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지역 건설산업과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건설업체를 발굴하여 6월 8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직원 정례조회에서 ‘2017년도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건설업체 또는 건설인을 발굴하여 사기를 진작하고, 건전한 건설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구시에서 올해 처음으로 제정한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협성종합건설(주)(대표이사 신상동), ㈜경풍(대표이사 박용화) 등 2개사가 선정되었으며, 업종별로는 종합건설업체와 전문건설업체가 각 1개사이며, 최근 3년간 공사 기성실적 성장률과 지역 하도급 및 인력·자재·장비 사용실적, 공정거래와 상생협력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협성종합건설(주)은 대구도시공사에서 발주한 공공주택건설공사(895세대)에 지역 공동수급업체로 참여하여, 주간 사업자의 부도로 공사중단 위기에 처하자 철저한 공정관리와 책임시공을 구현하여 입주민의 피해를 방지하였으며, ▲㈜경풍은 지난 20여년간 동구 신서혁신도시·이시아폴리스 등 지역의 주요 대형 개발사업에 참여하여 왔으며, 지역 건설노조 및 자재·장비업체와의 상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최북단 서해5도 최초로 추진하는 ‘백령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임대주택 80호)에 이어 강화·연평지역 3개소에 220호를 확대해 인천시 도서지역에 임대주택 총300호를 건설한다고 밝혔다.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기존 공공주택사업지구와 달리 읍·면지역에 소규모 장기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하면서 그 주변지역을 체계적·계획적으로 정비하는 것도 포함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대도시 권역 위주로 공급하던 공공임대주택을 주거복지 사각지대인 지방 중소도시 및 낙후지역으로 확대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 제안 공모 시 지자체가 해당 지역에 필요한 임대주택의 유형과 공급호수를 제안하고 대상지로 선정되면 지자체와 사업시행자(LH)가 공공주택건설비용을 분담(지자체 10% 부담)하여 시행한다. 2016년에 선정된 옹진백령 공공주택지구는 임대주택 80호를 건설하기 위해 토지보상 중이다. 이번에 추가로, 2017년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지구로 선정 지역은 강화군 강화읍(130호), 강화읍 새시장(40호), 옹진군 연평면(50호)이다. 사업 승인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으로 주거복지서비스에서 소외됐던 도서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임대아파트 총 30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위생시설이 열약한 전통시장 내 즉석판매제조·가공업체(떡류, 두부류, 밑반찬 등)의 수준 향상을 위해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찾아가는 무료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식품위생법 위반업소 수는 지난 2012년 180개소에서 2015년 440개소로 크게 증가했다. 특히 2015년의 경우 영업장 무단 멸실 202개소를 제외한 238개소 중 76개소가 위생모 미착용, 건강진단 미실시 등으로 과태료 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일방적인 단속만으로는 업소의 취약한 위생수준 향상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우선 관내 1만5,000여 업소 중 10%인 1,500개 업체를 대상으로 영업자 및 종사자 위생·시설기준·원료·기구류 관리, 표시사항 등에 관한 사항을 실정에 맞게 무료 컨설팅 할 예정이다. 이번 컨설팅은 담당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전담관리 지도반을 편성해 기초위생관리 개선이 필요한 업체에 대해 지도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위생향상률 조사 및 평가를 실시해 기초위생관리가 취약한 업체에 대해서는 효과적인 개선책도 제시한다. 경기도는 우선 관내 1만5,000여 업소 중 10%인 1,50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용인시 영덕동 태평양화학 이전부지 약 14만㎡를 기업형임대주택(뉴스테이) 공급촉진지구로 지정하고 8일 경기도보와 홈페이지를 통해 고시했다고 밝혔다. 기업형임대주택은 중산층 주거 안정을 위해 도입된 민간기업형 임대주택이다. 사업자는 정부로부터 주택도시기금 저리융자, 택지 할인공급, 인허가 특례 등의 지원을 받는다. 입주자는 최소 8년의 거주기간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이하로 제한된다. ‘용인영덕 기업형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는 지난 2015년 12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이후 민간이 제안해 경기도가 지정한 첫 번째 기업형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다. 용인뉴스테이개발㈜이 2015년 12월 29일 지구지정 제안을 신청했으며, 이후 용인시 도시기본계획 변경, 전략환경영향평가, 관계기관 협의,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했다. 사업지구 내에는 기업형임대주택 1,890세대와 따복하우스, 연구시설·자족시설 부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올해 말까지 통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구계획 승인 및 감리자지정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며, 시행자는 지구계획이 승인되면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건
(경기뉴스통신) 남양주 호만천, 부천 심곡천 등 경기도내 소하천 두 곳이 국민안전처 주관 ‘2017년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국민안전처의 이번 공모전은 치수안전성은 물론 자연 친화적인 소하천 가꾸기 정착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개최해 온 것으로, 그간 경기도에서는 2010년 용인 발안공천 등 두 곳이 장려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8년 연속 입상하는 저력을 자랑해왔다. 올해 공모전에는 경기도 하천 6곳을 포함해 전국 55개 소하천이 응모됐다. 특히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모두 경기도 하천이 휩쓸게 되면서 역대 최대 성과를 기록함은 물론, 하천 가꾸기 분야 전국 최고 기관으로 공인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먼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남양주 호만천의 경우 소하천의 치수적 기능과 함께 지역 여건을 고려한 생태공원을 조성함으로써 주민 이용률을 제고했다는 점, 하천변 가꾸기 등 자발적 주민참여를 통한 관리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장려상을 수상한 부천 심곡천의 경우에도 도심화로 인해 불가능할 것 같았던 복개 구간을 개수함으로써 생태계 복원은 물론 지역 주거환경 개선에도
(경기뉴스통신) BC카드는 임신, 출산 및 육아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해피타임즈’ 애플리케이션(이하 ‘해피타임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해피타임즈’는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금 잔액확인(BC카드에 한하여 확인 가능) △육아 성장기록 관리 및 통계확인 △육아 일상/정보 커뮤니티 채널 운영 등을 통해 출산 및 육아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금 잔액확인은 ARS 또는 홈페이지를 통한 본인인증을 거쳐야만 확인 가능했지만 ‘해피타임즈’를 통해 로그인 하는 것만으로도 확인할 수 있어 편의성이 강화됐다. 아이에 대한 성장기록도 ‘해피타임즈’를 통해 성장일기를 만들고 기록된 정보들을 종합해 주 단위 및 월 단위 성장 통계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도록 화면도 구성됐다. 또한 육아 일상과 정보를 다른 회원들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앱을 통해 운영함과 동시에 BC카드 회원이 아니더라도 간단한 PIN 번호 설정을 통해 ‘해피타임즈’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출시한 것이 특징이다. ‘해피타임즈’ 출시를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30일까지 ‘해피타임즈’를 가입하고 앱 내 이벤트에 응
(경기뉴스통신) 조선시대에는 청계천을 경계로 북쪽을 북촌(北村), 청계천 아래로 남산에 이르는 일대를 통틀어 남촌(南村)이라고 불렀다. 지금의 회현동 일대다. 2000년대 이후 다양한 지원책을 집중하면서 서울을 넘어 국가 차원의 브랜드로 진화한 북촌에 비해 남촌은 남산, 명동, 남대문시장 같은 주요 명소에 접해있으면서도 20세기 초반의 옛 서울 모습에 머물러 있는 것이 사실이다. 서울특별시가 서울로7017과 맞닿아있는 옛 ‘남촌’, 회현동 일대 50만㎡에 대한 도시재생 사업을 '18년까지 본격 추진해 북촌이나 서촌 같은 명소로 만든다고 밝혔다. ①500년 역사의 ‘회현 은행나무’ ②단원 김홍도의 스승인 표암 강세황의 집터 ③서울의 마지막 시민아파트인 ‘회현제2시민아파트’ ④근현대 건축자산 밀집지역 ⑤소파로 아래 ‘남산공원’ 등 회현동의 숨은 명소를 ‘5대 거점’으로 재생하고, 남촌의 옛 길을 촘촘히 되살려 서울로7017부터 남산까지 연결하는 보행네트워크를 완성하는 것이 큰 그림이다. 이와 같은 물리적 재생은 물론, 지역 전문가인 주민과 함께 옛 남촌의 숨은 이야기와 생활문화, 역사자원을 발굴해 ‘북촌’ 하면 한옥마을이 떠오르듯 ‘남촌’만의 고유의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는 2017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를 선정하기 위하여 8월 1일부터 8월 10일까지 각 구청 건축과(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는 구청장 추천을 받아 9월 중 ‘대전광역시모범관리단지선정위원회’에서 일반관리, 시설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통해 3개 단지를 선정해 10월 중 시상할 계획이며, 선정된 단지에는 모범관리단지 인증동판을 수여한다. 모범관리단지는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활성화와 투명한 관리로 살기 좋은 공동주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시책으로, 각종 공사·용역 등 일반관리의 투명성과 주민 자율활동, 주민화합행사 등 공동체 활성화 분야에 대한 평가에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7년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단지는 국토교통부의 우수관리단지 선정 평가에 추천하고, 또한 노후공동주택 공용시설 지원사업과 활성화사업 선정 시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앞으로도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 및 쾌적한 주거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모범관리단지를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6월 7일 인천신용보증재단과 NH농협은행이 함께 하는 ‘희망키움 융자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NH농협은행에서는 향후 2년간 30억원을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신용보증재단에서는 이를 재원으로 600억원의 정책금융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인천시는 대출이자의 연 1.0%(장애인 및 소상공인 경영대상등 우대기업에 대해서는 연 1.5%)를 지원하여 소상공인들의 금리부담을 줄이게 된다. 지원대상은 사업자등록 후 영업중인 관내 소기업·소상공인으로, 지원한도는 기업 당 5천만원 이내에서 재단의 심사기준에 의해 결정되며, 인천시 및 농협은행은 성장가능성이 우수한 기업을 추천한다. 인천시 이번 지원사업 시행으로 2,000여개업체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하며, 2년간 5,000여명의 일자리 창출 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저성장 국면과 중국의 사드보복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맞춤식 정책금융자금을 지원함으로써 경영안정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경제정책과(www.incheon.go
(경기뉴스통신) 일산 식사풍동지구 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 ‘플러스 시티’의 주택홍보관이 6월 2일(금) 그랜드 오픈해 성황을 이뤘다. 일산 식사지구 ‘플러스 시티’는 홍보관 오픈 전부터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인근 부동산 관계자 및 투자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는 사업으로 오픈 당일부터 주말 내내 내방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경품행사와 공연, 캐리커쳐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주목을 받았다. 또한 계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품 이벤트도 마련해 예비 조합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플러스 시티는 총 2,510여 세대가 거주할 수 있는 대단지 아파트로 지하 1층~지상 35층에 전용 면적인 59㎡, 74㎡, 84㎡ 타입으로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대로 구성된다. 84㎡ A타입은 5베이(bay) 구조로 출입문이 2개로 설계되어 있어 1세대 2가구 생활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러한 ‘한 지붕 2가구’의 주거가 가능한 특별 설계는 거주의 기능과 동시에 수익창출까지 가능하게 하여 경제적으로도 탁월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더불어 직사각형의 5베이 구조는 우수한 채광과 통풍을 가능하게 해 여름에도 시원한 생활을 할 수 있다. 84㎡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서구 금곡동 457 일원에 261천㎡ 규모의 식품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인천식품단지개발㈜에서 신청한 아이푸드파크 산업단지계획(안)을 6월 5일 승인 고시한다고 밝혔다. 아이푸드파크는 인천시에 산재되어 있는 식품제조가공업체를 집단화 시킨 수도권 최초의 식품산업단지이다. 한·중 FTA 체결로 인한 식품 수요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식품안전 선진시스템 HACCP시설을 통한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식품 특화단지로 조성하여 국내·외 식품 시장 개척 및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 등 문화 공간을 마련하여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 산단으로 조성한다. 식품 품질연구 및 해외 바이어의 상담 시설을 갖춰 대규모 구매자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뿐 아니라 식품 업체 간 정보 및 기술력 공유로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시설 현대화로 식품의 품질을 향상시켜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이푸드파크 주변에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검단 IC), 인천국제공항, 경인 아라뱃길(인천터미널), 인천지하철2호선(왕길역)이 인접하고 있어 접근이 편리한 곳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가 위례신도시와 도심 간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장지지하차도(송파구 장지동)에서 동부간선도로로 바로 진출입하는 램프 설치를 위한 공사를 6월 초 착공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송파구 장지동 주변에서 도심으로 접근하기 위해서는 숯내교(송파구 문정동)를 지나 자곡IC를 이용해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하거나 탄천동로를 거쳐 올림픽대로를 이용해야만 했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 교통량이 증가함에 따라 자곡IC 연결램프를 이용하는 차량의 대기 행렬이 늘어나 새말로, 헌릉로 등 주변도로까지 영향을 주어 교통정체의 원인이 되었다. 장지지하차도 ~ 동부간선도로 간 램프가 건설되면 위례신도시에서 동부간선도로 접근이 쉬워져 위례신도시 주변 남·북측 주요 도로망의 교통량 완화와 지역 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지지하차도 ~ 동부간선도로 간 연결 램프 설치를 위해 오는 2019년 7월까지 총 사업비 364억 원이 투입된다. 장지지하차도에서 동부간선도로간 구간을 연결하는 진입램프는 폭 6.0m, 연장 638m, 동부간선도로에서 탄천동로 구간을 연결하는 진출램프는 폭 6.0m, 연장 455m이다. 장지지하차도 ~ 동부간선도로 간 진입·진출램프가
(경기뉴스통신) 전라남도가 극심한 가뭄으로 저수율이 낮아진 시기를 이용해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으로 예정된 준설작업을 긴급히 시행키고 했다. 준설 대상지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강수량이 부족, 저수율이 30% 이하로 떨어져 곧바로 준설이 가능한 6곳으로 총사업비 15억 8천만 원의 국비가 투입된다. 준설 대상지는 진도 둔전제, 내연제, 수장제를 비롯해 무안 현경제와 남양제, 해남 수장제 등 15만 8천㎥ 규모다. 준설한 물량만큼 농업용수를 확보할 수 있어 향후 가뭄 대비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 들어 5월 말 현재까지 전남지역 강우량은 154㎜로 평년(423㎜)의 36%에 불과해 일부 지역 간척지와 천수답을 중심으로 모내기가 지연되고, 밭작물의 생육부진 현상이 발생하는 등 물 부족이 심화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저수지 준설은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서은수 전라남도 농림축산식품국장은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협조체제를 유지, 적시에 국비를 지원받아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해소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최악의 가뭄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가뭄대책사업 예비비를 1차로 시군비 포함 5
(경기뉴스통신) 충청북도는 2017년 국비예산 57억을 확보해 제천 미니복합타운 및 보은 산업단지에 건립중인 행복주택 사업비로 38억을 지원하며, 보은 이평리에 건립중인 공공실버주택 사업비로 19억을 지원하는 등 젊은계층 및 독거노인 등의 주거복지 확충을 위하여 공공임대주택건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행복주택 건립사업은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산단근로자 등 젊은 계층의 주거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직장과 거주지가 가까운 부지를 활용하여 주변시세보다 20~40%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 사업이며, 공공실버주택은 저소득층 독거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이 함께 건립되는 영구임대주택 사업이다. 현재 도내에 지자체 직접사업으로 추진중인 공공임대주택은 행복주택 5개소, 공공실버주택 2개소로 전체 7개소에 1,372세대가 건립되며, 총 건립사업비는 1,578억으로 이중 533억을 국비에서 4년간 년차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제천 미니복합타운 내 건립되는 행복주택은 2016년 10월 착공해 현재 공정율 14%로 2019년 1월 준공 및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보은산단 내 추진중인 제1차 행복주택은 오는 6월 1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는 임차인이 마음 편히 안정적으로 영업할 수 있도록 임대료 인상 자제를 약속한 47개 상가 건물주를 대상으로 상가 리모델링비용을 지원하고 47개 안심상가에서 임차인-임대인 간 총 147건의 상생협약(임차인은 최소 5년 이상 임대료 인상 자제, 건물주는 최대 3천만원 리모델링비 지원)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2017년 모집공고(4.28)를 통해「장기안심상가」에 신청한 상가를 대상으로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5.25)해 선정했으며, 47개 건물주에게 총 6억 2천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상생협약체결로 총 11개구 147개 상가의 임차상인이 안정적으로 영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자치구별로 보면 서대문구가 61개 상가로 가장 많았고, 강서구 16개, 은평구 13개, 성북구 11개, 영등포구 9개, 금천구 7개, 양천구 7개, 용산구 7개, 강남구 6개, 관악구 6개, 성동구 4개이다. 지원 비용으로 가능한 리모델링 범위는 방수, 단열, 창호, 내벽 목공사, 도장, 미장, 타일, 보일러, 상·하수, 전기 등 건물의 내구성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보수공사에 한하며, 점포내부를 리뉴얼 하는 등의 인테리어는 제외된다. 2016년도에는 상가규모에 따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