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9월부터 학교급식 질 향상을 위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재료 공동구매’ 시범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식재료 공동구매 시범 사업은 공립초등학교 희망교 62개교를 대상으로 우선 실시되며, 전통간장 및 전통고추장 등 가공식품 20개 품목에 대하여 9월부터 납품받게 된다. 품목은 국내산 및 전통인증식품을 중심으로 영양교사 및 학부모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선정됐다. 품질기준은 원재료와 부재료의 국내산 친환경 농산물 우선 사용 식품첨가물 사용 금지 유전자 조작이 의심되는 농작물 사용 금지를 원칙으로 한다. 계약은 품질과 가격을 고려하되 품질을 우선하는 ‘협상에 의한 계약’ 체결 방식이며 시교육청을 계약 당사자로 한다. 김옥제 예산복지과장은 “교육청 차원에서의 식재료 공동구매는 질 좋은 재료를 값싸게 공급받아 학교급식의 품질이 향상되고 공급단가가 절감되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며 내년에는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선박 이용자 및 종사자를 위해 특화된 해양안전체험 교육시설과 실제 바다에서 훈련할 수 있는 교육장, 요트·레저기구 등 선박 수리센터, 그리고 청소년 대상 해양체험 교육 등을 종합적으로 할 수 있는 스마트 해양교통 안전지원 시설을 인천지역에 건립한다고 밝혔다. 2020년 설계를 시작으로 2021년부터 본격 건립사업에 착공하여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될 계획이며, 지상 3층, 연면적 2,400㎡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건립사업은 2020년 기획재정부 예산 심의에서 설계비 6억 6천만원이 확정되었으며, 해양수산부 국가직접사업으로 추진된다. 윤백진 해양항만과장은 “수도권은 수상레저기구 등록 척수가 가장 많은 지역이고 선박 및 레저기구의 운항자 과실로 잦은 해양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인적과실 저감을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교육과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필수이며, 수도권에서 바다를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인천지역에 이러한 시설이 위치하는 것이 최적지”라는 입장이다. 향후 시에서는 해양수산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사업이 일정대로 추진될 수 있도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와 인천도시공사는 28일 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인천시 주거복지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방안 마련’이라는 주제로 주거복지지원센터 설치에 대한 실현가능한 해법을 찾기 위해 ‘2019 인천주거복지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17년 ‘인천광역시 주거복지 기본계획’을 통해 주거복지지원센터의 설치·운영방안을 정책화 하였으며, 지난해 11월 5일 ‘인천광역시 주거기본 조례’가 제정 및 공포되어 설치의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주거복지지원센터를 통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생활환경개선을 위하여 일원화·전문화된 주거복지상담 및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근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지원 서비스 요구도가 높은 만큼 관련 업무를 일원화하여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도록 하며, 주거복지 업무의 특성상 지역에 밀착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광역센터와 지역센터로 구분하여 설치하는 방안 등 설립과 운영에 대한 현실적 해법을 찾고자 현재 타시도의 주거복지지원센터를 운영 중인 실무자와 함께 각계 전문가 및 시민단체 등과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포럼은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서종균 SH공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최근 불거진 마약문제의 현 실태를 알아보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8월 28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는 마약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마약과 관련하여 대검찰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마약류사범은 꾸준히 증가하여 2018년 12,613명이 단속되었으며, 이중 49.2%가 인천, 경기, 서울 등 수도권에 집중 분포하고 연령별로는 30~40대가 5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에 의하면 마약류 범죄 규모는 통계의 20배 정도로 추산하고 있으며 매년 8,000여명이 초범으로 검거되는 점을 감안할 때 해마다 약 16만명 가량의 마약 중독자가 발생하는 셈이다. 마약을 접한 경험이 없는 일반인도 인터넷, SNS 등을 통하여 마약을 쉽게 구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으며, 잇따른 연예계 마약류 사용 파문으로 청소년 및 젊은층의 호기심이 증가하는 등 마약류 문제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현실이다. 인천광역시는 마약 중독의 기전과 폐해를 널리 알리고, 적극적인 치료·재활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강연과 토론을 실시할 계획이다. 참여기관은 의료기관,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가을 신학기를 맞이하여 학교급식 납품 및 조리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오는 29일부터 9월 6일까지 학교급식 등에 대하여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인천시를 비롯해 교육청, 교육지원청,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군·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총 13개반 54명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평소 민원이 제기된 업체, 노후급식시설, 1일 2~3식 제공 학교 등 식중독 발생 우려 시설과 식재료 검수 시 저품질 식재료 납품으로 지적된 업체 등 특별점검대상 22개소와 봄 신학기 미점검 학교급식소,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체 등 총193개소를 점검할 계획이며, 학교 다빈도 제공 식품, 비가열 섭취식품 등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식재료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방학 동안 사용하지 않은 급식시설·기구 등의 세척·소독관리 적정성, 시설·설비 기준의 적합 여부, 사용원료 및 보관관리의 적정성,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여부, 식재료 단계별 위생관리 상태 및 위생적 취급, 식품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오는 31일 오후 7시부터 120분간 문학산 정상에서 ‘제4회 문학산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학산 음악회는 지난 2015년 문학산 정상부 개방을 기념하기 위해 처음 개최되었으며, 매년 가을에 실시하고 있다. 현재 문학산 정상부는 낮 시간대에만 개방하고 있으나, 문학산 음악회 당일에만 유일하게 야간개방을 하고 있어 산 정상부에서 바라보는 인천 앞바다의 노을과 인천시내의 야경을 배경으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제4회 문학산 음악회’는 ‘문학이 있는 클래식’을 주제로 문학과 클래식, 대중음악의 콜라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오케스트라 연주 속에 메조소프라노 김정미, 테너 정호윤, 뮤지컬 배우 정영주, 정호영,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 가수 김태우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 출신의 대표시인인 이세기 작가의 창작시 낭송을 통해 문학산 음악회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동을 전해줄 예정이다. 한편, 인천시는 관람객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울일 방침이다. 우선, 행사장으로 가는 주등산로에 5m간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민족 최대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농축산물 추석 성수품의 원활한 공급과 가격안정의 일환으로 ‘농축산물 수급안정 대책’과 ‘농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15일간을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시와 군·구 및 농산물도매시장 13곳에‘농산물 수급안정 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도매시장 반입물량을 전년 대비 20%이상 늘리고, 지역별로 직거래장터를 개설해 시민들에게 우리지역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원산지 허위표시 행위 단속을 강화 하는 등 시민들의 추석명절 차례상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이 기간 도매시장에서 거래되는 사과, 배, 포도, 복숭아, 밤, 배추, 무, 양파, 소고기, 돼지고기 등 10개 농축산물 성수품의 거래물량을 전년 1만 830톤보다 20%이상 늘려 1만 2,995톤을 확대 공급해 추석명절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한다. 수급안정 대책기간 중에는 농축산물도매시장의 휴업일과 영업시간도 조정된다. 농산물도매시장은 휴업일인 9월 8일에도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월부터 오는 10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교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부에서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2019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이버 폭력의 비중이 증가중인 것으로 조사되어 사이버 폭력 예방 교육 확대가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초등학교 교원들의 사이버폭력 감수성 및 교육 전문성 신장을 위하여 교원 연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직무연수는 한국정보화진흥원이 개발한 ‘사이버 폭력 고민 상담소’교구를 활용하여 시범 연수 운영을 희망한 3개 학교에서 교원 연수 및 학생 대상 사이버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연수를 진행한 교사 김종완은 “학생들이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되어 사이버 폭력의 다양한 사례들을 접하고 자신들의 눈높이에서 해결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아보고 실천할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교육적 효과가 매우 크다”고 하면서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의 뜨거운 호응을 보면서 학교현장이 체험과 참여중심 교육 자료를 얼마나 필요로 하는지 새삼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김동호
(경기뉴스통신)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28일 NH농협은행 인천시교육청 출장소를 방문하여 NH-Amundi 필승 코리아 주식형 펀드에 가입했다. 이 펀드는 최근 일본 수출규제 등 무역여건 변화로 인한 국내 첨단산업의 지형 변화에 대응하고,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소재·부품·장비 관련 국내 기업에 투자하며 펀드의 수익이 기업에 돌아갈 수 있도록 설계되어 일명, 애국펀드라 불린다. 또한 펀드운영보수의 50%를 기금으로 적립해 소재·부품·장비 기술 분야 관련 대학에 장학금과 기타 사회공헌 활동에 지원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소재·부품·장비 산업이 일본에 많은 의존을 하고 있어 어려움이 크다”며 “해당 산업에 투자하는 펀드에 가입하여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학기부터 친일 교가와 일본식 행정 용어 등 일본 제국주의 잔재 청산 작업을 시작했다. 학교 구성원 스스로 교내 일제 잔재를 찾아 민주적 의사결정을 통해 해법을 찾게끔 유도하고 시교육청 차원에서도 외부 전문 기관에 의뢰해 일제 잔재를 찾아내는 연구용역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이 한국교육개발원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 위탁해 온라인으로 실시한 2019년 1차 학교폭력실태조사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관내 531개교의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온라인 조사에 참여한 학생 210,934명 중에서 학교폭력 피해를 경험했다고 응답한 학생은 1.2%로 이는 전국 평균 1.6%보다는 낮았다. 학교폭력 피해 응답 학생 2,620명 중에서 유형별로는 언어폭력, 집단따돌림, 스토킹, 사이버폭력, 신체폭력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피해 장소는 주로 ‘교실 안’, ‘복도’, ‘운동장’이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없는 학교를 위해 학교폭력 예방교육 운영, 학급중심 예방교육 ‘같이가치우리반’ 운영,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공연 및 사이버폭력 예방, 찾아가는 연극공연 등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단위학교의 자율적 예방활동 강화에 중점 두고 있다. 또한 영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등 7개 국어로 번역된 학교폭력예방 리플릿을 제작·배포하여 2학기부터 학교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 홍호석 학교생활교육과장은 “인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4일까지 ‘다르게 보는 신기한 책 여행’ 을 푸른마을함박도서관과 협력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수도서관에서는 그림책을 통해 다문화이해를 돕기 위해 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연수도서관은 다양하고 폭넓은 다문화교육을 할 수 있는 활동기반을 조성하고, 푸른마을함박도서관은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교육장소 제공 및 홍보를 지원 할 예정이다. 강영숙 관장은 “지속가능한 우리 도서관만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발굴하고 다양한 교육 자원을 제공해 다문화교육의 다양성을 높이고 상호 협력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26일 저녁 직원 200여명과 함께 영화 ‘봉오동전투’를 단체관람하면서, 항일운동의 역사를 되새기며 나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영화 관람은 광복 74주년을 기념하고 위해 항일운동의 역사를 되새기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영화관람을 마친 도성훈 교육감은 직원들과의 대화에서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 여파로 한-일 관계가 급속히 냉각되고 국제정세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어려움을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우리가 겪은 아픔을 결코 잊어선 안되며, 우리 스스로가 실력을 키워나가야 한다”면서 “그러기 위해선 우리 공직자들부터 항일운동의 역사를 되새기고, 굳은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0년도 9월 개교 예정학교인 초등학교 2개교에 대한 ‘인천시립학교 교명심의위원회’의 결과를 지난 26일 발표했다. 인천새봄초등학교는 지역명인 동춘의 동쪽을 의미하는 우리말‘새’와 춘의 우리말 ‘봄’을 합쳐 제안한 교명으로 해당 지역을 반영하고, 봄의 역동적이고 희망적인 의미를 담고 있어 선정됐다. 또한 인천별빛초등학교는 하늘에서 빛나는 별처럼 아이들이 누군가에게 빛이 되어 주는 존재로 자라나길 바라는 의미에서 제안한 교명으로 미래의 희망인 우리 아이들이 바르게 자라길 바라는 교육적 의미를 담고 있어 선정됐다. 이번에 결정된 교명은 인천광역시의회 심의를 거쳐 ‘인천광역시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두 학교의 교명은 7월 15일부터 28일까지 총 14일 동안 공모를 통해 시민이 제안한 86건의교명을 대상으로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채한덕 학교설립과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좋은 교명이 선정된 만큼 철저한 개교 준비를 통해 보다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수돗물 피해지역에 매출 감소 등의 피해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해 긴급금융 지원 조건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22일부터 수돗물 피해지역 소상공인들의 긴급 자금 운용 여건을 완화하기 위해 당초 음식점 업종에 대해서만 1.45% 업체의 이차보전을 지원하던 것을 수돗물로 인한 피해 상황은 음식점업과 유사한 떡방앗간, 두부집, 반찬가게 등 식료품 취급업종까지 연 1.45%의 이자를 이차보전하기로 했다. 업체에서는 연 1%대의 초저금리 대출이 가능해져 금융 부담을 대폭 경감할 수 있게 됐다. 인천시는 지난 7월부터 수돗물 피해지역인 인천 서구, 강화군, 중구 영종 소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2천만원까지 총 100억원의 긴급 융자를 지원하고 있다. 이병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 긴급금융 지원조건 확대 조치를 통해 피해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정상화에 전력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긴급 융자지원을 받고자 하는 피해지역 소상공인은 업체가 소재한 지역의 인천신용보증재단 각 지점에 방문하여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오는 28일 인천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일반시민, 환경단체, 관계 전문가 및 공무원, 유관기관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시민의견 수렴을 위한 ‘환경분야 2030 중장기계획 미래이음 프로젝트’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5월부터 인천시 환경부서 관계 공무원과 전문가 그룹이 머리를 맞대고 마련한 향후 10년간의 인천 미래 환경정책 ‘환경분야 2030 미래이음 프로젝트’ 기본계획에 대하여 시민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인천시 관계자는 일반시민을 포함한 환경단체 등 관계 전문가 그룹과 함께하는 논의 과정을 통하여 2030 미래이음 계획의 추진전략 등 현실적인 추진방안에 대한 완성도를 높이고자 하는데서 기획했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2030년 환경분야 비전목표로 ‘건강하고 안전한 녹색환경도시’로 설정하고 미세먼지 감축, 생활폐기물 순환이용률 제고, 1인당 공원 조성 면적 확대를 관리지표로 정하고, ‘6대 추진전략 23개 세부추진과제’를 통하여 비전을 현실화할 계획이라고 기본계획의 주요내용을 밝혔다. 아울러, 이번 설명회에 시민과 환경관련 전문가 그룹의 적극적인 참여와 환경정책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