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제11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저탄소 생활 실천분위기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기후변화주간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이며, 일상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 의지를 확산하는 주간이다. 시는 해당기간 동안 화정 광장 및 대규모 아파트단지를 순회하며 탄소포인트제,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지원,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미세먼지 저감 실천방안을 홍보하는 동시에,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환경그림 전시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구의 날인 22일에는 저녁 8시부터 10분간 전국 동시 소등행사가 실시되는데, 고양시 관내 모든 공공기관 및 3만4천8백여 가정이 참여해 지구 환경을 보호하자는 의미의 ‘지구의 날’을 더욱 뜻깊게 장식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배출원에서부터 온실가스가 감축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오는 27일 남북정상회담 기념 고양시 평화마라톤 대회에도 홍보 부스를 마련하는 등 탄소포인트제, 온실가스 줄이기 캠페인, 미세먼지 저감 시민 실천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화정어린이도서관은 독서동아리의 활성화로 나눔의 장을 마련하고 독서 문화 진흥에 기여하고자 ‘책이 블라썸 독서동아리’ 회원을 모집한다. 책을 좋아하는 30~40대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매회 선정된 주제에 대해 관련 도서를 읽고 이야기 나누는 형태로 진행하며, 오는 5월 14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월 둘째·넷째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화정어린이도서관에서 운영된다. 강좌는 총 6차시로 구성되며, 1차시 시가 주는 강력함 ‘당신의 슬픔을 훔칠게요’, 2차시 관점 뒤바꾸기 ‘180도’, 3차시 문학작품 책 속 전시회 ‘문학의 숲을 거닐다’, 4차시 카프카의 매력 ‘변신’, 5차시 인생의 시차와 착시 ‘바깥은 여름’, 6차시 자연이 선생이다 ‘나무철학’라는 주제로, 관련 도서를 함께 읽고 각자의 생각을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모집대상은 고양시민 12명으로 4월 22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유경옥 도서관센터 소장은 “‘책이 블라썸’ 동아리 명칭처럼 책을 좋아하는 시민들에게 책으로 인해 삶에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화정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오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진행되는 ‘2019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에 시민과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는 그동안 아파트단지, 광장 및 공원, 기업체 등 현장을 방문해 구인·구직상담, 직업흥미·적성 및 행동유형 분석,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요령, 면접 요령, 기업탐방과 동행면접의 고양JOB투어 등의 일자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꽃박람회 기간에도 행사장 인근 일산문화공원에서 구인·구직 상담은 물론 고양시의 다양한 일자리사업에 대한 정보 제공 등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에서 꽃도 보고 내 일을 찾는 아름답고 행복한 추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5월 16일에는 ‘청년드림JOB콘서트’, 5월 22일에는 ‘SEOUL FOOD Job Fair’가 열리는 행사장에도 일자리버스가 현장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많은 구직자들에게 취업 알선의 기회를 주기적으로 다양하게 제공하고, 업체들은 원하는 인재를 맞춤형으로 편리하게 구할 수 있는 통합일자리 박람회를 운영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고양시 일산서구는 ‘일산서구와 함께하는 2019 고양시 통합일자리 박람회‘를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일산서구청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는 서구청 신청사 이전 후 대강당에서 열리는 첫 행사로 물류직, 경리직, 컴퓨터강사, 요양보호사, 미화원등 다양한 직종의 구인을 희망하는 파주·고양 등 소재 10개 업체가 참여해 구직자 1백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고양시 통합일자리센터 블로그에 사전 접수를 하고 구직등록을 하면 당일 행사장에서 현장 면접을 볼 수 있고, 부대행사로 진로적성검사, 대안직업에 대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으로 행사장을 찾는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통합일자리센터나 일산서구 산업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 운영책임관인 배규준 산업위생과장은 “박람회를 통해 일자리를 찾는 시민들의 취업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에게 행복을 주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도서관센터는 지난 16일 관내 소상공인 교육 및 컨설팅 업무 지원을 위해 경기테크노파크와 고양시브랜드관광상품협동조합, 고양인쇄문화소공인협의체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고양시 소상공인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시제품 등 상품 개발을 위한 3D프린터 및 레이저커팅, 디자인 교육 등 지원, 고양시 소상공인의 행정·생활법률 및 경영과 관련한 자문과 지원에 대한 상호 협력, 상품 개발을 위해 상호 콘텐츠 개발·지원·운영·홍보 협력, 기타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이다. 고양시도서관센터는 지난 2년 동안 지역 내 창의인재 육성과 소상공인 등에게 도움이 되는 ‘공유형 창업·창의 공작소’를 기획해, 관내·외 유관기관, 중부대, 관내 소상공인 단체, 벤처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관련 예산 확보와 전문 인력 배치를 통해 대한민국 공공도서관이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선도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유경옥 도서관센터 소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중요한 가치인 ‘개방’과 ‘공유’라는 2개의 동력은 도서관 본연의 가치와 가장 잘 어울리는 키워드이고, 도서관 내 시설 및 첨단장비의 ‘개방’과 도서·집기·창의프로그램 등의 ‘공유’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행신도서관이 오는 5월, 시민 인문학 강좌 ‘오감톡톡 인문학 기행’의 세 번째 주제인 ‘맛으로 즐기는 인문학’을 운영한다. ‘커피’를 소재로 한 이번 강좌는 커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사회와 문화를 인문학적으로 접근하고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는 총 4차시로 1~2차시에는 커피의 유래와 커피에 담긴 인문학적 정서를 이해하고, 3~4차시에는 커피를 맛있게 즐기는 방법과 커피와 인간관계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나눠 본다. 또한 여러 종류의 커피를 시음해 보는 시간도 마련돼 있어 참여자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커피를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 삶에 깊이 들어와 이제는 생필품이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커피와 함께하는 이번 인문학 강좌를 통해 커피의 매력과 가치를 충분히 느껴보기 바란다. 소통하고 공감하며 인문학을 즐길 수 있는 ‘오감톡톡 인문학 기행’ 세 번째, ‘맛으로 즐기는 인문학’ 강좌는 5월 8일부터 2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도서관 1층 문화교실에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중이며, 기타 궁금한 점은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3월 이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영유아 보육시설, 학교, 요양시설 등 집단시설과 가정 등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연령별로는 13~18세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이 가장 높고, 7~12세가 두 번째로 높아, 집단생활을 하는 초·중·고등학생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영유아를 비롯한 학생이 인플루엔자에 감염됐을 경우, 집단 내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증상발생일로부터 5일이 경과하고 해열제 없이 체온 회복 후 48시간까지 등원·등교를 하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특히 9세 이하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 면역저하자, 심장질환자, 폐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 감염 시 폐렴 등 합병증 발생 및 기존에 앓고 있는 질환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의심 증상 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한 진료를 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 기침예절 실천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15일 성인문해교육 한글교실 야간강좌를 개강했다. 기존 문해교육이 주로 오전 시간대에 편중돼 있어 경제활동 등의 사유로 수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늦은 오후 시간대의 강좌를 확대 시행하게 된 것이다. 이번 야간강좌는 능곡동 행정복지센터, 원당마을 경기행복학습관,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등 덕양구 3개 기관에서 시 평생교육과 직영으로 추진되고, 일산지역 비문해 시민을 위한 문해교육은 흰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방보조금 사업으로 추진된다. 특히, 이번 문해교육 야간강좌는 읽기·쓰기·셈하기 능력은 물론, 금융·교통·건강 등 일상생활, 사회생활, 직장생활 전반에 도움이 되는 생활문해능력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추진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신감을 가지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올해 교육기간은 12월까지며, 연말에는 시화전, 시낭송의 밤, 시화집 발간 등을 통한 학습 성과 공유로 공감대를 형성해 더 많은 문해교육 대상자를 발굴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2009년부터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문해 교육을 추진해 왔으며, 최근 교육부 주관 ‘2019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18일 오전 10시 일산동구 일산문화공원에서 ‘2019년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기념행사는 고양시장애인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되며, 고양시 장애인 및 가족, 장애인복지관련 종사자 약 8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들의 재활 및 자립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는 장애전담어린이집인 시립 일산해담은어린이집 유아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장애를 극복하거나 복지증진에 힘쓴 모범시민 과 유공자 1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장애인권선언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이어지는 2부 축하행사에서는 장애인으로 구성된 다온합창단의 공연과 K.수화뮤지컬예술단의 수어뮤지컬, 김봉곤 훈장과 국악소녀의 공연과 비보이댄스 등으로 구성돼 평소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다채로운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와 동시에 행사장에 마련된 부스에는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고양시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가 참여해, 장애 가상현실체험과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가족단위 참가자들을 위한 아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년 매실 수확 전 낙과 및 수량감소의 원인이 되는 복숭아씨살이좀벌의 발생상황 예찰 및 방제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이 좀벌은 꽃이 떨어진 후 매실이 콩알만 해졌을 때 열매 속에 알을 산란하고, 이후 애벌레가 씨방 속에서 종자를 갉아먹으면서 성장하는데, 이 때 애벌레가 성장하면서 배출한 가스에 의해 매실 수확 직전에 과실 표면의 일부가 갈색으로 변해 함몰되면서 열매가 떨어져 수확량 감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매실의 낙과의 원인이 되는 좀벌 발생이 우려되는 농가는 약제 방제시기인 꽃이 만개 후 10일 이후에 10일 간격으로 2~3회 정도 사전 약제방제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좀벌 사전 방제 시 매실에 등록된 약제만 사용해야하므로 농가에서는 농약안전사용 지침에 따라 방제해야한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김포지역 매실 만개기가 4월 7일로 조사됨에 따라 좀벌 집중방제 기간을 4월 17일~20일로 예상하고, 철저한 방제를 위해 관내 매실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적기에 방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지도 및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은 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기간 종료일이 오는 9월 27일로 다가옴에 따라 이행계획서를 제출한 농가들을 대상으로 각 농가별 위반 유형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적법화 이행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컨설팅에는 60여 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김철환 경기도의회의원과 경기도 축산정책과 축산경영팀장이 직접 참석했으며, 위반 유형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 제공을 위해 시에서는 개발행위, 건축, 환경, 산지전용 분야를 담당하는 팀장들이 참석해 개별적인 컨설팅이 이뤄졌다. 컨설팅에 참가한 농가들은 적법화를 이행하며 겪은 어려움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얘기하며 시 관계자들과 소통했으며, 각 분야별 컨설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적법화에 대한 의지를 비췄다. 한편, 오는 9월 27일까지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가축분뇨법에 따라 배출시설 사용 중지, 폐쇄명령 또는 1억 원 이하의 과징금이 부과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보건소는 지난 16일, 2019년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고혈압·당뇨병 이동교실’을 구래동 김포한강 엘에이치 나비마을 3단지 아파트경로당에서 운영했다. 김포시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들은 심뇌혈관질환자와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과 질환자의 치료율 및 자가관리율을 높이고자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지역주민의 생활터로 찾아가 30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를 실시하고 개인별 결과에 따라 질환, 복약, 영양 등 건강 상담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경로당을 찾은 주민들은 “보건소 선생님들이 직접 찾아와 친절하게 상담도 해주고, 병원에서 의사선생님께 물어보지 못했던 궁금했던 것도 시원하게 대답해 주신다”며 “매달 방문 해 줬으면 좋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2018년에는 72개소 의료취약지역 주민 1,404명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이동교실’을 운영해 고혈압 60명, 당뇨병 34명, 이상지질혈증 39명의 심뇌혈관질환 의심자를 조기에 발견해 병원 치료를 받도록 했으며, 올해에도 70여개소의 의료취약지역 경로당을 찾아 갈 계획이다. 홍성애 보건사업
(경기뉴스통신) 김포문화재단은 지난 13일, 김포아트빌리지 야외공연장에서 김포평화민속예술단 창단 기념식 및 공연 ‘김포, 평화의울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화민속예술단의 신고산타령, 담바귀타령, 청춘가 등 잘 알려진 민요와 선비들이 춤을 추며 풍류를 즐기는 모습을 표현한 ‘유선풍류’, 궁중무 복식에 화관을 쓰고 흥겹게 추는 ‘화관무’, 그리고 신명나는 풍물 기악으로 관객들의 흥을 돋구었다. 특히 방송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국악인 남상일의 특별공연으로 더욱 풍성하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800여 관객으로 해금 큰 호응을 얻었다. 김포평화민속예술단은 지난해 12월, 러시아 사할린 국제교류전에 참가했던 관내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급 5명이 주축이 돼 만들어진 단체로 앞으로 김포만의 민속공연 작품 개발과 문화교류 활동으로 김포시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정하영 이사장은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신 시민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김포평화민속예술단이 앞으로 민속예술을 창조적으로 계승·발전시키고 시 전체에 전통문화예술과 평화문화 확산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원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16일, 김포아트홀 세미나실에서 김포시여성 30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 집단 면접”을 실시했다. 이날은 김포시 여성의 삶과 김포시 여성친화도시 사업에 대한 시민의 정책요구를 조사해 김포시 특성에 맞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과제 발굴을 목적으로 김포시에 거주하는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그룹별 면접을 실시했다. 대상그룹은 여성새일센터 이용여성, 도심 및 농촌 마을 공동체 참여 여성, 다문화 이주여성, 맞벌이 여성, 사회경제적 참여여성 등 6개 그룹으로 구성됐으며, 면접은 연령별 거주자별 참여자를 선정해 5~10명씩 그룹별 1시간 동안 질문과 대화 형식을 통해 김포시가 여성친화적으로 살기 좋은 곳인지 김포시를 여성친화도시로 조성하기 위해서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해야하는 것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한 의견들을 자유롭게 얘기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집단면접에 참여한 시민들은 “여성친화도시로의 김포시에 대한 이해와 자신의 생각을 얘기 하면서 여성친화 정책에 참여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게 되어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포시는 시민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김포 조성을 위해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분권대학 김포캠퍼스 ‘희망경제학교’를 개강했다. 이날 개강식은 자치분권에 대한 영상 상영과 자치분권대학 소개로 진행됐으며, 경제전문가 윤원배 교수의 “행복한 삶을 위한 성장정책”이라는 주제의 강의로 시작됐다. 첫 강의는 우리나라의 경제 현황과 정책을 살펴보고, 경제 성장과 분배의 관계를 짚어보며, 성장은 행복을 위한 수단일 뿐 목적이 아님을 강조하면서 국내총생산으로 측정된 성장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국민 행복을 위한 성장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임헌경 주민협치담당관은 “자치분권의 필수조건인 경제, 재정분야의 교육을 통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우리시의 지역경제가 희망의 경제로 나아가기위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6주간 일정에 계속적으로 함께 해주길 당부했다. ‘희망경제학교’는 자치분권 전문과정으로 오는 5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6주에 걸쳐 진행되며, 다음 강의는 4월 23일, 허성관 교수의 “지방분권시대 지방재정의 이해”란 주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