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가 ‘2월 23일 내수활성화 대책’*에서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활성화하기로 한 ‘셰어형 대학생 전세임대’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 쉐어형 대학생 전세임대 지원단가 차등화(0.8~1.5억원) 및 입주자 도배·장판비 지원 확대(1회→2회) 내용의 청년전세임대 활성화 방안이 포함됨 아울러 2017년 청년전세임대 당첨자가 보다 쉽게 전세임대주택을 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세임대 뱅크(Bank)도 운영한다. 최근 대학가 주변의 높은 주거비로 인해 대학생을 비롯한 청년들의 부담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학생들은 2~3인의 하우스메이트(housemate)를 구해 주거비 절감 노력을 하고 있는데 이를 정부가 나서서 지원하는 사업이 ‘셰어형 대학생 전세임대’ 주택이다. 31일 입주자 모집 공고 후 다음달 4월 25일~5월 2일 8일간 입주 희망자를 인터넷으로만(한국토지주택공사 누리집) 신청받는다. 다만 현재 서울지역 청년전세임대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대학생은 별도 절차 없이 즉시 입주 신청이 가능하다. 정부는 거주자 수와 관계없이 호당 8천만 원 수준이던 전세임대 지원 한도를 거주자 수에 따라 최대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가 재사용·재활용의 허브이자 ‘업사이클’ 산업의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해‘서울새활용플라자’ 조성 공사를 완료하고 9월 초에 개관한다고 밝혔다. 업사이클(새활용)은 버려진 물품에 디자인을 새롭게 입히거나 활용방법을 바꿔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장안평 일대(성동구 용답동 중랑물재생센터 내)에 축구장 크기의 2배인 연면적 16,530㎡, 지하 2층, 지상 5층의 규모로 조성되었다. 조성공사는 2015년 1월 시작해 26개월 만인 2017년 3월에 완료하였으며 위탁 운영 예정인 서울디자인재단은 9월 초 개관을 앞두고 공방에 입주할 개인·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공방 입주자에게는 작업공간 및 다양한 디자인 사업을 지원하고 업사이클 관련 교육 및 전시 프로그램 참여 지원, 공방에서 생산된 제품과 작품을 판매·전시할 수 있는 플랫폼 제공 등 다각적 지원이 이루어진다.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재사용 작업장, 소재은행, 업사이클 공방 및 전시실, 카페, 다목적실, 재활용장터, 판매장, 체험 교육실 등 업사이클 및 재활용 공간 등으로 조성되었다. 지상 1층은 전시실, 홍보시청각실, 어린
(경기뉴스통신) 교육청·학교 등 교육 기관이 겪는 ‘건설·공사계약’ 관련 중소기업 민원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31일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연수원 회의실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계약·공사담당자와 대한건설협회가 참석한 가운데 건설·공사계약과 관련된 민원·분쟁의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회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국민권익위는 지난해 5월 중소건설업체 임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고충민원 설명회를 개최하고 12개 건설분야 주요기관의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공공계약 민원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이번 회의는 그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국민권익위는 아울러 공공기관 납품을 통해 기업을 운영하는 영세한 규모의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이 민원을 제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 기업의 고충을 해소하는 것이 사회적 약자에게 공정한 기회를 주는 차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보고 있다. 국민권익위는 이번 회의를 통해 이해관계자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쟁점사항에 대해 충분히 소통하여 업무 협력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민권익위는 계약민원의 처리 방향과 민원해결 사례를 소개하여 상호간 이해를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업사이클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8년 개관 예정인 ‘경기도 업사이클 플라자(가칭)’의 공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하고 조감도를 공개했다. 경기도는 최근 경기도 업사이클 플라자 구축 건물인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옛 서울농생대부지 내 건물 ‘상록회관’에 대한 설계업체를 선정하고 석면해체 등 리모델링 작업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업사이클(Upcycle)이란 업그레이드(Upgrade)와 재활용(Recycle)의 합성어로 폐기물에 디자인이나 활용성을 더해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으로 재탄생 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친환경기업 등 업사이클 업체의 입주공간인 업사이클 플라자는 옛 서울 농생대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돼 2018년 3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는 2003년 폐쇄 이후 이용자가 없던 옛 서울농생대 건물을 리모델링하는 과정에서 업사이클을 실현하고 지열을 활용한 에너지절감형 건물로 재탄생시켜 경기도 업사이클 산업의 랜드마크로 만들 계획이다. 도는 이날 상록회관 석면 해체를 완료한 데 이어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리모델링을 실시하고 7월부터는 입주업체를 모집할 예정이다. 또, 4월 중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의 정식명칭도 결정한
(경기뉴스통신) 대구광역시가 추진 중인 노후산단 재생사업이 전담부서 신설로 업무가 일원화되고 4개 산단(제3산단, 서대구산단, 염색산단, 성서산단)에 2024년까지 8천여억 원이 투입되는 등 향후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노후산단 재생사업은 조성한지 20년 이상 된 공업지역 또는 산업단지를 지구로 지정하고, 국비지원을 통해 노후화되고 부족한 기반시설 확충과 산업구조 고도화를 통하여 경쟁력 있는 산업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2009년 정부의 노후산단 재생사업 1차지구(시범지구)에 제3산단과 서대구산단이 선정되어 그간 재생계획(기본계획)과 재생시행계획(실시계획) 수립 및 교통·환경영향평가 등 제반 절차가 완료됐다. 현재는 사업 착수단계로 서대구산단은 지난해 9월 서편도로 확장 등 기반시설 공사를 착공하였고, 제3산단은 지난해 12월 부지 보상작업에 들어가는 등 본격적인 사업시행을 앞두고 있다. 재생사업은 기존 공업지역이나 산업단지를 대부분 존치하는 상태에서 산업구조를 고도화하고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방식이어서 신규 산업단지 조성에 비해 이해관계자가 많고 절차가 복잡한 사업으로, 2009년 1차지구(시범지구)로 선정된 전국 4개 도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그 동안 서면으로 작성하던 부동산거래계약서를 스마트폰, 태블릿 PC, 컴퓨터 등 온라인을 통한 전자방식으로 언제 어디서나 작성이 가능한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제도가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 된다고 밝혔다.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은 국토교통부가 구축한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https://irts.molit.go.kr)에 접속해 매수인과 매도인이 본인명의의 휴대전화로 전자서명과 공인인증서를 통해 매매·임대차 계약을 체결할 수 방식으로 계약이 완료된 전자계약서는 정부공인전자문서센터에 5년간 보관돼 거래당사자가 별도로 계약서를 보관할 필요가 없다. 이 제도는 부동산 중개과정에서 무자격·무등록자의 불법행위가 차단되며 거래당사자 신분확인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자서명과 공인인증방식 도입으로 거래의 안전성이 보장돼 계약서 위·변조, 허위 거래계약, 이중계약 등의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으며, 전자계약을 통해 실거래신고 및 확정일자가 자동처리 되는 등 다양하고 편리한 행정서비스가 제공된다. 인천광역시는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행에 앞서 개업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전자계약의 이해 및 시스템 이용을 위한 실무교육
(경기뉴스통신) 신한금융투자는 트레이드스테이션(TradeStation)을 통한 시스템 트레이딩에 관심있는 고객들을 위한 ‘알고리즘 트레이딩 시작하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수) 밝혔다. 신한금융투자의 TradeStation은 국내 주식, 파생상품 및 해외 선물 매매를 지원하는 시스템 트레이딩 플랫폼이다. 4월 3일(월)에서 4월 20일(목)요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신한금융투자 본사에서 진행되는 ‘알고리즘 트레이딩 시작하기’ 교육은 Easy-Maker 기능 소개, 활용 및 알고리즘 트레이딩 거래기법과 연세대학교 변현우 강사가 직접 강의하는 TradeStation의 Easy Language 강의로 구성돼 있다. 교육 참석횟수에 따라 스타벅스 기프티콘, 16기가바이트 USB 메모리, 60만원상당의 TradeStation 6개월 무료 사용권 등도 제공한다. 이번 TradeStation 아카데미 ‘알고리즘 트레이딩 시작하기’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나 신한금융투자 TS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한금융투자 글로벌사업부 윤병민 부장은 “알고리즘에 의한 시스템트레이딩에 관심을 갖는 투자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체계적인 교육프
(경기뉴스통신) KB국민은행이 KB부동산 홈페이지를 통하여 2017년 3월 전국 주택 매매 및 전세시장 동향을 조사 발표하였다. 조사 결과 3월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보합(0.00%)에서 상승으로 전환되면서 0.02%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서울은 0.10% 상승하며 전월(0.04%)대비 상승폭이 확대되었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도 전월(0.02%)대비 상승폭이 소폭 확대되며 0.0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5개 광역시는 0.03% 상승한 반면 기타 지방은 0.09% 하락하며 5개월 연속 하락하였다. 지역별로는 서울 강남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상승세로 전환되면서 강남구 0.21%, 서초구 0.24%, 송파구 0.12% 각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강남구와 서초구는 지난해 11월 이후 4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선 것이며 송파구는 전월 보합세에서 3월 상승세로 전환되었다. 부동산대출 규제가 강화되고 미국 기준금리가인상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강남3구 내 사업진행 속도가 빠른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투자 자금이 유입되면서 매매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반면 강동구(-0.02%)는 인근 하남미사신도시 및 지역 내 대규모
(경기뉴스통신) 250년 전통의 유럽 대표 상용차 브랜드인 독일 만트럭버스(Man Truck & Bus)가 경기도 용인시 하갈동에 한국 본사와 직영 기술서비스 센터를 설립했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만트럭버스 코리아는 28일 오후 4시 30분 용인 하갈동에서 ‘한국 본사 확대 이전 및 직영 기술서비스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 정찬민 용인시장, 하인즈 러프 만트럭버스 그룹 부회장, 베르트 뵈르네르 주한 독일대사관 부대사,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 코리아 사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준공식은 경기도와 만트럭버스가 투자협약을 맺은 지 10개월 만에 이뤄진 것이다. 앞서 만트럭버스는 지난해 5월 독일을 방문 중이던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용인에 한국 본사 건물 신축 및 직영 기술서비스센터 설립을 위한 1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준공한 만트럭버스 코리아 본사와 기술서비스센터는 8,156㎡(2,600평) 부지에 연면적 5,600㎡(1,700평)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지어졌다. 투자규모는 960만 유로(1,000만 달러)로 서울 양재동에 있던 기존 본사 직원 40명
(경기뉴스통신) 장성 소재 에이비메디컬(주)이 28일 장성 나노산업단지 3천987㎡에 세계적 수준의 의료기기(GMP) 제조시설을 완비한 공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에이비메디컬(주)은 전남생물산업진흥원 나노바이오연구센터 입주기업으로 의료기기 분야 유망 중소기업으로 성장했다. 지난 2013년 6월 전라남도와 투자 MOU를 체결, 50억 원을 들여 3년여만에 의료부품 공장을 완공한 것이다. 에이비메디컬(주)은 2013년 국제인증규격인 ISO 13485와 체외진단의료기기(CE-IVD) 인증을 취득해 수출기업으로서 기반을 다졌고, 현재는 브라질, 이집트, 도미니카 등 10여 나라에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00만 달러 수출탑을 수상한 전남의 유망 수출기업이다. 특히 진공채혈관의 3대 필수기술인 자체시약제조 능력과, 의료 수준의 부품사출기술, 고속정밀분사 및 진공조립기술을 확보해 대한적십자혈액원을 비롯한 전국 30여 곳의 대학 병원 및 의료기관에 진공채혈관을 비롯한 의료기기를 공급하고 있다. 에이비메디컬(주)의 주력 제품인 진공채혈관은 의료 현장에서 채혈을 용이하고 위생적으로 하기 위해 투명한 튜브에 각종 시약과 젤 등을 미리 충진하고 채혈량에 따라 진공을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대성동마을 재단장을 위한 ‘대성동 프로젝트’에 이은 두 번째 민관협치 프로젝트이자, 접경지역과 도서라는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개발이 더딘 교동도를 ‘평화와 통일의 섬’으로 개발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된다. 행정자치부는 북한과 3.2㎞ 거리에 있는 최접경 지역인 강화군 교동도를 주민·기업·지자체·중앙정부 협업을 통한 ‘평화와 통일의 섬’으로 개발하기 위해 28일 협약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주민들이 농수산물 판매 장터로 활용계획인 공동체 시장 부지에서 개최되었으며, 행정자치부, 통일부, 인천광역시, 강화군, KT, 인천관광공사 등 6개 기관과 주민대표가 참여하였다. 협약식 후에는 통일부와 KT가 후원하고 KBS 국악관현악단이 참여한 ‘평화의 섬 평화음악회’가 개최되었다. 본 음악회는 실향민이 다수인 교동도 주민들을 위하여 계획되었으며, 국악인 오정해의 ‘배 띄워라’ 등 다양한 곡이 연주되었다. 교동도는 한국전쟁 당시 황해도 주민 3만여 명이 배를 타고 건너와 피난살이를 했던 섬으로, 현재 100여명의 실향민이 대룡시장 인근에 모여 살고 있으며, 북한과 가까워 타 지역 실향민들도 수시로 찾아와 고향땅을 바
(경기뉴스통신) 2017년 지적재조사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전망이다. 울산광역시는 3월 28일(화) 오후 2시 구관 3층 회의실에서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해 ‘2017년 지적재조사사업’사업지구 선정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중구 복산1지구 등 8개 지구, 930필지(310,939㎡ 규모)이다. 이에 앞서 울산시는 2월 9일 울주군을 시작으로, 2월 21일 북구, 2월 23일 중구, 2월 24일 남구, 3월 7일 동구 사업지구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아울러 국비 1억 5,900만 원을 신청하는 등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등록 사항을 바로 잡고 지적도면을 디지털 지적으로 구축, 토지경계 분쟁의 근원적 해결과 국토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며, 전액 국비로 추진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 추진할 각 구·군 사업지구에 대하여도 다각적인 홍보 방법을 통하여 아직 본 사업에 대하여 생소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실시하는 등 지적재조사 사업에 박차를 가해 토지소유
(경기뉴스통신) 국내 굴지의 의약품 전문기업인 동성제약(주)이 3월 28일(화) 오후 2시,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내(동구 동내동 1113-6)에서「신약개발연구소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한다. 대구광역시는 2014년 12월 동성제약(주)과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내 연구소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오는 3월 28일 오후 2시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를 비롯해 대구시와 첨복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9월 준공을 목표로 착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약 18억 원을 들여 2층 규모로 건립되는 연구소는 향후 광역학 치료법* 등을 활용한 항암치료제 연구개발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성제약(주)(대표 이양구)은 1957년 창업 후 국내 염모제 시장을 주도하고 정로환 등 국내 대표적인 가정상비약을 보유한 국내 대표적인 의약품 전문기업으로서, ’16년 6월부터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신약개발지원센터, 실험동물센터와 광역학치료와 항암치료영역에서의 혁신신약 후보 물질을 공동 연구 중에 있다. 이와 더불어 향후 건립될 대구 신약개발연구소에서 동성제약(주)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광역학 치료 등 핵심적인 사업에 대하여
(경기뉴스통신) KB국민은행은 지난 24일 ‘부산김해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이하 ’본 사업‘) 리파이낸싱’의 금융주간사로서 9537억원 규모의 신디케이티드론 금융주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약정은 최소운영수입보장(MRG) 방식에서 비용보전(CC)방식으로 전환하는 사업 재구조화 방식이며 KB국민은행 외에도 은행, 보험사 등 총 14개 금융기관이 참여했다. 본 사업은 2000년도에 고시된 국내 1호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으로 부산시 사상~김해공항~김해시청~김해 가야대를 연결하는 총연장 23km, 역사수 21개인 도시철도이다. 2011년 9월 17일 개통해 운행 중에 있으며 현재 일평균 약5만명의 승객을 수송하는 부산·김해 간 주요 대중교통 수단으로자리매김하고 있다. 꾸준한 통행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당초 예상을 하회하는 통행수요와 협약보다 낮은 통행료적용에 따른 MRG 지급부담을 경감하고자 주무관청(국토교통부, 부산시, 김해시)은 사업재구조화를 추진했고 장기 우량자산을 운용하려는 금융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져 금융조달이 마무리 되었다. KB국민은행은 이미 사업재구조화 방식으로 GK해상도로 1.1조원 및 인천국제공항철도 3.4조원 금융주
(경기뉴스통신) 올해부터 제주도에서는 주택의 에너지자립을 위한 태양광발전설비의 설치비를 최대 50%, 베란다형 미니태양광은 최대 70%,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공동주택 태양광은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도내 가정의 전기료 절감을 위해 「‘가가호호’태양광발전 보급사업」을 추진할 계획을 밝히고, 지난 24일 도민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는 풍력자원 공유화 기금으로 추진되는 첫 번째 사업으로, 공공자원인 바람을 활용하는 풍력발전사업자의 개발 이익 일부를 기부금으로 받아서 지역 에너지 자립과 에너지 복지 활성화에 사용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에너지소비 패턴과 주거형태에 따라 ▲에너지자립형 주택 태양광 지원사업 ▲베란다형 미니태양광 지원사업 ▲공동주택 태양광 지원사업 등 세 가지로 구분해 지원할 방침이며, 이를 위해 각각 5억4천만 원, 5억7천6백만 원, 3억7천8백만 원, 총 14억9천4백만 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에너지자립형 주택 태양광 지원사업은 3㎾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보유한 단독주택 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3㎾, 전기차 충전시설까지 보유한 경우 최대 6㎾ 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