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간접흡연 폐해를 줄이기 위해 12월 금연클리닉 등록자에게 특별 선물을 추가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상록수보건소 금연클리닉은 연중 금연상담사가 니코틴의존도 및 일산화탄소 측정 등의 검사 후 개인맞춤형 상담과 금연보조제를 제공하며 체계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금연성공 의지를 높이기 위해 단계별 금연성공 시 행동 강화물품을 제공하고 6개월 금연을 성공하면 5만원권 상품권을 지급한다. 특히 금연동기 향상을 위해 3인 이상 금연을 결심한 금연동료가 모두 금연에 성공하면 개인마다 1만원권 상품권을 추가 지급하는 ‘삼삼오오’ 금연캠페인도 펼치고 있다. 상록수보건소는 연말·연시를 맞아 송년회 등으로 잦은 모임과 술자리 약속에도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전문상담사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12월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면 개인용 칫솔살균기를 추가 지급한다. 상록수보건소 금연클리닉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평일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한 주말금연클리닉을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전 9~12시에 운영한다. 반월·수암보건지소에서도 금연클리닉을 평일에 이용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각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신길동 휴먼시아4단지 주민공동시설에 ‘안산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신길가치키움터’를 설치,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공공시설이나 주민공동시설 등 유휴공간을 시가 활용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돌봄과 독서·숙제지도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는 돌봄센터에 대한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민공모를 통해 ‘가치키움터’를 안산의 고유 명칭으로 정했다. 전날 열린 개소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의원,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돌봄센터 개소를 함께 축하했다. 신길휴먼시아4단지 주민복지관 2층에 위치한 ‘신길가치키움터’는 지난 8월 신길휴먼시아4단지 입주자대표회의와 공간 무상사용 협약을 맺고 2개의 활동실, 주방, 사무실 등을 갖춘 면적 230㎡ 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앞으로 사회적협동조합 ‘하다’가 위탁운영을 통해 상시·일시돌봄, 돌봄프로그램 운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시 다함께돌봄센터 첫 사례인 ‘신길가치키움터’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돌봄공동체 조성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드림스타트 사업 10주년을 맞아 ‘다같이, 多가치’의 주제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산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2009년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하늘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위해 취약계층 만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교육, 보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공평한 출발기회 보장과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꾸준히 추진해 온 사업이다. 전날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개최된 행사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지역사회 연계단체, 후원관계자, 안산시 드림스타트 아동·학부모 및 아동권리보장원 등 업무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그간 10년의 사업에 대한 성과를 보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한 드림스타트 영상 상영,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꾸민 합창, 한국무용 공연을 비롯해 샌드아트 축하공연과 비전선포 등으로 진행됐다. 먼저 44명의 아동으로 구성된 ‘드림업 합창단’의 오프닝공연은 짧은 기간 동안 열정을 다해 준비한 2곡을 온 마음과 목소리를 모아 아름다운 노래로 들려줘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사단법인 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주최한 ‘2019 대한민국 블로그어워드’ 공공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9회를 맞은 대한민국 블로그어워드는 블로그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 경쟁력 확보와 개선 동기를 부여하고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와 공감·소통하는 활동에 가장 두각을 나타낸 기업 또는 공공기관을 선정하는 상이다. 시민들과 우수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안산시는 블로그 관련 분야에서 최고 권위의 상으로 평가받는 블로그어워드에서 처음으로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심사 과정에는 10명 내외의 전문가 그룹이 디자인 및 UI, 마케팅, 콘텐츠, 커뮤니케이션 등 4개 부분 18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하며 블로그 활용이 탁월한 기업 및 공공기관을 선정했다. 안산시는 4기 활동을 하고 있는 안산시 SNS 시민기자단을 비롯해 25개 동 소식을 일선에서 전하고 있는 안산시 생생마을기자단, 참신한 시각으로 시의 정책·관광 등을 홍보하고 있는 안산시 생생드리머 학생기자단의 활발한 취재 활동을 통해 블로그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2011년 1월 개설된 안산시 공식 블로그는 현재 누적 방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는 27일 올해 마지막 고당교실을 상록수보건소에서 개최했다. 고당센터는 매달 한 차례씩 시민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병의 합병증 예방 및 관리법에 대해 전문가를 초청해 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오전 열린 강좌는 중앙대학교병원 영양관리팀 유혜숙 팀장이 초청돼 고혈압, 당뇨병의 합병증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올바른 식사관리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유혜숙 팀장은 다수의 보건소 강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예시와 용어를 사용해 혈압관리를 위한 저염식사의 중요성과 생활 속에서 저염식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 특히 외식할 때 싱겁게 먹을 수 있는 팁을 전했으며 무엇보다 실천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혈당조절을 위한 식사법으로 알맞은 양을 제때에 골고루, 그리고 천천히 먹어야 함을 알려주며 당뇨식은 특별한 식단이 아닌 건강식임을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연말을 맞아 12월 한 달 동안 상록구 관내 공공도서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독서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연말기념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올 한 해 동안 시민들에게 받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초청강연, 연극, 난타, 음악회, 뮤지컬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우선 감골도서관에서는 다음달 12일 ‘마음건강’을 주제로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를 초청해 인문학특강을 진행된다. 유 교수는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촉탁법의관을 겸임하며 20년간 약 1천500번의 부검을 진행했으며 SBS ‘그것이 알고싶다’, tvN ‘어쩌다 어른’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연극부터 마술쇼까지 모두 10종의 다양한 공연이 준비됐다. 12월5일 인형극 ‘호두까지 인형의 비밀’을 시작으로 감골도서관 스크루지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연극,, 퓨전타악퍼포먼스 난타, 성포도서관 책 읽어주는 마술사 ‘더 스노우맨’, 클래식 애니메이션OST 음악회, 상록어린이도서관 토이뮤지컬 ‘목수장이 엘리’, 부곡도서관 마술사 돌프의 빨간 양말, 본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올해 일자리창출에 큰 실적을 거둔 우수부서를 선발, 노인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펼친 노인복지과를 최우수 부서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일자리창출 우수부서 선발은 안산시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신규 일자리 및 민간 일자리 창출, 재정일자리 사업 추진 등을 평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부서에게 포상하는 것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 앞장서는 안산시’를 만드는데 시 모든 직원이 동참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7년부터 실시됐다. 올해 일자리창출 우수부서로 선정된 부서는 최우수 노인복지과, 우수 상생경제과·문화예술과, 장려 공원과·해양수산과·일동 등 모두 6개 부서다. 노인복지과는 어르신 사회참여 및 안정적인 소득원 창출 기회 제공, 사할린동포 도우미 사업 등을 추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평가는 올 2~10월 일자리창출 실적을 바탕으로 신규 일자리창출 사업 추진, 민간일자리 창출 실적, 재정일자리 사업 추진, 일자리사업 홍보, 일자리 규제 완화 등 5개 항목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내년에도 안산시 모든 부서의 직원들이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데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하도록 독려하겠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시청 앞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고 내년 1월 31일까지 불우이웃돕기 연말 집중모금 캠페인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전날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과 함께 성공적인 모금을 위한 관내 기업들의 성금전달식도 열고 집중모금을 시작했다. 행사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무연 안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각급 유관기관, 기관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 데 동참하기로 했다. 안산시 모금목표액은 10억원으로 목표액의 1%인 1천만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 온도는 1도씩 올라간다. 시는 온도탑을 통해 안산시 나눔의 온도를 실시간으로 시민들에게 보여줌으로써 관내 기업·단체·시민들의 나눔 문화 참여를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온도탑 제막식에 참여한 한국남동발전㈜ OE사업처와 오비맥주㈜, 가보주식회사는 각각 750만원, 600만원,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해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데 동참했다. 2016년부터 매년 안산시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는 오비맥주의 정평화 안양지점장은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기업의 핵심 이념으로 삼고 있는 오비맥주가 다문화
(경기뉴스통신) 안산시가 위탁운영 중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9년 청소년안전망 보고대회와 꿈드림 학생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2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열린 행사는 허요환 ㈔제일청소년회 이사장,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꿈드림 청소년과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안전망 보고대회’와 ‘졸업식’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 보고대회는 국제비지니스고등학교 치어리딩 동아리 ‘아테나’의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청소년안전망 사업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안전망 시상식이 진행돼 안산시장상, 이사장상, 센터장상 등이 수여됐다. 이어 진행된 2부 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졸업식은 졸업장 수여와 소감문 낭독, 브릿지밴드 공연, 댄스, 색소폰 연주, 스포큰워드 랩 등 공연과 발표회로 꾸며져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참석자 모두가 서로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시 관계자는 “안산시 청소년을 위해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힘찬 박수와 격려를 보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 탄탄하게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해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구는 녹지 시설물 유지·관리와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0년도 녹지관리 기간제근로자’를 공개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채용 인원은 가로수 관리 4명, 녹지대 관리 5명, 어린이공원 및 광장 관리 14명, 생활민원처리 3명 등 시설관리원 및 현업실무원 26명으로 일괄채용 후 각 사업 분야별로 배치할 예정이다. 근무 기간은 내년 1월6일부터 12월18일까지 약 12개월로 상록구 관내 가로수 등 녹지대 수목관리와 어린이공원 놀이시설 안전점검, 유지·보수, 청소 및 생활민원처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응시 자격은 안산시 기간제근로자 관리규정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서 공고일 전일 기준 안산시 상록구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자로 만 18세 이상이면 가능하다. 응시 희망자는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안산시청 및 상록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기간제근로자 지원신청서와 자기소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상록구청 도시주택과로 직접 방문·제출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는 만 60세 이상 상록구 주민 가운데 치매선별검사상 인지저하군을 대상으로 ‘2기 기억쏙 인지강화교실’을 진행, 수료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2기 기억 쏙 인지강화교실’은 경기도광역치매센터에서 제공되는 ‘기억청춘교실’ 프로그램을 이용해 참여자에게 창조적 활동을 통한 자아인식, 자기표현, 사회적 교류 및 긍정적인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자존감 향상과 사회적 고립을 줄이고 궁극적으로 치매예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자신을 소개하고 나의 인생을 돌아보며 소중한 것들을 회상하면서 “이런 프로그램이 더 많이 생겨서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 “마지막이라 너무 아쉽다”, “매주 화요일이 기다려졌다”,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했던 분들과 헤어지는 게 너무 아쉽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상록수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을 위해 구조화된 프로그램 외에도 음악활동, 원예활동, 게임활동, 수공예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치매예방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031-481-5848~5851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인증기관’ 재인증을 받아 2022년까지 3년간 연장됐다고 26일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일과 가정의 양립 및 출산과 양육을 장려하는 가족친화적인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08년 도입된 것으로 여성가족부와 한국경영인증원 주최·주관으로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 등을 인증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 2011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경기도내 최초로 선정된 데 이어 2014년 유효기간 연장을 거쳐 올해 재인증 시기가 도래해 그동안 가족친화인증을 위한 준비를 꾸준히 해 왔다. 지난 6월 가족친화 재인증 신청을 시작으로 한국경영인증원과 4회에 걸친 가족친화인증 컨설팅을 진행하고 인증기관으로부터 직장문화 조성에 필요한 경영층의 리더십, 가족친화제도 실행정도,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직원 만족도에 대한 심사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시의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활용, 가족친화 직장교육 실시, 자녀 돌봄 휴가실시, 매주 수요일 가족 사랑의 날 운영, 임산부 편의용품 지급 등 가족친화 직장문화조성을 위한 제도 및 복지혜택을 전개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안산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및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정책 수립과 추진 과정에 아동과 전문가 등 당사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산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및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보호자, 아동관련 전문가, 시의원, 관련 공무원 등 20명의 추진위원과 초·중·고·학교 밖 아동 등 27명의 아동참여위원으로 구성됐다. 지난 23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위촉장 수여, 위원회 의의와 역할에 대한 안내, 추진위원회 부위원장 및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등이 진행됐다. 이날 추진위원회 부위원장에는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 김충락 장학사가 당선되고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은 원곡초등학교 조재영 학생과 고잔고등학교 고서영 학생이 각각 당선됐다. 열띤 경합을 거쳐 선출된 당선자 들은 앞으로 위원회 회의를 진행하는 등 위원회 활동을 이끌어 가게 된다. 위원회는 아동실태조사 및 시민참여조사, 학술연구단체의 제언을 종합한 안산시 아동친화도시 아동권리전략과 4개년 추진계획 수립 시 의견을 제시하고 시 정책과 사업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이웃과 함께 읽고 나눌 수 있는 ‘2020 안산의 책’ 선정을 위해 시민들로부터 도서를 추천받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안산의 책’은 2011년부터 시작된 안산시의 대표적인 범시민 독서운동으로 어린이, 청소년, 일반성인 등 계층별로 각 한 권의 책을 선정한 후 중앙도서관 등 지역 내 30개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진흥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도서 선정은 어린이·청소년·일반성인 부분으로 나눠 추천받으며 주제가 치우치지 않고 시민이 함께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는 도서 각 계층별 수준에 맞는 도서 독자와의 참여활동이 원활한 국내 생존 작가의 책으로 최근 5년 이내 출간된 도서를 기준으로 한다. 시는 지난 9월28일부터 10월31일까지 시민들로부터 336권의 도서를 추천받아 대학교수, 교사, 사서 지역작가, 시민대표로 구성된 ‘2020 안산의 책 1차 선정위원회’를 열고 계층별 5권의 후보도서를 선정했다. 시는 후보도서를 대상으로 한 시민 선호도 조사 참여를 높이기 위해 책을 직접 읽을 어린이와 청소년들로 구성된 ‘2020 안산의 책 어린이·청소년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학교장 추천·모집을 통해 모인 23명의 학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안산사이언스밸리를 중심으로 지정된 강소연구개발특구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변화의 시작’을 주제로 한 ‘ERICA 산학협력 Fair Da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날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게스트하우스에서 열린 행사는 수도권 최초로 지정된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에 입주를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사업화·기반시설, 세제혜택 등에 관한 각종 지원 사업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김동규 안산시의장을 비롯해 원미정 경기도의원, 양성광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 양내원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부총장과 안산사이언스밸리 입주기관장, 120여 개 기업 등 총 150여명이 참여해 강소특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행사는 지자체·공공연구기관·기업 간 상생 협력과 동반성장을 촉진하며 하나로 융합되는 교류의 장이 됐다. 오픈닝 행사, 기관별 지원 사업 설명회, 기술 및 지원 사업 상담회 등 총 3부로 구성된 진행된 행사의 1부에서는 ‘안산 강소특구 업무·협력 MOU체결’, ‘강소특구 1호 자회사 등록증 수여식’, ‘Unpack Talk Show’ 등이 진행됐다. 이어 2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