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4월부터 관내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가족친화 직장교육’을 무료 운영한다. 가족친화 직장교육은 가족친화인증제도,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부부 의사소통, 가족갈등관리, 자녀 놀이활동 등의 주제로 구성돼 일과 가정 그리고 삶을 조화롭게 병행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교육은 고양시와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가족친화 전문가들이 기업에 직접 방문해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특히 각 기업의 특성에 맞춰 주제를 선정하고 알기 쉬운 사례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교육대상도 근로자뿐만 아니라 기업·기관 대표 및 중간 관리자까지 포함해 가족친화인증제도,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경영 설계, 가족친화 문화 조성 등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교육 신청은 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김나연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찾아가는 가족친화 직장교육을 통해 저출산 문제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가 지난 11일 ‘고양시 환경시설 등에 관한 관리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했다. 조례는 관할 사업장이 아니라 하더라도 지역 내 기피시설 등을 지도·점검하고, 위반 시 행정처분을 실시함을 골자로 한다. 이로써 시는 고양시 내 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에서 위법·부당한 행위를 할 경우 선제적인 지도·점검 및 행정처분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타 시에서 운영 중인 고양시 내 기피시설인 난지물재생센터, 음식물 처리시설 등에서 수년간 제기되고 있는 지역 민원을 조례를 통해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또한 환경오염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준 시장은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고양시의 가장 큰 사회간접자본은 환경이다. 환경은 이제 생존권의 문제이며, 우선순위가 아닌 결단의 문제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시는 조례 제정을 기반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환경정책 수립 및 지속가능한 환경도시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보건소는 질병관리본부가 제주지역에서 올해 처음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를 확인하고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모기매개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매개모기에 물린 경우 99%이상은 무증상 또는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에서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뇌염의 20~30%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일본뇌염은 효과적인 예방백신이 있어 일본뇌염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아동은 표준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하며 만 12세 이하는 전국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에서 주소지에 관계없이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면역력이 없고 모기 노출에 따른 감염 위험이 높은 대상자의 경우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매개모기의 활동이 시작됐으므로, 야외 활동 시 긴 바지와 긴 소매의 옷을 입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노출된 피부나 옷에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며, 매개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집주변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일 오전 고양 어울림누리에서 치매환자와 보호자 및 고양시민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치매 애 희망을 나누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치매예방에 효과적인 걷기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와 부정적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당초 예보와 달리, 전날 밤부터 계속해서 내리는 비로 인해 우비를 입어야하는 불편함은 있었지만, 참가자들은 보건소 직원들과 치매파트너 봉사자들의 안내를 받으며 안전하게 걸을 수 있었고, 코스 중간에 설치된 체험 부스에서 치매인식개선 퀴즈와 두뇌튼튼 퀴즈를 풀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는 보건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한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치매안심센터의 사업을 알리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덕양구보건소의 태블릿기기를 활용한 인지활동프로그램, 일산동구보건소의 치매이미지나무 만들기 체험, 일산서구보건소의 청춘사진관 체험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안현 덕양구보건소장은 “고령화 사회로 증가하는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개선이 이뤄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10일 ‘2019고양국제꽃박람회’의 분산 개최를 앞두고 화훼농가들의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고양원당화훼단지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준 시장, 농업기술센터소장, 덕양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과 화훼 농업인 20여 명이 참여해 고양원당화훼단지의 견학농가와 ‘고양 플라워 비즈니스 페어’가 열리는 화훼산업특구 정보센터를 방문했다. 2019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 준비상황을 재점검 한 후 화훼농가들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질의·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고양시 화훼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번 꽃박람회가 화훼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국내 화훼산업 발전에 활력을 불어 넣기를 기대한다”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설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축제로 개최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9고양국제꽃박람회는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일산 호수공원에서는 꽃 문화 축제로, 고양원당화훼단지에서는 체험과 견학 중심으로 분산 개최된다.
(경기뉴스통신) 평화의 시작 미래의 중심, 고양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고양시를 디자인하기 위해 장애인식개선사업의 일환인 ‘희망가득 공연상자’를 추진한다. 지난해 첫 시작을 알렸던 ‘희망가득 공연상자’는 고양시의 미래가치 창출에 주력이 되는 초년기 학생들에게 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해 장애인에 대한 선입견 또는 편견을 해소하고 올바른 인식을 배양해 지역사회통합에 이바지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2018년 ‘희망가득 공연상자’는 관내 9개 초등학교 1~3학년 1천8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진했으며, 적극적인 협조 및 지속적인 요청이 있어 올해에도 희망가득 공연상자를 이어가게 됐다. 지난 9일 양일초등학교 3학년 학생 240명을 대상으로 첫 포문을 연 ‘2019년 희망가득 공연상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특히 발달장애인이 주재하는 인형극과 마술은 초년기 아동에게 장애에 대한 긍정적이고 즐거웠던 인식을 심어주는 매개체로 사용되고 있다. ‘희망가득 공연상자’를 추진한 장애인지원센터 관계자는 “장애인식개선이 기존의 이론 및 영상의 일방향적인 교육의 틀에서 벗어나 인형극과 마술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고양시니어클럽과 일산동부경찰서가 지난 10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불법촬영 집중단속 및 예방 캠페인 활동 등 상호 정보 공유 및 사회 안전망 확충을 위해 힘을 합치게 됐다. 고양시니어클럽은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불법촬영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지하철 역사,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의 화장실을 정기적으로 관리하는 ‘몰래카메라 감시단’을 발족했다. 몰래 카메라 감시 활동은 30명의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담당하며 매주 3회 정기적으로 감시 활동을 펼친다. 고양시니어클럽 신우철 관장은 “불법카메라 감시단을 비롯해서 고양시 노인일자리사업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계시는 5천여 명의 어르신들 덕분에 고양시가 여성과 아동, 청소년들이 한층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약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생활밀착형 조례인 ‘고양시 수제품 판매촉진 지원조례’가 지난 11일 고양시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조례에는 수제품 제작에 대한 교육 및 컨설팅 지원방안, 마케팅 능력 향상 지원사업, 온·오프라인 판매촉진 및 판로지원을 위한 사업지원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다. 최근 고양시에는 수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시대의 흐름과 함께 공방, 협동조합, 개인 창업자, 1인작가 등 수제품 제작 판매 종사자가 증가 추세다. 이번 조례 통과와 관련해 한 공방 관계자는 “그동안 재능 있는 핸드메이드 작가들이 작품을 알리고 판매할 공간이 부족했다”며 “조례가 제정된 만큼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소품 시장의 확대와 수제품 생산자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판매망 확충을 위해 조례를 제정하게 됐고, 이를 바탕으로 내실 있는 지원을 통해 소규모 수제품 생산자의 안정적인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에너지빈곤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한국에너지재단과 연계해 '2019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을 목적으로 단열, 창호, 바닥공사, 보일러 교체, 냉방기기 지원 등을 통해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에너지 복지향상을 도모하는 전액 국비지원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와 차상위 계층이며, 복지사각지대의 일반 저소득가구도 포함 된다. 다만, 주거급여 '자가' 집수리대상가구와 최근 3년 이내 같은 사업 지원을 받은 가구는 제외된다. 신청은 4월부터 6월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가능하며, 이후 에너지재단에서 선정한 시공업체에서 신청가구에 직접 방문해 에너지진단을 통해 지원내역을 확정하면 올해 말까지 설비 지원이 완료된다. 윤건상 소상공인지원과장은 “2019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의 지원대상 가구가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의 적극적인 홍보 및 안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가 마련한 고양시 개발 인허가 특별 조례안이 지난 3일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수정가결한 내용으로 11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개발 인허가를 받은 후 별도의 대책 마련 없이 기존 사업을 변경함으로써 주변 기반시설이 부족하게 되거나 주거·생활환경 등을 저해하는 기피시설에 대해 심의 및 주민 의견청취를 실시하고 시설적 대책을 마련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근린생활시설에서 동물장묘시설, 골재선별파쇄장 및 레미콘공장으로의 변경 등의 사례에 대해 조례를 통해 주민불편 및 주민갈등을 예방하고자 한다. 일부 개발관계자는 “해당 조례는 법률에 위임된 내용이나 법적 근거가 부족하며, 난개발 방지를 위한 기존 고양시 성장관리방안시행지침이 이미 시행 중이므로 이중규제다”라고 반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 관계자는 “기반시설, 방지시설 설치 등 대책을 마련한 후 변경 개발되도록 해 다수 시민의 행복 추구 권리를 보호하고자 하는 것으로 기존 기반시설 확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받는 대상은 적용 제외하므로 이중 규제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시설적 대책이 마련되도록
(경기뉴스통신) 고양시가 2019년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고양 독립운동가의 길 함께 걷기’를 개최한다. 고양의 위대한 독립운동 정신과 평화의 바람을 담아 ‘고양 독립운동가의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걷기행사는 오는 13일 일산문화공원과 호수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펼쳐진다. 대형태극기가 게양되고 국민의례와 개막축사, 퍼포먼스, 호수공원으로 이동해 고양독립운동가의 길 코스체험, 다시 문화공원에 모여서 ‘도전, 역사골든벨’을 진행한다. 약 1천여 명의 참가자들이 접수한 ‘고양 독립운동가의 길 함께 걷기’ 코스에는 고양 지역의 독립운동가 74인과 고양의 위대하고 독특한 만세운동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어, 참여자들이 함께 걷고 호흡하며 보고 배울 수 있도록 꾸며졌다. 또한 광복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100년 역사 특별 사진전과 함께 고양 독립운동기념탑 옆에 시민들이 직접 태극기를 전시하는 행사도 펼쳐진다.
(경기뉴스통신) ‘저비용 고효율’의 생활밀착형 사업을 위한 고양시의 올해 첫 번째 추경예산이 지난 11일 확정됐다. 이번 추경예산은 총 2천8백억 원 규모로, 예산의 긴급성을 고려해 적신호가 켜진 시정의 ‘급소’에 우선 투입됐다. 도로, 일자리, 환경 등 일상생활과 직결돼 있지만 오랫동안 예산에서 후순위로 밀려 온 시민들의 만성 불편 해결에 집중했다. 가장 주력하는 분야는 소규모 도로 사업이다. 총 225억 원을 투입해 주요 나들목과 교차로의 ‘막힌 구간 뚫기’에 나서는 한편, 시야 확보를 위한 안전시설물도 촘촘히 설치한다. 특히, 출퇴근길 지정체가 빈번해 시민들의 불편이 지속됐던 일산 IC 일원 등에 우회로 확보 등 맞춤형 처방으로 교통 혼잡 개선에 나선다. 일자리사업에도 44억 원을 긴급 투입한다. 특히 ‘기회가 박탈된 세대’로 불리는 청년들에게 창업과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8청춘창업소, 창업지원센터, 내일꿈제작소 등 참신하고 내실 있는 청년들이 아이디어 구상과 활동 공간을 조성한다. 함께 나눠쓸수록 가치가 확산되는 ‘공유경제’의 신호탄도 쐈다. 주민들이 자원을 나누고 문화를 함께 즐기는 공간인 ‘마을공작소’, ‘농기계 대여소’
(경기뉴스통신) 오는 26일부터 개최되는 2019고양국제꽃박람회가 일산호수공원과 덕양구 원당화훼단지에서 동시 개최된다. 고양시 덕양구에서는 이를 많은 시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2019 고양국제꽃박람회 가두 홍보 및 예매권 현장판매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원당화훼단지에서는 꽃의 재배현장을 시민들이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체험견학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더욱 생동감 넘치는 농장을 경험할 수 있다. 체험견학프로그램은 다육, 장미, 분화, 분재 등 화훼재배 농장을 꽃 해설사와 함께 직접 탐방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체험예약은 고양국제꽃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판매되는 사전 예매권은 구청 각 부서, 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예매권 가격은 고양시민 성인권 7,000원, 관외 성인권 8,000원, 특별권 5,000원이다. 특별권은 고양시민 중 36개월이상~고등학생까지, 만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가 대상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덕양구에서도 동시 개최되는 꽃박람회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화훼농가 소득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이를 위해 예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는 12일 구청장 주재로 고양국제꽃박람회 대비 긴급회의를 열고 그간 부서별로 추진한 사항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긴급회의에서는 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꽃박람회에 대비해 부서별 추진사항과 보완할 점 등을 구청장과 부서장들이 머리를 맞대고 심층적으로 토론·논의했다. 덕양구는 행사기간 중 종합상황실을 꾸려 각종 주민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앞서 덕양구는 꽃박람회가 시작되는 100일 전부터 자체적으로 ‘꽃박람회 종합지원계획’을 수립하고, 홍보, 도로, 교통, 위생, 환경 등 각 분야별로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인도변 초화식재, 주요도로 정비, 동별 마을대청소, 대중교통 승강장 정비, 광고물 정비 등 외부 방문객에게 깨끗한 덕양구 이미지를 각인시키기 위한 쾌적한 환경 조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긴급회의를 주재한 박동길 덕양구청장은 “이번 꽃박람회는 최초로 원당화훼단지와 호수공원에서 분산 개최되기 때문에 전보다 더욱 세밀하게 꽃박람회 준비를 해야 하는 이유”라고 말하며,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꽃박람회를 즐길 수 있도록 간부들은 모든 노력을 경주해 줄 것”을 당부하며 회의를 마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야간 문화프로그램 ‘한국 속의 일본’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사쿠라 훈민정음, 오염된 국어사전’ 등을 저술한 이윤옥 시인을 초빙해 ‘한국 속에 남아있는 일본문화와 언어’를 주제로 우리말 속의 일본말 찌꺼기, 일본 속의 한국문화, 일본 및 해외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김포시립도서관은 이번 야간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3·1운동 100주년의 의미와 함께 일본과 한국의 역사를 조명함으로써 올바른 역사·언어 의식을 함양시키고, 야간 시간대 인문학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를 만족시켜 나갈 계획이다. 5월 9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수강생 모집은 오는 15일부터 40명 선착순 전화 및 방문 접수를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양곡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