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한류월드와 연계한 자족도시 고양 발전방안 토론회’가 고양시 출신 도·시의원, 국장급 간부들과 학계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한 가운데 지난 2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최승원 의원의 사회로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개최됐다. 1부 [한류월드 개발사업] 토론회는 경기도시공사 김종철 단장의 ‘한류월드 조성사업 추진현황 보고’와 홍익대 건축대학 유현준 교수의 ‘고양시 무엇으로 살 것인가’의 발제로 시작했다. 유현준 교수는 “고양시는 인천국제공항 한 시간 거리에 있는 입지조건의 장점을 극대화해야 한다”며 ‘자족기능의 핵심은 일자리이며, 기업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 지원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고양시만의 특별한 건축물과 공간들’로 ‘상하이, 교토, 뉴욕시에 버금가는 국제적 도시로 탈바꿈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토론자들은 ‘한류월드 개발사업’은 자족기능을 제대로 갖춘 ‘CJ라이브시티’ 사업을 시작으로 고양시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고 좌장을 맡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달수 위원장은 “한류월드 사업을 통한 자족도시 고양을 만들기 위한 행정적·제도적 지원 노력은 지속돼야한다”고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안기권도의원은 지난 2일 성남~광주간 지방도 338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와 관련해 조속한 개통을 촉구하는 지역주민과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탄벌초교 학부모 및 학교운영위원장, 송정동 통장협의회 회장과 마을주민들은 지방도 338호선은 편도 2차선으로 출·퇴근시 상습 정체지역으로 극심한 교통체증과 통행불편을 호소하며 조속한 개통 추진을 위한 여러 가지 의견을 제시했다. 마을관계자는 “ 10여 년 동안 진행된 지방도 338호선 공사가 너무 늦어지고 있어 이에 따른 지역 주민의 의견이 분분해 진행사항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안기권 도의원은 “지방도 338호선 공사 관련 광주시 진행사항에 대해 전체구간 총 사업비 1,976억이 소요되며, 이중 1공구인 이배재고개~상대원동 구간은 19년 11월까지는 개통될 것으로 보이고, 2공구인 군부대~신일A 구간은 19년 8월부터 보상절차가 진행되어 21년 12월까지 완공으로 계획되어 있으며, 잔여구간인 신일A~이배재고개 총사업비 1,146억원이 소요되는 구간으로 예산확보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안기권 도의원은 “ 현재 진행되고 있는 지방도 33
(경기뉴스통신) 지난 2일 경기도의회 유광혁 의원, 김동철 의원은 도의회 동두천상담소에서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동두천지회 홍혜경 회장1명 외 관계자 4명과 뇌병변장애인 일회용품 구입비 지원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동두천지회 홍혜경회장은 뇌병변 장애인 중 최중증 장애인의 경우 장애로 인해 평생 기저귀를 사용해야하며, 출생 후 지속적으로 사용해야하는 기저귀 비용이 1인 연 사용비용 대략 2백만원에 달해 가계 지출 부담이 크며, 최중증장애인이 사용하는 필수품이지만 보장구 급여품목에 포함되지 않아 가계부담이 가중되고 있으므로 뇌병변장애인을 위해 일회용품 구입비 지원사업을 진행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날 간담회를 통해 장애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활환경 개선 및 자립생활지원에 도움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현재 서울시는 2018년 8월부터 뇌병변 장애인들을 위해 일회용품 구입비의 50% 지원을 시행하고 있는 사례를 들어 논의했다. 이어 유광혁 의원, 김동철 의원은 “중증장애인을 위한 일회용품 비용지원 의견에 대해 공감하고, 조례건의 등 방안을 찾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은 지난 2일 경기여성비전센터에서 개최된 ‘이재명 경기도지사 1년, 경기도정의 성과와 과제’토론회에 참석해 인사를 전했다. 안 부의장은 “이번 토론회는 민선7기 경기도가 ‘공정한 세상, 새로운 경기’를 목표로 추진해온 사업들에 대한 평가의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민선7기 도정운영에 대한 평가는 목표달성 여부 뿐만 아니라, 정책의 주체인 도민의 관점에서 실질적 효과와 만족도를 함께 살펴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나라다운 대한민국을 위해 피어났던 촛불혁명은 6.13 지방선거에서 16년만에 경기도의 집권정당을 바꾸는 역사를 만들어냈다.”면서, “민선7기 경기도는 공정한 세상을 향한 도전만큼, 민선6기 시절 도민에게 필요하고 지속되었던 사업을 선별해 더욱 체계화하고 확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안 부의장은 “민선7기 경기도는 의사결정 과정에서 경기도의회와의 협치, 시민사회단체와의 거버넌스 확대 등 합리적 포용을 강화해야한다.”고 말하며,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이 수립되고 효율적으로 관련 사업이 집행될 수 있도록,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진일 도의원은 지난 1일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신평초등학교 운영위원들과 학교교육환경개선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2005년 개교 이후 15년간 도서실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예산 투입 부족으로 도서실 확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학구 내 신규 아파트 입주로 학생 수 증가에 따른 도서실 이용 인원 증가 될 것에 대비해 도서실 이용 시 학습 분위기 조성 및 학교 시설의 노후화 교육환경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은준 운영위원장은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도서실 환경 조성을 통해 학생의 정서적 안정과 학습 의욕 증대, 오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도서실을 학교 세이프존으로 더불어 이용함으로써 학부모 만족도 증가할’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김진일의원은 “신평초등학교의 경우 새 아파트 입주로 인해 학생수가 증가하는 것이 사실이라며 쾌적한 교육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서형열 의원을 대표로 한 몽골 다르항올도 국제친선의원연맹 방문단이 1일 몽골 다르항올에서 ‘경기도 구급차 전달식’을 가졌다. 수도 울란바타르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인구가 거주하고 있는 몽골 다르항올은 소방안전 관련 장비와 차량이 턱없이 부족해 도민들의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받아 왔다. 이에 몽골측은 친선관계를 맺고 있는 경기도의회에 관련 장비와 차량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청한 바 있다. 경기도의회는 2016년 2월 경기도 구급차 4대, 2017년 7월 소방차 2대를 다르항올에 무상양여한데에 이어 이번에 2대의 구급차를 추가로 무상양여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경기도의회 몽골 다르항올도 국제친선의원연맹 소속 11명의 의원과 몽골 다르항올도 에르덴바트 도의장 및 도의원 및 도청 공무원과 소방재난본부 관계자, 소방차 무상양여 ODA 위탁업체 고앤두 사회복지법인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서형열 연맹회장은 전달식에서 “지난번에 전달한 소방차량이 다르항올도 재난안전 분야에 매우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고 들었다. 이번에도 그 연장선 상에서 구급차를 전달해 드리며, 지역 안전과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형제의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정책토론회를 오는 2일 고양시와 4일 수원시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2일 오후2시에 개최될 ‘한류월드와 연계한 자족도시 고양 발전방안 토론회’는 고양지역 도의원이 대거 참여해 한류월드 내 빛마루방송지원센터 8층 세미나룸에서 자족도시 고양조성의 한 축인 한류월드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토론회 전체 사회는 최승원 경기도의원이 맡아 진행하고, 제1부 토론회 좌장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달수 위원장이 맡고, 고은정 경기도의원이 토론자로 나선다. 제2부 좌장은 소영환 경기도의원이 나서고, 원용희 경기도의원이 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 여기에 고양시의회 의원으로 김미수 시의원과 김서현 시의원이 토론자로 참가하고 경기도와 고양시 국장급 간부들이 적극적으로 토론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수년간 침체된 한류월드가 최근 ‘CJ라이브시티’의 투자로 활기를 되찾고 있는 가운데, 한류월드가 고양 지역경제에 어떤 기여를 하고 그 발전을 위해 경기도와 고양시가 어떤 행정적 지원을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합리적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 이와 더불어 토론회 2부에서는 고양시 현안인 한류월드 단지 내 소하천인 ‘한류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청년대책특별위원회는 28일 포천에서 ‘경기도 청년정책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19년 경기도 청년관련 주요정책과 경기도 청년들의 정책제안에 대해 도의원, 청년, 관계 공무원이 한 자리에 모여 생생한 토론을 통해 경기도 청년정책들의 방향설정과 실질적인 피드백을 받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도 청년복지정책과장의 경기도 청년정책 현황과 버스킹아지트 대표의 청년활동사례 발표로 도는 청년들을 위해 어떤 일들을 하는지, 청년들은 현장에서 어떻게 활동하고 있는지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 것부터 시작했다. 이어 이날 행사의 핵심인 분임별 개별토론으로 열띤 분위기가 조성됐다.. 총 3개의 개별분임으로 운영되었는데, 1분임은 도보건복지국 소관 청년관련 사업들을, 2분임은 도 경제노동실, 도시주택실 소관 청년관련 사업들을, 3분임은 도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청년관련 사업들을 토론했다. 1분임 분임장인 안기권 의원은 지역정착형 청년일자리 사업, 경기청년공간 조성, 일하는 청년통장, 청년층 정신건강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으며, 청년일자리의 홍보 확대와 높은 이직률에 대한 분석 및 대응방안 마련 필요, 청년공간공모 참여유도
(경기뉴스통신)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이 26일 오전 물맑은 양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0회 도지사기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공무원 선수단을 격려했다. 송한준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인구 4만에서 130만 명까지 지역별 다양성을 살려 경기도를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주신 데 감사하다”며 “공무원 여러분이 평소 운동으로 건강을 다지며 앞으로도 건강한 경기도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박근철·이종인·전승희·서현옥·김경호·백승기·성수석·김인영 의원과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경기도 시군 단체장 및 시군의회 의장, 선수단 등이 참석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이날부터 27일까지 이틀 간 양평군 일원에서 실시되며 31개 시군 32개 팀 소속 5,700여 명의 선수가 총 9개 종목에 참가한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치아카데미 교육원은 김태형 의원을 신임 사무총장으로 선임했다. 더불어민주당 원내 대변인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태형 신임 사무총장은 도시환경위원회 소속으로 ‘경기도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안’, ‘경기도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친환경 산업분야의 정책통이기도 하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당직자 시절 교육국장을 역임하면서 당원 및 의원교육 분야에 탁월한 실력을 발휘해 정치아카데미 교육원을 실무적으로 이끌 적임자로 알려졌다. 김태형 신임사무총장은 “중요한 조직의 사무총장직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그동안 정윤경 전 사무총장님께서 정치아카데미 교육원을 잘 이끌어 오신 만큼 성과를 이어받아 동료의원들이 폭넓은 안목으로 의정활동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치아카데미 교육원은 인문학 및 정치현안의 지식을 함양 할 수 있는 정치아카데미 의원교육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실시하는 등 의원들의 의정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재해예방과 치수 안정성 확보, 자연·주민친화적인 하천환경 등을 조성하기 위한 ‘지방하천 정비사업’ 예산 중 약 150억 원을 평택시 하천 정비사업에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평택시에 지원하는 지방하천 정비사업 현황을 살펴보면, 제방보강 등 치수기능을 개선하는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수해 피해예방을 위해 추진되는 지방하천 개수사업, 공익사업 부지로서 보상금이 지급되지 아니한 지방하천 미지급용지 보상, 소하천정비사업 등으로 분류된다. 오명근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은 “이전부터 지역민원 및 간담회를 통해 우기 시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지방하천을 개수해 달라는 건의를 지속적으로 받았는데, 하천정비를 위한 많은 예산이 평택시에 우선 배정되어 기쁘다”며, “하천사업 정비를 통해 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이 선제적으로 보호되었으면”한다고 소외를 전했다. 아울러 오의원은 “상습피해 지역이나 수해예상지의 경우 시급성을 고려해 조속하게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쾌적한 하천 환경과 도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보다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평택시의 하천정비사업 중 현재 진행 중인 하천사업은 방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은 25일 경기여성비전센터에서 개최된 “경기여성 평화통일 컨퍼런스”에 참석해 격려했다. 안 부의장은 “4.27 판문점 선언 이후 남북관계는 획기적인 전환점을 맞이했고, 어느 때보다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통일은 국민의 안전 뿐 아니라, 북한의 자원과 대한민국 기술력의 결합을 통해 미래한국의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안 부의장은 “경기여성네트워크는 세계 여성인권운동가들과 함께 참여한 ‘2015 국제여성평화걷기’를 비롯해 평화 사진전, 각종 컨퍼런스와 토론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면서, “이번 컨퍼런스는 평화통일사업의 구체적인 사례 공유, 민간분야의 교류확대 방안, 평화시대 정착을 위한 여성의 역할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되며, 특히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 청년들과 함께 세대를 아우르는 평화통일 의제와 실천과제를 발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안 부의장은 “대한민국 민주화와 인권을 위해 앞장서온 선배 여성운동가들의 노력이 평화시대의 중요한 밑거름이 됐다..”면서 감사를 전하고,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서는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는 지난 18일과 25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신설학교 자재 및 물품 독과점 방지 조사 소위원회’ 3~4차 회의를 열고 학교에서 구입하는 자재 및 물품에 대한 독과점 개선방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독과점 방지 조사 소위는 교육청 및 관내 신설 학교가 구매하는 자재 및 물품에 대해 독과점에 의한 폐해가 지적되고 있어 학교 현장방문 등을 통해 향후 재발방지와 대책을 마련하고, 제2육위원회 차원의 해결방안을 강구하고자 구성됐으며 지난 4월 2일 1차 회의 이후 6월 25일까지 4차례에 걸쳐 회의를 개최했다. 4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소위원회는 다음과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 독과점으로 인한 폐혜를 밝힌 점 , 독과점의 원인에 대해 집행부와 의회가 공감한 점 , 독과점을 해결하기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한 점 등이다. 추민규 부위원장은 “4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자재 및 물품 구입 독과점을 해결하기 위한 개선방안이 도출됐다.” 면서 “모든 일에는 적기라는 것이 있다. 개선방안이 조속히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은 행정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 이라며 집행부의 협력을 강력히 요청했다. 한편 소위원회는 신설학교의 자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은 25일 도의회 집무실에서 ‘경기북부지역 로컬푸드 매장 활성화 방안 연구’를 위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연구수행기관인 신한대학교 산학협력단 김남용 교수는 “경기북부지역 로컬푸드 매장 현황 및 문제점 분석 등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원하는 로컬푸드 매장을 만들기 위한 미래지향적인 발전 방향을 제안하고자 한다”며 연구 추진방안에 대해 밝혔다. 김원기 부의장은 “기존 연구용역이 경기남부 중심의 매장 활성화에 치중되었고, 경기북부지역은 접경지역이 지니는 지역적인 특성 및 한계, 로컬푸드 인프라 부족 등으로 정책지원에 다소 아쉬운 점이 있었다”라며, “접경지역의 지리적 여건 극복, 운영의 문제점 분석, 친환경 인증 향상 등 소비자들의 신뢰를 향상시킬 수 있는 해결책 제시 등을 통해 남북 평화협력 시대를 대비한 경기북부지역만의 특색있는 로컬푸드 매장 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연구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늘 착수보고회는 로컬푸드 관련 정책 추진부서인 경기도 농식품유통과와 소관 상임위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및 입법정책담당관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상호 협력을 통해 연구를
(경기뉴스통신) 최경자 경기도의회 의원은 2004년 코레일이 적자누적을 이유로 여객 열차 운행을 중단시킨 의정부와 고양을 잇는 교외선의 조속한 운행 재개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제1교육위원회 소속 최경자 의원은 25일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이 같이 밝히고, 교외선의 조속한 운행 재개를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고양시 능곡역과 의정부역을 연결하는 교외선은 1963년 관광목적으로 개통되어 경기북부 지역 간 교통수단이 부족했던 당시, 경의선과 경원선 두 축을 연결하는 유일한 철도로 북한산 주변의 뛰어난 자연 경관 등으로 오랜 기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주민들의 사랑을 받던 황금 노선 이었다”며, “하지만 2004년 코레일은 KTX가 개통되면서 승객수요 감소에 따른 적자누적을 이유로 여객열차 운행을 중단시켰고, 2014년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이 완공되면서 모든 철도 운행이 중단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교외선이 황금 노선에서 사실상 폐선에 가까운 노선으로 전락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교외선이 지나가는 지역 대부분이 그린벨트와 군사보호구역으로 상권 형성과 관광명소의 개발이 거의 불가능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