 한마당’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3일 신안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 행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 주관으로 관내 중·고등학생과 일반시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일골든벨, 문화공연,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통일골든벨은 중학생과 고등학생·시민 골든벨로 나눠 진행돼 통일 알기 OX퀴즈, 객·주관식 문제, 패자부활전 등 본선진출을 향한 열띤 경쟁을 벌였다. 또 중앙중학교 ‘레드모션’과 청소년동아리 ‘히야’의 문화 공연이 곁들여져 행사가 더욱 풍성하게 채워졌다. 이날 행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위상 제고와 지역 통일운동 중심체 역할수행 기능과 역할을 홍보하는 등 주민과 함께 화합하고 소통의 장이 됐다. 통일염원한마당에 참여한 한 시민은 “통일 알기 OX퀴즈 등을 통해 통일이 어렵고 먼 남의 얘기가 아닌, 나와 우리의 문제임을 새삼 깨달았고 통일이 됐을 때 진정한 평화와 강국이 될 것이라 생각하게 됐다”며 “오늘 통일염원 한마당을 계기로 통일 전도사가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자율방범대원을 대상으로 ‘2019년 안산시 자율방범대 연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자율방범대 연수는 범죄예방과 지역치안을 위해 매일 늦은 밤까지 순찰활동을 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 진작 및 친목도모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전날 중소기업연수원 대강당에서 진행된 연수에는 지역구 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자율방범대원 등 400여명이 참여해 대원들의 봉사활동에 경의를 표하며 자긍심을 높였다. 이날 행사는 다스름무용단의 한국무용과 K-POP댄스 등 수준 높은 특별공연으로 시작돼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지역사회 발전 및 청소년 선도에 기여한 모범 유공대원 35명에 대한 표창 시상과 ‘자율방범대원은 안산시 시민경찰’의 주제로 모상묘 안산상록경찰서장의 직무특강이 진행됐다. 시는 ‘백세 시대 건강법 활기찬 아침을 맞는 습관 만들기’, ‘직장인을 위한 스마트한 여행의 기술’ 등을 주제로 명사를 초청해 일상에 지친 대원들이 건강한 삶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의 특강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대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대원들이 시민경찰이라는 막중한 책임감과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육아에 지친 엄마들을 대상으로 심신 단련 및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생생충전 쉼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한 프로그램은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3회에 걸쳐 안산과 강원도 원주 등지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 한부모, 다문화, 다자녀 가정의 엄마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1·3차에서 자존감 향상 강좌, 네일케어, 타로상담, 공예체험, 음악공연 등이 제공됐고 2차 프로그램은 1박2일 동안 강원도 원주시를 중심으로 중앙시장, 뮤지엄산 관람, 오크밸리 소나타 오브 라이트 쇼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프로그램을 통해 출산과 육아에 지친 엄마들이 모여 같은 고민을 공유하고 다양한 활동 등을 통해 잠시나마 잊고 있었던 ‘쉼’의 의미를 되찾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잔동에 사는 한 참여자는 “육아에, 살림에, 나 자신을 돌아볼 시간이 없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잠시 같은 고민을 공유하고 있는 엄마들과 얘기하고 몇 년 만에 처음 네일아트를 받았다”며 “힐링의 시간이 됐고 내년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민원콜센터는 민원처리에 적극 협조하고 상담사에게 친절한 응대와 협업 우수 부서 직원을 선발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22일 밝혔다. 민원콜센터는 26명의 전문 상담사들이 대표전화를 통해 하루 평균 1천500여 건의 단순 민원안내부터 세금, 수도요금, 행사정보 등 다양한 생활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등 시정전반에 대해 일선에서 시민안내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전날 진행된 전달식은 대표적인 감정노동자인 민원콜센터 상담사에게 업무에 대한 친절한 설명과 적극적 자세로 민원해결을 위해 협업한 직원에게 콜센터 상담사들이 직접 방문해 작은 선물을 전달하는 등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민원콜센터 상담사들의 투표로 선정된 직원은 상하수도사업소 하수과 김명규 주무관과 단원구 건설행정과 이문희 주무관으로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민원에 대한 문의에 친절·신속·정확하게 상담사에게 적극 응대한 점 등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시는 친절마인드 향상에 기여하고 상담사와 부서 직원간의 원활한 업무 협조로 질 높은 민원상담서비스가 시민들에게 제공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앞으로 ‘친절 으뜸직원 선발’ 시장표창, 인센티브 가점 부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22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올 한해 새마을운동 추진실적을 종합평가하고 노고를 서로 격려하며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2019 안산시 새마을지도자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대회는 내·외빈 및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 및 25개동 기수단 입장식을 필두로 2019년 새마을운동 활동영상, 감사패 전달, 축사 및 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국무총리표창 고태영, 행정안전부장관표창 강경자, 경기도지사표창 오광희 등 8명, 안산시장표창 송찬용 등 26명, 안산시의장표창 김종광 등 12명 등 총 84명이 영예로운 수상을 했으며 종합평가에서 백운동새마을회,와동·월피동새마을회, 부곡동·안산동새마을회 등이 각각 수상했다. 정차동 안산시새마을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올 한해 지역사회 공동체를 위한 새마을 가족들의 노고와 봉사를 격려하고 치하하는 자리로 여러분들의 땀과 정성을 밑거름으로 이룬 자리인 만큼 참석하신 모든 분들과 좋은 결실을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나이 들면 얼굴에 책임져야한다는 말이 있듯이, 그동안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해 어떻게 살아왔는지, 여러분의 마음을, 얼굴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평생학습관은 ‘2019년 화목한 톡톡 인문학살롱’ 마지막 강연으로 예송의전 강형구 대표의 ‘삶 나의 행복추구하기’ 강연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22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강연은 죽음을 잘 준비함으로써 삶의 소중함을 느끼고 매사에 감사한 마음으로 우리의 인생을 살아나갈 수 있도록 지혜를 얻는 내용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강 대표는 “‘웰다잉’이란 자신이 살아온 인생을 되짚고 한평생을 아름답게 정리하고 삶의 마지막을 가치 있게 마무리 하는 것을 일컫는 말”이며 “죽음이란 누구의 인생에서나 가장 큰 사건이 아닌가? 누구나 자신의 인생을 잘 마무리할 의무와 자격이 있으므로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에 감사하며 살아가자”고 강조했다. 안산시 평생학습관 대표적인 인문학 강연 중 하나인 ‘화목한 톡톡 인문학살롱’은 강의실이 아닌 카페공간에서 음악과 함께 배움의 이야기를 나누는 형태로 진행된다. 매 회차 베이스 바리톤 허하용과 소프라노 이은혜 성악가의 듀엣공연을 선보여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최라영 평생학습관장은 “현대사회의 기대수명이 높아지면서 웰다잉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고 죽음을 잘 준비해야한다는 과제가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구는 이달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압류차량에 대해 올해 세 번째 공개매각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차량공매는 고액 지방세 체납차량과 대포차, 자동차세를 4회 이상 연체해 번호판이 영치된 뒤에도 세금납부를 하지 않아 강제점유 된 차량 등 모두 37대가 진행된다. 구는 지난해 168대의 압류차량을 매각해 9천만원 이상의 체납 지방세와 3억9천만원 상당의 각종 미납채권을 정리하고 폐업 법인 대포차 등으로 벌어지는 범죄 등 각종 사회문제도 사전에 차단했다. 또 위탁업체를 이용해 압류 자동차를 처분하는 다른 지자체와 달리 시는 공매 전 과정을 자체운영하면서 신뢰도를 높였다. 매각에 따른 체납자들의 반발 등에도 행정비용 최소화와 지방세 체납액 정리의 극대화를 위해 모든 과정을 담당 공무원이 직접 집행해 시민을 대상으로 성실한 납세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등 체납세정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공매 참여 방법은 안산시차량공매시스템에 회원가입 후 인터넷으로 입찰서를 제출해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결정된다. 7일 이내 낙찰 잔금을 완납하고 차량등록사업소에 이전절차를 마치면 당해 차량의 소유권을 취득하게 된다. 공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22일 밝고 건강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간위탁기관에 성희롱 예방 포스터를 제작해 배부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민간위탁기관 성희롱·성폭력 실태 조사를 마치고 후속조치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추진한데 이어 ‘직장 내 성희롱 예방,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첫걸음’이라는 제목으로 예방 포스터를 제작했다. 시는 민간위탁기관 뿐 아니라 관내 소기업 기업체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추진 기관에도 포스터를 배부할 예정이다. 포스터 내용은 성희롱 예방 조치의무 및 상담 기관이 게재돼 있으며 함께 배부된 리플렛은 성희롱 개념 및 유형, 판단기준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포스터를 각 기관 내 게시판에 부착해 전 직원이 성희롱 예방 내용을 숙지하고 기관장·관리자의 예방교육 의무참석 인지 및 성희롱 예방에 적극 동참·유도를 통한 긍정적 인식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성 평등한 조직문화를 위해 민간기관의 성희롱·성폭력 예방에 적극적이고 지속적 관심과 관리로 성희롱 예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