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가 라오스 비엔티안주와 우호협력도시가 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24일 라오스의 비엔티안주를 방문해 ‘안산시-비엔티안주 간 우호협력도시 관계수립 합의서’을 체결했다. 안산시는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맞춰 동남아시아의 새로운 국제교류도시 발굴을 목표로 비엔티안주와의 교류협력을 추진했다. 신남방정책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라오스, 인도 등 11개 동남아시아 국가와의 경제협력 등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윤 시장은 체결식에서 비동 사야손 비엔티안주지사 및 주요 부서장을 만나 상호 교류협력을 통해 한국-라오스 국민의 이해와 우의를 증진시키고, 우호협력 및 발전을 함께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구체적인 합의서 내용은 경제, 문화, 투자 등 각 분야에서 교류협력 추진 및 공동 발전 모색, 고위급 인사의 정기적 방문을 통한 쌍방의 이해와 우의 증진 및 각 분야의 교류·협력 촉진 등이다. 비동 사야손 비엔티안주지사는 “대한민국 최대의 산업 및 다문화도시인 안산시와 교류를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 한다”며 “앞으로 양 도시가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해 긴밀한 관계로 발전하기를 희망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청소년재단 단원청소년수련관은 24일 관내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양 기관은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행사,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 지원, 청소년진로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협력, 다문화청소년 긴급지원에 관한 사항 및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함께 수행한다. MOU 체결식에는 단원청소년수련관 한경국 관장과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 이선화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다문화청소년 관련 협력 사업에 대한 간담회도 함께 진행했다. 안산시청소년재단 김희삼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안산지역 다문화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 및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청소년을 육성하는데 상호 협력하고자 마련한 것이다”며 “안산지역 다문화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오는 5월 19일 개관하는 안산시청소년재단 단원청소년수련관이 6월 정식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시민생활문화 지원을 위한 ‘5월 교육문화특강’을 진행한다.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청소년에 국한되지 않고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생활스포츠 강좌부터 외국어 강좌, 교양강좌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의 선택의 폭을 대폭 넓혔으며, 강의시간 분배를 통해 온 가족이 각자의 취향에 맞춰 수강이 가능하다. 특히, 시범운영을 통한 수요결과와 수강자들의 만족도 평가를 반영해, 6월부터 시작되는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할 예정이다. 정규 프로그램은 사회교육 35과정, 생활체육 24과정으로 편성할 계획이다. 단원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문화특강을 통해 단원청소년수련관이 안산시민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시민의 기관으로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또는 단원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는 시민들의 고혈압 및 당뇨병 예방 및 관리교육인 ‘고·당교실’을 24일 개최했다.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에서는 매월 고혈압·당뇨병 예방 및 관리법을 위한 전문가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번 교육엔 순환기내과 전문의 이호준 더베스트내과 원장을 초청해 강좌를 열었다. 이호준 원장은 먼저 어르신들이 대한민국을 경제 강국으로 만든 주역이었음을 강조하면서 어르신들의 자존심을 살려주는 강의로 시작해, 평소 환자가 가지고 있는 잘못된 의학상식을 바로 잡고 혼돈하기 쉬운 기립성 저혈압, 저혈당 증상 대처, 고혈압, 당뇨병을 악화시키는 약물과 식품 등 실생활에서 꼭 알아 두면 좋은 건강지식을 짚어 줬다. 특히 노년기 건강에 필요한 고지혈 관리법, 근력향상의 필요성과 운동, 식사관리 중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을 특히 강조했다. 고·당교실은 안산시민들에게 전문가들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한 고급 정보들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며, 고혈압·당뇨병 및 합병증 관리를 원하는 시민들이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고혈압·당뇨병 질환 및 영양교육 참여 또는 단체 교육에 참여하려면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로 문의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소는 시장 내 중도매인 경수상회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봄철 채소를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수상회는 지난 23일 감자 40박스, 방풍나물 28박스를 본오종합사회복지회관, 안산사랑푸드뱅크, 나눔과기쁨 푸드뱅크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도매시장 내 잉여농산물을 관내 사회복지기관에 후원하는 푸드뱅크 사업을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후원해주신 경수상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먹거리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유통종사자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지난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61일간에 걸쳐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점검대상 시설물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점검은 건축물·시설물 등 시 소관부서 32개 부서에서 최근 3년 이내 사고가 발생했거나 위험성이 높은 시설 등 총 354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는 점검결과, 81곳을 현지시정 조치하고, 95곳은 보수·보강 등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적된 위험요소에 대해 시급성과 위험 정도를 파악해 예산확보 후 개선 또는 보수·보강을 조속히 실시토록 조치 할 계획이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공무원 및 민간전문가 등 921명이 참여했으며, 점검표에는 점검자의 실명을 적어 넣어 점검결과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했다. 또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과 함께 단독·공동주택, 행복마을관리소, 다중이용시설 등에 시민들이 스스로 안전점검을 할 수 있는 자율점검표 2만부를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주변 곳곳에 위험요소가 많아 안전점검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점검이 안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경기도체육대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등 시 주요행사를 앞두고 음식점 및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24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식중독 예방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도가 증가함에 따라 경기도체육대회 공식업소 및 대형음식점·모범음식점·횟집·다문화음식점 등 746개소 영업주 및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마련했다. 사례별 식중독 예방법, 개인위생 관리요령, 단계별 식품위생관리요령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핵심적인 내용과 손님맞이 친절·위생서비스 교육을 병행해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날씨가 더워지면서 식중독 발생 가능성도 커진 만큼 개인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홍보 활동을 강화해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열어 5월에 안산에서 열리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어린이날 기념행사’,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 ‘경기도체전’ 등 4건의 지역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위원 13명과 행사주관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축제의 안전관리 중요성을 인식하고 개·폐회식 안전대책, 임시가설물 설치, 화재, 전기, 질서유지 등 각 분야별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위원회 심의에서 제기된 사항들에 관해서는 축제 개최 전까지 보완하기로 하고, 축제 개최 전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통해 지적 사항의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한편, 30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2019년 안산국제거리극 축제’와 3만2천여 명이 참여하는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는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만큼 각종 무대시설에 안전관리요원을 집중 배치토록하고 사고 발생 시에는 안전요원의 지시에 잘 따르도록 안내교육을 철저히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인원이 모이는 축제는 사소한 안전 부주의로도 대형사
(경기뉴스통신)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 23일 베트남 최대 경제도시인 호치민시를 방문해 인민의회의 팜 둑 하이 부의장을 만나 안산시의 스마트시티 추진사항을 소개하고 향후 베트남과 교류할 것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윤 시장은 안산시의 반월·시화산업단지의 스마트 선도 및 청년친화형단지 조성과 89블럭 스마트시티 조성 관련 주요 역점추진사항에 대해 소개했다. 호치민시 인민의회의 팜 둑 하이 부의장은 “최근 호치민시에서는 스마트시티 조성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기회가 된다면 안산시를 방문해 선진 스마트시티 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싶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윤 시장은 “안산시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스마트시티 및 스마트팩토리 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동남아 최대의 경제도시인 호치민시와 함께 최근 관련 트렌드 및 추진방향에 대해 조만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기대한다. 또한 안산시의 세계적인 수준의 시립합창단과 시립국악단을 통해 문화·예술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베트남 호치민시는 인구나 경제, 산업면에서 베트남 제1의 도시이며 동남아시
(경기뉴스통신) 안산시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3일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청소년 부모를 위한 ‘부모심리특강’을 개최했다. ‘2019년 상반기 부모심리특강’에는 한국상담학신문 대표인 이재연 교수가 ‘내 자녀 또래관계에서 행복해지는 법’이라는 주제로 새 학기 낯선 환경에 대한 두려움과 친구관계에 어려움을 느끼는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정서적 어려움을 파악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은경 센터장은 “이번 특강은 또래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님들에게 심리적 위안과 해결방안을 제시해주는 등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다양한 지역기관과 협력해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 유관기관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센터는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한 가족기능 회복과 정서·경제적 자립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역 가족복지 관련 전문기관 10개소의 대표 및 실무자 10명을 지역 유관기관 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했다. 제1차 지역 유관기관 협의체는 지역사회 유관기관 10개 기관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 안내 및 협의체의 목적과 역할을 안내하고, 사례선정 논의가 이루어졌다. 위원들은 분기별 회의를 통해 사례추천 대상자 선정과 지원범위 결정, 서비스 개입 자문, 서비스 연장여부 등을 결정한다.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박영혜 센터장은 “유관기관과 지속적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가족의 안정성 강화 및 가족관계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과 관련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구와 단원구는 23일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동차분야 민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고농도 미세먼지를 극복하기 위해 긴밀히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상록구청 대회의실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은 상록구·단원구 및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간 3자 협약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미세먼지 문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민간 참여형 미세먼지 극복 모델’을 구축하게 됐다. 협약사항을 보면 고농도 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공동인식, 미세먼지 발생예방과 저감을 위한 대민홍보, 매연과다 발생차량 무료점검 제공 등이다. 이에 따라, 안산시에 거주하는 매연과다 발생차량 소유자는 경동모터스 등 관내 검사정비조합 9개 업체가 제공하는 자동차 배출가스 검사를 언제든지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정상래 상록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구축된 민간 참여형 미세먼지 극복 모델이 다른 지자체에도 확산되어,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만균 단원구청장은 “단속위주의 정책보다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미세먼지 문제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활동적인 생활환경 조성으로 지역사회 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해 ‘건강도시 안산’ 추진단 회의를 23일 단원보건소 단원문화실에서 개최했다. ‘건강도시 추진단’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도시환경, 도시재생, 보건분야의 13개 부서장과 전문교수, 지역사회 활동가 등 3개 분야 24명으로 구성해 다분야 간 협력과 건강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시민중심 건강정책 발굴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최근 시민의 신체활동 부족 및 비만율 증가에 따른 건강위험 요소들이 증가하고 건강도시 정책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안산시는 지역사회 도시 환경 장점을 잘 살려 안산시를 건강도시로 만들기 위해 ‘활동적인 생활환경 조성’을 핵심과제로 선정했다. 지난 17일에는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안산시 공직자 148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해, 건강도시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건강도시에 대한 소통,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든 정책에서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건강 친화적 정책과 더불어 활동적인 생활환경 조성을 통해 건강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원보건소 보건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23일 성안중학교를 시작으로 상록구 관내 중학교 3개교 및 고등학교 2개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흡연예방 뮤지컬 ‘미스테리 드링크’를 공연한다. 지난해 청소년 건강행태 조사에 따르면 처음 담배를 접하게 되는 시기는 중학교 때인 것으로 조사 됐으며, 친한 친구 중 흡연자가 있는지에 관해 “모두 담배를 피운다”, “대부분 담배를 피운다”, “몇 명은 담배를 피운다” 등 친구들 간 흡연에 노출되는 경우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 문화에 맞춰 노래와 춤이 결합된 재미있고 집중도 높은 뮤지컬 형식의 교육 방식으로, 흡연거절 역할극과 금연선서식으로 학생들도 공연에 참여하도록 진행된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 새로운 형식의 교육에 즐거워하며 “흡연유혹이 있어도 거절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다른 학교 친구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고 관람 소감을 말했다. 상록수보건소 관계자는 “작년부터 뮤지컬 형식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반응이 좋아 올해에도 뮤지컬 형식의 교육을 준비했다”며 “청소년들의 금연에 대한 인식 개선으로 학생 흡연율이 감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록수보건소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동포 및 외국인주민이 꾸준하게 증가함에 따라 내·외국인주민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리얼 소통프로그램 ‘우리 동네 사람들’을 23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외국인밀집지역인 원곡동, 백운동, 선부동 및 상록구 이동, 사동, 해양동 등을 우선으로 내국인 주민을 모집했고, 동포와 외국인주민은 공개모집했다. 안산시 행복예절관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에서 내·외국인주민이 다같이 한복 및 다도체험으로 전통예절을 배우고 서로를 알아가기 위한 레크레이션을 진행했다. 본부 관계자는 “지금까지의 다문화교육이 내국인교육과 외국인교육으로 이분화됐다면 앞으로는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하겠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상호 문화를 존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