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부패방지 및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지난 4일 관내 교장을 대상으로 ‘청렴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렴 나눔’ 캠페인은 청렴을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같이 나누자는 의미로 시작하였는데 청렴 문구가 새겨진 물병을 자체·제작하여 각종 연수 및 거리 캠페인에 청렴 홍보 물품으로 사용하고, 인천광역시교육청 5대 청렴 문화 캠페인 내용을 담은 배너, 청렴 명함 등을 이용하여 청렴 홍보 활동을 한다. 향후 동부교육지원청은 교장 연수를 시작으로 교감 연수 및 행정실장 대상 반부패 청렴교육, 시민 대상 청렴 거리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정의정 교육장은 “청렴 나눔 캠페인을 통해 청렴 분위기가 확산되어 일상생활 속에서도 청렴을 실천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깨끗하고 맑은 물의 이미지와 같이 우리 동부교육지원청 공직자의 청렴의식도 깨끗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중앙도서관은 ‘독독독 책이 노크하네요’라는 주제로 작가 초청 특별강연, 독서프로그램, 책 두배로 대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9월 행복한 기다림-느린우체통’ 운영은 도서관에서의 의미있고 재미있는 추억을 전하고자 마련한 행사로 자신에게 또는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책 속 한 구절’, ‘좋은 글’ 등을 비치된 엽서에 작성하여 우체통에 넣으면 추억을 더해 1년 후 배달해 주는 독서의 달 이벤트이다. 또한 특별강연회로 7일 ‘돌 씹어 먹는 아이’ 송미경 작가와의 만남을 마련하여 ‘다름’을 응원하는 뭉클하고 유쾌한 이야기에 대한 강연이 진행되고 26일 ‘북튜버 김겨울 작가 강연회’를 개최하여 ‘북튜버로 살아가기, 유튜버로 살아가기’ 라는 주제로 ‘보는’ 매체 유튜브에서 ‘읽는’ 매체인 책을 이야기 하는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도 ‘소통&공유 게시판’을 마련하여 함께해요 공감해요 약속해요 라는 슬로건 아래 함께 만드는 열람실 문화 조성을 위한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도서관 이용 및 책읽기 활성화의 일환으로 ‘책 읽기 캠페인’ 책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일 관내 일반 고등학교에 게임기반 진로교육자료 ‘커리어톡톡’을 보급했다고 밝혔다. ‘커리어톡톡’은 보드게임 형식으로 단계별 70장의 질문카드와 도움카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별활동 기반 프로그램으로 현장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교육자료를 개발한 부광여자고등학교 한이심 교사는 “진로수업에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높이기 위해 개발하게 됐다”고 하면서 “게임을 하면서 학생들이 자립적이고 유연하게 자신의 진로를 개척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이 자라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은 “보드게임을 활용한 수업을 통해 친구들과 재미있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었고, 자신의 진로에 대한 이해 높였을 뿐만 아니라 함께 활동한 친구를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미래교실 구축 대상교 학교장·담당부장·행정실장 120명을 대상으로 학교공간탐방를 실시했다. 건축전문가가 참여하는 사용자 참여설계 방식이 처음으로 적용되는 미래교실 구축 사업은 올해 교실형 45개교, 학년형 3개교를 선정하여 학생들의 미래학습 공간을 창출하고 있다. ‘함께 만드는 미래학교 공간’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공간탐방은 사용자 참여설계에 대한 이해, 학교공간의 재구성과 상상력, 미래교육혁신을 뒷받침하는 안전한 학교공간조성 등 학교공간혁신 업무 담당자을 위한 특강과 함께 이루어졌다. 공간탐방은 대상별로 실시되었으며 학교장은 사용자 참여설계와 영역별 학교공간의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광운대학교 건축학과 박열교수의 특강을 받고 은평구 구립구산동도서관마을과 서울송정초와 서울방화초를 방문했다. 담당부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두 번째 공감탐방은 학교공간의 재구성의 중요성과 교육과정 재구성의 실제를 이해하기 위해 서울방현초의 참여설계 과정을 현장에서 참여했다. 마지막으로 학교공간혁신의 행·재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행정실장은 인천용학초를 방문하여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난 3일 서곶근린공원에서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제5회 인천광역시 청소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올 해로 5회째를 맞는 ‘인천광역시 청소년지도자대회’는 인천의 51만 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힘쓰고 있는 청소년 관계기관 및 청소년시설·단체 소속 청소년지도자가 함께 모여 다양한 청소년활동 정보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번 지도자대회에는 인천 관내의 청소년유관기관 30여개의 소속 청소년지도자 15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한 해동안 다양한 청소년활동 분야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우수 청소년기관 3곳, 우수 청소년지도자 8명을 표창했으며, 네트워크 형성 프로그램, 청소년지도자 단합 체육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지경호 센터장은 “인천관내 청소년 관계기관 및 청소년시설·단체 소속 청소년지도자가 함께 모여 단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앞으로도 인천의 청소년기관이 함께 발전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환경공단 송도사업소 송도스포츠파크는 윤현상, 권현주 직원 2명이 하트세이버로 인증됐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월 송도스포츠파크 잠수풀에서 동료 소방관들과 함께 구조 훈련 중이던 119 구조대원 A씨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사고로 인해 수심 5미터 풀에 가라앉아 구조됐다. 당시 A씨는 심장이 뛰지 않는 심폐정지 상태였으며, 당시 근무 중이었던 안전요원과 담당직원의 즉각적인 심폐소생술과 심실제세동기 사용으로 소중한 생명을 되살렸다. 모든 생명이 소중하고 귀하겠으나 A씨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 하는 소방관 구조대원이기에 그 의미가 더하겠다고 할 수 있다.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받은 윤현상, 권현주씨는 “누구든 이와 같은 상황에 처하면 주저 없이 응급처치를 시행했을 것이다.”라며, “사고자를 대하는 순간 몸이 저절로 움직여졌다. 평소 꾸준한 응급처치 훈련을 한 덕분에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수행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송도사업소 박진세 소장은 “평소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처에 대한 교육과 훈련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며, “이번 하트세이버 인증을 통해 그 동안의 훈련이 헛되지 않았음을 확인
(경기뉴스통신) 낭만시대의 대표적인 교향곡을 즐길 수 있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로맨틱 초이스”의 두 번째 무대가 오는 20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지난 6월 인천시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던 슈만에 이어 이번 시간에는 ‘핀란드의 긍지와 자부심’으로 불리는 작곡가 시벨리우스를 집중 조명한다. 이병욱 인천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이 이끄는 이번 연주회의 메인 무대는 북구의 서정성을 보여주는 시벨리우스의 ‘교향곡 제1번’이 장식한다. 그가 작곡한 7개의 교향곡 중 최초의 교향곡으로 핀란드 국민악파의 큰 결실이자 전 세계인들에게 깊은 감동을 준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또한 핀란드의 신화 ‘칼레발라’를 토대로 만든 그의 교향시 중 아름다운 선율미로 사랑받는 ‘투오넬라의 백조’를 만날 수 있다. 그 외에도 노르웨이 작곡가 그리그의 역작인 ‘피아노 협주곡 a단조’를 피아니스트 박종해의 협연으로 만난다. 인천시향과 첫 만남을 가지는 피아니스트 박종해는 2018 게자 안다 콩쿠르에서 “아주 작은 디테일도 놓치지 않으며 뜨거운 열정으로 음악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강한 내면과 진심 어린 감성 표현, 최고 수준의 기량 모두를 갖추고 있다”는 극찬과 함께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공원에서 채집한 모기에서 개 심장사상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개 심장사상충 감염증은 사람에게는 영향이 없으나 모기에 의해 혈액으로 매개되며 개와 고양이의 폐동맥과 우심실에 기생하면서 혈액순환 장애를 초래하고 심폐질환을 야기하는 소모성 질환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2018년 여름부터 관내 6개 공원에서 DMS을 이용하여 모기를 채집하고 유전자검사법으로 심장사상충의 존재 유무를 확인하고 있다. 2018년에는 총 3곳의 공원에서 심장사상충 7건이 확인되었고, 올해 7월부터 8월초까지 총 3,891마리 모기를 수집하여 3곳의 공원에서 4건의 심장사상충 매개 모기를 확인했다. 심장사상충은 감염되어 체내에서 성체가 되면 치료가 어렵고 개, 고양이에 치명적이지만 동물병원에서 판매하는 예방약을 한 달에 한번 정기적으로 투약하면 된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심장사상충 예방에 대한 홍보를 위해 관내 7개 공원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대기환경측정전광판을 활용하여 심장사상충 예방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은 심장사상충 감염 위험도 조사를 11월까지 진행하고, 향후 공원 예방 홍보를 확대하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5일 ‘4차 산업혁명은 왜 블록체인을 찾는가’를 주제로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승주 교수의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4차 산업혁명과 블록체인이라는 사회트랜드에 대한 이해와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공직자들로 하여금 사회 변화를 빠르게 인식하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강연에 나선 김승주 교수는 특강에서 비트코인이 무엇이며, 블록체인이 나오게 된 배경과 블록체인 기술의 특징 및 문제점, 국내·외 응용사례 등을 설명하고, ‘과도한 투명성’을 가지고 있는 블록체인이 보안과 결합했을 때 시너지 효과에 대해 전문지식을 들려줬다.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에 재직 중인 김승주 교수는 현재 대통령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 위원이며 우정사업정보센터 네트워크 블록체인 추진단, 국방부 정보화책임관 등 다수의 기관에서 자문위원으로 활동했으며 다양한 형태의 강연을 통해 4차 산업혁명과 블록체인의 활용성 등을 알려주고 있다. 정명자 인사과장은 “4차 산업혁명과 블록체인에 대한 이번 강연이 새로운 시대변화에 대응하는 공직자의 혁신역량을 함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강은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지난 4일 남동구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에서 중소기업 CEO 및 품질담당자 등 15개사 15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2019년 인천광역시 품질개선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품질개선사례 경진대회는 2018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품질개선활동은 꾸준히 하고 있으나 “품질분임조”활동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활동을 감안하여 중소기업 맞춤형 대회로 진행되었으며 대회 시작 전 ㈜현다이엔지 대표이사 김성훈 외 5명에 대한 품질경영 유공자 시상이 진행됐다. 주제선정-현상파악-원인분석-목표설정-대책수립-대책실행-결과분석-효과파악-표준화-사후관리등 기업의 품질분임조 활동내용을 체계적으로 준비·발표하는데 많은 시간과 정성이 요구되어 최근에는 발전소등의 공기업과 일부 대기업이 주로 참가하여 진행되는 품질분임조경진대회를 각색·간소화하여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우수한 중소기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금상은 신한일전기 인천, 은상은 ㈜라니앤라이프, ㈜엔에스브이 가 수상했다. 영광의 금상을 수상한 신한일전기 인천 관계자는 “레인지후드 가공 공정 낭비 개선으로 작업 시간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추석’을 맞이하여 5일부터 오는 6일까지 2일간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인천 우수식품 홍보를 위한 ‘인천시 우수 제조식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판매전에서는 인천시 우수제조업체 35개소가 식품 194개 품목을 선보이며, 무료 시식을 제공하는 등 홍보에 나섰고, 유통마진을 없애고 시중보다 20∼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참여업체는 인천시와 인천식품제조연합회가 엄선해 선발한 업체로판매 품목은 참기름, 들기름, 장류, 김류, 약쑥제품, 육포류, 젓갈·김치류, 수제 요구르트 외 강화속노랑고구마 등 강화·옹진군의 가공 농·수산물 등 추석맞이 선물용이 많이 갖추어졌다. 제품을 구입한 A씨는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믿고 구매할 수 있었다.”며, “인천e음 카드 캐시백 혜택도 받으니 돈을 쓰면서도 지역사랑을 실천한 것 같아 마음이 뿌듯했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공유경제 추진사업의 인환으로 추진하는 ‘인천e몰’온라인몰에도 ‘인천우수식품 특별판매전’을 동시 오픈하여 이달 19일까지 4주간 시범운영 할 예정이다. 안광찬 위생안전과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지역의 질 좋고 우수한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5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시민, 해양항공 관련기관 및 단체, 전문가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해양항공분야 2030 미래이음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인천시는 ‘바다와 하늘이 경쟁력인 매력적인 도시 인천’을 정책비전으로 설정하고 인천의 성장동력, 해양항만 인프라 확충, 21C 신경제를 선도하는 거점 공항 인프라 조성, 행복한 어촌, 미래를 여는 수산업 육성, 시민과 함께, 품격 있는 해양관광산업 육성,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 건강한 해양생태계 조성이라는 5대 전략과 17대 세부추진과제를 시민과 공유했다. 그리고, 2030년까지 달성할 주요지표로는 인천경제의 중요지표인 컨테이너 물동량 500만TEU 달성, 공항경제권과 연계하여 항공운항 수 80만회, 1억3천만명의 항공여객 유치, 바다를 시민 품에 개방하고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해안 군시설 50km 정비, 우량 수산자원 방류를 통한 수산자원조성 1,300만미를 설정했다. 특히, 시민에게 탁 트인 인천 바다를 개방하는 해양친수공간 조성사업은 현재 연안부두 바다쉼터 등 3개소의 선도사업이 진행되고 있고, 향후 중장기발전계획과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5일 오후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복지시설 인건비 기준 마련·종합건강검진 지원 등의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전국 최초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행복을 키워가는 사회복지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지난해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약속드렸던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방안을 말씀드릴 수 있어 기쁘다. 유능한 사회복지사가 떠나는 인천이 아니라 찾아오는 인천을 만들기 위해 종사자분들과 함께 고민을 거듭했다”며, “인천시는 2020년부터 사회복지사들이 어느 곳에서 일하든 동일한 대우를 받고, 종합건강검진비·상해보험 등 다양한 복리후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시는 전국 최초로 인건비 지급 기준이 없는 인천의 지역아동센터, 여성권익시설, 아동그룹홈, 학대피해아동쉼터 근로자에 대해 보건복지부 가이드라인의 91% 수준의 임금을 보장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216개소 554명의 사회복지사가 열악한 근로환경에서 벗어나게 된다. 기념식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인천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와 인천 중구청이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9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하반기 행사가 북상중인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당초 7일부터 8일에서 21일부터 22일로 변경하여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야행은 “문화재와 음악이 함께하는 가을 밤마실”을 주제로 중구 개항장 문화지구일원에서 개최되며, 문화재 야간개방과 스탬프투어, 근대문화 체험, 문화재 곳곳에서 열리는 작은 음악회와 함께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저잣거리와 플리마켓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개항장과 신포동의 대표 먹거리들이 한자리에 모여 저잣거리를 운영하여 “빠질 수 없는 재미, 인천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사전예약 프로그램인 “도보탐방”은 기존 행사일정에 맞추어 신청한 참가자들은 그대로 참여할 수 있으며, 취소분에 대하여 현장 접수로 운영 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민선7기 협치, 혁신, 소통 정책의 발전 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소통협력 관련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12일까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2019 소통협력분야 시민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인천시민 2명중 1명 정도인 52.9%는 인천시의 전반적인 시민 소통 수준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민선7기 ‘시민이 시장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출발한 시민 중심의 시정운영 의지가 시민들에게 반영된 것으로 평가됐다. 인천광역시에서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는 유효표본 총 1,000명에 대해 지역별, 성별, 연령별 인구구성 비율을 고려한 1:1 대면면접 방식으로 진행했다. 조사의 주요 내용은 ‘인천시의 전반적인 시정운영 평가’와 ‘소통협력분야 주요사업에 대한 정책인식 및 전망’, 그리고 이러한 사업을 추진하는 인천시 ‘시민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소통만족도’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조사결과 세부내용을 보면, 먼저 ‘전반적인 시정운영평가’ 중 ‘시민인식 부분’에 있어서는 ‘관심있다 ’33.6%, ‘관심없다 ’29