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강화군 노인복지회관에서 강화군 노인대학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강의를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일제강점기와 6.25를 지나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강화 관내 학교의 개교와 성장, 그리고 교육에 대한 지역사회의 열정과 변화, 학교의 학생 수 감소와 소규모화 속에서의 폐교 등의 과정을 같이 알아보고 현재 교육과 학교를 통해서 본 지역사회와 마을의 위기라는 문제를 제기했다. 연수는 강화군 노인대학 학장의 요청으로 약 1시간 정도 진행되었으며 김동래 교육장은 “교육청의 다양한 활동을 지역에 알리고 지역과 학교와 마을이 같이하는 신명나는 강화교육이 되도록 강화교육지원청이 나서서 소통과 협력을 계속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가 지난 2017년 12월에 설립한 인천광역시 고령사회 대응센터가 인천시 노인돌봄시설종사자를 위한 권리수첩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돌봄종사자 권리수첩은 크게 ‘구직단계-재직단계-퇴직단계’로 나눠 단계별로 구성하는 한편, 일터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고도 대처방법을 모르거나, 몰라서 권리를 찾지 못하는 경우들에 대해 알기 쉽게 Q&A로 설명하고 있다. 또 부록에는 노동권리, 성희롱·성폭력, 건강 등에 대해 지원받을 수 있는 지원기관에 대한 정보도 수록됐다. 권리수첩은 26일부터 소진 시 까지 인천시 노인돌봄시설에 종사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센터 방문을 통해 배포 받을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센터는 향후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을 포함하는 등 권리수첩 내용을 보완해 지속적인 권익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돌봄종사자 권리수첩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오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비무장지대와 접경지역을 배경으로 ‘뚜르 드 디엠지 2019 국제자전거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뚜르 드 디엠지 2019 국제자전거대회’는 행정안전부, 인천시, 경기도, 강원도가 공동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대회로 접경지역의 발전과 한반도 평화 증진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6년부터 개최하여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평화 그리고 화해·협력, 새 시대를 달린다.”라는 주제 아래, 국내·외 청소년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 청소년 도로사이클대회’와 대한자전거연맹에 등록된 동호인 선수를 대상으로 하는 ‘마스터즈 도로사이클대회’ 그리고, 일반인들이 참가하는 ‘인제 동호인 자전거투어’ 등 총 3개 대회로 구성된다. ‘국제 청소년 도로사이클대회’는 국제사이클연맹이 공인하는 아시아 유일의 청소년 자전거 대회로 강원도 고성에서 출발하여 인제-화천-연천-김포, 강화까지 5일간 510Km 구간에서 진행된다. ‘마스터즈 도로사이클대회’는 3일간 고성에서 연천까지 320km 구간에서 개최되고, ‘인제 동호인 자전거 대회’는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14일에 실시되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지난 22일 부터 오는 9월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접수 장소는 졸업예정자는 재학 중인 고등학교 인천 관내 졸업자는 출신 고등학교, 시험편의제공대상자는 출신 고등학교를 경유하여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직접 접수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응시원서, 응시수수료 납부 영수증, 신분증, 여권용 규격 사진 2매가 공통이며, 다음과 같은 경우는 추가로 필요한 서류가 있으니 해당 경우에 맞는 제출 서류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응시원서 접수 시 주요 확인 사항으로는 한국사 영역 필수 응시 확인, 수학 영역을 선택한 경우 선택 유형의 기재 여부, 탐구 영역을 선택한 경우 과목 순서에 따른 선택과목명의 정확한 기재 여부, 제2외국어/한문 영역을 선택한 경우 선택과목명 기재 여부 등이 있으며 인천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도 탑재되어 있다. 응시원서 접수 내역의 변경이 필요한 경우 응시원서 접수기간에 신청하면 가능하고 해당 기간이 지난 후에는 변경이 절대 불가하다. 또한 응시원서 자료 변경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응시원
(경기뉴스통신)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오는 26일 저녁 직원 200여명과 함께 영화 ‘봉오동전투’를 단체관람하면서, 항일운동의 역사를 되새기며 나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 여파로 한-일 관계가 급속히 냉각되고 국제정세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어려움을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우리가 겪은 아픔을 결코 잊어선 안되며, 우리 스스로가 실력을 키워나가야 한다”면서 “그러기 위해선 우리 공직자들부터 항일운동의 역사를 되새기고, 굳은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영화 ‘봉오동전투’는 전국 각지에서 모여 하나의 뜻 아래 모인 독립군 연합부대가 일본 정규군을 상대로 첫 대규모 승리를 쟁취한 1920년 6월 봉오동전투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19년도 제2회 검정고시 합격자를 오는 27일에 발표하고 합격자를 대상으로 합격증서 수여식 행사를 오는 28일 오후 2시 인천광역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일에 시행된 제2회 검정고시에는 초졸 133명이 응시하여 87%인 116명이 합격, 중졸 326명이 응시해 78%인 255명이 합격, 고졸은 1,541명이 응시해 65%인 1,011명이 합격했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안모씨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이모양이다. 합격자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인천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와 자동응답안내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합격증서는 발표일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인천광역시교육청 본관 지하1층 검정고시센터에서 배부한다. 합격증명서 및 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는 합격자 발표 후 인천시교육청, 교육지원청 민원실, 초·중·고등학교 행정실, 인터넷 민원서비스로 발급 받을 수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합격증서 수여식에 참석하여 합격증서를 직접 수여하며 격려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서구도서관에서는 오는 9월, 2019년 독서의 달을 기념하여 “책.마.을”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마련했다. 독서의 달 주요 행사로는 오는 9월 17일 ‘맛있는 경북여행’의 저자 이동미 작가와 함께 ‘여행에서 만나는 먹거리 인문학’을 주제로 강연을 개최하며 9월 18일 미추홀 북으로 선정된 ‘만세열전’의 저자 조한성 작가와 독서가 김신이 함께하는 ‘인문 북토크’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다가오는 가을을 맞이해 ‘나만의 감성캔들’을 만들어보는 체험도 마련되어 있다. 이외에도 독서의 달 기간 동안 대출 권수 두배로 UP 이벤트를 통해 모든 도서 대출 회원에게 2배로 대출권수를 확대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출정지 회원 면제 서비스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창주 관장은 “서구도서관이 독서의 달을 맞아 준비한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책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금년 2학기부터 초등학교 1학년 및 중·고등학교 전체 학생 대상으로 무상우유급식을 확대하여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와 교육청의 협의 하에 이번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초등학교 5개교 및 중·고등학교 6개교에 대해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최종 확정되어 초·중·고등학교 1,690명에게 우유를 무상으로 지원하게 된다. 시범사업 세부 시행지침은 인천시에서 수립하여 각 교육청으로 통보할 예정으로, 추가 소요예산은 2019년 학교우유급식지원 사업비로 시행한다. 지원대상 품목은 국내산 원유 100%를 사용한 백색우유 및 국내산 원유를 사용하고 설탕과 인공색소가 없는 발효유·치즈로, 초등학교의 경우 학교 여건에 따라 주 2회 이내에서 설탕과 인공색소가 첨가되지 않은 유제품도 급식 가능하다. 선정된 대상학교는 전체 학생 무상급식 희망여부를 조사 후에 공급할 예정으로, 12월경에 설문조사 형태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성과측정을 통한 사업 추진 필요성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한태호 농축산유통과장은 “저소득층 및 일부 차상위계층 학생들에게 무상으로 공급하는 학교우유급식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국정과제의 일환인 지속
(경기뉴스통신) 인천평생학습관은 오는 9월 19일 저녁 7시 미추홀에서 “차가운 유혹, 그래도 다시 ‘사랑’ 양수경”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수경은 1988년 1집 ‘바라볼 수 없는 그대’로 데뷔하여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사랑은 차가운 유혹', ‘이별의 끝은 어디 있나요' 등의 노래로 청순한 미모와 수수한 창법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가요계를 떠나 평범한 삶을 살았던 그녀가 최근 2016년 7월 ‘사랑바보’를 타이틀로 한 미니 앨범을 발표하면서 17년 만에 가요계로 컴백하여 활발한 방송 활동과 함께 다수의 공연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무더웠던 여름을 보내고, 푸른 하늘이 멋진 가을을 맞이하여 관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넉넉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예약은 단체는 29일 오전 10시부터 9월 4일까지 청소년이상 사회적 배려계층자에 한하여 전자메일로 선착순으로, 개인은 9월 5일 오전 10시부터 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청소년 이상으로 인천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민주적 공동체로 성장하는 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본청,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5급이상 직원 179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 로얄호텔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금번 워크숍은 ‘학교는 민주적 공동체로 성장하고 있는가?’라는 부제로 ‘민주적 공동체로 성장하는 학교 만들기’를 위한 2019년도 정책평가와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2020년 인천 교육정책 방향’에 대한 슬로건과 세부 추가과제를 도출하고 그에 따른 2020년 본예산 편성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토론 결과 도출된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 만들기, 시민교육을 위한 학교 자치 강화 관련 의견들은 내년도 정책에 일부 반영되어 추진될 전망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2019년은 ‘민주적 공동체로 성장하는 학교’라는 정책방향을 통해 학교자치 확대, 노동존중의 학교문화조성, 권위주의, 갑질, 차별 없는 존중과 공감문화 개선, 성인지 감수성이 있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오늘 워크숍을 통해 2020년 구체적인 정책방향을 부서 간 협력으로 함께 논의하고 2020년 예산 수립시 정책방향 중심으로 예산이 세워질 수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 Wee센터는 22일 ‘행복향기 가득한 카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두 달간 커피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으로 친구, 부모님, 선생님들을 초대하여 커피를 대접한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폭력 피해 및 피해우려학생, 대인관계에 어려움이 있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행복향기 가득한 카페’를 2013년 1기부터 현재 9기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카페 바리스타가 되고 싶었는데, 커피교실을 통해 다양한 커피를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많은 분들이 행사에 오셔서 많은 분들께 커피를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호석 학교생활교육과장은 “행복향기 가득한 카페를 통해 학생들의 그 간의 노력의 열매를 거두고, 긍정적 자아존중감과 자신감을 가지고 삶을 살아가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기 구축한 해외 타겟 국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보건의료분야에 대하여 협약을 체결한 카자흐스탄 누르술탄시 보건국 공무원과 병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의료기관 팸투어를 지난 2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4일 동안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천을 방문한 임신과 출산관련 보건국 부서와 소아과 병원의 의료진들로 구성된 방문단은 인천시의 우수한 보건의료정책, 감염병 관리체계, 전국 최초로 실시한 닥터 카 운용의 응급의료체계 등에 대해서 감명을 받았으며, 우수한 의료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5개의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팸투어와 의료 체험을 통하여 수준 높은 의료기술에 다시 한번 더 감탄했다. 팸투어에 참가한 의료기관은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한길안과병원, 서울여성병원, 오라클 피부과의원으로 인천시의 대표적 외국인환자 유치 등록 의료기관들이다. 의료기관 팸투어 외에도 송도 수상택시 체험, G타워 전망대체험, 현대 아울렛 쇼핑몰 체험, 차이나타운을 포함한 개항장 투어, 월미도 유람선 체험 투어를 통하여 인천시 주요 관광지도 소개했다. 인천시는 이번 카자흐스탄 방문단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22일 오전 10시 30분 연수구 송도동 미추홀타워에서 7월 고용동향에 대한 대응책 마련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더 좋은 일자리, 함께 만드는 인천’의 동반자적 인식 조성을 위하여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중앙부처와 인천테크노파크, 인천상공회의소, 인천경총 등 고용관련 유관기관이 참석 하반기 일자리 고용 창출 확대를 위한 기관별 역할과 계획을 논의했다. 인천시는 특·광역시 중 고용률 1위를 매번 기록했다. 서울 다음 2위의 건설산업공사 규모와 GRDP 중 제조업 분야가 수위를 차지하는 지역적 특성상 고용률은 수년간 1위를 지켜왔으나, 금번 7월 고용동향 발표에 따르면 인천의 고용률은 62.5%로 특·광역시 중 세종시에 이어 2위 그리고 지난 5월까지 중간수준을 기록하던 실업률은 4.9%로 6월, 7월 연속 특·광역시 중 높은 실업률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올해 7월 전국 평균 고용률 61.5% 보다는 높은 수치이며, 여전히 15세에서 64세를 대상으로 하는 OECD기준의 고용률은 68.1%로 특·광역시 중 1위, 분기별 조사되는 15세에서 29세까지의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달걀 껍데기 산란일자 표시제 계도기간이 끝나는 오는 23일부터 달걀 산란일자 표시의무를 본격 시행한다. 달걀 껍데기에 표시되는 생산정보 맨 앞에 산란일자 4자리 숫자를 포함해 생산자 고유번호, 사육환경번호 순서로 총 10자리가 표시되면 소비자는 달걀 껍데기에 표시된 앞쪽 4자리 숫자를 통해 산란일자를 확인할 수 있다. 산란일자 표시제가 시행됨에 따라 산란일자를 표시한 달걀만 유통·판매되는 만큼 소비자는 시장, 마트 등에서 산란일자를 확인하고 신선한 달걀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산란일자가 미표시된 달걀을 유통·판매할 경우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행정처분 될 수 있으며, 행정처분 세부기준으로는 식용란수집판매업자가 산란일을 표시하지 않고 판매하는 경우 영업정지 15일과 해당제품 폐기처분을 받고, 기타식품판매업,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축산물판매업에서 산란일을 표시하지 않은 것을 진열·판매한 경우 영업정지 7일과 해당 제품 폐기처분을 받는다. 또한,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식육즉석판매가공업, 수입식품 등 수입·판매업자가 산란일을 표시하지 않은 것을 영업에 사용한 경우에는 영업정지 5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영세한 식품제조·가공 업소 35개소를 대상으로 올해 3월부터 연중 ‘찾아가는 안심 멘토링’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에서는 상반기 멘토링 결과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등 154건의 현장계도를 실시하였으며, 하반기에는 계도사항 이행여부를 확인하고 지방정부 최초로 식품위생법 관계서류 작성 엑셀프로그램을 제작·배포하는 등 먹거리의 ‘안심’을 향한 ‘현장 멘토링’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인천시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소는 총 1,032개소이며, 그 중 475개소가 소규모업체이고, 종업원수가 5인 미만인 영세업체가 대부분이다. 영업주가 1년에 한번 듣는 위생교육으로는 복잡한 식품위생법 및 식품공전 등 관련규정을 파악하기에 한계가 있고, 이는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으로 적발되어 행정처분이 되는 등 규제가 지속되는 악순환이 되풀이 되는 실정이다. 인천시에서는 식품제조·가공업체 중 소규모이거나 식품위생법을 다수 위반한 업체를 대상으로 식품위생감시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 위생상태를 진단하고, 위생 취약부분에 대한 컨설팅과 관계서류 작성을 도와주는 등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