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관문 도로에 있는 고촌 아라대교 경관조명을 고효율 친환경 엘이디조명으로 보수 교체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1일부터 점등한다고 밝혔다. 국도 48호선에 위치한 고촌 아라대교는 경관조명의 노후화로 그동안 제대로 된 야간경관 효과를 발휘하지 못했으나, 이번 보수공사를 통해 아라대교의 우수한 야간 경관 연출 등 본래의 제 기능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보수공사는 총 예산 3억 5천만 원을 투입해 492개의 엘이디로 조명을 교체해 에너지 절약 및 예산 절감에도 큰 효과가 있다. 정대성 도로관리과장은 “김포시의 경관조명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 및 유지관리를 통해 산뜻하고 밝은 야간조명으로 김포의 경관을 아름답게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오는 5월 5일, 제97회 어린이날 행사 ‘꿈과 희망의 김포어린이랜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 관계자 회의를 지난 11일, 의회동 브리핑룸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 관계부서,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경찰서, 소방서, 모범운전자회 등 행사 관계자 1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날 행사 계획 보고, 부서 및 유관기관 업무 협조사항 협의, 안전대책 및 운영방향 등 행사운영에 따른 제반 사항을 논의했다. 진혜경 아동청년과장은 “이번 행사가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온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행사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97회 어린이날 행사는 오는 5월 5일 중봉청소년수련관 및 걸포중앙공원 일대에서 “꿈과 희망의 김포어린이랜드”라는 슬로건 아래 기념식, 60여개의 체험부스, 깡통기차, 물놀이 풀장, 어린이 인형극,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구성을 통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전종익 김포시 교통국장은 지난 11일, 시도5호선 개설현장과 마곡~시암간 도로 확포장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과 품질 및 안전관리 전반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한 시도5호선 도로 개설공사는 사우동 보건소 앞에서 고촌읍 향산리 한강로 시네폴리스 인터체인지를 연결하는 연장 1.2㎞, 폭17.5m의 왕복4차선 도로를 개설하는 공사로 2017년 3월 착공해 오는 5월말 개통할 예정이다. 또한, 마곡~시암간 도로 확포장공사는 하성면 시가지에서 석탄리 기존 마을도로를 확장하는 연장 2.5㎞, 폭 15m의 왕복2차선 도로건설공사로 2017년 7월 착공해 2019년 11월 준공으로 추진되고 있다. 전종익 교통국장은“올해 5월 준공예정인 시도5호선의 체계적인 공정관리로 마무리공사를 착실히 해 줄 것”과 “사업장별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건설현장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김포한강신도시를 중심으로 최고의 명품 공원 만들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김포한강신도시 전지역의 공원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공원관리과 2팀에서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공원경관을 제공하고자 2018년 ‘신도시 식생보완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2020년까지 연차적으로 경관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2018년 운양동 653주의 보식공사를 시작으로 올해는 한 차원 높인 예산 투입과 차별화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직접설계를 통한 설계용역비 절감과 초화원 직영관리로 대단위 예산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금빛수로 및 호수공원에 5억 원의 식재예산을 투입해 근원직경 40cm의 대경목과 대단위 관목식재로 웅장미와 테마형 볼거리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시설물 정비와 고원 내 초화원을 가꾸면서 시민들이 행복한 공원 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중이다. 한규열 공원관리과장은 “명품공원을 빚는 일은 많은 시간과 쉼 없는 노력이 필요한 만큼, 혼신을 다하고 정성을 다해 최고의 명품공원을 완성해 시민들의 휴식·여가생활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238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2월 13일부터 4월 9일까지 총 7주간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와 특별 합동단속을 실시한 결과 환경오염물질을 불법으로 무단 배출하는 사업장 총 99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곶면 거물대리 내 공장 매연으로 인한 주민피해 언론보도와 관련해 대기질 개선을 위해 대곶면 거물대리 일원지역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단속을 통해 적발된 주요 위반행위로는 배출시설 신고 무허가 33건, 방지시설 부적정운영 58건, 운영일지 미작성· 자가측정미이행 20건 등이다. 유형별 주요 위반사례로는 Ο업체는 방지시설을 설치하고도 활성탄을 일부 제거된 채 방지시설 기능을 상실한 상태로 운영해 대기오염물질을 그대로 대기 중으로 배출하다 적발됐고, Δ업체는 대기오염배출시설인 건조시설을 미신고 상태로 조업하다 적발됐으며, ㉧업체는 방지시설 연결배관의 부식·마모로 인해 오염물질이 누출돼 훼손된 방지시설을 방치한 채 운영하다 적발됐다. 시는 환경관리법을 위반한 업체 99건에 대해서는 경고 및 과태료, 조업정지, 사용중지 및 폐쇄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
(경기뉴스통신) 김포 농업인 새벽시장이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오는 13일, 오전 5시 30분 운양동 모담폭포에서 개장한다. 김포농업인새벽시장은 지난해 약 30여농가의 참여로 19회 운영됐으며 새벽시간 신선농산물을 갖고 시민들을 찾아감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부터는 작년과 달리 토요일은 운양동 모담폭포에서, 일요일은 김포세무서 앞에서 김포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쌀, 계란, 버섯, 상추, 시금치, 토마토, 딸기 등 신선농산물을 현장에서 오전 5시 30분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고상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난해 김포농업인 새벽시장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호응에 감사하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농업인 새벽시장에서 일부 품목의 농산물을 구입하는 시민들에게는 홍보용 김포금쌀 사은품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019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시민회관 3층 다목적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일자리 채용행사는 김포일자리센터 주관으로 진행하며 그린코스㈜ 등 7개 기업이 참여해 15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600여명의 구직자가 면접에 참여한 1분기 채용행사에 이어 추진하는 2분기 채용행사로, 김포시 일자리센터와 김포고용센터의 협업을 통해 구인 업체 발굴과 구직자를 위한 홍보 및 미취업자에 대한 사후관리까지 함께 추진한다. 심상연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채용행사는 사전 신청 없이 이력서를 지참해 방문 하면 참여기업의 인사담당자 1대1 면접을 통해 현장채용이 이뤄진다”며 “이번 채용행사를 통해 업체 구직수요에 적합한 인재알선 및 구직자에게 취업기회 제공과 고용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립도서관에서 제출한 ‘경기, 청년 도서관에서 내 ‘일’을 만나다’ 사업이 경기도 민선7기 첫 일자리정책마켓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일자리 정책마켓은 경기도가 도내 시군 및 공공기관이 발굴한 일자리 사업중 확산 가능성과 효과가 높은 정책을 경기도가 전액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도내 시·군, 공공기관 등 25개 기관이 공모에 참여했으며, 지난 3월 26일 전문가와 참여기관이 모인 심의위원회에서 독창성, 사업 적정성, 효과성 등을 심사해 최종 선정 됐다. 특히, 김포의 관내 도서관별 특화주제 또는 지역수요에 걸맞은 프로그램을 공모하고 제안자가 직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이 심사위원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김포시립도서관은 지난 2월에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신중년일자리 지원사업에도 선정된 바 있어, 이번 사업과 함께 모두 15명의 고용 인원을 창출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도서관별 특성화 프로그램 추진 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청소년과 함께 다양한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고양예술고등학교 미술과 학생들을 초대해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지난 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열리는 ‘Go Art 3’에는 고양예술고등학교 미술과 1~3학년 학생 120여 명이 참여해, 1·3학년 작품은 일산동구청 갤러리 가온 1관에서, 2학년 작품은 고양시청갤러리 본관에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회화·조소·디자인·소묘 등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활용한 작품들로 기성 작가들의 시작점이라고 볼 수 있는 10대들만의 과감함과 풋풋함을 엿볼 수 있다. 한편, 고양시청갤러리600은 현재 2019년 하반기 대관 예약을 받고 있으며, 고양시민 누구나 무료 관람·대관이 가능하다. 대관 문의는 시 문화예술과 연락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2019년 1월 1일 기준 16만3,988필지에 대해 오는 15일부터 5월 7일까지 20일간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 신청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란 지난 2월 공시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과 비교표준지의 특성을 비교, 가격배율을 적용해 산출한 개별토지의 단위면적당 가격을 말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토지소재지 관할구청 시민봉사과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고양시청 및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개별공시지가 열람기간 내 열람가격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토지소재지 관할구청 시민봉사과에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제출하면 되고,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및 인근 토지의 지가 균형 등을 재확인해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아 고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 31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 상속세 등의 국세 및 재산세, 취득세 등의 지방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에 개별공시지가를 꼭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4월부터 오는 6월까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17개 사회보장급여 대상자의 소득·재산 등 변동사항에 대한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확인조사는 복지대상자의 수급자격과 급여지급의 적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상·하반기 연 2회에 걸쳐 실시되며 기초생활수급자, 기초연금, 장애인 연금,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족 지원대상자 등 17개 사회보장사업 수급자 및 그 부양의무자를 대상으로 소득·재산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된 국토교통부, 국세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24개 공공기관의 79종의 소득·재산 공적자료를 활용해 사회보장급여 대상자 11만2,804가구 15만587명에 대한 자격변동사항을 정비한다. 이번 상반기 확인조사는 1만179건으로 급여감소 4천83건, 급여증가 1천75건, 급여중지 844건, 자격변동 4천177건이 예상되며 조회된 대상자는 사전안내문 발송과 4월~6월 의견 청취기간을 거쳐 확인조사의 취지와 탈락사유, 소명방법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조사결과 명백히 부정수급이 확인되면 보장중지와 지급한 보장비용을 환수조치하게 되며, 선정기준을 다소 초
(경기뉴스통신) 고양시가 한국교육방송공사와의 2019년 협력사업에 본격 시동을 걸고 오는 20일 ‘도서관 다큐 상영회’를 시작한다. ‘영화를 읽다, 씨네IN라이브러리’라는 제목으로 진행될 이번 행사는 고양시와 EBS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오는 20일부터 6월 15일까지 고양시 관내 5개 도서관에서 진행된다. 2018년 EBS국제다큐영화제 상영작 중 화제작 6편을 상영하고, 해당 작품의 이해를 도울 전문가와의 만남 시간까지 준비해 동물, 예술, 가족, 주거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고양시도서관센터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진로 특강’에 EBS 직원들이 일일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건축, 요리, 미디어, 로봇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본 프로그램에 EBS 프로듀서, 카메라감독, 아나운서 등 방송분야 전문가들이 힘을 보태기로 한 것이다. 이는 교육 전문 방송국이 지역 사회와 협업할 수 있는 모범적인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고양시는 영상문화 활성화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후원하
(경기뉴스통신) 2019년 고양시는 ‘시민의 삶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 발굴’과 ‘시민을 위한 공간 제공’을 주요 시정목표로 설정하고 과거의 틀을 벗어난 혁신행정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적은 돈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해결할 수 있는 생활 사회간접자본 사업과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열린 커뮤니티 공간 조성 사업, 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도심 숲 조성 사업 등을 핵심과제로 선정했다. 고양시는 지난 2014년 교외선 철길로 단절된 주교-성사동 주민들의 통행불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원릉역 지하보도 공사를 진행하던 중, 과거 통행로로 이용하던 사유지에 토지주와 협의하지 않고 보행로를 잘못 설치했고, 이에 해당 토지주가 보상 등을 요구하며 대지 경계에 2m 높이의 담장을 설치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해당 지역 주민들이 학교, 시장, 버스 정류장 등을 가기 위해서는 높은 담장이 설치된 통로를 지나 100m 이상의 거리를 돌아가야 하는 상황에 놓였고, 특히 매일 한 번 이상 지역을 이동해야하는 성사 중·고교 학생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들의 불편이 많아 지역 주민들끼리 분쟁하고, 도시경관도 삭막해지는 문
(경기뉴스통신) 고양시가 정부의 생활 사회간접자본 확대 정책에 발맞춰 일상생활과 가장 직결되어 있는 ‘교통안전 분야’에서 자체적인 생활 사회간접자본 사업 추진에 나섰다. 그 첫 단계로, 고양시는 올해 상반기부터 자유로 나들목, 통일로IC 하부 교차로 등 교통량이 많고 사고가 잦은 주요 도로의 교차로와 나들목을 대상으로 운전자 시야 확보를 위한 시선 유도시설을 확대 설치한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올해 초부터 관내 주요 도로를 조사해 이 중 안전 확보가 가장 시급한 혼잡구간을 대상으로 이번 1회 추경에 약 2억 원의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예산을 편성했다. 자유로의 경우 통행량이 하루 평균 약 22만 대로 ‘전국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도로’이며, 통일로IC 하부 교차로의 경우 어둡기도 하거니와 국도1호선 이용차량과 서울외곽순환도로 진출입 차량이 교차하는 까닭에 교통 혼선과 사고가 빈번한 구간이다. 개선사업이 시행되면 고양시 주요 간선도로에서 사고율이 감소하고, 출·퇴근길 시야 확보가 어려웠던 도로 환경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실시설계를 거쳐 구체적인 설치 대상지를 확정한 후 이용량이 많은 도로부터 단계적으로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105만 광역행정과 평화경제특별시 균형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신청사의 건립 재원 확보를 위해 건립 기금 500억 원을 적립했다. 1983년 준공된 현 청사는 인구 20만 시절의 군 청사로 지어진 탓에 사무 공간이 부족해 현재 시청 주변 여러 곳의 건물을 임차해 사용하고 있으나 40여 개 부서가 분산돼 있어 민원인들이 담당 부서를 찾지 못해 불편을 겪고 있고, 공간이 협소해 시민들과의 소통공간은 사실상 전무한 실정이다. 36년 된 청사는 노후화로 인해 2003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을 받았고 지난 3년간 유지보수 비용으로만 27억 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되는 등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논의돼 왔으나, 막대한 건립비용 문제와 시 재정여건의 어려움 등으로 그동안 미뤄져 왔다. 시는 이런 문제의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3월 ‘신청사 건립기금 조례’를 제정하고, 시의원 및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금 심의위원회에서 정한 2019년도 건립기금 운용계획을 통해 이번 제1회 추경에 건립 기금 500억 원을 적립함에 따라 신청사 건립에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신청사 건립에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