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상생과 공존의 메시지를 담은 전시회, 김가빈 개인전이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가온갤러리에서 오는 21일부터 9월 10일까지 19일간 열린다. 작가 김가빈의 작품은 상생과 공존에 대한 의지 속에서 자신의 삶 속에 투영된 관계에 대한 근원적인 해석을 포함한다. 이러한 관념적 고찰을 칠보와 세라믹스, 그리고 석채와 골드, 아크릴을 비롯한 다양한 재료를 장지와 비단 위에 곱고 화려한 색채로 표현하면서 인연법에 따른 아름다운 관계를 조형적으로 승화시키고자 했다. 그의 작품에서 주로 등장하는 소재는 부귀와 행복을 상징하는 모란꽃, 풍요와 나눔을 상징하는 물고기, 평안을 상징하는 꽃병, 자유로운 영혼은 상징하는 나비이다. 이러한 소재는 작가만의 독특하고 다양한 기법을 통해 아름다운 관계로 표현되면서 관계와 공존이라는 주제 속에서 평안과 행복을 노래하고 있다. Fish Rhapsody로 이름 붙여진 작품 속에서 아름다운 칠보 물고기 오브제의 향연을 만나볼 수 있다. 물고기가 상징하는 전통적인 의미와 상징성을 뛰어넘어 내면에 존재하는 본질에 대한 오롯한 감상을 해볼 수 있는 이번 전시, ‘관계와 공존’은 이 무더운 여름 의미있는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시민들에게 추경편성 예산을 알리기 위해 제작한 “알기 쉬운 인천교육 추경” 카드뉴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시교육청 블로그에 탑재된 추경예산 관련 카드뉴스는 시민들에게 추경 예산의 규모와 예산이 어디에 사용되는지 한눈에 알아보기 쉽도록 숫자와 사진을 통해 제공하고 있어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6월 28일에 확정된 2019년도 인천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본예산 3조 7,888억 원 대비 5,060억 원 증액된 4조 2,948억 원으로 13.4%가 증가됐다. 사업별 추경 증액 규모는 고교무상교육 예산 124억, 모든 교실의 공기정화장치 설치 43억, 학교공간혁신 48교 지원 35억, CCTV설치·교체 등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예산 7억, 학교급식시설개선 및 확충사업 128억, 신설학교 사업 추진 예산 757억, 37개 학교 석면교체 예산 113억, 생명존중 자살예방 사업 2억 등으로 앞으로 교육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시민들이 예산이 어떻게 쓰이고, 정책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잘 알아야 적극적인 조언을 해 주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인천문화예술회관 회의장에서 ‘2020년 교육청 예산에 편성되길 바라는 사업’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교직원, 학생,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재정에 대한 자유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재정 자유토론회는 교육수요자의 참여를 통해 2020년 교육청 예산편성 과정에서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학부모, 학생, 교직원 등에게 예산제안과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소통의 장과 토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장후순 정책국장이 ‘2020년 인천광역시교육청의 재정 전망과 운영 방향’에 대하여 안내를 하고 김헌수 인천교육청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의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이 제안하는 사업 소개, 청소년, 학부모의 예산제안과 정책제안 등이 차례로 진행된다. 2부는 참여자 제안 및 자유토론 순서로서 현장참여자 중심으로 진행되며 즉석에서 예산사업 제안 발표를 희망하는 참여자들이 미리 작성한 제안서를 바탕으로 발표와 토론을 하게 된다. 이번 토론회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 학생, 교직원, 시민은 이메일로 23일까지 신청이 가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2019 아시아·태평양 줄넘기 챔피언십 대회’ 개막식을 16일 남동체육관에서 열었다. 이번 대회가 국내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 행사에는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김병일 대한줄넘기협회장을 비롯한 국·내외 선수와 임원, 관람객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가국 소개, 개회선언, 심판·선수 선서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줄넘기 국가대표 시범단의 공연이 있었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대회에 출전하는 국·내외 선수들을 비롯한 참석자들을 환영하면서 “인천은 국제스포츠대회의 성지로 수많은 국제대회를 유치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 또한 최고의 시설과 지원을 한다.”라며, “선수 여러분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2017년 홍콩을 시작으로 두 번째 대회를 인천에서 맞는 “2019 아시아·태평양 줄넘기 챔피언십 대회”는 14개국 5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새로운 줄넘기 기술과 프로그램 보급으로 줄넘기에 대한 관심도 확산과 인식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종목으로는 개인 30초 빨리뛰기, 2인 프리스타일, 더블더치 스피
(경기뉴스통신) 법무부 인천준법지원센터는 2개월 이상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 및 소환에 지속적으로 불응한 김모씨를 주거지에서 검거하여 인천구치소에 수용시켰다 김씨는 특수절도로 보호관찰을 받던 중 재차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으로 대전지방법원에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 보호관찰, 사회봉사명령 및 수강명령을 선고 받아 인천준법지원센터에서 보호관찰 진행 중에 있었다. 보호관찰관이 김씨에게 지속적으로 출석하여 지도, 감독에 임할 것을 지시하였으나 이에 불응하는 등 보호관찰 준수사항을 위반했고, 부과 받은 사회봉사명령에도 정당한 사유 없이 상습적으로 불참하는 등 보호관찰 지도· 감독을 기피하며, 무절제하고, 나태한 생활태도를 보여 왔다. 인천준법지원센터는 정당한 사유 없이 보호관찰 지도, 감독에 불응한 김씨에 대해 구인장을 발부받은 뒤 직원들이 주거지 앞에 잠복하여 귀가하는 김씨를 검거, 인천구치소에 수용시켰고 이에 따라 김씨는 집행유예 취소에 대한 재판을 다시 받아야 하며, 집행유예취소 신청이 법원에서 받아 들여지면 실형을 감수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인천준법지원센터 관계자는 “법을 경시하는 풍조로 국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14일 발표된 International Business Awards에서 도시 브랜드 영상 부문 출품작인 ‘상반된 매력, 공존의 도시-인천’으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BA는 전 세계 기업과 조직이 1년 동안 펼친 경영, 성장, 홍보 등의 사업 활동을 16개 부문에 걸쳐 평가하는 비즈니스 분야의 유일한 국제대회이다. 미국 스티비 어워즈사가 2002년부터 주최해서 '스티비 어워즈'라고도 칭하며, 비즈니스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릴 정도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 2018년에 도시브랜딩 분야에 ‘해피 버스 데이 캠페인’을 출품해 ‘스티비 어워즈 아시아-태평양 은상’을 수상한 바 있는데, 올해는 전 세계 대상 ‘스티비 어워즈 인터내셔널'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함으로써 역대 최고 수상 실적을 갈아치웠다. 한편, 이번 대회의 시상식 겸 갈라쇼는 오는 10월 19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리게 된다. IBA 심사는 전 세계 250명 전문가들의 2개월 이상의 심사를 통해 평균점수로 선정되었으며, 인천의 매력을 명확한 콘셉트를 통해 보여준 우수한 영상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 인천을 선
(경기뉴스통신)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예술꿈학교 소속 동아리 ‘꽃누리한’이 ‘2019 서울청소년가톨릭연극제’에서 창작극 ‘겨울이 봄에게’로 최우수상, 우수희곡상, 연기대상 3개 부문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꽃누리한은 ‘꽃으로 세상을 가득 채우다.’라는 뜻으로 연극을 통해 세상에 아름다움을 펼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연극 ‘겨울이 봄에게’는 과거 성폭행을 당한 고등학생 한봄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유설화가 우연한 계기로 만나 서로의 고통을 이해하고 보듬어가며 엇나가고 있던 둘의 시간이 점차 되돌아온다는 이야기다. 희곡상을 받은 박혜린 학생은 “시나리오 작성과 연기를 같이 하여 힘들기도 했지만 공연을 보고 감동받았다는 관객들의 이야기를 듣고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연기대상을 받은 이도연 학생은 “아쉬움이 많은 공연이었는데 연기대상에 제 이름이 불렸을 때 몸이 마구 떨리면서 내가 받아도 되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서 발전하라는 격려로 생각하고 기쁘게 받았습니다”고 전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는 ‘겨울이 봄에게’를 많은 학생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공연기회를 마련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올바른 한국사를 알리기 위한 ‘세계 속 한국사 바로 알리기’ 사업의 하나로 시민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과 광복74주년을 계기로 개최되는 시민특강은 호사카 유지 교수를 강사로 초청하여 ‘대한민국의 기원’이라는 주제로 이번달 19일 인천시교육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호사카 유지 세종대학교 교수는 ‘세종대학교 독도종합연구소장’이자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이사로 활동, 자타가 공인하는 한일 관계 전문가로 알려져 있으며, 2003년 한국 체류 15년 만에 한국인으로 귀화한 후 2013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대한민국 홍조근정 훈장’을 수여 받기도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정확한 한국사를 친근한 컨텐츠로 제작해 한국의 어제와 오늘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동아시아 각국 시민들과 상호 이해 및 존중에 바탕 한 ‘세계시민’의 태도와 평화·공존의 가치를 공유하고 확산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다”며 “또한 우리 안의 일제잔재와 군사문화와 같은 극복해야 할 인습에 대해서도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학기를 맞아 ‘인천광역시교육청이 당신의 꿈을 응원한다.’ 캠페인 광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현재를 바쁘게 살아가는 학생과 시민을 응원하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데 현재 부평역, 인천시청역, 테크노파크역에서 해당 캠페인 광고를 확인할 수 있다. 광고는 2019년 인천광역시교육청 홍보대사이자 JTBC 월화극 ‘열여덟의 순간’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옹성우씨를 전면에 내세웠으며 인천시교육청 학교폭력예방 캠페인도 함께 하고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시교육청의 청렴한 공공기관 이미지와 옹성우의 성실한 이미지가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교육청의 응원이 인천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여름 끝자락 늦더위가 주춤하며 가을로 접어드는 오는 28일부터 9월 7일까지 총 2주간 인천문화예술회관 앞 너른 야외광장에서 영상으로 만나는 명작 무대 ‘스테이지 온 스크린’이 펼쳐진다. ‘스테이지 온 스크린’은 공연예술계의 최신 트렌드인 ‘스크린으로 즐기는 명작공연’이라는 컨셉 하에 2013년 처음 기획된 후,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올해로 7년차를 맞이하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브랜드 공연이다. 2019년에도 더욱 재미있고 흥미로운 작품들이 라인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그 이름만으로도 가슴 벅찬 새로운 오페라, 발레, 뮤지컬 등 총 8개 작품이 무료로 선보일 예정이다. 530인치의 대형 에어스크린과 광활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음향장비가 관객을 맞이한다. 올해에 선보이는 오페라 작품은 그 배경이 바로크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바로크 오페라 ‘사랑이 있는 곳에 질투가 있다’, 푸치니의 ‘나비부인’과 ‘투란도트’와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등 총 4작품이 상영될 예정이다. 2009년 마체라타 페스티벌의 ‘나비부인’은 우리시대의 가장 뛰어난 ‘나비부인’으로 호평 받고 있는 라파엘라 안젤리티가 열연을 펼친다. 옥
(경기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2일 ‘2019년 혁신성장동력 실증·기획사업’의 최종 8개 실증과제를 선정 발표했다. 이중 인천지역에서 제안한 3개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3개의 과제는 이번달 과기정통부와 협약체결 후 2020년 12월까지 과제별 8억 1천만원내외 지원받을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4월 22일 사업공고를 통하여 113개의 실증기획 사업 아이템을 접수받았으며, 6월 7일 16개의 사전 실증·기획과제을 선정하여왔다. 본 사업에 선정된 인천지역사업은 ‘통합환경관리기반 스마트 항만 사업모델 실증·기획’, ‘5G 기반 증강현실 기술이 적용된 드론 운용 플랫폼 개발’, ‘스마트 항만 환경관리 플랫폼 실증·기획’이며, 인천테크노파크, 인천항만공사, 인천스마트시티㈜가 주관·참여 기관으로 참여했다. 과기정통부는 실증결과가 우수한 성과는 공공조달, 성과발표회 등과 연계하여 신시장 진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제에 적용된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은 5G, 드론, 증강현실,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으로 인천항, 인천광역시 산하 실내체육관, 인천 로봇랜드에서 인천지역을 대상으로 실증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과학고에 재학 중인 안계훈, 황중현 학생이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헝가리 케스트헤이에서 열린 제13회 국제천문 및 천체물리 올림피아드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여 개인 은메달을 각각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국제천문 및 천체물리 올림피아드는 천문학 및 천체물리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증진시키고 이 분야의 학교 교육에서 국제 교류를 향상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총 46개국, 약 260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천체 물리 전반에 걸친 이론 및 실무 실력을 겨뤘다. 한국은 5명의 대표 학생이 참가하여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수상했다. 이용우 교장은 “잠재력과 가능성을 갖춘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교육하여, 국가 기초 과학을 이끌어가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오는 15일 광복 74주년을 맞아 백범 김구 선생의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의 문구를 인용한 대형 현수막을 청사에 걸었다. 대형 현수막에는 ‘나의 소원’으로 잘 알려진 내용 중 “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을 원치 아니 한다 오직 한없이 갖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란 문구가 담겨져 있다. 백범 김구 선생은 1876년 8월 29일 황해도 해주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선생은 3.1운동이 일어나자 상해로 망명하여 임시정부 경무국장, 내무국장, 국무령을 거처 임시정부 수석으로 광복 때까지 임시정부를 이끌었다. 특히, 백범 김구는 인천과 특별한 인연이 있다. 젊은 시절 일본 장교를 살해한 사건으로 감옥에 갇혔던 곳이 바로 인천이다. 강화의 한 초등학교에는 '홍익인간'이라고 쓴 휘호가 남아 있기도 하다. 도성훈 교육감은 “광복 74주년을 맞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을 일반 시민들과 공감하고자 대형 현수막을 설치했다”면서 “현수막을 보면서 인천시민들이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인천시에서는 한중일 사진작가 교류전이 개최된다. ‘2019 인천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진&영상 페스티벌’은 8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한 달 동안 사진작품 총 2,000여점과 40여편의 영상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페스티벌은 인천아트플렛폼, 한중문화관, 선광미술관, 개항박물관 기획전시실, 제물포구락부, 대불호텔 전시관 등 근대역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전시장과 개항장 일대의 크고 작은 갤러리 카페 등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한중일의 작품을 감상하며, 개항장 문화거리를 거닐면, 근대도시 인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1차 전시회는 오는 8월 15일 한중문화관 앞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25일까지‘인천 동아시아문화도시 대표작가전’이 진행된다. 또한, 2차 전시회는 8월 27일 인천아트플랫폼 칠통마당 오후 5시 개막하여 9월 15일까지 ‘인천동아시아 해양사진전’과 ‘대학생 및 교수 사진&영상전’및 교류행사를 갖게 된다. 이번 전시회 참석을 위해 중국과 일본 각지에서 사진작가와 사진과 교수, 사진애호가, 사진학과 학생 등 100여 명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여성가족재단에 위탁하여 진행하는 ‘젠더폭력 예방 교육과정’이 8월 13일 오후 2시 인천여성가족재단 소강당에서 두 개 과정 총 90여명의 교육생이 참여한 가운데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2019년 주민참여예산 여성가족분과 선정사업으로 지역내 폭력 예방교육 활동 강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강사를 발굴하여 강사풀을 확대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젠더폭력에 관심 있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과정과 젠더폭력 상담사나 활동강사를 대상으로 하는 역량강화과정 등 두개 과정으로 각각 45명의 교육생이 최종 선정됐다. 일반 과정은 8월 20일부터 9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역량강화 과정은 8월 24일부터 9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5주에 걸쳐 강의가 진행되며, 성인지 감수성 이해 및 젠더폭력의 이해, 젠더이슈, 젠더폭력 관련법과 사례, 피해자 지원체계 등 일반교육과 전문 강사의 태도 및 대상별 교육전략에 강의안 작성 및 전문가 코칭 등 실습교육을 더하여 기존 활동강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조진숙 여성정책과장은 “우리사회 젠더폭력 예방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