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읍에서 추풍령을 지나 경상북도 김천을 잇는 국도4호선 영동~추풍령(1공구) 구간(9.58km)이 4차로로 신설되어 3월 15일(수) 오후 3시 전면 개통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4차로 공사에 1,329억 원을 투입했으며 기존 2차로를 이용할 때에 비해 운행시간은 5분(13→8분), 운행거리도 1㎞(11→10㎞) 단축된다고 전했다. 이 도로는 대전광역시에서 김천시를 동서축(연장 59.5km)으로 잇는 도로로 그동안 이 구간만 2차로 병목지점이 발생되어 많은 불편을 겪어 왔으나 이번에 4차로 공사가 완료됨으로써 앞으로 전체 구간을 4차로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지난해 영동~추풍령(2공구) 구간(9.18km) 개통에 이어 이번에 마지막으로 영동~추풍령(1공구) 구간(9.58km)이 개통됨으로써 대전시에서 김천시 간을 동서로 횡단하는 4차선 도로망이 완성된 것이다. 이 지역 주민들은 “도로가 개통되면서 다른 지역에서 이 지역 명소인 한천팔경*, 레인보우 힐링 관광지와 육군 종합행정학교, 주곡 산업단지, 황간 물류단지 등으로 오는 이용객들의 접근성 개선되어 관광이 활성화되고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것은 물론 충청 및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용인시가 총 사업비 1,630억 원 규모의 대규모 뷰티산업단지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14일 오전 10시 남경필 경기도지사, 정찬민 용인시장,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그룹 회장 등은 도지사 집무실에서 경기도-용인시-아모레퍼시픽 그룹간 ‘용인 뷰티산업단지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국내외 직원 2만여 명, 지난해 기준 연매출 6조7,000억 원 규모의 화장품·생활용품·건강용품 제조판매 기업이다.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이번 협약으로 개발예정지에 입지한 기존의 연구시설을 확장해 경기 남부지역 화장품 산업벨트로 구축할 계획이다. 용인 뷰티산업단지는 화장품 복합연구소와 생산시설을 갖춘 대규모 화장품 사업단지다. 착공시기는 2018년이며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일원을 포함하여 총 52만4,000㎡ 부지면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도는 뷰티산업단지가 인근 기흥 ICT밸리, 지곡동 바이오메디컬BIX, 덕성 산업단지 등과 네트워크를 형성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뷰티산단 조성 시 4,900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2조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번에
(경기뉴스통신) 울산광역시는 공공건축물뿐만 아니라 민간건축물 내진 보강을 확대하기 위하여 2층 이상 건축물도 내진설계*를 의무화하고, 기존 건축물의 내진보강 시 인센티브** 부여하는 방안 등을 제도화하여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 * 건축법 시행령 개정 : 2층 또는 500㎡ 이상(2017.2.3.), 2층 또는 200㎡ 이상, 주택(2017년 말) ** 지방세 감면 혜택 확대,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건폐율, 용적률(최대 10%), 높이 등의 건축기준을 완화 적용 민간 건축물 내진보강 지방세 감면은 지진을 비롯한 재난상황이 발생했을 때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으로 2016년까지 10 ~ 50%였던 감면율이 2017년부터는 50 ~ 100%로 확대됐다. 건축법에 따른 구조 안전 확인 대상이 아닌 2층 미만(연면적 500㎡ 미만) 주택 등 소규모 건축물 건축 때 내진성능 확인을 받은 경우 취득세 50%와 5년간 재산세 50%를 경감한다.(신규 건축물) 또한 건축 당시 구조 안전 확인대상이 아니었던 건축물을 내진 성능을 보강해 대수선하는 경우에는 취득세를 면제하고, 5년간 재산세도 면제한다. 이와 함께 기존 건축물을 내진 보강하는 경우에는
(경기뉴스통신) 대구시설공단은 해빙기 강우로 인한 포트홀 발생을 대비하여 달구벌대로 등 주요도로 915km에 대해서 4개반 18명을 투입하여 일제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트홀은 겨울철 아스팔트 포장의 균열틈새로 침투한 수분이 영하의 낮은 온도에 얼었다가 녹을 때 자주 발생되므로, 대구시설공단은 해빙기인 3, 4월을 맞아 포트홀 발생으로 인한 시민교통 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3월 31일까지 정비를 실시한다. 또한, 이번 정비는 포트홀 복구뿐만 아니라 비가 올 경우 포트홀이 발생할 수 있는 거북등 균열부위를 선제적으로 보수하여 포트홀 발생 원인을 줄여나가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포트홀은 시민안전과 직격되므로 공단은 365일 휴일없이 보수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비가 올 경우 평상시보다 3배 이상 발생되므로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포트홀등 도로파손 발견 시 시민 도로모니터단(☎053-603-0901) 또는 모바일 밴드(밴드명 : 시민 도로모니터단)로 신고하여 주시면 12시간내 신속하게 보수할 예정이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해빙기를 대비하여 포트홀 발생구간은 최대한 신속하게 보수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경기뉴스통신) 신한은행이 노란우산공제 기금을 포함한 중소기업중앙회의 공제자산 보관·수탁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1월 중소기업중앙회의 공제자산 보관·수탁 업무 위탁사 선정 입찰에 지원해 1차 정량평가, 2차 정성평가를 거쳐 마지막 제안서 설명회까지 치열한 경쟁 끝에 수탁은행으로 최종 선정됐다. 중소기업중앙회 공제자산 보관·수탁 계약 체결로 신한은행은 소기업 · 소상공인의 생활 안정 및 노후 생활 지원 목적으로 운영되는 노란우산공제기금 및 공제자산의 투자자산 보관, 관리, 운용지시 이행 등을 담당하게 됐다. 신한은행은 기존 수탁은행으로부터 자산 이수관 절차를 거쳐 20일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수탁 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노란우산공제 기금을 포함한 이번 수탁 자산 규모는 2016년말 기준 5.6조원이며 2017년 7조원을 넘어 2019년에는 11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신한은행은 소기업·소상공인의 따뜻한 우산이 되는 노란우산공제 기금에 대한 맞춤형 수탁 업무를 지원하여 중소기업중앙회와 소기업·소상공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수탁 은행이 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29년 만에 복원되는 송도해상케이블카가 ‘부산에어크루즈’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다시 비행한다. 국내 최초의 해상케이블카인 ㈜송도해상케이블카(대표이사 최효섭)가 상반기 내 그랜드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개장을 위해 막바지 공정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송도해상케이블카는 현재 핵심공정인 와이어로프 가설공사를 완료하였으며 요금체계를 비롯해 테마시설 조성, 마케팅 계획, 인력운영 계획 등을 수립하고 있다. 최효섭 대표이사는 “송도해수욕장 개장일인 6월 1일 이전에 오픈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철저한 시설관리와 프리미엄 서비스로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국내 최초의 해상케이블카이자 도심에 위치한 관광형 케이블카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송도해상케이블카는 우리나라 제1호 공설해수욕장인 부산 송도해수욕장의 옛 명성을 되살리기 위해 총 665억 원을 들여 복원사업 추진 중이며 ‘부산에어크루즈’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올해 봄 개장 예정이다. 송도해상케이블카 부산에어크루즈는 해수욕장 동쪽 송림공원에서 서쪽 암남공원까지 1.62㎞ 구간을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캐빈을 포함한 8인승 캐빈 39기가 운행된다. 모든
(경기뉴스통신) 금융소비자원(이하 금소원)이 ISA는 시행 초기부터 예상한대로 국민 세금이 지원된 국민을 위한 금융세제통장으로서 국민을 위한 상품이 아닌 증권사 등 금융사만을 위한 상품구조 때문에 국민을 우롱한 세금낭비 금융상품이라는 점에서 ISA를 조속히 폐지하고 국민을 위한 새로운 금융세제상품을 도입해야한다며 금소원은 무기한으로 ISA 계좌 해지 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금소원은 다음 주부터 ISA 계좌에 대한 전국적이고 무기한적으로 해지 운동을 펼쳐나가는 한편 감사원에 공익감사 청구는 물론 기재부와 국회등을 상대로 폐지 요구 등 모든 조치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ISA 도입은 당초 금융세제 상품으로서 전혀 적합치 않은 상품구조로 인해 현재 국내 금융 환경에 적합한 금융상품이 아니었다. 하지만 금융위의 한심한 정책 판단과 전문성 부족이 그대로 드러난 것이다. 금융위가 ‘국민 부자 만들기 상품’이라고 청와대에 보고하고 호들갑을 떨면서 도입한 ISA 통장이 수백만개 깡통계좌였다는 점도 20-30년전의 후진적인 금융 행태가 발생하였던 것이다. 청와대의 무능과 금융위라는 한심한 부역집단의 합작품이라는 점에서 ISA를 당장 폐지되어야
(경기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전국은 제주가 갖고 있는 천혜의 자연자원인 오름과 곶자왈, 꽃과 나무 등을 활용해 제주만의 독특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힐링 문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하여‘제주국가정원 조성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하여 도에서는 금년 용역 사업비로 2억원을 확보하여 오는 11월까지 서귀포 수망리 일대의 산림청 소유 국유지를 대상으로 제주국가정원 조성의 필요성 및 사업 타당성, 지역주민들과의 연계 방안 등이 포함된 기본계획을 마련한다. 이번 용역은 제주미래비전, 제주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 지역산림계획과 더불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 등 관련 계획 및 법률 등을 사전 검토하고, 지리적 위치 등 입지여건과 지형·지세, 식생·생태 등 자연환경 분석, 접근성, 토지이용, 지명유래 등 인문사회환경 분석 등을 통해 개발 여건을 분석하여 계획지표 및 공간·시설배치를 구상한 기본구상을 작성하고, 대상사업의 규모, 사업방식, 연차별 사업계획 및 정원시설, 환경위생시설, 안전관리 계획 등이 포함된 제주국가정원 조성 기본계획을 마련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제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 초록마을 2단지 등 전국 6개 아파트 단지가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에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13일(월) 14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김경환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김경환 차관은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된 6개 단지에 상장과 동판을 수여하고, 축사를 통해 시설물 유지관리에 노력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생활 활성화에 힘쓴 우수관리단지 입주자대표 등 입주민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살기 좋고 아름다운 공동주택 단지를 유지하여 다른 아파트 단지의 모범사례가 되어 주길 당부했다.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제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난 2010년에 도입되었으며, 전국 시·도 자체평가를 통해 추천된 단지를 대상으로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국토교통부 우수관리단지 선정 위원회에서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2016년도 심사의 주요 평가항목은 일반관리(투명한 관리비 운영 등), 시설 유지관리(정기적인 장기수선계획 수립 및 조정 등), 공동체 활성화(자발적인 주민참여 등),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재활용품 분리수거 및 활용 등), 우수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농촌지역에 있는 빈집과 슬레이트 건물을 전수조사한다고 밝혔다. 빈집은 주택의 노후도와 관계없이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주택을 말하며, 슬레이트 건물은 지붕, 벽체 등 외부를 슬레이트로 마감한 건물을 말한다. 빈집과 슬레이트 건물 자료는 빈집 정비와 슬레이트 처리 사업을 위한 것으로 2018년도 농촌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자 선정 등에 활용하게 된다. 김규범 건축과장은“농촌지역의 주거환경 개선 정책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빈집과 슬레이트 건물 소유자는 빠짐없이 읍·면사무소에 이달 말까지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가 청년층 주거안정화를 위해「부산드림아파트」를 추진한다! 「부산드림아파트」는 상업지역의 미개발지를 대상으로 시에서 규제완화를 하고, 민간사업자는 고품격의 공공임대아파트를 건립하여 젊은층에게 우선적으로 저렴하게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소 8년이상 임차 거주하게 하는 것으로, 이 사업을 통하여 부산의 청년활력과 상업지 재생,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새로운 주거정책이다. 주요 규제완화 및 지원으로는 △상업지역내 용도용적제 적용 배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제21조) △가로구역별 건축물높이제한 기준 적용 배제 (市지침 개정) △주택도시기금 등 건설자금 융자 지원 및 세제지원 등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교통이 편리한 상업지역에 청년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의 획기적 공급을 통하여 청년의 주거문제 해결과 결혼유도, 젊은도시 부산을 만들고, 상업지 이면도로 미개발지에 새로운 활력을 부여하여 주말 및 야간의 도심공동화 방지와 도심권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는 「양재 Tech+City 조성계획」의 후속조치로서 양재·우면일대 공공부지를 활용한 R&CD 기반 조성을 통해서 민간부지 개발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하기 위하여 「양재·우면 R&CD 활성화를 위한 선도사업 실행방안 수립 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해 8월 발표한「양재 Tech+City 조성계획」에서 양재·우면 R&CD 혁신거점 기반을 조기에 구축하고 R&CD를 정착시킬 수 있는 마중물 사업으로서 저이용 유통업무설비 및 공공부지를 대상으로 공공의 기반조성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시는 이번용역을 통해 양재·우면일대 가용 공공부지에 대해 R&CD 기반조성의 실행력을 담보할 수 있는 구체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가용 공공부지로는 염곡공영차고지, 마방공원, 품질시험소 별관 등이 주요 대상이며, 마방공원은 여의천 유로변경을 통한 부지 확장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개발계획 수립과정에서 각 부지별 여건을 분석하고 도입기능(용도)·건축물 규모 등 개발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며 최종적으로 사업방식·사업비용·단계별 추진방안 등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도출할 예정이다. 또한 양재 유통업무설비 개발시 제공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는 대표적인 도시재생사업의 하나인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조성’의 첫 마중물 사업으로 ‘동북권 창업센터’와 ‘서울시 50플러스 북부캠퍼스’, ‘동북권 NPO지원센터’ 등을 복합시설로 건립하기 위한 「창동·상계 선도사업부지 세대공유형 창업센터 및 50플러스 캠퍼스 설계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는 설계공모는 창동·상계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일대를 동북권의 일자리·문화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해 지하철 1·4호선이 환승하는 창동역 역세권 일대 선도사업 부지 중 도봉구 마들로 13길 84(창동 1-8번지, 7,663.1㎡)에 동북권의 청년창업 지원시설, 중장년층 창업 및 재취업 지원, 청년층을 위한 주거지원시설을 복합시설로 조성하는 첫 번째 사업이다. 이번 설계공모는 대상부지 7,663.1㎡에 연면적 16,300㎡ 규모로 젊은 창업가와 중장년층의 제2인생을 재설계 하는 공간으로 세대가 다른 각각의 사용자가 더불어 사용하는 세대공유형 복합시설을 구현하는 것으로 설계자의 무한한 아이디어와 독창적인 설계능력이 중요시 되기에 이에 적합한 설계자를 선정하기 위해 1차 아이디어공모 및 2차 지명공모로 하는 2단계 설계공모 절차를 적
(경기뉴스통신) 한국예탁결제원은 3월 셋째주에 12월 결산 상장법인 총 211사가 정기주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2월 결산 상장법인 2,070사 중 포스코 등 47사가 이미 정기주총을 완료하였고 1333사가 3월 넷째주 이후로 정기주총 개최를 확정하였다. 증권시장별로 유가증권시장은 현대자동차 등 128사, 코스닥시장은 카카오 등 79사, 코넥스시장은 미애부 등 4사다. 특히, 한국예탁결제원은 17일(금)에 유가증권시장상장법인 110사, 코스닥시장상장법인 65사, 코넥스시장상장법인 3사 등 178사가 정기주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경남 서부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특수목적법인이 결성되었다. 경남도는 10일, 합천군, 경남개발공사, ㈜경남은행, 부산강서산업단지(주) 4개 기관의 대표가 참여하여 ‘경남 서부일반산업단지 주식회사(이하 SPC)’설립을 위한 발기인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기인총회에서는 신설되는 SPC의 정관을 확정하고, 이사와 감사 등 임원을 선정하였다. 아울러 본점을 합천군 내에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SPC는 정관에 따라 서부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우선 1단계 99만㎡에 대한 행정절차를 연내에 마무리하여 착공할 계획이다. 서부일반산업단지는 합천군 삼가면 양전리 일원에 330만㎡ 규모로 조성되는 친환경·첨단 부품제조 산업단지로, 연간 총 4,103억 원의 직접생산효과, 760억 원의 직접소득효과, 3,264명의 직접고용 창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도는 1단계 사업이 준공되는 2020년에 함양~울산간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교통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경쟁력을 갖춘 산단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는 “서부일반산업단지가 산업기반이 취약한 서북부권의 핵심전략 산업단지로 탄생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