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교육연수원은 교육감소속근로자 교무실무사 50명을 대상으로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19년 교육감소속근로자 대상 교육 과정 중 18번째 과정으로 교무행정에서 중요한 역할과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교무실무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타 학교 동료와의 소통과 협력을 도모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당초 ‘교무실무사 역량강화 교육’은 40명의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었으나 교육 과정에 대한 교육감소속근로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늘고 있어 수요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교육대상자를 50명으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됐다. 인천교육연수원에서는 교육감소속근로자의 전문성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교육감소속근로자 대상 교육을 2017년 2개에서 2018년 30개로 대폭 확대 편성하였으며, 2017년 대비 교육인원이 788명으로 1,676% 증가 했다. 올해에는 신규 교육감소속근로자 대상 교육과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 할 수 있는 노동 교육 등을 신설했다. 교육과정을 수강한 교육생은 “10년 넘게 직장생활을 하면서 제대로 된 교육을 받
(경기뉴스통신) 인천교육과학연구원은 오는 8월부터 학생과학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청렴부루마블 게임 체험장을 마련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청렴 부루마블은 80년대 인기를 끌었던 부루마블 게임을 응용하여 국가별 코너에 국내 청렴유적지를 배치하고, 학교와 관련한 청탁금지법을 퀴즈로 풀어가며 게임을 즐기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인천교육과학연구원은 형식적 교육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청렴문화 실천을 이어가고 있는데 본관 모니터에 청탁금지법의 이해를 돕는 영상을 상시 상영하고 있으며 직원들이 만든 청렴 표어를 LED 전광판에 송출할 계획이다. 인천교육과학연구원 김기택 원장은 “흥미와 공감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청렴문화 실천이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청렴 부루마블 게임을 시작으로 직원뿐만 아니라 시민과 학생들이 소통하는 청렴 문화, 공감하는 청렴 실천을 열어가겠다.”고 의의를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30일 인천 오크우드 호텔에서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의 학교장 및 담당부장을 대상으로 ‘2019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 컨설팅 및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고교학점제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이에 대한 학교 현장 중심의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고교학점제 도입을 위한 준비과정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 졌으며 연구·선도학교의 우수사례 공유와 정책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에 대하여 논의하고 해결 방안에 대하여 함께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최형목 민주시민교육과장은 “고교학점제가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교육정책이 될 수 있도록 공감과 소통을 통하여, ‘삶의 힘이 자라는 우리인천교육’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300만 인천시민의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위해 올해 상반기, 인천시에서 유통된 농산물 2,246건에 대한 잔류농약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18건 299kg을 압류·폐기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한 부적합 농산물을 즉시 관할기관 및 식약처 ‘부적합식품 긴급통보시스템’에 통보하여 유통을 차단했다. 이번 조사는 농산물도매시장에 출하된 농산물 1,908건, 대형마트·로컬푸드·온라인몰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농산물 84건, 군·구에서 의뢰되는 농산물 254건을 조사했다. 부적합 농산물 18건의 품목은 13종으로 고수·들깻잎 각 3건, 참나물 2건, 겨자채·냉이·부추·상추·엇갈이배추·취나물·꽈리고추·마늘쫑·방풍나물·열무 각 1건이었으며, 부적합률은 0.8%로 지난해 상반기 0.5%에 비해 높아졌는데, 이는 전체 부적합 18건 중 농약 허용물질 관리제도가 적용된 부적합이 7건으로 2019년 1월부터 PLS 전면 시행에 따른 결과이다. 이성모 보건환경연구원장은 “2019년 하반기에도 농산물도매시장 24시간 현장검사 뿐만 아니라 추석, 김장철 등 농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인천의 맛과 멋을 알리고 경쟁력 있는 음식 관광 상품화를 추진하기 위하여 위생서비스 뿐만 아니라 맛, 친절, 고객편의 제공 등 국제수준에 맞는 선진화된 고품격 명품음식점을 지정 운영한다r 밝혔다. 인천시는 금년부터 명품음식점 지정·운영계획에 따라 영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음식점 위생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하기 위하여 ISO 9001에서 음식점 위생등급 매우우수로 명품음식점 위생관리시스템을 변경하고, 2007년부터 지정된 8개소에 대해 재심사를 실시하여 ISO 인증기간 만료일까지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참여하도록 안내했다. 또한,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24일까지 위생관련단체 및 군·구에서 7개소를 추천을 받아 1차 현장조사를 거쳐 명품음식점 현장심의 평가위원회에서 위생관리수준, 음식 맛, 예약 및 언어소통, 시설 및 안전, 특색서비스 등 공정한 평가심사 기준에 따라 2차 현지방문 심사를 실시하여 온더플레이트 1개소를 추가 선정했다. 명품음식점 온더플레이트는 인천 영종에 위치한 파라다이스호텔 내 가족들이 즐기는 뷔페식당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우수한 시설과 유명조리사의 뛰어난 맛
(경기뉴스통신) 인천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주최하고,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2019년 산학협력 청년 희망이음 Problem Solving 경진대회’가 31일 인하대학교 정석학술정보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Problem Solving 경진대회’는 인천시 일자리창출 사업인 ‘산학협력 청년 희망이음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소재 대학생과 교수 및 기업체가‘팀’을 구성하여 마케팅, 디자인 및 기술개발 등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팀 프로젝트를 3~4개월 동안 수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는 행사이다. 14개 팀 78명의 대학생이 참가한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3월부터 7월말까지 제품 디자인 및 기술 개발, 제품 홍보 등 14개 문제해결 프로젝트 결과가 발표됐다.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중소기업 체험 기회를 얻어 취업역량을 높일 수 있고, 중소기업에게는 지역인재 발굴과 애로사항 해결의 기회를 얻게 된다. 실제로 이 프로젝트 참여 자체가 취업 스펙이 되어 취업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인천 소재 대학에서는 매년 1만여명의 졸업생이 노동시장에 유입되고 있으나, 60% 이상이 수도권 내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31일 인천 내항8부두 2만4천㎡ 부지에 위치한 곡물창고를 활용해 연면적 2만2천㎡, 4층 규모의 창업지원 및 문화공연 전시체험장으로 리모델링하는 ‘상상플랫폼 조성사업’에 대하여 해양수산부로부터 항만재개발 실시계획 승인됨에 따라 마침내 내항 재개발사업의 첫삽을 뜨게 됐다고 밝혔다. 2016년 개항창조도시 재생사업이 국토교통부 공모에 당선되면서 시작된 사업은 재정의 선제적 투입과 초기에 재생사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사업으로서, 국비 123억원, 시비 273억원, 민간투자 300억원 등 총 696억원 규모로 2020년 6월까지 추진된다. 인천시는 2018년 2월부터 상상플랫폼 사업시행자 지정 및 운영사업자 선정, 부지조성 설계를 거쳐 사업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수립의 주요내용에는 지형 및 분할측량 결과 나타난 면적증가분 반영과 항만기능 상실에 따른 도시계획시설 제외, 창업지원 및 첨단ICT 체험시설 등 복합기능 도입을 위한 토지이용계획 내용이 반영됐다. 또한, 2018년부터 운영한 사업추진협의회를 거쳐 나온 공적공간 시설구성안을 채용하고, 주민설명회 개최 등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부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토론과 논술의 어깨동무를 주제로 ‘제14회 인천시 북부 어린이 논술학당’을 지난 2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인천갈월초등학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북부 어린이 논술학당’은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북부초등국어교과연구회와 마중물 토론 논술교육연구회 주관으로 운영된다. 3일 동안 진행되는 논술학당은 논술 맛보기, 논술 친해지기, 논술 익숙해지기의 단계로 진행된다. 매 시간 하나의 주제에 대한 읽기 자료를 읽고 찬반형 토론, 문제해결형 토론, 독서 토론 등의 방법으로 참가자 간의 생각을 나누고 그 결과를 논술로 서술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올해에는 참여 학생들에게 문학 작품 한 권씩을 제공하고 독서 토론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삶에 대한 생각을 키워갈 예정이다. 논술학당에 참여한 갈월초의 한 학생은 “여름방학동안 다른 학교 친구들을 만나서 토의와 토론활동을 하며 다양한 생각을 나누고 글을 써 보니 재미있어요.”라며 앞으로의 논술 학당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31일에 부평구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중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 33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캠페인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흡연의 폐해성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고, 학생들이 주도하는 금연 캠페인 전개를 통해 가정과 또래집단 내 비흡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갖도록 추진되며 흡연예방 강의 흡연예방 퀴즈 대회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캠페인 활동 전개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캠페인 활동은 학생들이 부평경찰서·부평구보건소의 도움을 받아 유동인구가 많은 부평 문화의 거리와 부평 지하상가를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금연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관숙 평생교육건강과장은“학생의 흡연예방을 위해서는 흡연예방 교육만이 아닌 학생 주변에 금연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는 가정에서부터 흡연 예방과 금연이 시작되게 하고, 학생 또래집단 내 비흡연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변화를 주고자 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학생 주도의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평생학습관에서는 하반기 유아·초등 ‘독서 프로그램’ 참가자를 다음달 13일부터 모집한다. 2019년 하반기 유아 독서프로그램은 오감발달 감각놀이를 통한 그림책 스토리텔링 ‘동화랑 놀자’와 영어동화로 다양한 율동과 활동을 할 수 있는 ‘영어동화놀이터’가 있다. 초등학생 대상 독서프로그램은 1~2학년 대상 ‘책꿈나무’, 3~4학년 ‘책꾸러기’, 5~6학년 ‘책둥우리’ 3개 프로그램이 있다. 초등독서프로그램은 독서 흥미 유발을 위한 체험형 책 놀이부터 독서토론에 이르기까지 학년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인천평생학습관 관계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과 학부모들의 90% 이상이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만족도가 높고 인기가 많은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평생 독서 습관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독서프로그램은 9월부터 12월까지 각 12회씩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며, 프로그램별 참여 인원은 15~20명이다. 2019년 하반기 독서프로그램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이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 등 생계를 이유로 낮 시간에 교육청이나 학교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8월부터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목요 야간민원실’을 운영한다. 졸업증명서, 생활기록부, 검정고시 합격·성적증명서 등 나이스 발급가능 민원에 대해서는 즉시 발급이 가능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한 제증명 민원도 운영시간에 수령할 수 있다. 또한, 고충 및 건의사항에 대한 민원상담 및 접수도 가능하며, 당일 상담이 어려운 경우 다음날 업무담당자가 민원인에게 직접 전화하여 상담하는 콜백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시교육청은 기존 ‘민원증명 예약신청서비스’도 개선하여 발급대상 종류를 11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하고, 정상 근무시간 이후에도 예약된 증명서를 오후9시까지 교부하는 서비스도 실시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목요 야간민원실 운영은 시민의 다양한 생활패턴을 반영한 고객중심의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로 주간에 민원실을 방문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민원인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서 시행하게 됐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시민의 편의를 먼저 생각하는 민원행정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 교육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양성평등 친화적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524교를 대상으로 ‘교가 · 교훈 새로 쓰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획한 ‘교가 · 교훈 새로 쓰기’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동문회 등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충분한 의견을 수렴하여 신설학교는 교가 · 교훈의 양성평등 친화적 내용 요소를 강화하며 기존학교는 현재 교가 · 교훈의 성차별적 요소를 점검하여 교육구성원이 함께 만드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우선 인천시교육청에서는 관내 524교의 교가 · 교훈의 성차별적인 요소를 전문가와 함께 검토 하고 그 내용을 학교에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성별영향평가 및 관련분야 전문가 5명을 컨설턴트로 위촉하여 성차별 요소 기준을 마련 중에 있다. 홍호석 학교생활교육과장은 “양성평등 친화적인 교가 · 교훈 새로 쓰기는 성인식 개선을 위한 초석이 되는 중요한 사업으로, 교육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가 새로운 학교 역사를 만드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우수한 사례가 많이 발굴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7월 월간 공감회의를 통해 방학 중 안전한 학교와 학생생활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방학 중 안전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도교육감은 지난 29일 본청 과장급 이상 간부직원과 직속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방학 중 초·중·고 방과후학교, 유·초등 돌봄교실의 빈틈없는 안전체제 구축·운영을 비롯하여 안전대책 수립을 논의했다. 무엇보다 방학 중 공사가 진행되는 되는 학교에 대해 학교 시설공사 현장 인부들의 휴식 보장과 무리한 공사 진행이 없도록 현장점검을 요청했으며 특히, 수돗물 사태가 발생한 서구, 영종 지역뿐만 아니라 모든 학교가 개학 후 차질 없이 급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방학기간을 이용해 수돗물 관련 점검도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도교육감은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다”라며 “여름방학 기간에도 긴장을 늦추지 말고 학생안전을 최우선으로 교육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학교와 교육청이 긴밀하게 협조하여 관리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인천에서는 초등돌봄교실의 경우 희망학생 100%를 수용하여 249교에서 10,292명의 학생들이 참가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0일 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 포스코건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포스코건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관내 40개 지역아동센터, 1000명의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나눔발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지역여건이나 경제적인 이유로 차별받지 않는 인천발명교육을 위한 사업이 확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협약식에 참석한 장후순 정책국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민관이 함께 발명교육 확산을 통한 ‘마을의 미래융합 인재 육성’에 협력하는 좋은 사례”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마을교육공동체를 통해 삶의 힘이 자라는 우리인천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본 협약식의 공동체적 의미를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계양도서관에서는 인천 시민의 정체성과 자긍심 제고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하반기 인천역사시민대학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제는 ‘근현대 인천의 도시·건축’으로 인천역사 전문가 6명의 강사를 초빙하여 9월 2일부터 10월 14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9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총 7회 강의로 이루어지며 세부내용은 근대 인천의 도시계획, 개항도시 제물포의 건축과 경관, 일제강점기 인천의 관공서와 주택들9.16 손장원), 인천엔 성냥공장만 있었나 인천의 관영주택과 사택, 부평 캠프마켓, 일제강점기-근대기를 거친 한국의 아파트 문화로 이루어진다. 상반기 ‘궁궐.도성.보장처’ 강좌에 참가했던 한 수강생은 “어려운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했고, 창덕궁 답사도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어 하반기 강좌가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참가대상은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무료로 교재를 배부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8월 1일 10시부터 계양도서관 홈페이지와 전화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